• 제목/요약/키워드: 병리학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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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서 분리한 Fusarium fujikuroi의 동정 및 벼 키다리병의 전염원 가능성 (Identification of Fusarium fujikuroi Isolated from Barnyard Grass and Possibility of Inoculum Source of Bakanae Disease on Rice)

  • 최효원;이용환;홍성기;김완규;이영기;천세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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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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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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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9년 전남 해남 지역의 논에서 벼 키다리병과 유사한 병징을 나타내는 피를 채집하여 병원균을 분리하였다. 이병 식물체는 줄기가 고사하여 하얗게 말라 죽고, 줄기 표면에 흰가루 모양의 포자가 형성되었다. 분리균은 균학적 특성과 분자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Fusarium fujikuroi로 동정되었다.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alpha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GenBank에 등록된 F. fujikuroi와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벼와 피를 대상으로 침지접종에 의해 병원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피가 벼 키다리병의 전염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벼 키다리병의 방제와 건전종자의 채종을 위해서는 논에 발생한 이병식물체뿐 아니라 전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피를 제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 대학병원 위암수술 환자의 재발에 영향을 주는 요인 (Risk Factors for Recurrence of Gastric Cancer after Curative Resection in One University Hospital)

  • 이태용;김현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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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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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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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위암 완치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재발수준과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10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한 대학병원에서 위암으로 진단받고 수술받은 환자 3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지와 병원암등록 자료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화학적 검사치, 임상병리학적 특성 등을 조사하였으며, 통계학적 검증으로 카이스퀘어 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위암 재발률은 2.6%이었고, 성별 재발률은 남자에서 3.45%, 여자는 0.89%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4배정도 높았다.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재발이 발생할 위험은 림프전이가 있을수록 8.793배, 헬리코박터 파이로니균에 감염시 6.495배, 총콜레스테롤이 비정상일 때 14.333배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림프전이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니 감염이 재발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결론적으로 위암의 재발에는 림프전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니 감염과 총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CEA 및 CRP와 같은 생화학적 물질을 모니터링하여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벼 뿌리 내생 항균성 Serratia marcescens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Rice Root Endophytic Antagonistic Serratia marcescens)

  • 이숙경;송완엽;김형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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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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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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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벼에서 문제시되는 도열병과 잎집무의마름병을 생물학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병원균과 생태학적 지위가 비슷한 벼 뿌리에서 내생하는 S. marcescens 23 균주를 분리하였다. 선발 균주들을 공시하여 R. solani와 P. grisea에 대한 길항능력을 검정하여 R. solani와 P. grisea에 각각 83.9%. 88.3%의 높은 억제율을 보인 RSm220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RSm220은 생리ㆍ생화학적 특성 검정결과 S. marcescens type strain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16S rDNA sequencing에 의한 계통 분석에 의해 S. marcescens의 16S rDNA sequence에 98.2% 유사성을 나타내어 S. marcescens로 동정되었다 내생성 S. marcescens RSm220은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제로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양식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치어의 대량폐사 원인인 비브리오병에 관하여 (Vibro ordalii, the causative agent of massive mortality in cultured rockfish(Sebastes schlegeli) larvae)

  • 박성우;김영길;최동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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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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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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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5년과 1996년 충남의 조피볼락 종묘생산장에서 발생한 대량폐사의 원인을 조사하였다. 병어로 부터 분리된 원인균은 생화학적 및 생물학적 특성에 의해 Vibrio ordalii로 동정되었다. 당년생과 일년생 조피볼락에 대한 병원성 조사를 위하여 수온 $18^{\circ}C$$25^{\circ}C$에서의 감염실험을 실시한 결과 $25^{\circ}C$의 일년생 시험어에 비해 $18^{\circ}C$의 당년생 치어가 훨씬 높은 비율로 감염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양어장에서의 질병발생예를 포함한 현장조사 결과와 일치하고 있었다. 병어의 병리조직학적 관찰결과 아가미는 2차새변과 뇌의 모세혈관의 확장, 호흡상피의 박리, 간실질의 위축, 신장의 괴사가 관찰되었고 소화관계는 뚜렷한 병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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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전기적 반응에 의한 한의학적 진단시스템의 설계 (Design of Oriental Medicine diagnosis system by Bio-Electric Response)

