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향의존성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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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분석을 이용한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체 상피세포 성장 인자 수용체 음성 진행성 유방암에서 사이클린 의존성 인산화효소 4/6 억제제와 방향화효소 억제제 병용요법과 방향화효소 억제제 단독요법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Clinical Efficacy and Safety between Combination Therapy with CDK 4/6 Inhibitor and AI Versus AI Monotherapy in HR+/HER type2- Advanced Breast Cancer: Updated Meta-analysis)

  • 김민지;김경;조문경;손기호;백인환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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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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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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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perform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linical trials to compare the clinical efficacy and safety between combination of cyclin-dependent kinase (CDK) 4/6 inhibitors with aromatase inhibitors (AIs) and AIs alone in patients with hormone receptor+/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pe2-(HR+/HER2-) advanced breast cancer. Methods: Published clinical studies were identified through electronic database searches until February 2019. Literature qualities were assessed by the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Checklist. Key endpoints of efficacy were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objective response rate (ORR), and clinical benefit (CB). Endpoints of safety were adverse events (AEs) (neutropenia, leukopenia, any grade 3/4 AEs, and serious AEs) and on-treatment death.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RevMan 5.3 software. Results: The selected five studies were evaluated as "good" in quality assessment. Compared to AIs alone, the combination therapy significantly improved PFS (pooled hazard ratio=0.55; 95% confidence interval (CI) 0.49-0.62), ORR (odds ratio=1.78; 95% CI=1.49-2.13), and CB (odds ratio=1.86; 95% CI=1.51-2.28). The prevalence of A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ombination group than in the AIs alone group. On-treatment death was greater in the combination group than in the AIs alone group, although insignificant. Conclusion: The combination therapy of CDK4/6 inhibitors with AIs was more effective for the treatment of HR+/HER2- advanced breast cancer, but less safe than AIs alone. The combination therapy should be effectively managed through patient monitoring, and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reduce AEs in the combination therapy of CDK4/6 inhibitors with AIs.

연조직-골 모사 팬텀에서 피질골 두께에 대한 유도초음파 위상속도의 의존성 (Dependencies of phase velocities of ultrasonic guided waves on cortical thickness in soft tissue-bone mimicking phantoms)

  • 이강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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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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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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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노화 및 골다공증으로 인해 긴 뼈에서 발생하는 피질골의 두께 변화는 골절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200 kHz의 중심주파수 및 12.7 mm의 직경을 갖는 한 쌍의 트랜스듀서와 함께 축방향 전파법을 이용하여 윗면이 2 mm 두께의 실리콘 고무층으로 덮인(1 mm부터 4 mm까지의 두께를 갖는) 아크릴판으로 제작된 7개의 연조직-골 모사 팬텀에서 피질골 두께에 대한 유도초음파 위상속도의 의존성을 고찰하였다. 모든 연조직-골 모사 팬텀에서 서로 다른 속도를 갖는 First Arriving Signal(FAS) 및 Slow Guided Wave(SGW)가 전파하는 것으로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FAS의 위상속도는 피질골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반면 SGW의 위상속도는 피질골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AS 및 SGW의 위상속도는 각각 실리콘 고무층을 갖지 않는 아크릴판에서 전파하는 S0 및 A0 램 모드의 위상속도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아크릴판의 윗면을 덮고 있는 연조직 모사 물질(2 mm 두께의 실리콘 고무층)의 존재가 위상속도 측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폐색으로 인한 흙/부직포 시스템의 투수능 저하 모델 (Permeability Reduction Model of Soil-Geotextile System Induced by Clogging)

  • 이인모;김주현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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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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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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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흙 필터를 대신한 토목섬유의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흙과 결합된 복합체계에 대한 메카니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는 있지만 이러한 복합체의 거동은 흙과 사용 필터재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여러 가지 영향 인자들 때문에 실제의 필터 설계는 경험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흙/부직포 시스템에서 세립자 이동에 의한 폐색 현상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국내의 대표적인 풍화잔적토 지반에 속하는 서울의 신내동과 포이동 지역의 흘을 시료로 이용한 본 실험은 필터재 내에서의 흐름방향에 따라 수평흐름과 수직흐름으로 나누어 실내 시험을 실시하였다. 필터재로서는 현장에서 배수재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토목섬유를 사용하였다. 흙 모체와 필터가 결합된 복합체의 적합성 여부를 필터재의 흐름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 기존에 제안된 폐색 방지 기준을 적용하여 보았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하여 수평 흐름시 발생하는 공간적 투수 계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하고 실내에서 실시한 모형실험과 이론적 모델예측의 비교를 통하여 투수능 저하 현상의 시각적, 공간적 변화 양상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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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쐐기와 기존쐐기의 물리적 특성 비교 (Physical Characteristics Comparison of Virtual Wedge Device with Physical Wedge)

