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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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식용꽃 추출물의 폴리페놀과 카테킨류 함량이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phenol and Catechin Levels on Antioxidant Activity of Several Edible Flower Extracts)

  • 이미경;박정숙;송희자;천상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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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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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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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요한 꽃차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는 백목련, 매화 및 홍화의 성분 및 생리활성 차이를 검토하고자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카테킨류 함량 및 항산화성을 분석하였다. 각종 시료의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총 페놀 함량을 Folin-Denis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표준물질을 catechin, chlorogenic acid, tannic acid로 각각 달리하여 측정한 결과 백목련이 72.6 ~ 118.0 mg/kg 범위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매화와 홍화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백목련이 25.1 mg/kg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꽃과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성을 알아보기 위해 DPPH 라디컬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250 mg/kg의 추출물 농도에서 백목련과 매화는 각각이 93.0과 92.6%로 높게 나타났으나, 홍화는 23.0%로 낮은 활성을 보였다. 총 catechin 함량에 있어서 백목련이 총 8종의 카테킨류 중 6종의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었고 9,425.5 mg/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매화와 홍화는 각각 5종과 2종의 화합물이 함유되어 각각 3,407.8과 190.6 mg/kg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카페인 함량은 매화에서 비타민 C함량은 매화와 홍화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백목련 꽃은 다른 꽃에 비해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고 항산화성이 높아 유망한 기능성 꽃차로서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차의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및 총 카테킨류 함량은 그들의 항산화성과의 높은 상관계수를 보임으로써 연관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백목련 꽃차 제조연도에 따른 유리산소 소거능(DPPH)와 아질산염 소거능 특성 (The DPPH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y of Flower Tea by Year of Manufacture in Magnolia denudata)

  • 박석근;박미정;이순자;김인숙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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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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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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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색과 향과 맛 및 기능성까지 뛰어난 대표적인 꽃차가 백목련이나 기능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매우 미미하다. 본 연구에서는 유리산소 소거능(DPPH)와 아질산염 소거능(Nitrite Scavenging Activity)이 백목련 꽃차가 제조된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DPPH는 측정농도(0.5g/100ml=500ppm)에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87.8±0.0, 2018년 것은 87.5±0.1, 2019년 것은 85.6±0.6, 2020년 것은 88.5±0.2, 2021년 것은 86.1±0.1으로 2020년에 제조한 것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RC50이란 소거능력이 50%를 환원시킬 수 있는 환원율을 의미하며 낮을수록 적은 양으로 환원이 가능하여 함량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RC50값은 2017년이 140,2, 2018년이 165.0, 2019년이 178.6, 2020년이 112.2, 2021년이 151.4으로 2020년이 가장 뛰어난 활성을 보였다. 2. 아질산염 소거능은 측정농도(0.5g/100ml=500ppm)에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31.8±1.9, 2018년 것은 21.1±4.6, 2019년 것은 18.2±1.9, 2020년 것은 31.0±1.4, 2021년 것은 19.3±5.7의 수치를 보여 2017년과 2020년이 높은 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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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꽃차 제조연도에 따른 항사화함량 특성 (The Antioxidant Content of Flower Tea by Year of Manufacture in Magnolia denudata)

  • 박석근;최아기;김인순;이단주;배지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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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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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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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사회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욕구는 더욱 늘어가고 이에 따라서 몸에 좋은 것들을 찾고 개발하여 다양한 음료와 차들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색과 기능성이 뛰어난 꽃차들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색과 향과 맛 및 기능성까지 뛰어난 대표적인 꽃차가 백목련 꽃차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화억제 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항산화물질들이 제조된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Flavonoid 함량은 측정농도(1g/100ml)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499.0±11.0ppm, 2018년 것은 485.0±16.0ppm, 2019년 것은 422.0±13.0ppm, 2020년 것은 759.0±38.0ppm, 2021년 것은 509.0±14.0ppm으로 2020년에 제조한 것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2. Chlorogenic acid 함량은 측정농도(1g/100ml)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2062.0±63.0ppm, 2018년 것은 2253.0±21.0ppm, 2019년 것은 2035.0±25.0ppm, 2020년 것은 3363.0±52.0ppm, 2021년 것은 2359.0±35.0ppm의 함량을 보였다. 3. Catechin 함량은 측정농도(1g/100ml)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1343.0±42.0ppm, 2018년 것은 1470.0±14.0ppm, 2019년 것은 1325.0±17.0ppm, 2020년 것은 2210.0±35.0ppm, 2021년 것은 1541.0±24.0ppm의 함량을 보였다. 4. Tannic acid 함량은 측정농도(1g/100ml)로 제조연도가 2017년 것은 1403.0±42.0ppm, 2018년 것은 1530.0±14.0ppm, 2019년 것은 1385.0±17.0ppm, 2020년 것은 2270.0±35.0ppm, 2021년 것은 1601.0±24.0ppm의 함량을 보였다. 5. 모든 항산화물질에서 2020년에 제조한 꽃차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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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과 식물의 항균 및 항산화활성 (Studies on Antimicrobi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xtracts from Magnoliaceae)

