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베타글루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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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유발 관절염에서 폴리칸의 효과 (Effect of Beta-Glucan on the Collagen-Induced Rheumatoid Arthritis)

  • 김주완;조형래;김기영;구세광;이형식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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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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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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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은 Aureobasidium pullulans SM-2001 유래 베타글루칸의 콜라겐 유발 류마티스 관절염에서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6 주령 DBA/1J 수컷 마우스를 1주일간 적응기간을 거친 후 콜라겐 200 ug를 프로인트 완전면역 보강제와 함께 꼬리부위 피내에 접종하였으며, 21일 후에 콜라겐을 프로인트 불완전면역보강제와 함께 추가접종을 하였다. 베타글루칸 (체중당 21.25, 42.5, 85 mg/kg), 디클로페낙 (체중당 2 mg/kg)을 첫 접종일부터 추가접종 후 1주일간 투여하였다. 관절염 유발군에서는 과증식된 비장(증가된 백색속질)과 연골손상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증상은 폴리칸 21.25 mg/kg 투여군의 일부 항목(경골, 연골)을 제외한 모든 폴리칸 투여군에서 용량의존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아우레오바시디움 플루란스 유래 베타글루칸이 콜라겐으로 유발된 류마티스관절염과 과면역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발효 식초 제조 및 이화학적 특성 (Preparation of fermented vinegars using mushroom mycelial cultures and characterization of their physicochemical properties)

  • 김정한;백일선;신복음;이용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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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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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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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이용한 식초개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버섯 균사체 배양물의 베타글루칸 함량 분석결과 현미에서는 29.2 mg/g이었으나 버섯 균사체 배양물에서 함량이 증가하여 상황 78.7 mg/g, 동충하초 46.6 mg/g, 노랑느타리 19.9 mg/g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충하초 배양물은 조지방과 베타글루칸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코디세핀도 0.34 mg/g 함유되어 있었다. 버섯 균사체 배양물 첨가에 따른 알코올 발효특성은 건조시료 중에서는 현미, 동충하초가 생시료 중에서는 노랑느타리의 알코올 생성능이 높았으며, 초산발효 시 산도는 건조시료에서는 노랑느타리가, 생시료에서는 현미의 산도가 높았다. 버섯 균사체 배양식초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결과 건조시료 중 노랑느타리와 동충하초 식초가 산도가 높고 환원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호도 평가 결과 노랑느타리와 동충하초 균사체 식초가 현미식초에 비해 기호도가 높았고 이취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 균사체 식초의 기능성분 분석결과 동충하초 식초는 폴리페놀이 우수하였고 또한, 코디세핀이 786 mg/L 함유되어 있으며, 노랑느타리 식초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20.9 mg/g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발효식초 제조에 적합한 균으로는 동충하초와 노랑느타리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적정 초산 발효기간, 보존 방법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지버섯 균주별 자실체의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함량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useful β-glucan and polyphenol in the fruiting bodies of Ganoderma spp.)

  • 조재한;이지영;이민정;오하나;강돈호;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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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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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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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영지버섯을 재배하여 자실체를 수확 한 후, 버섯류의 유용성분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에 대한 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영지버섯 대부분의 베타글루칸 함량은 15~20%정도 이었다. 상황버섯의 함량 17.5%보다 높게 나온 영지버섯 균주는 8균주로 ASI 7017, 7019, 7022, 7039, 7058, 7069, 7071, 7113, 7148이었으며, 그 중 ASI 7017은 19.2%로 가장 높았다. 또한 용매를 달리하여 추출해서 얻은 각각의 폴리페놀 함량은 많게는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달리 말하자면 각각의 버섯에 맞는 용매를 써야 보다 효율적으로 유용성분이 추출된다는 것을 말해 주는 분석 결과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좀더 많은 버섯을 비교하여 추후 식용 빛 약용버섯류의 기능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장수상황버섯 베타글루칸 추출물이 개미 집단생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eta glucan extract from Phellinus baumii on the eusociality of ants)

