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란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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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 유도에서의 혈중 에스트라디올 농도에 따른 신선주기와 동결-융해 배아이식 주기에서의 임신율과 착상율 (Pregnancy and Implantation Rates Related to Serum Estradiol Concentrations of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in Fresh IVF-ET and Frozen-thawed ET Cycles)

  • 김묘경;최수진;최혜원;방경희;김혜옥;양광문;궁미경;전종영;전진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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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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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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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과배란 유도과정에서 나타나는 고농도의 에스트라디올이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기 위해, 신선주기 배아이식과 동결-응해 배아이식의 임신율, 착상률과 분만율을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터를 내원한 불임 환자에서 신선주기 배아이식 1,565주기와 동결-융해 배아이식 670주기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과배란 유도 시 hCG투여 당일 에스트라디올 농도에 따라 일차적으로 네 그룹으로 (A: 1,000$\sim$2,000 pg/ml, B: 2,000$\sim$3,000 pg/ml, C: 3,000$\sim$4,000 pg/ml, D: 4,000 pg/ml 이상) 구분하였으며, 이차적으로 환자의 나이에 따라 35세 미만인 군과 이상인 군에서 각각의 임신율, 착상률과 분만율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적으로 신선주기 배아이식과 동결-융해 배아이식에서의 임신율, 착상률 및 분만율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35세 미만인 환자들에서도 에스트라디올 농도에 따른 각 군에서의 신선주기와 동결-응해 배아이식의 임상결과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35세 이상의 환자들에서는 에스트라디올 농도가 높은 Group-D에서 동결-융해 배아이식의 임신율이 신선주기 배아이식에서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51.3% vs 25.0%, p<0.05). 결 론: 결론적으로 나이가 많은 환자에서 과배란 유도에 의해 과도하게 높아진 고농도의 에스트라디올은 자궁내막의 착상 환경과 임상 결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당 주기에 이식하는 신선주기 배아이식보다는 동결-융해 배아이식을 시도하는 것이 높은 임신율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한우 과배란처리시 CIDR 처리와 미처리가 수정란 생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regarding of Heat Detection on Embryo Production in Superovulation of Hanwoo)

  • 최선호;손동수;류일선;조상래;한만희;김현종;최창용;김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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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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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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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한우를 공란우로 이용시 효율을 최대화하고, 과도한 호르몬의 투여를 억제하며, 그로 인하여 공란우의 경제수명을 연장하고자 과배란 처리시 차기 발정을 고려하지 않고 과배란을 유도하였을때 공란우의 반응과 수정란의 생산율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우 경산우 및 미경산우를 자연발정을 확인하고 차기발정 5일전에 FSH를 1일 2회 4일 간 투여한 것과 발정을 확인하지 않고 CIDR를 이용하여 동일한 호르몬을 방법으로 과배란을 처리하였을 때, 반응율은 각각 $82.2\%,\;89.7\%$였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 한우 경산우 및 미경산우를 자연발정을 확인하고 차기 발정 5일전에 FSH를 1일 2회 4일간 투여한 것과 발정을 확인하지 않고 CIDR를 이용하여 동일한 호르몬을 같은 방법으로 과배란을 처리하였을 때, 수정란의 회수율은 각각 7.7개, 10.5개를 회수하였고, 그 중 이식가능 수정란은 각각 3.4개, 3.8개를 나타냈으며, 두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5). 이상의 결과로 한우 공란우는 경산우 및 미경산우를 발정주기를 확인하지 않고도 과배란처리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정란의 회수에 있어서도 적절하게 채취할 수 있으므로 한우를 공란우로서 과도한 호르몬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경제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고능력 한우를 이용한 수정란 이식의 활성화에 유용한 방법이며, 농가에도 확산하여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식산 농어, Lateolabrax japonicus 암컷의 난소발달과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 양상 및 난모세포 성숙 및 배란유도 (Relationship between Ovarian Development and Plasma Levels of Steroid Hormones, and Induction of Oocyte Maturation and Ovulation in the Cultured Female Korean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