  • 이성숙;이학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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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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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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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련과 식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항산화제, 식품첨가제 개발에 필요한 항균 및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였다. 우선 목련과 총 11종 식물의 수피, 잎, 목부, 꽃 및 열매의 에탄올 조추출물을 1,000 ${\mu}g/m{\ell}$로 조제하여 항진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본목련 수피가 백색부후균인 Trametes versicolor를 제외한 모든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어 항균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일본목련 목부로 탄저병균인 Glomerella cingulata와 목재부후균인 T. versicolor, Tyromyces palustris를 제외한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 수종별로는 일본목련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수피, 잎, 목부 모두 항균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목련, 함박꽃나무 순이었다. 부위별로는 수피가 가장 활성이 우수하였으며 백목련, 자목련의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꽃의 항균활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프리라 디칼소거능을 측정하여 항산화활성을 검정한 결과에서는 100 ${\mu}g/m{\ell}$의 농도에서 태산목 수피와 잎이 70% 이상의 소거능을, 그리고 초령목 수피와 잎,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가 90%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특히,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는 10 ${\mu}g/m{\ell}$의 농도에서 각각 41.2%와 44.4%의 소거능을 나타내어 합성 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anisole 및 천연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과 동등한 항산화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후 흑오미자 및 남오미자 줄기와 같이 항산화활성 우수 시료는 활성물질 분리 및 구조 동정, 안전성 검정 등을 통하여 식품보존제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백목련의 가지 생장 유형

  • 최형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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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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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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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백목련의 가지 생장유형은 두 가지의 생장전략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가. 하나는 환경 극복 전략이고 다른 하나는 생명 유지 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전략은 한 그루의 나무 안에서도 같이 일어나고 있었다. 가지의 생장율은 조도에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P<0.001) 물리적인 접촉의 유무와도 상당히 관련(P<0.01)되어 있는 반면에 방위별로는 우의차가 없었다. 상대 조도 1%미만의 경우는 주변 가지들과 거의 물리적인 접촉으로 대부분 생장이 제한되어 있었고, 10% 초과의 경우는 접촉에 의해 생장 제한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가지간의 물리적인 접촉의 유무는 분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P<0.05), 분지율은 조도에 무관하고, 방위별로도 유의차가 없었다. 생장 초기에는 주가지에서 부가지로의 물질 분배비가 크게 나타났으나 나무가 자라면서 환겨의 제한을 받게 됨에 따라 분배비는 다양하고 때로는 아주 적은 값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생장율, 즉 물질의분배비의 다양(0.16~0.98)은 생장과 더불어 빚어지는 제약을 극복하여 태양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위한 가지의 배치로 해석되며, 주어진 환경하에서 백목련이 택하는 최적의 생장 전략인 것으로 생각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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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楚辭)에 나타난 식물 소재의 활용 및 향유 방식 - 굴원(屈原)의 시문을 중심으로 - (A Study on Utility and Appreciation of the Plants in "Poetry of the South" - Focusing on Qu-Yuan's Poetry -)