  • 김하원;이동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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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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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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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장수상황버섯 (Phellinus baumi) 자실체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을 이용하여 개미의 진정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본 왕개미 (Camponotus japonicus)를 베타글루칸의 추출물 (BGE)이 포함된 먹이를 공급한 후 진정사회성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멸균된 토양을 PET 병에 넣은 후 세 가지 농도의 BGE 먹이를 이용하여 배양을 실시하였다. 설탕분말에 BGE를 중량비율로 각각0, 20, 50% (g/g)를 혼합하여 대조군, 저, 고의 세가지 농도로 BGE먹이를 만들었다. 진정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세 가지의 진정사회성 지표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개미집의 수, 협동 방어 노력 지수 (CDI), 개체군의 규모를 지표로 사용하였다. 고농도의 BGE를 공급한 집단에서 대조군보다 개미집의 형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외부 여왕 개미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CDI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고농도의 BGE 그룹은 다른 그룹보다 방어 체계를 완성하는 데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이 걸렸고 참여하는 개미의 수도 유의적으로 많았다. 개미와 알의 수로 관측한 개체군의 규모에 있어 대조군과 BGE 그룹 간에 명백한 차이가 있었다. BGE가 공급된 그룹은 여왕을 제외하고 개미와 알의 수가 가장 많았다. 이 결과를 종합하면, 개미의 먹이에 BGE를 첨가할 때, 개미는 높은 진정 사회성 강화 지수를 보이며 이 결과는 BGE가 개미의 진정사회적 기능수행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국 및 중국산 약용버섯류의 추출용매에 따른 생리활성 성분 비교 (Comparison of physiological activity of medicinal mushrooms produced in Korea and China using different extraction solvents)

  • 안기홍;한재구;이강효;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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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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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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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과 중국에서 재배한 약용버섯인 노루궁뎅이, 동충하초, 영지의 열수추출물과 70% ethanol 추출물에 대해서 DPPH 라디컬 소거능, 아질산 소거능, 총 폴리페놀 함량, 베타글루칸 함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측정하였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열수추출물과 70% ethanol추출물에서 한국산 노루궁뎅이와 동충하초가 월등히 높았으며, 추출용매별로 비교하였을 경우, 노루궁뎅이와 동충하초는 열수추출물의 항산화효능이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의 경우, 한국산과 중국산 영지의 열수추출물에서 각각 41%와 39%로 나타나 70% ethanol 추출물에 비하여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한국산 노루궁뎅이와 동충하초는 열수추출물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영지의 경우는 70% ethanol 추출물에서 더 높은 함량치를 나타냈다. 베타글루칸 함량은 한국산 동충하초가 45.11%를 보이며 가장 높았으며, 영지 역시 중국에서 재배한 것에 비하여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노루궁뎅이는 중국산이 한국산에 비하여 높은 베타글루칸 함량을 보였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각각의 버섯류에 맞는 최적의 용매를 사용해야 최대의 유효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노루궁뎅이, 동충하초, 영지가 한국 및 중국에서 재배되는 버섯의 대표성을 나타내기에는 부족하나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더 많은 비교샘플을 확보하여 약용버섯류에 대한 기능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주요 식용버섯 가공원료의 상온 및 저온 저장에 따른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antioxidant activity of processed edible mushrooms stored at room temperature and low temperature)

  • 안기홍;한재구;김옥태;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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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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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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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소비도 및 인지도가 높은 식용버섯인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 느타리(Pleurotus ostreatus), 표고(Lentinula edodes), 팽이(Flammulina velutipes)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를 대상으로 상온(20-25℃) 및 저온저장(4℃) 3개월 후의 시료와 저장 전의 시료와의 항산화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베타글루칸 성분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표고의 열풍건조 시료를 제외하고 다른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저장 처리가 가장 낮은 소거능을 나타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큰느타리와 표고 열풍건조 시료를 제외하고 상온저장 시 함량치가 가장 낮았으며, 모든 식용 버섯류의 로스팅 시료에서 저장 전에 비하여 상온 및 저온저장 시에 함량이 감소하였다. 철환원 항산화능은 표고의 로스팅 시료를 제외하고 다른 버섯류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에서 저장 전에 비하여 상온 및 저온저장 시료에서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며, 환원력은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 및 저온저장 시에 저장 전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베타글루칸 함량의 경우,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 저장된 시료에서 가장 낮은 함량치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식용버섯 가공원료의 상온 또는 저온저장 시에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베타글루칸 등과 같은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의 변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로서 그 활용도가 높으리라 기대된다.