  • 이원교;양석우;곽은주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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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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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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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양식산 농어, Lateolabrax japonius 암컷의 난소와 혈액을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매년 10월부터 2월까지 2회 반복 채취하였다. Gonadosomatic index는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12.8$\pm$1.5)과 1월(14.8$\pm$3.5)에 최고 수준을 나타낸 후 2월(2.6$\pm$1.5)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P<0.05). 난소내 난모세포는 12월과 1월에 3차 난황구기까지 발달하고 성장이 완료되지만, 성숙 및 배란이 되지 않고 2월에는 퇴화되었다. 혈중 estradiol-l7$\beta$의 농도는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 (1,152.3$\pm$107.2 pg/ml)과 1월(1,315.4$\pm$99.5 pg/ml)에 최고 수준을 나타낸 후 2월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P<0.05). 17 $\alpha$,20-dihydroxy-4-pregnen-3-one는 실험기간 동안 낮은 농도(86.6$\pm$6.5~93.8$\pm$2.8 pg/ml)를 유지하며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P<0.05). 성장이 완료된 난모세포를 갖고 있는 양식산 농어에 HCG를 주사(1,000 IU/kg과 2,000 IU/kg)하면 모든 개체에서 성숙 및 배란이 유도되었다. HCG 농도에 따른 수정율과 부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부상란 수는 1,000 lU/kg에서 325,000$\pm$26,000개, 2,000 IU/kg에서 195,000$\pm$35,000개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양식산 농어 암컷은 양식환경 하에서도 난황형성 및 난모세포의 성장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gonadotropin의 surge가 일어나지 않아 최종성숙과 배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농어에서 난모세포의 인위적 성숙 및 배란 유도에 의한 난 생산은 HCG 1000 IU/kg가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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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아 임신에 의해 유발된 경미한 복수와 중증 흉수의 난소과자극증후군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with Minimal Ascites and Severe Hydrothorax Induced by Quintuplet Pregnancy)

  • 정희정;김훈;김용진;구승엽;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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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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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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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난소과자극증후군은 보조생식술에서 배란유도 및 과배란유도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흉수는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에서 10%에서 보고되고 있고, 주로 심한 복수와 동반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심한 복수를 동반하지 않는 중증 편측 흉수는 드물게 보고 있고, 아직 병태생리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바 없다. 본 저자들은 과배란유도 및 인공수정과 관련된 오태아 임신에 의해 유발된 경미한 복수와 중증 편측 흉수를 동반한 난소과자극증후군을 경험하였고, 흉수천자와 같은 침습적 시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되었다. 이 증례를 경험하여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한우에서 반복 과배란처리에 의한 수정란 채란 가능성 : 사례보고 (Possibility of Embryo Collection by Repeatable Superovulation in Hanwoo : Case Report)

  • 공일근;정세환;손병훈;이정우;정수룡;오인석;정경일;황금영;배인휴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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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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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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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고능력 한우 공란우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반복 과배란처리가 수정란회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공란우의 선발은 DNA marker에 의한 고급육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공란우는 Folltropin-V와 PG$F_2$$\alpha$를 병용 처리하여 과배란을 유도하였고, FSH 처리 6회째 PG$F_2$$\alpha$를 처리하여 발정을 유도하였다. 발정유도된 공란우의 수정은 12시간 간격으로 3회, 1회당 2 straw식 인공수정을 실시하였다. 수정 후 7~8일째 비외과적인 관류방법으로 채란하여 이식 가능란 또는 비정상란 등으로 구분하였다. 이식 가능한 수정란은 발정동기화된 수란우에 수정란이식을 실시 하였다. 고능력 한우 공란우로부터 반복 과배란처리에 의한 체내수정란 회수는 1차부터 5차에 걸쳐 각각 14, 4, 10, 6, 9개(계 43개)의 수정란이 회수되었고 이식 가능 수정란은 각각 7, 4, 10, 3, 6개(계 30개, 평균 6.0$\pm$2.7개)가 회수되었다. 채란된 수정란의 이식 후 수태율은 총 24개의 수정란을 17두에 이식하여 10두가 임신됨으로써 58.8%의 수태율을 얻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고급육 한우 또는 고능력 젖소 공란우를 이용한 반복적인 과배란 처리에 의한 수정란의 태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고능력 공란우의 이용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면 수정란이식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난소 과자극증후군과 동반된 뇌바닥동맥 혈전증 (A Case of Basilar Arterial Thrombosis in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 박준철;임수연;배진곤;김종인;이정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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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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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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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조생식술 시행 후 혈전색전증의 발생은 매우 드물기는 하나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과배란 유도시 중증 난소 과자극 증후군은 $0.1{\sim}0.5%$에서 발생하며, 중증 난소 과자극증후군 환자의 128명 중 한 명에서 혈전색전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기전으로는 과배란 유도에 따른 고에스트로젠 혈증에 의한 혈액응고인자의 변화, 혈관 투과성의 증가에 따른 혈액농축 및 순환혈액의 감소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그 정확한 기전은 알려진 바가 없다. 또한 thrombophilia나, 혈전색전증의 과거력 및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율이 증가한다. 혈전증의 발생 부위는 정맥이 67%이나, 33%는 동맥에 발병하며 주로 뇌동맥에 발생된다고 보고되었다. 본 예는 3년간의 이차성 불임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험관 아기시술을 시행하였으며 hCG 투여 8일 후 난소 과자극증후군이 중등도로 발생하였다. hCG 투여 후 11일째 갑작스런 의식 소실 및 우측 상지의 운동장애가 발생하여 시행한 MRI상 뇌바닥동맥 (basilar a.) 혈전증으로 진단되었으며, 혈관내 혈전 용해술 및 풍선 확장술 시행후 재관류에 성공하였다. 시술 2일 후 의식 및 운동장애는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시술 7일 후 말더듬증 역시 회복되어 후유장애 없이 건강한 상태이다. Thrombophilic study상 Protein S결핍 소견을 보였고, 또한 vWF-associated Ag.이 증가된 양상을 보였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난소 과자극증후군 이후에 발생한 뇌경색은 5예가 보고되었으며, 이중 4예에서 protein S deficiency 소견을 보였으므로 선별 검사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등은 3년간의 이차성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33세 환자에서 시험관 아기시술시 hCG 투여 11일째에 발생한 뇌바닥동맥 혈전증을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정상 배란주기의 불임 여성에서 Clomiphene Citrate 단독 사용과 GnRH Antagonist 병합 요법의 임상적 효용성에 관한 연구 (The Clinical Efficiency of Clomiphene Citrate vs Clomiphene Citrate/GnRH Antagonist on Infertile Women with Normal Ovulatory Cycles)