  • 최동락;신경환;이규찬;김대용;안용찬;임도훈;김문경;허승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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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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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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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지멘스사의 가상쐐기의 임상적용을 위하여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고 기존쐐기의 특성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6 그리고 15MV x-선(Siemens PRIMUS)을 사용하여 각각의 명목상의 쐐기각(15, 30, 45, 그리고 60$^{\circ}$)에 대해서 가상쐐기와 기존쐐기에 대한 측정이 수행되었다. 쐐기인자는 조사면의 크기와 측정 깊이를 변화시키면 서 물속에서 전리함을 이용하여 측정되었으며 가상쐐기의 경우 빔이 조사되는 동안 upper jaw가 움직이기 때문에 쐐기각도는 일정시간 동안 방사선을 조사하여 누적된 값을 기록하였다. 쐐기각도는 조사면의 크기가 15cm${\times}$ 20cm이고 측정깊이가 10cm일 때 전리함을 물 속에 위치시킨 후 빔의 중심 축에 대해서 수직인 방향으로 off-axis 상에서 측정되었다. 쐐기의 사용으로 인한 표면선량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쐐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가상쐐기와 기존쐐기를 각각 사용하였을 때 팬톰 표면과 특정깊이에 각각 평판형 전리함(Markus chamber, PTW 23343, Freiburg, Germany)과 파머형 전리함(NE2571, Nucleal Enterprise, England)을 빔의 중심축 상에 위치시킨 후 방사선량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이때 조사면의 크기는 15cm${\times}$20cm이었고 폴리스티렌 팬톰을 사용하였다. 결과 : 가상쐐기와 기존쐐기의 조사면의 크기에 따른 쐐기인자의 변화량은 각각 최대 2.1${\times}$와 3.9${\times}$이었으며 깊이에 따른 변화량은 각각 최대 1.9${\times}$와 2.9${\times}$ 였다. 가상쐐기와 기존쐐기의 l0m 깊이에서의 명목상의 쐐기각에 대해 모두 정확하게 일치하였다. 기존쐐기를 사용했을 때 표면선량이 가상쐐기나 쐐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 최대 20${\times}$ 정도(x-선 에너지 : 6-MV, 명목상의 쐐기각:45$^{\circ}$, SSD:80cm) 감소하였다. 결론 : 지멘스사의 가상쐐기와 기존쐐기의 특성을 측정결과를 근거로 비교하였다. 가상쐐기는 기존쐐기에 비해 쐐기인자의 깊이 의존성이 적었으며 조사면의 크기 의존성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쐐기각도의 정확성은 가상쐐기와 기존쐐기 모두 명목상의 쐐기각과 잘 일치하였다. 가상쐐기와 쐐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기존쐐기를 사용한 경우가 표면선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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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동적쐐기인자(Enhanced Dynamic Wedge Factor)의 특성 및 적용에 관한 고찰 (The Study on Properties and Application of Enhanced Dynamic Wedge Factor)

  • 김대섭;반태준;염미숙;유순미;이우석;백금문;권경태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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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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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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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향상된 동적쐐기인자(EDW-Factor)의 핵심 내용을 적용한 수식으로 EDW-Factor을 쉽게 계산하고, 측정을 통하여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EDW-Factor의 계산을 위한 구간선량표(Golden Segmented Treatment Table, GSTT)는 제공된 값을 이용하였다. 검출기는 물팬텀(Phantom)에서 0.6 cc 파머형 전리조와 전위계를 사용하였다. 측정은 선원표면거리 100 cm에서 측정점을 각 에너지의 최대선량점으로 하여 시행하였다. 광자선 에너지는 6 MV와 15 MV 모두 측정하였고, EDW는 Y1-OUT방향에서 $60^{\circ}$, $30^{\circ}$, $20^{\circ}$ EDW을 선택하였다. 치료계획시스템은 Eclipse planning system (Varian, USA)을 이용하였다. 모든 조사야와 EDW 방향에 대하여 EDW-Factor를 계산할 수 있도록 하고, 측정은 EDW-Factor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EDW-Factor의 X, Y-jaw 의존성과 OFF-Axis 조사야 영향을 검증할 수 있는 조사야를 선택하였다. 결 과: Y1 조사야가 달라지면 EDW-Factor는 달라지고 그에 따라 측정값도 다르게 나타지만 계산값과 측정값의 오차는 1% 이내였다. 계산중심점(측정점)이 치료중심(isocenter)이거나 아니거나 EDW의 각도가 적어질수록 계산값과 측정값의 오차가 적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 조사야 크기 및 에너지에 따른 오차의 경향은 찾을 수 없었다. 측정 조건을 치료계획시스템에서 구현하여 얻어지는 MU와 상용프로그램에서 얻어진 EDW-Factor을 이용한 매뉴얼 계산 MU을 비교한 결과 그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일반적으로 알려진 EDW-Factor식에서 fitting 값을 제외하고 EDW-Factor의 핵심내용만을 적용한 수식으로 EDWFactor를 계산하고 측정하여 검증하였을 때 오차는 1% 이내로 보여, 정확한 EDW-Factor 계산 값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상용프로그램에서 구현하여 각각의 조사야에서 EDW-Factor를 측정하지 않고, 보편적으로 쉽게 EDW-Factor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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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Fe 이온이 CuO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Mössbauer 분광 연구 (Mössbauer Study on the Variation in Magnetic Properties of CuO Induced by 57Fe Addition)

