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벼 도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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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아비꽃대(Chloranthus japonicus) 뿌리로부터 분리한 shizukanol들의 생물활성 (Biological activity of shizukanols isolated from Chloranthus japonicus roots)

  • 박미란;김혜영;최경자;이선우;장경수;김진석;홍경식;박노중;조광연;김진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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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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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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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홀아비꽃대(Chloranthus japonicus) 뿌리 조직의 메탄을 추출물은 벼 도열병(Magnaporthe grisea), 벼 잎집무늬마름병(Corticium sasaki), 토마토 잿빛곰팡이병(Botrytis cinerea), 토마토 역병(Phytophthora infestans) 및 밀 붉은녹병(Puccinia recondita) 등의 다양한 식물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이 메탄올 추출물로부터 3개의 항균물질을 분리하였고 이들은 질량분석과 핵자기공명분석을 통하여 shizukanol B, C 및 D로 동정되었다. 이들 세 개의 물질들 중에서 shizukanol C가 실험한 식물병원균들의 균사생육 저해 활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12.5{\mu}g/m\ell$ 이상의 농도에서 벼 도열병균과 고추 탄저병균(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와 C. acutatum)의 균사 생육을 완전히 억제하였고, $3.13{\mu}g/m\ell$ 이상의 농도에서는 토마토 역병균의 균사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세 가지 물질은 또한 in vivo에서 벼 도열병과 밀 붉은녹병에 대하여 특히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다른 한편으로 세 가지 물질들은 밀과 보리 잎에 약해를 유발하였고, 또한 좀개구리밥(Lemna paucicosta)의 생장을 억제하였으며, shizukanol B, C, D의 50% 생육억제 농도는 각각 $30.0{\mu}g/m\ell$, $49.9{\mu}g/m\ell$$154{\mu}g/m\ell$였다. 그리고 shizukanol C는 시험한 5종류의 해충중에서 벼멸구(Nilaparavata lugens),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및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에 대해서 $1,000{\mu}g/m\ell$ 수준에서 60% 이상의 살충활성을 보였다.

중부지방 적응 고품질 중생 복합내병성 벼 신품종 '미광' (A Medium-Maturing, Good Quality and Multiple Disease Resistance Japonica Rice Variety 'Migwang')

  • 김명기;조영찬;김연규;홍하철;최임수;황흥구;오명규;김정주;최용환;백만기;이점호;정종민;최인배;윤미라;노재환;안억근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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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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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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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광'은 1997년 중부지역 적응 고품질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양질 다수성 계통인 SR15926-10-2-3-3-3와 익산431호를 인공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따라 육성하였다. 교배 후대에서 선발하여 육성된 우량계통에 대해 2년간(2005~2006)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고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면서 도정특성과 쌀 외관 및 밥맛이 양호한 SR23725-55-3-2-3-2 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1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수원514호'는 2007~2009년 3년간 지역 적응시험에서도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9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에 등재할 것을 결정하고 '미광'으로 명명하였으며, 지역적응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광'의 출수기는 8월 15일로 대비 품종 화성벼 보다 4일 늦은 중생종이며, 간장은 75 cm로 화성벼 보다 약간 작고, 주당 이삭수는 17개, 이삭당 벼알수는 98개이며, 등숙율은 86.3%, 현미천립중은 19.6 g인 중립종이다. 2. '미광'은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강하며, 바이러스병 및 벼멸구류에는 약하고, 포장도복 저항성은 화성벼와 비슷한 편이다. 3. 냉수처리에 의한 내냉성 검정에서 '미광'은 출수지연 일수 및 임실율이 각각 20일 및 37%로 내냉성에 약한 경향이며, 등숙기 수발아율은 64%였다. 4. '미광'의 쌀 외관은 맑고 심복백이 없어 외관 품위가 좋으며,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은 각각 6.4% 및 19.3%이고, 밥맛 관능치는 0.08로 화성벼 -0.11 보다 우수하였다. '미광'의 제현율과 도정률은 83.9% 및 75.5%였고, 백미완전립률이 96.8%로 화성벼 보다 6.7% 높아 완전미 도정수율이 73.1%로 높았다. 5. '미광'의 쌀수량은 중부평야지에서 5.64 MT/ha, 중서부 해안지에서 5.25 MT/ha, 중북부중산간지에서 5.14 MT/ha 및 남동부해안지에서 5.95 MT/ha였고, 평균 쌀수량은 5.50 MT/ha로 화성벼 대비 5% 증수되었다.

