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 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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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He$을 이용한 혈관내 방사선 치료시 시술자의 방사선 피폭 수준 (Radiation Exposure of Operator in Intracoronary Radiotherapy Using $^{188}Re$)

  • 지의규;이명묵;우홍균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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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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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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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중인 연구의 일환으로 혈관 내 방사선치료 시 시술자의 방사선피폭 정도 및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심장혈관 폐색으로 연구에 포함되어 방사선치료른 시행 받은 42명의 환자 중 측정이 완벽한 34명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혈관내 방사선치료는 관상동맥성형술 직후 풍선도자법을 이용하여 대상 동맥의 중막에 17 Gy를 조사하였다. 사용된 동위원소는 $^{188}Re$이었으며 GM측정기로 각기 다른 8점에서 피폭선량을 측정하였다. 환자의 심장부위에서 10cm, 40cm 떨어진 지점을 시술자의 최대피폭량, 전신피폭량의 기준으로 삼았다. 치료선량의 중앙값은 111.6 mCi이었고 중앙치료시간은 576초였다. 환자 심장부위에서 l0cm, 40cm 지점의 평균 피폭 선량율은 0.43 mSv/hr, 0.30 mSv/hr 이었고, 각 지점에서의 시술 당 평균 피폭 선량은 0.07 mSv, 0.05 mSv 이었다. 이 수치는 ICRP-60나 과학기술부 고시에서 권고하고 있는 한계 피폭선량보다 훨씬 적은 값으로 현재 저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혈관내 방사선 치료법은 방사선방어 면에서 매우 안전한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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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선량에 대한 연구 (Radiation Exposure Dose on Persons Engaged in Radiation-related industries)

  • 최귀남;전주섭;김용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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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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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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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2년 1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지방의 C 대학병원 방사선 관계 종사자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및 기타 323명에 대한 개인피폭 선량 측정결과 4419건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도별로는 2003년도 수치가 가장 높았고, 2007년도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고 연령대는 30대가 높았으며 직종별로는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순으로 나타났다. 근무부서별 평균피폭선량은 심혈관 센터, 인터벤션실, 영상의학과(의사), 투시촬영실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ICRP에서 권고하는 허용선량 기준치(20mSv/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의 피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평균치와 달리 선량의 개인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피폭의 최소화를 위해서 방사선 관련 종사자들이 개인별 피폭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위장조영검사에서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에 대한 피폭선량 분석 (Analysis of Radiation Dose for Lens, Thyroid Gland, Breast, and Gonad on Upper Gastrointestinal Series)

  • 임병학;천권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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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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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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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위장조영검사는 X선을 사용하는 검사로 검사 부위 외의 다른 장기의 피폭이 발생한다. 위장조영검사에서 갑상선, 수정체, 유방, 생식선 등 생물학적으로 방사선감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표적장기가 주변에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에 대한 방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별 측정 깊이의 선택이 가능한 전신 팬톰을 제작하고 안구,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하였다. 투시만 시행하였을 경우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평균 피폭선량의 감소는 62.2%로 나타났고, 투시와 Spot 촬영을 동시에 시행하였을 경우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평균 피폭선량의 감소는 59.0%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장조영검사 시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차폐가 이들의 피폭선량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작한 인체 팬톰은 인체에 위치한 장기에 해당하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심부선량 측정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의료 방사선 종사자의 피폭기간 및 피폭선량과 혈액성분 변화에 대한 조사 (Research on the Hematological Changes in Accordance with Radiation Dose and Radiation Exposure period of the Medical Radiation Workers)