  • 박재윤;김광주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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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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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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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ol-gel 방법을 이용하여 제작된 $^{57}Fe_xCu_{1-x}O$(x = 0.0, 0.02) 분말 시료들에 대한 결정구조 및 초미세 자기적 특성을 X-선 회절(XRD)과 $M{\ddot{o}}ssbauer$ 분광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XRD 측정 결과 단사(monoclinic) 구조의 CuO 단일상 만이 나타났고, 열처리 온도 상승에 따라 격자상수 값들은 소폭 증가하였다. 또한, 열처리 온도 증가에 따라 $Fe^{3+}$ 스핀들의 정렬과 관련되는 산소 vacancy 농도가 증가하며, 이에 따라 상온에서의 강자성 상의 세기가 증가되었다. Jahn-Teller 효과에 의하여 왜곡된 팔면체 자리에 위치하는 $^{57}Fe$ 이온에 대하여 CuO의 Neel 온도보다 매우 낮은 17 K에서 사중극자 상호작용과 초미세 자기장 상호작용이 동시에 작용하는 조건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초미세 자기장 방향은 전기장 기울기 텐서의 세 주축에 대하여 ${\theta}=65^{\circ}$, ${\phi}=0^{\circ}$이고, 비대칭인자 ${\eta}=0.6$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Jahn-Teller 효과에 의한 왜곡으로 비교적 큰 사중극자 분열 ${\Delta}E_Q=-3.67\;mm/s$ 값이 나타났으며, 이성질체 이동 값은 $Fe^{3+}$에 대한 값인 0.32 mm/s으로 얻어졌다. $500^{\circ}C$에서 열처리를 통하여 얻어진 $^{57}Fe_{0.02}Cu_{0.98}O$ 시료에 대하여 17 K에서 취한 $H_{hf}$ 값은 426.94 kOe로 비교적 작은 값으로 얻어졌는데, 이것은 $H_{hf}$에 관계되는 세가지 항 $H_L$, $H_d$, $H_c$ 사이의 온도 의존성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만성 질환을 가진 소아, 청소년에게 시행되는 보완대체요법의 실태 연구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al Therap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 with Chronic Disease : Utilizations and Patterns)

  • 김영빈;송준호;장명완;유황재;김철홍;이현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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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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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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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청소년에게 행해지는 보완대체요법 사용실태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있었기에 보완대체요법을 접할 기회가 많은 만성질환을 가진 소아, 청소년에서 보완대체요법이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는지, 보완대체요법의 종류에 따른 사용실태를 알아보고, 보완대체요법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3월부터 8월까지 관동의대 부속병원 소아과에서 지속적 추적관찰을 해오던 입원 경험이 있는 환아들 중에 만성질환(기관지 천식, 아토피, 간질, 뇌성마비 등)을 앓고 있는 환아(160명)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아와 동행한 보호자에게 설문양식에 따라 면담설문을 실시하였다. 결 과 : 설문 조사에 응답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는 252명이었고, 그 중 보완대체요법을 시행한 160명(63.5%)을 대상으로 삼았다. 각 질환별 보완대체요법 이용률은 선천성 근병증(100%), 아토피성 피부염(91.1%), 만성 반복성 복통(73.5%), 기관지 천식(72.5%), 만성 설사(50.0%), 뇌성 마비(42.1%), 만성 기관지염(37.5%), 간질(17.1%) 순으로 이용률의 차이를 보였다. 시행한 종류는 식이요법(31.1%), 생약요법(23.4%), 수치요법(16.3%), 마사지(14.2%), 방향요법(8.9%), 침술요법(4.6%), 동종요법(1.3%) 순이었다. 64명(40.0%)이 2가지 이상의 보완대체요법을 동시에 시행하였고, 보완대체요법을 권유받은 경로는 비의사처방에 의한 경우가 133명(83.1%)이었으며, 99명(61.9%)이 보완대체요법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보완대체요법 시행군에 있어서 보완대체요법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중 부모 연령, 자녀 연령이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으며, 부모의 연령이 높을수록 시행경험이 많았고(P=0.001),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보완대체요법을 시행하지 않는 경향을(P=0.002) 보였다. 결 론 : 만성질환을 앓는 환아들은 치료에 있어서 현대의학에 의존하는 반면, 상당수가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2가지 이상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내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긍정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므로 무분별한 보완대체요법의 사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보완대체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