유묘접종에 의한 벼 유전자원의 벼잎집무늬마름병 저항성 평가 (Evaluation of Resistance to Rice Sheath Blight (Rhizoctonia solani Kühn) of Rice Germplasms at Seedling Stage)

  • 김정주;백만기;원용재;조영찬;김보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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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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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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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벼 벼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품종 육성에 이용할 유전자원을 탐색하기 위하여 주요 농업적 특성 및 벼잎집무늬마름병 저항성 검정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40개 벼 유전자원의 주요 농업적 특성은 파종 후 출수까지 일수는 62일에서 112일까지 분포하였고 간장은 최소 59 cm에서 129 cm 범위에 분포하였으며, 이삭길이는 가장 짧은 품종은 PL3212가 17 cm, 가장 긴 품종은 Moroberekan가 29 cm이었다. 수량 구성요소 중 수수는 최소 5개에서 최대 15개 범위에 분포하였고, 수당립수는 최저 77개에서 최고 240개 범위에 분포하였다. 현미천립중은 평균 22.1 g으로 최저 13.6 g인 소립종에서 최고 29.3 g의 대립종까지 분포하였다. 2. 인디카형 조생종 1품종, 중생종 8품종, 중만생종 10품종 및 만생종 2품종에 대해 벼잎집무늬마름병에 의한 평균 병반형성비율은 각각 27.2, 45.3, 58.1 및 36.0%이었다. 자포니카형 조생종 5품종, 중생종 1품종, 중만생종 1품종 및 만생종 1품종의 벼잎집무늬마름병에 의한 평균병반형성비율은 각각 48.8, 34.2, 56.9 및 69.0% 이었고, 통일형 품종은 중생종과 중만생종 각각 2품종의 평균 병반형성비율이 32.0 및 28.9% 이었다. 3. 인디카형 중만생 품종 IR579-Es44와 IR64, 통일형 중생종 가야벼와 중만생종 아름벼 등 4품종은 벼잎집무늬마름병균 KACC No. 40101에 의한 병반형성비율이 22.9~27.2%로 중도저항성 반응을 보였다. 4. 벼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해 중도 저항성을 나타낸 IR579-Es44, IR64, 가야벼 및 아름벼는 흰잎마름병에 대해 저항성이고 아름벼를 제외한 나머지 품종은 도열병에도 저항성을 보였으며 특히 간장이 작아 도복의 위험이 적고 기타 농업적 특성이 우수한 IR579-Es44, 가야벼, IR64는 각각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 등 숙기별로 벼잎집무늬마름병 저항성 품종을 육성하는데 활용할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도열병에 감염된 벼의 엽조직에서 Peroxidase의 활성 (Peroxidase Activity in Leaf Tissue of Rice Infected by Pyricularia oryzae)

  • 박원목;이용세;박상호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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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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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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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수도품종 농백, 진흥, 낙동, 태백 등 4품종과 도열병균 KJ-101과 KJ-301의 2race를 사용하여 peroxidase 활성증가와 저항성과의 관계를 관찰하였다. peroxidase 활성은 수도유균가 성장할수록 모든 품종에서 증가되는 경향은 있었으나 품종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도열병균을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병 잎에서는 무접종 건전잎보다 효소활성이 높았고 접종된 균주에 비친화적인 품종보다 발병이 심한 친화적 품종에서 더욱 높았다. 전기영동법에 의한 peroxidase pattern은 이병잎에서는 도열병균의 peroxidase band를 관찰할 수 없었다. 질소시비량을 증가시켰을 지라도 peroxidase 활성은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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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주요 농작물 병해 발생개황 (Review of Disease Incidence of Major Crops of the South Korea in 2004)

  • 명인식;박경석;홍성기;박진우;심홍식;이영기;이상엽;이승돈;이수헌;최홍수;최효원;허성기;신동범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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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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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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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은 전년에 비해 기온이 높았고 강수량이 적었다. 벼 못자리 병, 잎도열병 발생 필지,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과 고추 역병, 탄저병 및 바이러스병, 시설참외의 급성 시들음 증상, 흰가루병 등이 2003년에 비해 증가하였다. 특히 벼잎집무늬마름병과 흰잎마름병은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병 발생이 증가하였다. 벼 이삭도열병이 전년 $3\%$에서 2004년 $0.7\%$로 감소된 것은 출수기 동안 평균기온은 높았으나 강수일수, 강수량 및 습도가 낮아 잎도열병균이 이삭으로의 전파를 억제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고추역병은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되었다. 그리고 발표하지 않은 다른 병에 의한 피해는 다소 감소 혹은 유사한 수준이었다.