인터뷰 - 죠프 호스트(Geoff Horst) 박사

  • 김동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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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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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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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닭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양계인들의 바램일 것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닭을 보호하고, 질병을 사전 차단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면역증강제가 개발되어 전 세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물질은 해조류에서 추출하여 특허를 획득한 차세대 베타글루칸인 알레타(Aleta)이다. 알레타는 케민코리아(주)를 통해 지난 2017년 11월 국내에 출시되었고 메이저급 사료회사들이 사용할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본고는 이 제제를 직접 개발한 죠프 호스트(Geoff Horst) 박사(케민 미시건 R&D팀)를 만나 방한 목적과 면역증강제의 특징 및 개발에 대한 뒷얘기를 들어보았다.

꽃송이버섯 기부의 성분분석 및 면역활성 (Component analysis and immuno-stimulating activity of Sparassis crispa stipe)

  • 서승호;박성은;문양선;이유미;나창수;손홍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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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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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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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꽃송이버섯 자실체와 기부의 항산화 활성, 베타글루칸 함량 및 면역 활성을 비교하였다. DPPH 라디컬제거능 실험결과 꽃송이버섯 기부의 항산화 활성이 자실체에 비해 약 2.3배 높은 활성을 보였다. 건조 중량 기준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베타글루칸 함량 또한 기부가 23.7 g/100 g로 자실체의 함량 13.8 g/100 g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면역 저하에 대한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투여는 $TNF-{\alpha}$, IL-2, IL-10, IgE 함량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지만, 자실체와 기부의 효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액 내의 백혈구 함량 및 비장의 무게는 꽃송이버섯 자실체보다 꽃송이버섯 기부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실험군에서 효과적이었다.

바이오폴리머 배합토를 이용한 호안 조성과 모니터링 (Monitoring for Constructed Revetments Using Biopolymer Mixed Soil)

  • 김명환;이두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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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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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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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바이오폴리머는 살아있는 유기체에 의해 생성되는 고분자 화합물의 통칭이다. 이 중 미생물의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유기성 고분자 화합물인 잔탄, 베타글루칸 등은 물질의 점성을 높이는데 사용되는데 이를 물에 희석하여 모래나 진흙과 혼합하면 압축강도와 전단강도를 높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특수하게 흙의 강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잔탄 및 베타글루칸 계열의 바이오폴리머와 흙을 혼합하여 제조한 배합토를 하천 제방 호안에 도포하고 겨울을 지낸 후의 변화를 3차원 지상 LiDAR를 활용하여 모니터링 하였다. 동절기 전후 지상 LiDAR 측량을 통하여 취득한 3차원 점군자료를 이용하여 테스트베드 주요 구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바이오폴리머 배합토를 도포한 두 구간에서는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가 없었던 반면 바이오폴리머 배합토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제방 구간에서는 세류침식(Rill erosion)으로 인한 토양손실이 확인되었다.

풀버섯 균주별 항산화 활성, 베타글루칸 및 영양성분 함량 분석 (Analysis of antioxidant activities, beta-glucan, and nutritional contents by different strains of Volvariella volvacea)

  • 안기홍;임지훈;조재한;김옥태;한재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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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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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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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풀버섯(Volvariella volvacea) 균주 4종의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베타글루칸 함량 및 아미노산 성분분석을 통한 영양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풀버섯 4종의 균주 중 Vv 균주(KMCC04386)의 DPPH 라디컬 소거능(23.7%)이 가장 높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Vv-Chi 균주(KMCC04382)가 각각 8.17 mg GAE/g, 3.46 mg QE/g으로 가장 높았으며, 철 환원 항산화능(0.152) 및 환원력(0.094) 역시 Vv-Chi 균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풀버섯 균주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0.05). 베타글루칸 함량은 VG-19 균주(KMCC04380)가 17.53% (w/w)로 가장 높았다. 총 아미노산 및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VG-19 균주가 각각 986.8 mg/kg과 369.3 mg/kg으로 균주들에 비하여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VG-19 균주의 경우, 시스테인(Cys)이 171.0 mg/kg으로 다른 균주들에 비하여 월등히 높게 검출되었으며 그 외에도 아스파르트산(Asp), 세린(Ser), 글루탐산(Glu), 알라닌(Ala), 이소류신(Ile), 류신(Leu) 등의 감칠맛,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 성분과 일부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다른 균주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풀버섯 4종의 균주 중에서 DPPH 라디컬소거능을 제회한 항산화 활성은 Vv-Chi 균주가 가장 높았으며, 베타글루칸 함량 및 영양성분 함량은 VG-19 균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