  • 윈쟈옌;성종상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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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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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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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초사에 수록된 굴원의 시 속에 등장하는 식물을 대상으로 B.C. 340부터 B.C. 277 사이의 식물 활용 형태, 향유방식 등을 상징적인 구사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사에는 총 80분류군(taxa), 56종의 식물이 등장하는데, 기원전에 이미 이런 식물들이 존재했고 생활 속에서 향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 정원에서 쓰이는 식물은 향수란, 바질, 적작약, 큰까치수영, 구릿대, 백목련, 국화, 창포, 지치, 자목련 등이 있고, 장식용으로 쓰이는 식물은 천궁, 구릿대, 등골나무, 연꽃, 마디풀, 바질, 여라, 금채석곡, 두형 등이 있으며, 선물용으로는 고량강과 삼이 있고, 제사용으로는 바질, 향수란, 파초가 있었다. 셋째, 식물 향유 방식의 고찰을 통해 미각적으로 향유하는 식물은 백목란, 국화, 목서, 바질, 화초, 천궁 등이 있고, 촉각적으로 향유하는 식물은 백목련, 마미송, 백목 등으로 나타났다. 넷째, 식물의 상징적 구사의 고찰을 통해 고결한 품격을 상징하는 식물은 화초, 구릿대, 향수란, 바질, 창포가 있고, 악인을 상징하는 식물은 남가새, 조개풀, 야애, 우미호, 도꼬마리였다. 초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전국시대에 주로 사용된 식물 소재와 각 식물의 활용 및 향유 형태를 알 수 있었다. 또한 몇몇 식물은 현재에도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식용 봄꽃(개나리꽃, 진달래꽃, 목련꽃, 벚꽃) 추출물의 항산화성분과 항산화활성 검색 (Screening the Antioxidant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y of Extracts Derived from Five Varieties of Edible Spring Flowers)

  • 김수민;김도연;박혜리;서지혜;염보민;진유정;표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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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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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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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용 봄꽃 중 개나리꽃, 진달래꽃, 벚꽃, 목련꽃(백목련, 자목련) 등의 80%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된 항산화 활성성분과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5종의 봄꽃 시료의 건물 중량(g of dry weight)에 함유된 생리활성 성분중 총 페놀함량은 gallic acid 등량값으로 14.1-18.9 mg이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atechin 등량값으로 0.3-4.9mg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C의 함량은 0.71-1.31 mg이었으며,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베타카로틴 등량값으로 $1.9-578.1{\mu}g$으로 나타났으며 프로안토시아니딘의 함량은 카테킨의 등량값으로 2.8-23.5 mg으로 측정되었다.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능 및 FRAP 분석의 환원력에 의한 시료의 항산화활성은 건물시료 중량 당 trolox 등량값으로 1.2-46.1 mM로 나타났다(p<0.05). 이들 항산화활성에 상관도($r^2$)가 가장 높은 생리활성 성분은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총 폴리페놀 함량의 순으로 나타나 이들 성분이 항산화활성의 주요인자로 확인되었다. 본 실험에 사용된 5종의 봄꽃 시료 중 항산화활성 성분이 다양하면서 동시에 항산화능이 가장 탁월한 시료는 벚꽃으로 나타났으며(p<0.05), 이들의 항산화활성은 시료 농도(1-1000 mg)에 비례하는 것으로(p<0.05) 나타나, 천연 항산화제 및 기능성 식이소재로서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가장 높은 꽃으로 평가되었다.

공동주택단지내 조경수목의 생장과 피음시간과의 관계 (Relation between the Shade Hours and the Landscape Tree Growth in the Apartment Housing Areas)

  • 윤근영;안건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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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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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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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공동주택단지내 조경수목의 생장과 피음시간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과천주공아파트 2단지 내의 조경수목 4종을 대상으로 현재의 규격과 식재위치를 조사하여 개체별 그림자시간을 분석하고 피음시간과 수목규격을 단순회귀분석하였다. 전체적으로 R$^{2}$값이 낮아 두 변수간의 상관성은 설명력이 약하다 하겠으며, 도출된 회귀방정식도 일반화 할 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본 연구대상지내에서 조경수목의 생장과 피음시간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대상지내 조겨수목의 생장에 있어서 피음시간은 타 환경여인보다 상대적 중요도가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만, 전반적으로 스츠로브잣나무는 부(-)의 상관관계를, 단풍나무와 백목련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음양수의 특성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수종별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경우는, 단풍나무의 경우 근원직경 및 수관폭, 백목련의 경우 수관폭과 피음시간과의 관계로서 상관계수 0.4 미만의 낮은 상관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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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과실의 Lignan 성분 (Lignans from the Fruit of Magnolia denudata)

  • 양석원;박새롬;이현진;양재헌;채병숙;김희자;김대근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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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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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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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ree lignans were isolated from the fruit of Magnolia denudata (Magnoliaceae) through repeated column chromatography. Their chemical structures were elucidated as sesamin, kobusin and eudesmin, respectively, by spectroscopic analysis. These compounds were isolated for the first time from the fruit of Magnolia denu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