  • 이용흠;장근중;박창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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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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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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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체 생리의 부조화에 의한 기능적 이상 진단이 가시화 장비나 임상병리 소견으로도 진단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현대과학과 의공학의 특성을 접목한 EFG(Electro Functio Gram:기능전도) 측정 개념의 진단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적 진단기술을 이용하여 양ㆍ한방 모든 분야에서 기초 진단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재현성과 신뢰성, 편리성을 갖춘 범용의 진단시스템으로 개발하였다. 또한, 한의학적진단 및 치료를 위한 기와 혈의 인체 순환을 진단할 수 있는 사지 8CH(양,음경락), 두부 2CH 동시계측 방법 및 일괄 부착식 전극을 개발하였다. 성인 남자 20명(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데이터 분석결과, 인체의 12경락의 상태 및 자율신경계통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어서, 진단장비로써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인체 12부위의 음경락 양경락을 측정할 수 있는 H/W 및 S/W을 구현하고, EFG 체계를 구축하여 생체-전기적 반응에 의한 한의학적 진단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마이크로어레이 분석기법의 임상적용에 관한 연구 (Medical Implementation of Microarray Technology)

  • 강지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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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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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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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마이크로어레이 진단 기법의 발달은 세포유전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전학적 질병과 관련하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에 대한 기본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연구들에서,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활용한 인간 게놈의 유동성과 다양성을 입증해 주었으며, 게놈의 취약성을 식별하기 위한 보다 정확한 진단기법과 적절한 임상 관리 방법을 효율적으로 제공해 왔다. 앞으로 다양한 유전과 관련된 질병에 기존 세포유전학적 방법을 자동화된 마이크로어레이 방법으로 전환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정확성을 향상시키며, 유전자 배열의 암호화 및 복잡한 특성을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게놈과 인간의 건강, 질병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양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 사구체신염의 임상 및 병리학적 분석 (Clinicopathological Analysis of Glomerulonephritis in Children)

  • 박광용;윤혜경;정우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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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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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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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경피적 신생검에 의해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리조직학적인 분류에 근거하여 사구체신염의 종류와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각 사구체 질환별로 발현된 임상 양상의 형태와 임상 양상의 형태에 따른 사구체신염의 종류와 발생 빈도를 분석하였다.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6년 12월 사이에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신질환이 의심되어 초음파 유도하에 Tru-cut needle을 이용하여 경피적 신생검을 시행한 환자 중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된 15세 이하의 환자 31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들의 임상 양상은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1) 대상 환자는 310명 이었고, 나이는 13개월부터 15세사이 였으며, 남녀의 비는 남자 188명, 여자 122명으로 1.54:1 남자에서 발생빈도가 높았다. 2) 전체 사구체신염 환자중 원발성 사구체신염은 217명. 속발성 사구체신염은 93명으로, 원발성 사구체신염이 더 많았으며 2.33 : 1의 비율을 보였다. 이를 빈도순으로 살펴보면 미세변화 신증이 32.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IgA신증 15.8%, 알레르기 자반증성 신염 13.5%, 연쇄상구균 감염후 사구체신염 8.1%의 순이었다. 3)내원 당시에 발현되었던 임상 양상의 형태를 기준으로 하여 5가지의 임상 증후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무증상성 요이상을 동반한 사구체신염이 134례로 43.2%로 가장 많았으며, 신증후군이 127례로 41.0%, 급성 사구체신염이 44례로 14.2%, 만성 사구체신염이 3례로 1.0%, 급속진행성 사구체신염이 2례로 0.6%를 차지하였다. 4) 원발성 사구체신염의 분포를 보면 미세변화 신증이 4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IgA신증 22.6%, Thin GBM disease 7.8%,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5.5%, 메산지움 증식성 사구체신염과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이 각각 4.6%, 막성 신병증 0.9%, 경화성 사구체신염 0.9%. 반월형 사구체신염 0.5%의 순이었고 기타 어느곳에도 분류하지 못하는 경우가 6.0%를 차지하였다. 5) 속발성 사구체신염의 원인 질환으로는 알레르기 자반증성 신염이 45.2%로 가장 많았으며, 연쇄상구균 감염 후 사구체신염이 26.9%, B형 간염 바이러스와 연관된 사구체신염이 17.2%, 낭창성 신염이 6.5% 그리고 기타질환이 4.2%를 차지하였다. 기타 질환에는 Alport증후군 2례, 용혈성 요독 증후군 1례, Fibrillary 신염 1례 였다. 결 론 : 신생검을 시행하는 기관에 따라 신생검의 적응증이 다르며, 병리조직학적 분류 또한 일치되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므로 각 기관의 특성에 따라 어떤 특정한 질환의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국내에서의 소아 신질환의 발병형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자료화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관들의 연구결과만으로는 미흡하다고 생각되며, 이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협동조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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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에서 HIF-$1{\alpha}$의 발현: 예후 및 종양표지자와의 관련성 (Expression of Hypoxia-inducible Factor-$1{\alpha}$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Relationship to Prognosis and Tumor Biomarkers)