중생 고품질 내도복 내병성 벼 품종 '해오르미' (A New Medium Maturing and High Quality Rice Variety with Lodging and Disease Resistance, 'Haeoreumi')

  • 김정일;박노봉;박동수;이지윤;여운상;장재기;강정훈;오병근;권오덕;곽도연;이종희;이기환;김춘송;송유천;조준현;남민희;정진일;신문식;전명기;양세준;강항원;안진곤;김제규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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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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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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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오르미'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0년/2001년 동계에 밥맛이 뛰어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 도복에 강한 밀양165호를 모본으로 풍해에 강한 해평벼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를 실시하고, 2000년/2001년 동계2차 온실에서 27개체의 $F_1$식물체를 양성하여 YR22375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1년 하계 포장에서 $F_2$ 집단을 전개하여 1수당 1립씩 수확 후 2002년 하계에 1개체 1계통 육종법으로 $F_3,\;F_4$세대까지 진전시키고, 우수 개체를 선발하여 2003년 하계에 $F_5$세대는 계통으로 전개하고 고품질이면서 현미외관특성이 우수하고 도열병에 안정적인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에 대하여 2004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5년 생산력검정본시험을 실시한 후 완전미율이 높고 외관이 우수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YR22375-B-B-1을 선발하여 '영덕 46호'로 명명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며 내도복과 내병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8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해오르미'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해안 냉조풍지,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 해안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지역적응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평야지의 보통기 재배에서 8월 13일로 '화성벼'와 같은 중생종 품종이다. 2. 수당립수는 '화성벼' 보다 약간 많은 편이고 현미천립중은 23.1g으로 '화성벼' 보다 무겁다. 3. 도정특성, 완전미율 및 외관특성은 '화성벼'와 비슷하고 밥맛은 '화성벼'와 '화성벼'보다 우수하다. 4. 불시출수와 수발아가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수준이다. 5.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도열병 내구저항성은 '화성벼'와 같았다.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_1,\;K_2,\;K_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6. '해오르미'의 수량성은 '06~'08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9개소에서 5.58 MT/ha로 '화성벼' 보다 4% 증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는 4.41 MT/ha '화성벼'에 12% 감수되었고, 만식재배에서는 5.07 MT/ha로 '화성벼'와 거의 비슷하였다. 7. '해오르미'의 적응지역은 동해안 냉조풍지,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이다.

$\beta$-Ketoacetoanilide 염화물의 조합 라이브러리 합성 및 주요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 (Synthesis of combinatorial library of $\beta$-ketoacetoanilide chlorides and their antifungal activity against main plant pathogens)

  • 한호규;남기달;배수열;양범승;이선우;조광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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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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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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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베타-케토아세트아닐라이드 염화물 유도체의 합성 및 이들 화합물의 대표적인 6종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력을 조사하였다. Carousel Reaction Stations 장치를 이용하여 조합 합성 기법을 통하여 키틴 이합 체를 염소와 아닐린 유도체와 차례로 반응시켜 89종의 베타-케토아세트아닐라이드 클로라이드 유도체를 얻었다. 합성된 화합물 라이브러리의 항균력(in vivo)을 벼 도열병, 벼 잎집무늬마름병,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잎마름역병, 밀 붉은녹병, 보리 흰가루병 등의 주요 식물병에 대한 항균력 시험을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페닐기의 4위치 (para) 치환체가 존재하는 화합물의 경우에 선택적으로 토마토 잎마름역병을 방제하였다.