  • 이우석;상재홍;김재준;김광준;김동호;이상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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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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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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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본 연구는 인공 수정 시술에 있어서 정상 배란주기의 여성에서 clomiphene citrate와 GnRH antagonist를 병합하여 임선을 시도한 방법을 기존의 clomiphene citrate 단독으로 사용한 방법과 비교하여 그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16명의 환자들 중 43명에게는 자연 배란주기를 이용하여 인공 수정 시술을 시행하였고, 38명과 35명에게 각각 clomiphene citrate 단독 요법과 clomiphene citrate와 GnRH antagonist 병합 요법으로 인공 수정 시술을 시행하여 그 임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각각의 군에서 기저 LH, FSH, $E_2$와 배란 유도를 위해 hCG를 투여하는 날의 FSH, $E_2$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clomiphene citrate/GnRH antagonist 병합 요법군에서 hCG를 투여한 날의 LH와 자궁 내막 두께는 의미 있게 감소하였으며 유의한 임신율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결 론: 자연 배란주기법군, clomiphene citrate 단독 요법 사용군에 비해 clomiphene citrate/GnRH antagonist 병합 요법 사용군에서 유의하게 임신율의 향상을 나타냈다.

재래산양의 체내 및 체외유래 난자의 활성화 처리방법이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 박희성;김태숙;이윤희;정수영;진종인;이지삼;김충희;정장용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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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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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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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재래산양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자원으로서 첨단생명공학 연구에 매우 적합한 동물이다. 본 연구는 동물복제 및 형질전환동물 생산 등의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재래산양의 체내 및 체외유래 난자에 단위발생을 유도하여 회수난자의 조건, 활성화방법, 배양조건 등이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최적의 배양조건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난자의 회수는 체중 15∼25 ㎏ 전ㆍ후의 성숙한 미경산 재래산양에 FSH와 PMSG를 사용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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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래산양의 과배란 처치 방법 개선 (Development of Superovulation Method in Korean Native Goats)

  • C. Y. Choi;D. S. Son;Y. K. Kim;M. H. Han;U. G. Kweon;S. H. Choi;Y. H. Choy;S. B. Choi;Y. M. Cho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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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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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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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 재래산양 체내수정란 생산에 대한 발정동기화 및 과배란 유도방법과 회수된 수정란의 동결 융해 후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발정동기화를 위해 CIDR+FSH 및 CIDR+PMSG의 방법을 이용한 결과, 배란점 및 회수된 수정란의 수는 CIDR+FSH 처리구에서 16.3개 및 9.4개, CIDR+PMSG 처리구에서 16.4개 및 8.7개를 나타내어 두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회수된 수정란을 형태학적으로 평가한 결과 CIDR+FSH 처리구에서 Gade A, B, C 및 D는 75.8%, 15.2%, 4.5% 및 4.5%를 나타낸 반면 CIDR+PMSG 처리구에서는 52.5%, 16.4%, 16.4% 및 14.8%였으며, 이식 가능한 수정란 (Grade A, B) 수는 CIDR+FSH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회수된 수정란의 완만 동결 융해 후 생존성은 CIDR+FSH 처리구에서 73.3%, CIDR+PMSG 처리구에서 63.3%이었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결과는 한국 재래산양 체내수정란의 생산과 회수된 수정란의 보존을 위해서 CIDR+FSH로 발정동기화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