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베이비붐 세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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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남성의 스트레스 요인과 우울의 종단적 인과관계 (The Longitudinal Relation between Stressors and Depression of Men in Baby Boom Generation)

  • 성준모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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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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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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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회 스트레스 이론을 근거로 한국복지패널 1차~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베이비붐 세대 남성의 우울과 스트레스 요인간의 인과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베이비붐 세대 남성의 우울정도와 우울증 의심군은 시간의 진행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회귀분석 결과, 시간에 따른 우울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중위소득 기준 소득계층의 상승, 가족관계 만족 증가,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 증가, 주거환경 만족 증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붐 세대 남성의 우울과 인과관계를 가지는 사회 스트레스 요인의 감소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 및 개입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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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 예방 프로토콜 구성을 위한 델파이 연구 (A Delphi Study for Constructing a Suicide Prevention Protocol for Male Baby Boomers)

  • 김희숙;신은정;김갑연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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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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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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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토콜을 구성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 패널들은 베이비붐세대 남성들의 심리적 특성과 자살에 대한 지식 및 실무적인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총 17명이 구성되었다. 조사의 첫 번째 단계는 질문지 문항을 구성하는 단계로 다양한 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본 연구에 참여한 정신간호학 교수 2인, 정신전문간호사 2인에 의해 문항이 도출되었다. 2단계는 전문가 집단의 1차 델파이 조사로 2015년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되었으며 3단계인 2차 델파이 조사는 2015년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영역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특성', 영역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징후', 영역I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위험요인', 영역IV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 보호요인', 영역V '자살예측 측정도구', 영역VI '지역사회연계 기관', 영역 V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정신건강프로그램' 등 총 7개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본연구는 베이비붐세대 남성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써 지역사회 정신보건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순차분석을 활용한 베이비붐 세대의 직업이동 분석 (A Study on Baby Boomer's Job Mobility using Sequential Analysis)

  • 임정연;이영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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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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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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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순차분석방법(Sequential analysis)을 적용하여 한국 베이비붐 세대 근로자의 최근 15년 동안의 직업이동 패턴과 유형의 특징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탐색은 한국 근로자의 후기 경력패턴을 확인함으로써 효과적인 퇴직 지원 전략을 탐색하는데 중요한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직업이동 유형과 빈도분석, 직업별 변환확률분석, 유의도검사 등을 활용하여 근로자 직업이동 간의 관계를 제시하였다. 분석을 위해 노동패널의 15년차 직업력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 남성 근로자는 전문가 및 준전문가의 비중에 비해 단순 기술 기능 조립직의 종사자와 농업임업 및 어업 숙련종사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둘째, 베이비붐 여성근로자의 서비스종사자, 판매종사자, 기능 종사자 및 단순노무 근로비중이 상당히 높은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특징은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후 귀농을 선택하거나, 단순노무직과 같은 낮은 일자리로의 직업이동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전직 및 퇴직지원 서비스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베이비붐세대와 에코세대의 식행동,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역량,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차이 (The differences of dietary behaviors, dietary life consumer education related current situations·competencies and dietary lifestyles between baby-boom and echo generations)

