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밤나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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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양으로부터 곤충병원성 세균인 Bacillus thuringiensis 균주의 분리 및 생물검정 (Isolation and Activity of Insect Pathogenic Bacillus thuringiensis Strain from Soil)

  • 김다아;김진수;길미라;윤영남;박동식;유용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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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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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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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 토양으로부터 Bacillus thuringiensis 균주를 분리하여 농업해충에 높은 활성범위를 나타내는 균주를 선발하였다. 토양은 대전,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등의 산과 들에서 142곳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142개의 토양시료 중 12개로부터 16개의 B. thuringiensis 균주가 분리되었다. 선발된 16개의 B. thuringiensis 균주 중에서 나비목의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에 활성을 나타내는 것이 11균주,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에 7균주, 암청색줄무늬밤나방(Arete coerulea)이 5균주, 파리목의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에 5균주가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나비목인 미국흰불나방(Hyphanria cunea)과 딱정벌레목의 쌀바구미(Sitophilus oryzae)에 활성을 나타내는 균주는 이 실험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선발된 B. thuringiensis 균주가 2종류, 3종류 그리고 4종류의 해충에 함께 활성을 나타내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시험된 6종류의 모든 곤충에 무독성인 균주도 3개가 나타났다. 선발된 16개 균주의 결정성단백질은 위상차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이중피라미드형태가 13개이고 구형이 3개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난방제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살충활성의 검정은 CAB109 균주가 $1.3{\times}10^{7}\;(cfu/ml)$에서 100%의 사망률을 보였다.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 나방 (곤충강: 나비목)의 시공간적 다양성 연구 (Spatio-temporal Moth Diversity (Insecta: Lepidoptera) of Mt. Baegun-san, Gwangyang, Jeonnam)

  • 최세웅;노동호;김상수;홍기정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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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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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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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전남 광양시 일대 백운산에 서식하는 나방의 고도 및 계절에 따른 다양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2014년 9월과 10월 그리고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겨울을 제외한 기간 동안 자외선등 트랩을 사용하여 총 9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나비목 15과 288종 1,444개체가 채집, 확인되었다. 출현한 종 수는 자나방과가 97종 740개체, 밤나방과가 62종 193개체, Erebidae가 52종 177개체, 재주나방과가 16종 111개체 등으로 나타났다. 고도별로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종 다양성이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계절별로는 6월과 8월에 종 수 및 개체수가 최대값을 나타내는 M-자형 양상을 나타내었다. 기존에 조사된 문헌과 비교한 결과 197종이 새로이 추가되어 백운산의 나방상은 총 20과 449종으로 보고한다. 이 조사에서 확인된 종수 및 기존의 자료를 이용한 기대종수는 Chao 2 예상치의 경우 1,530종으로 나타나 종 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 확인 되었으며 추후 이 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온대 낙엽수림에 서식하는 나비목 애벌레 다양성에 관한 연구 (Study of Lepidopteran Caterpillar Diversity in a Temperate Deciduous Forest)

  • 최세웅;김낭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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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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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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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나비목 종 다양성이 높은 지리산 온대 낙엽수림의 0.1 ha ($33m{\times}33m$) 방형구에서 나비목 애벌레와 기주식물의 다양성을 조사하였다. 방형구에 있는 식물의 종 및 개체수를 확인하고 이들 식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애벌레를 채집하였다. 조사결과 14과 16종 141개체의 기주식물과, 11과 70종 159개체의 나비목 애벌레가 조사되었다. 나비목 애벌레는 졸참나무에서 가장 많이 채집되어 조사지역에서 선호 기주식물로 조사되었다. 채집된 애벌레의 종 다양성과 종 균등도는 자나방과와 밤나방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나비목 애벌레와 기주식물과의 관계를 알 수 있었으며, 나아가 온대림의 나비목 애벌레의 종 다양성을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전북지역 시설 채소류 작물별 해충 발생양상 및 종 동정 (An Investigation and Evaluation of Insect Pests in Greenhouse Vegetables in Jeonbuk Province)

  • 임주락;박성희;문형철;김주;최동칠;황창연;이관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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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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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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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북지역에서 재배되는 시설 채소류 5과 20종의 작물을 대상으로 해충 종류 및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총 22과 39종의 해충이 발생하였다. 명아주과에서는 대만총채벌레 등 7과 10종, 십자화과는 16과 25종, 미나리과는 9과 10종, 백합과는 6과 7종, 국화과는 13과 21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5개 과의 채소 모두에서 발생하였고, 대만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복숭아혹진딧물, 완두굴파리는 백합과(파, 부추)를 제외한 4개과 채소에서 모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반면에 흰띠명나방을 포함한 13종의 해충은 각각 1개과의 채소에서만 발생하였다. 명아주과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흰띠명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4종이 주요해충이었으며, 알락수염노린재, 온실가루이, 완두굴파리, 양배추은무늬밤나방 4종은 미기록해충이었다. 배추과에서는 양배추가루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좁은가슴잎벌레, 배추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흰나비, 무잎벌 9종에 의한 피해가 컸고, 대만총채벌레를 포함한 6종은 미기록 해충이었다. 미나리과에서는 해충 발생에 의한 피해는 크지 않았으며, 차응애, 대만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 완두굴파리는 미기록 해충이다. 백합과 주요해충은 파총채벌레, 파좀나방, 파밤나방, 파굴파리 4종이었다. 국화과에서는 담배거세미나방을 제외하고 피해가 큰 해충은 없었다.