혹명나방 저항성벼(Cry1Ac1)의 병해 저항성 및 병원균으로의 유전자 전이 (Evaluation of Disease Resistance of a Leaffolder-resistant (Cry1Ac1) Rice Event and Gene Transfer to Plant Pathogens)

  • 남효송;심홍식;유상미;이세원;권순종;김명곤;이용훈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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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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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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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전자 변형 혹명나방 저항성벼의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 변화를 온실과 포장에서 모본으로 사용된 낙동벼와 비교하였다. 포장에서 벼잎집무늬마름병과 벼깨씨무늬병의 발병 정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온실에서 인위적으로 병원균을 접종하여 벼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대해 저항성 변화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두 품종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인위접종한 벼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한 감수성도 두 품종간에 비슷하여 포장에서의 결과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형질전환 벼의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Bar 유전자)와 혹병나방 저항성유전자(Cry1Ac1 유전자)가 병원균으로 전이되는가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포장에서 발병한 도열병과 키다리병원균을 분리한 후 DNA를 추출하여 PCR을 실시한 결과 두 유전자 모두 병원균으로 전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병원균과 저항성벼의 지속적인 접촉에 의한 유전자 전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잎집무늬마름병균과 흰잎마름병균을 계대 접종한 후 DNA를 분리하여 조사한 결과에서도 저항성 유전자의 전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본 실험에서는 자연상태와 인위적인 조건 모두에서 유전자 전이를 찾아 볼 수 없었다.

벼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의 생육 및 수량과 품질 비교 (Comparison of Growth, Yield and Quality between Organic Cultivation and Conventional Cultivation in Rice (Oryza sativa L.) Field)

  • 차광홍;오환중;박노동;박흥규;안규남;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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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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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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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벼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의 쌀 수량 및 품질의 비교를 조사하기 위하여 벼 병충해의 발생정도를 반남과 노안의 벼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본 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시험에서 벼 병충해 방제는 노안지역 관행재배는 2회, 반남지역 관행재배는 4회 실시하였으며 유기재배는 노안, 반남지역 모두 2회 실시하였다. 포장에서 벼 병해충은 줄무늬잎마름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가 주로 발생하였다. 벼 병해충 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혹명나방은 관행재배보다 유기재배에서 발생이 많았다. 2. 벼 생육상황은 간장이나 수장은 관행재배에 비해 유기재배에서 약간 짧은 경향이었다. 노안지역은 유기재배의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주당수수는 0.6개 정도 많았으나 수당입수, 등숙비율, 정현비율, 현미 천립중이 낮았다. 반면 반남지역은 유기재배의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주당수수는 0.8개 정도 적었으나 수당입수와 등숙비율은 높았고 정현비율은 낮았다. 전체 수량은 유기재배가 관행재배에 비해 노안지역은 84% 수준이고, 반남지역은 94% 수준이었다. 3. 쌀의 품위는 노안지역과 반남지역 두 지역 모두 완전립율이 관행재배보다 유기재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쌀의 품질은 반남지역의 경우 유기재배시 기비로 사용한 질소가 관행재배에 비해 많아서 늦게 비효가 발현되어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피해가 발생하여 관행재배에 비해 단백질, 취반미 윤기치값이 낮았다. 반면 노안지역의 경우 유기재배시 기비로 사용한 질소가 관행재배에 비해 적어서 관행재배보다 단백질, 백도, 취반미 윤기치값 등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기온변동이 벼 도열병균의 엽신에의 침입과 발병에 미치는 영향 II. 접종전 및 접종시의 온도처리에 의한 침입$\cdot$균사신전$\cdot$병반형성 차이 (Effect of Temperature Treatments on the Penetration and Disease Development in the Leaf Epidermis by the Rice Blast Fungus, Pyricularia oryzae Cavara II. Difference in Percent Penetration, Hyphal Growth and Lesion Formation by Pre­ and Postdisposing Temperatures)

  • 김장규;무목정부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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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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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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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도열병 저항성유전자 $Pi-\alpha$를 가지고 있는 Aichi-asahi, Toyotama, Yamabiko를 공시하여 접종전$\cdot$접종후 $23/15^{\circ}C\;,\;29/21^{\circ}C$에 각각 3일간 처리하였다. 도열병균 6개 균주를 접종한 후, 도열병균의 침입$\cdot$균사신전$\cdot$병반수를 조사한 결과, $29/21^{\circ}C$에 처리한 유균에서 침입율이 높고 형성 병반수도 많았다. 균사신전도와 피침입세포수는 $29/21^{\circ}C$ 경우 접종후 72시간에서 96시간 사이에 현저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23/15^{\circ}C$에 처리한 유균에서 침입$\cdot$균사신전이 억제되어 병반형성이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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