  • 박종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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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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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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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은 베이비붐세대와 그의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간의 식행동,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 및 역량, 그리고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세대 간 차이를 고려한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측면에서의 함의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6 식품소비행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총 2,474명 (베이비붐세대 1,304명 52.7%, 에코세대 1,170명 47.3%)을 대상으로 분석하되, 남성, 여성을 구분하여 세대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식행동으로, 집/집에서 만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빈도는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높은 반면, 단체급식,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배달 테이크아웃으로 식사를 하는 빈도는 에코세대가 더 높았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함께 한 식사동반자로써 가족은 남녀 공통으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높은 반면, 친구 동료와 함께한 식사빈도는 남녀 공통으로 아침을 제외한 점심, 저녁 시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보다 높은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혼자 식사를 하는 빈도는 남녀 모두 두 세대 간 대부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음주빈도는 여성 집단에서, 외식빈도는 남녀 모두 에코세대가 더 높았다.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 분석결과는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소비자교육 경험률은 매우 낮아, 식품관련 소비자교육 경험자는 전체의 1.6%, 정부주최 식품관련 홍보행사 혹은 소비자단체의 식품관련 행사 경험자는 전체의 1.1%, 1.6% 수준을 각각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참여 경험이 식생활에 주는 도움 정도는 전체 응답자의 경우 5점 리커트의 3.54점 수준을 보였으며, 식품관련 소비자교육에 대한 태도는 5점 리커트의 3.55점 수준을 보였다. 식생활 관련 1순위 정보원은 베이비붐세대가 주위사람인 반면, 에코세대는 방송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블로그 혹은 SNS를 1순위 정보원으로 선택한 경우는 남성, 여성 모두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 혹은 소비자단체의 홈페이지를 정보원으로 선택한 경우는 두 세대 모두 거의 없었다. 식품구입 시 정보이용역량은 여성의 경우, '식품구입 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음' 측정문항에서만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그 이외의 측정문항은 남녀 모두 세대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건강한 식생활 역량은 지식수준의 경우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실천수준은 남녀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한 식품 (국내산, 지역산, 친환경,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도는 남녀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입하겠다는 구매실천의지는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개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중 남녀 모두 건강추구 라이프스타일은 베이비붐세대에서 에코세대보다 유의하게 강하게 나타난 반면, 간편추구, 맛 품질추구 라이프스타일은 에코세대에서 강하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가격)추구와 소량구매추구 라이프스타일은 세대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세대별 기혼남성의 가사노동시간 연구: 베이비붐세대, X세대, Y세대를 중심으로 (A Study on Household Labor Time of Married Men by Generation -For the Baby Boom generation, Generation X, and Generation Y-)

  • 이현아;김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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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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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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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기혼 남성의 가사노동참여 양상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의 영향 요인을 세대별로 파악하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기혼남성을 베이비붐세대, X세대, Y세대로 구분하고, 각 세대별 가사노동참여 요인을 가사노동 참여가설을 적용시켜 분석해 보았다. 자료는 통계청 '2019년 생활시간조사' 원자료를 사용하였다. 기혼남성의 가사노동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베이비붐세대 기혼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경제적 효율성가설과 성역할태도가설, 요구반응가능성가설에 의해 설명이 가능하고, X세대 기혼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경제적 효율성가설, 성역할태도가설, 시간가용성가설, 요구반응가능성가설 모두에 의해 설명이 가능하였다. 반면, Y세대 기혼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시간가용성가설과 요구반응가능성가설에 의해서만 설명이 가능하였다. 세대별로 가사노동참여의 동인이 다르다는 사실은 남성 대상 일가정양립지원 정책수립에 있어 세대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베이비부머의 소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따른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분석 (Effect of Income on Depression of Korean Babyboomers: Testing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according to Gender)

  • 송인욱;원서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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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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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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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의 소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베이비부머의 소득, 우울, 사회적 자본의 관계에서 남성과 여성 베이비부머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에 조사한 제6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이용하여 2차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소득은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남성 베이비부머와 여성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다시 말해, 남성 베이비부머 경우, 소득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친목모임, 여가문화스포츠, 동창회, 정당시민단체 활동이 우울에 영향을 미쳤다. 소득은 여성 베이비부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정당시민단체활동이 소득과 우울의 관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의 우울경감을 위해서는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과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며, 특히 여성 베이비부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활성화와 남성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지 집단 활용 등이 요구된다.

베이비붐세대와 정년연장 혜택의 귀착 (Which of Baby Boom Generation Can Get the Benefit of Extension of the Retirement Age Obligation?)