복숭아명나방에 대한 페로몬 트랩의 처리조건에 따른 유인효과 (Attractive Effect using Pheromone Trap of Various Conditions Against the Peach Pyralid Moth, Dichocrocis punctiferalis)

  • 김영재;김현경;강길남;김영명;문선주;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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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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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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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성페로몬(Sexual pheromone)을 이용한 교미교란(Mating disruption)으로 인한 새로운 방제법(Alternative pest control)검정을 위하여 복숭아명나방(Dichocrocis punctiferalis Guen$\acute{e}$e)을 방제하는 방법 중 하나인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유인효과를 조사하였다. 델타트랩을 이용한 복숭아명나방의 유인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페로몬의 성분 (E)-10-hexadecenyl aldehyde (E10-16:A1)과 (Z)-10-hexadecenyl aldehyde (Z10-16:A1)의 비율을 다양하게 혼합한 실험에서는 75:25에서 가장 높은 유인효과를 보였다. 페로몬 성분의 국내산과 수입제품의 비교 실험에서는 성분비가 90:10일때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75:25일 경우에서는 수입페로몬성분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유인효과를 보였다. 페로몬을 이용한 유인력 실험은 공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처리량에 따른 유인활성은 공주지역은 2.5 mg/lure, 청양은 1 mg/lure에서 가장 높은 유인활성을 보였으며, 부여에서는 페로몬의 양에 따른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실험결과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복숭아명나방의 방제에 대한 연구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밤 재배 농가에서 해충 방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사육을 위한 반합성 인공사료 (Meridic Diets for Rearing of Spodoptera frugiperda Larvae)

  • 정진교;김은영;김이현;안정준;이관석;서보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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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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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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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giperda)(밤나방과) 유충을 사육하기 위해 강낭콩과 맥아, 콩, 전지분유, 설탕을 주 영양분으로 구성한 두 종류(N4와 N6)의 반합성 인공사료를 개발하였다. 25℃와 광주기 15:9 h(명:암) 조건으로 페트리접시(지름 50 × 10 mm, 19.6 ㎤) 안에서 1령 유충을 각 사료로 개체별로 사육하였을 때, 6령 유충까지 관찰되었다. 용화율은 N4에서 평균 97.8%로 N6의 85.6%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번데기의 우화율은 각각 92.0과 93.5%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암컷 유충의 발육기간은 N4에서 17.9일, N6에서 17.7일이었고 수컷은 N4에서 18.7일, N6에서 18.5일이었는데, 사료 및 암수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번데기 기간은 암컷이 11.1일, 수컷은 12.8일로 각 사료에서 동일하였는데, 암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번데기 무게는 N4에서 257 mg로 암수가 동일하였고 N6 사료에서는 암컷이 256 mg, 수컷이 263 mg이었는데, 사료 및 암수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각 사료로 자란 암컷 성충의 수명은 N4에서 8.6일에 비해 N6가 13.8일로 길었다. 산란전 기간은 N4에서 5.0일, N6에서 4.2일로 차이는 없었다. 산란기간은 N6사료에서 6.5일로 N4의 3.9일 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암컷당 유효 산란수는 N6에서 1,392개(최대 1,776개)로 N4사료에서의 942개(최대 1,694개)보다 많았으나, 사료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N4와 N6 각각에서 알의 부화율은 79.2%와 79.8%이었고, 알 기간은 3.0일과 2.9일이었는데, 사료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국에서의 벼밤나방(Sesamia inferens Walker)의 생태와 약제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colgy and control for the purplish stem borer (Sesamia inferens Walker) in Korea)

  • 배상희;이정운;이병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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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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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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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1. 한국에서는 벼 밤나방 (Sesamia inferens Walker)이 중남부지방에서 발생하여 이화명충과 유사한 가해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유충태로 주로 지하부 도경에서 월동하고 년 2-3회 발생하였다. 2, 각 충태별 코기는 난이 $0.645\pm0,037\times0.399\pm0.757mm$, 유충이 $18.32\pm3.72mm$, 용이 $15.8\pm2.0mm$ 성충자아가 $11.56\pm1.35mm$, 웅아는 $10.36\pm0.87mm$였다. 3. 각충태별 기간은 각 화기에 따라 차가 컸으나 7-9월경인 2화기가 가장 짧았으며 그 기간은 란기$6.37\pm0.49$일, 유충기 $32.13\pm4.16$일, 용기 $13.38\pm0.92$ 성충기 $4.76\pm2.09$일였다. 4. 방제약제로는 Pot 시험결과 무처리 피해경율 $62.6\%$에 대하여 m.Parathion G $12.0\%$, EPNec$22.9\%$, Diazinon G $24.7\%$, Labaycid G $27.3\%$의 순으로 양호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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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해충의 천적과 종류 (Insect Pests and Natural Enemies of Hibiscus syriacus in Korea)