  • 조지환;진성진;박철우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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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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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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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 내 방사선 종사자의 피폭선량과 그에 따른 혈액검사를 일반인의 혈액검사결과와 비교하여 방사선피폭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조군과 방사선 종사자군의 혈액검사 결과 모든 항목 평균 값은 정상범위에 포함되어 있었다. 호산구의 경우 방사선 종사자가($2.52{\pm}1.79%$) 대조군($2.92{\pm}1.39%$)에 비하여 낮으며 유의함을 나타내었다. 방사선 작업 종사기간에 따른 종사자군과 대조군의 혈액학적 검사결과 평균값은 백혈구, 혈소판, 임파구, 단핵구, 호염기구가 전체 평균에서 종사자군이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20년 이상 종사자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백혈구, 단핵구는 낮고, 혈소판은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10년 이하 종사자에서 호염기구가 대조군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전체 수치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방사선 종사자의 4년간(2012년~2015년) 누적선량에 따른 검사항목별 평균차이에서 5.0 mSv 초과 종사자가 백혈구 평균값에서 대조군 및 5.0 mSv 이하 피폭군에 비하여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적혈구($4.61{\pm}0.53$), 적혈구용적률($41.51{\pm}4.07$) 및 호산구($1.74{\pm}1.14$)는 대조군의 적혈구($4.91{\pm}0.38$), 적혈구용적률($43.97{\pm}3.40$), 호산구($2.92{\pm}1.39$)와 저선량 피폭자의 검사결과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0.5~1.0 mSv 피폭 종사자의 혈색소($13.93{\pm}1.75$)가 대조군($14.90{\pm}1.29$) 및 타 피폭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유방촬영실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의 방사선 방어, 인식 및 태도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Radiation Protection, Awareness and Attitude of Radiological Technologist in Mammography Room)

  • 홍동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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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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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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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방촬영에 저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인식이 저하될 것이라 사료되어 유방촬영실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의 방사선 방어, 인식 및 태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였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6개 시도에 소재한 병원과 의원의 유방촬영실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2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남자(p<0.05), 30대 이상의 연령(p<0.05), 기혼(p<0.05), 10년 이상의 근무경력(p<0.05), 8시간의 근무시간(p<0.01), 피폭체감(p<0.05)이 적을수록 방사선 방어에 대해 중요하게 인식하였고, 남자(p<0.05)이면서 피폭체감(p<0.01)이 많을수록 방사선에 대한 인식 및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유방촬영실의 근무 특이성과 근무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다른 요인과의 분석을 통해 피폭에 대한 인식과 행위를 높이는데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다양한 우주방사선 환경과 차폐 조건에서 우주인이 받는 방사선 피폭량 (Radiation Exposure of an Astronaut subject to Various Space Radiation Environments and Shielding Conditions)

  • 채명선;정범진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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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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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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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유즈 우주선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여행 및 아폴로 우주선의 달 탐사 여행 시 우주인이 받는 방사선 피폭량을 계산하였다. 우주여행 시나리오에 따라 고도, 탑승 및 체류시간, 우주선과 우주복의 재질 및 두께 등을 고려하였다. 계산결과 우주선체와 우주복의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피폭량이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저궤도환경에서 소유즈 우주선의 국제우주정거장 여행 시 최적으로 줄이기 위한 우주선의 두께는 3 cm였다. 선외우주복에 대한 우주인의 피폭치를 계산한 결과, Mylar 재질은 4 cm 이상, Demron 재질은 5 cm 이상에서 피폭량이 평탄해졌다. 알루미늄이 코팅된 Mylar 재질이 고원자번호로 구성된 Demron 재질보다 차폐성능이 우수하였다. 국제우주정거장 여행 시 방사선 총 피폭량은 $4.2\times10^{-6}$ Sv이며, 달 탐사에서 우주인의 방사선 총 피폭량은 $4.3\times10^{-5}$ Sv였다. 한편 아폴로 우주선을 탑승한 우주인의 피폭량이 달 근처에서 높았는데 그 이유는 우주방사선이 달표면의 입자와 충돌하여 2차 중성자와 양성자가 방출되어 달 표면에 방사능이 많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계산절차와 결과는 우주선과 우주복의 차폐해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진단방사선검사에서 환자피폭선량에 관한 연구 (Patient exposure doses from medical x-ray examinations in Korea)

  • 김유현;최종학;김성수;오유환;이창엽;조평곤;강대현;이영배;김형철;김철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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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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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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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진단방사선검사 중에 환자가 받는 X-선량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방사선피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방사선피폭에 대한 진단참고준위가 제안되고 있으며 IAEA는 진단방사선검사와 방사성동위원소검사를 위한 유도준위(guidance level)를 정하여 각국의 실정에 맞게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다수의 나라에서는 자국의 실정에 맞는 진단참고준위를 정하고자 진단방사선검사에서 환자피폭에 관한 상황을 조사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실정에 맞는 진단방사선검사에서의 진단참고준위를 설정하고자 일반 X-선촬영, 투시촬영, 전산화단층촬영, 유방촬영 시 환자피폭선량값을 측정하여 NDD법에 의해 계산된 선량과 비교 검토하여 진단참고준위를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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