  • 조성래;변정훈;김종인;이봉근;천봉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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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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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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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악성종양에서 신생혈관 생성 및 당분해의 증가는 저산소 상태의 미세환경을 나타내며, 이는 종양의 침습성, 전이 및 환자의 예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ypoxia-inducible factor 1(HIF-1)는 당원 수송체, 당분해 효소,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등의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HIF-1의 전사 활성도는 HIF-$1{\alpha}$ 아단위의 표현이 조절되는 정도에 의존한다. 비소세포 폐암에서 HIF-$1{\alpha}$의 발현이 혈관 생성능, 종양세포 증식능 및 이상형 p53의 축적 등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환자의 수술 후 예후와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고 전폐절제술 혹은 폐엽절제술을 시행 받은 59명의 폐암 환자들에서 얻어진 파라핀 조직 블록을 대상으로 하였다. ABC(avidin-biotin complex) 방법에 기초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이용하여 암조직과 정상조직에서 HIF-$1{\alpha}$,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p53 단백의 발현을 조사하고, Ki-67의 발현을 이용한 증식지수를 측정하였다. HIF-$1{\alpha}$ 발현과 환자의 생존기간을 포함한 임상적-병리학적 변수들과의 상관관계, VEGF, p53의 발현과 증식지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HIF-$1{\alpha}$의 과발현은 40.7%(24예/59예)였다. HIF-$1{\alpha}$의 과발현은 병리학적 TNM병기(p=0.004), T병기(p=0.020), N병기(p=0.004), 림프관/혈관 침범(p=0.019) 등과 관련이 있었다. 또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발현(p<0.001) 및 이상형의 p53의 발현(p=0.040)과 관련성이 있었다. Kaplan-Meier 생존분석에서 HIF-$1{\alpha}$의 과발현이 있는 환자의 5년 생존울은 22%로 HIF-$1{\alpha}$의 저발현 환자의 5년 생존율 61%에 비해 불량한 생존율을 보였고, 단변량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HIF-$1{\alpha}$의 발현은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는 인자로 관찰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HIF-$1{\alpha}$의 과발현은 종양내 신생혈관의 생성과 림프절 전이와 관련이 있는 표지자로 여겨지며, 수술 후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었다.

난관내막증의 임상 및 병리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Clinical and 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Endosalpingiosis)

  • 김정구;김종혁;박태식;이경희;김석현;최영민;신창재;문신용;이진용;장윤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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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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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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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Endosalpingiosis is defined as the ectopic location of tubal epithelium. The term is purely descriptive and does not necessarily imply either the direct origin from tubal mucosa or the similarity of functio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clinical and 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endosalpingiosis in the patients with endosalpingiosis proven by pathologic investigation. The medical histories and pathologic reports of 22 endosalpingiosis patients who received the laparotom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August, 1982 to December, 1990 were review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ge distribution was from 26 to 46 years with the mean age of 34.0 years. 2. Twelve(54.6%) patients were nulligravida and the chief complaint of these patients was infertility(45.5%). 3. Six (27.3%) patients had the previous laparoscopic tubal sterilization by electrocautery or ring application. 4. Four (18.2%) patients had previous history of tubal pregnancy. 5. The most prevalent location of endosalpingiosis was the proximal segment of the salpinx, and the length of the proximal stump from the lesion was less than 1cm in 16(72.7%)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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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인이 함유된 창상치료제용 PVA/CMC 하이드로젤의 개발 (Development of Aloin Loaded PVA/CMC Hydrogel for Wound Healing)

  • 김진;이창문;김동운;이기영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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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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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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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알로인이 첨가된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여 창상치유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Poly(vinyl alcohol)(PVA)과 carboxyl methyl cellulose(CMC)를 동결-융해 방법으로 결합시킨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였다. 젤의 특성과 약물의 방출, in vivo 창상치유 실험 및 병리학적 평가를 진행하였다. 쥐 등에 만든 상처의 치유 실험은 알로인이 첨가된 PVA/CMC(5:5) 하이드로젤 그룹과 대조군 그룹의 알로인이 함유된 카보머934 젤 혹은 순수 카보머934 젤로 처치한 그룹보다 CMC의 수분과 알로인의 피토케미칼 활성 때문에 빠른 치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알로인이 첨가된 창상용 드레싱으로 5% PVA, 5% CMC 그리고 0.125% 알로인의 조성은 상처치료에 효과적이며 창상용 드레싱으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