  • 박형순;정헌관;조윤진;김세현;김형환;김지수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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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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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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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2년에서 2004년까지 3월에서 11월 사이에 무궁화를 가해하는 해충과 천적에 관해 조사한 결과 해충은 5목 9과 12종, 비곤충류 2목과 2과 2종이 조사되었다. 목별로는 매미목(Homoptera) 5종과, 나비목(Lepidoptera) 3종, 딱정벌레목(Coleoptera) 2종, 메뚜기목(Orthoptera) 1종, 노린재목(Hemiptera) 1종, 응애목(Acarina) 1종, 병안목(Stylommato-phora) 1종이 조사되었다. 무궁화 해충 중 목화진딧물, 무궁화잎밤나방 그리고 점박이응애등이 피해가 심하여 방제를 요하는 주요해충이었다. 목화진딧물은 5월~6월, 무궁화잎 밤나방은 7월~8월, 점박이응애는 6월~8월에 밀도가 높았다. 무궁화에서 발견된 천적 및 병원성 미생물은 세균 1종, 병원성 곰팡이 3종, 노린재목 1종, 딱정벌레목 1종, 벌목 1종 파리목 2종, 응애강 1종 등 11종이 조사되었다. 목화진딧물 포식성 천적은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꽃등에류(Eristalis sp.),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기생성 천적은 싸리진디벌(Aphidius gifuensis), 병원성 미생물은 Verticillium lecanii, Beauveria bassinan가 조사되었다. 무궁화잎밤나방 기생성 천적은 고치벌류(Cotesia sp.), 병원성 미생물은 Bacillus thuringiensis, B. bassiana, Meterhizium anisopliae가 확인되었다. 점박이응애 포식성 천적은 긴털이리응애류(Amblyseius sp.), 애꽃노린재류(Orius sp.)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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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해충의 최근 발생 동향 (Current Status of the Occurrence of the Insect Pests in the Citrus Orchard in Cheju Island)

  • 김동환;권혁모;김광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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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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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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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제주도 감귤원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들을 조사란 결과 곤충류 69종과 그 밖의 해충으로 5종이 조사되었는데, 그 중 귤응애(Panonychus citri), 귤굴나방Phyllocnistis citrella), 조팝나무진딧물(Aphis citricola),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등이 감귤에 큰 피해를 주는 우점종들이었다. 특히 꽃노랑총채벌레와 뒷흰날개밤나방(Peridroma saucia)은 최근 들어 국내에 유입된 해충으로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감귤의 잎, 가지, 과실, 꽃을 가해하는 해충의 수는 각각 36종, 16종, 41종, 2종이었으며, 이중 과실을 가해하는 해충에 의한 피해과율은 1997년과 1998년에 각각 20.5%와 18.6%로 약 20%정도의 피해를 받고 있으며, 그 중 비상품과율은 각각 6.4%와 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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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과 Methyl Bromide 처리가 도토리 종실의 해충사멸과 이화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Comparative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and Methyl Bromide Fumigation on Disinfestation and Physicochemical Quality of Acorn)

  • 권중호;김수진;정형욱;권용정;변명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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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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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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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분 추출용으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도토리 종실의 가해해충 사멸방법을 연구할 목적으로 현행 검역해충 사멸방법인 methyl bromide (MBr) 훈증처리와 감마선 조사법에 대하여 살충효과와 이들이 몇 가지 이화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였다. 국내산 도토리의 가해해충은 도토리밤바구미 (Curculio drntipes Roelofs)와 복숭아명나방 (Dichocrocis punctiferalis Guenee)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해충의 사멸시험에서 상업적 조건의 MBr 훈증은 처리 직후부터 살충효과가 완전하였고, 감마선의 경우에는 조사 3일째에는 1-3 kGy, 조사후 1개월 경에는 0.5-1 kGy의 조사선량에서 해충의 치사율이 100%에 달하였다. 훈증처리된 도토리는 처리 직후 명도 (L값)의 감소와 황색도 (b값) 및 갈색도의 증가현상이 유의적이었으나 0.5-2 kGy 조사구에서는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시료의 총페놀 성분과 환원당에 있어서도 훈증처리구는 대조구와 조사구에 비해 함량의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시료를 통기포장하여 5-1$0^{\circ}C$의 조건에서 6개월간 저장 중 훈증처리구는 부패현상이 심하여 대체방안이 요구되었으며, 3 kGy 미만의 감마선 조사는 적용가능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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