  • 석재은;이기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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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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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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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3년 정년연장이 법제화되어, 베이비붐 세대가 노령기로 진입하는 2016-17년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 연구는 정년연장 법제화로 베이비붐세대 중 얼마나 혜택을 받으며, 실제로 누가(어떤 특성의 집단)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인가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이 정년연장 혜택의 귀착 규모 및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이 연구는 정년연장 정책의 파급효과와 영향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년연장은 상근 정규직근로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제도이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의 경제활동상태와 노동이력을 추적하여, 정년연장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근 정규직근로자로 생존하게 되는 집단의 규모와 특성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패널조사 4차(2001)부터 17차(2014)까지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생존분석을 통해 베이비붐세대 중 상근 정규직근로자 생존확률을 분석하였다. 생명표 분석결과, 베이비붐세대 중에서 정년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은 11.4%에 불과했고, 75.3만명 규모로 추정되었다. Kaplan-Meier 생존분석과 Cox 비례위험 회귀분석(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model) 결과, 고학력일수록, 여성근로자에 비해 남성근로자의 경우 정규직 생존확률이 높았으며, 공공 및 정부기관 종사자가 민간기업 종사자에 비해 정규직 생존확률이 높았다. 100인 이상 규모의 기업에 근무하는 경우, 노동조합이 조직되어 있는 곳에 근무하는 경우 정규직 생존확률이 높았다. 이는 정년연장 혜택이 안정적 고용집단인 특정계층에게 집중되는 계층화 효과, 젠더편향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격차확대 위험을 시사하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괜찮은 일자리에서의 일자리 경쟁과 세대갈등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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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생각과 영향 요인 (Suicidal Ideation and Affecting Factors in Male Korean Baby Boomers)

  • 김형선;박민정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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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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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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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suicidal ideation and to investigate the affecting factors in male baby boomers using Korea Health Panel Data 2011. Methods: The Korea Health Panel Data 2011 were collected from June to December 2011 by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and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and included 908 people who responded to the question regarding suicidal idea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 WIN 20.0 program. Results: The ratio of suicidal ideation was 6.1% in male baby boomers. Affecting factors of suicidal ideation in male baby boomers showed that presence of depression, frustrating experience, and regular diet had more suicidal ideation by 10.90 times (CI 5.14-23.18), 7.78 times (CI 1.98-30.51), 3.38 times (CI 1.65-6.90), respectively. Conclusion: This study is meaningful as an attempt to measure suicidal ideation and to analyze affecting factors with suicidal ideation in male baby boomers. Further study including careful and thorough examination may be needed.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근무환경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Working environment on Psychological Well-being in Male Baby boomers)

  • 박민정;김형선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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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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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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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o examine the associated factors in male baby boomers using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Data 2011. Methods: This study was based on the 3rd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Data 2011, which was conducted from June to November 2011 by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was 3,340 male employees, who were born from 1955 to 1963 and responded to the question regarding occupational stress. Chi-square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for data analysis using the SAS ver 9.3 program. Results: Approximately 54.5% of the male babyboomer employees did not have psychological well-being. Factors associ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weekend-shift and occupational stress including job in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and lack of reward. Night-shift and long working hours influenced psychological well-being, but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This study is a meaningful attempt to measure psychological well-being and perform an analysis of associated factors in male baby boomer employees using nationwide survey data. We suggest a complex institutional supplement in terms of national and employers to increas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baby boomers.

베이비붐세대 남성들의 전인건강에 대한 태도 유형: Q-방법론적 접근 (Attitude Styles toward Holistic Health in Male Baby Boomers using Q-methodology)

  • 정현옥;신은정;박경란;유광자;김희숙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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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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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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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ttitudes of male baby boomer toward holistic health using Q-methodology. Methods: Q-methodology is analysed through the subjectivity of each type of attitudes. Thirty-five q-statements were selected from a total of 145 statements. These statements were categorized into six areas (Physical, psychological, spiritual, work and leisure, love and friendship, culture). The recruited P-sample consisted of thirty-four male baby boomers from one town and two cities. The 35 selected Q-statements from each of 35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into the shape of a normal distribution using a 9-point scal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using the PQMethod Program 2.11. Results: Four types of male baby boomer attitudes towards holistic health were identified. The first is a relationship oriented-marital relationship oriented type, the second type is an economic oriented- job seeking type, the third type is a nature friendly oriented-independent living type, and the fourth type is health oriented-physical health seeking type.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different approaches to holistic health promotion program could be developed based on the four types of holistic health attitudes among baby boom generation male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