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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기 저온 누적 시간 및 발아 후 변온이 국내 주요 사과품종의 개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ccumulated Hours of Low Temperature in Dormant and Changing Temperature after Bud Breaking on Flowering of Main Apple Cultivars in Korea)

  • 권헌중;박무용;송양익;사공동훈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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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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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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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시험은 품종별 개화가 가능한 기준온도와 저온($5.0^{\circ}C$) 누적시간 및 발아 후 변온에 따른 평균 개화소요일수를 구명하여 국내 주요 사과품종('후지', '쓰가루')들과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추광', '감홍', '홍안', '홍금', '홍로', '홍소', '화홍', '섬머드림', '선홍')들의 개화기를 예측하고자 군위지역에서 4년(2009-2012년)동안 조사하였다. 또한, 이들 자료를 이용하여 군위 지역 기온이 현재보다 $5.0^{\circ}C$ 상승되었을 때의 개화시기를 추정하였다. 저온($5.0^{\circ}C$) 누적시간(저온요구도)의 처리 범위는 0~1,671hr 정도였고, 저온 처리 후 개화를 위한 고온(고온요구도) 처리 범위는 $5.0{\sim}29.0^{\circ}C$ 정도였다. 발아 후 변온 처리구들은 항온구(대조구), $5.0{\sim}10.0^{\circ}C$ 상승구 및 하강구로 분류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저온에서의 누적시간이 짧을수록 개화소요일수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0hr 처리구의 발아 후 개화까지의 소요된 일수는 1,335~1,503hr 처리구보다 2~4주 정도 길었다. 품종 별로는 모든 품종이 발아 후 기온이 $10.0^{\circ}C$ 미만일 때 개화를 하지 못하였고, 저온요구도가 낮은 품종일수록 개화에 필요한 고온요구도가 낮았다. 발아 후 기온을 $15.0^{\circ}C$로 조절된 처리구들의 개화소요일수는 $10.0^{\circ}C$ 처리구들보다 1~3주 정도 빨랐다. 발아 후 변온 처리에서는 발아 후 기온 상승 처리구들의 발아 후 개화까지 소요된 일수가 항온 처리구보다 짧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국내 주요 사과품종들의 개화 기준온도는 $10.0^{\circ}C$로 생각되었으며, 군위지역의 기온이 지금보다 $5.0^{\circ}C$ 정도 상승된다고 가정하면, 개화기는 1주 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보행 시 신발 굴 높이어 따른 발/발목 복합체의 Roll-Over특성 (Foot/Ankle Roll-Over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Different Heel Heights of Shoe during Walking)

  • 김영호;최희석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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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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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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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여러 굽 높이의 신발을 신고 보행하는 동안 발/발목 복합체의 roll-over 모양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근골격계 및 발 질환이 없는 15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보행분석을 수행하였고, 실험에는 굽 높이가 다른 4종의 신발을 사용하였다. 보행분석 시 roll-over의 특성을 구하기 위해 초기접지기부터 반대발 초기접지기까지의 발목 및 무릎의 반사마커 궤적과 지면반발력의 압력중심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로 굽 높이가 증가할수록 roll-over의 모양은 원위방향으로 이동하고 그 특성은 굽 높이에 상관없이 일정한 형태로 관찰되었다. 또한, 6cm이하의 신발에서는 roll-over의 곡률중심이 수직방향으로 이동함으로써 일정한 roll-over 특성을 유지하도록 발/발목 복합체에서 자동으로 적응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이상의 굽 높이의 신발에서는 발목관절만으로 충분한 균형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무릎 및 엉덩관절의 보상작용이 동시에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Roll-over 특성에 대한 본 연구결과는 인간 보행의 보다 간단하고 넓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고, 나아가 의지 또는 보조기와 같은 재활기기의 보다 넓은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아기간에 따른 대두 품종별 이소플라본 및 영양성분 변화 (Studies on Changes of Isoflavone and Nutrients during Germination of Soybean Varieties)

  • 전수현;이경애;변광의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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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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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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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두의 길이와 무게는 발아기간에 따라 4품종 모두 증가하였고, 특히 콩나물용 풍산나물콩은 $2.4{\sim}25cm$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장류 및 두부콩인 진품콩은 $2.43{\sim}13.57cm$로 가장 낮았다. 무게의 변화는 대립검정콩인 검정콩1호가 $0.54{\sim}0.94g$으로 가장 높은 변화를 보였으며, 진품콩이 $0.48{\sim}0.9g$으로 가장 낮은 변화를 보였다. 모든 품종의 수분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회분은 발아 전 보다 증가하였다. 조지방의 경우 진품콩은 감소, 풍산나물콩, 신팔달2호, 검정콩1호는 증가했으며, 조단백은 4품종 모두 증가했다. SDS-PAGE는 콩의 발아가 진행됨에 따라 고분자량 subunits가 전분자 peptide로 이행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콩의 발아가 진행됨에 따라서 콩단백질이 저분자 peptide로 분해되고 생장을 위한 아미노산 대사에 소비되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저분자 polypeptides subunits의 이용을 통해 다양한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두 중 총 이소플라본 함량을 진품콩은 발아 4일째, 풍산나물콩은 발아 2일째, 신팔달2호는 발아 2일째, 검정콩1호는 발아 4일째에 각각 총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발아시기에 따른 이소플라본의 이 같은 변화를 응용하여 가공용도별로 사용한다면 기능성식품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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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유의 산화에 대한 들깨 발아 싹 추출물의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Perilla Sprouts Extracts on Oxidation of Perilla Oil)

  • 김석중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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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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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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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들깨 종자를 10일 간 발아시키면서 얻어지는 싹에 대하여 일반성분 및 항산화력의 변화를 분석하였고, 들깨유 산화에 대한 싹 추출물의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종자의 수분 함량(2.9%)은 발아 10일째 싹에서 9.2%로 증가하였으나 조회분 함량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종자에서 46.8%와 20.7%이었던 조지방과 조단백질 함량은 발아 10일째 싹에서 각각 18.2%와 18.3%로 감소하였지만, 환원당과 조섬유 함량은 2.2% 및 14.8%에서 각각 12.8%와 22.4%로 증가하였다. 깻잎과 비교하면 10일째 싹은 조지방, 탄수화물, 환원당, 조섬유 함량이 더 높았고 수분, 조회분 및 조단백질 함량은 더 낮았다. 발아동안 항산화력은 증가하여 8일째에 최대치에 도달하였는데,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에 기반한 Trolox 당량 항산화력(TEAC)은 각각 133.1과 136.8 Trolox eq. mmol/kg이었으며, 3가 철이온 환원력(FRAP)는 399.3 Fe(II) eq. mmol/kg이었다. 폴리페놀 함량(19.2 g/kg)도 이 단계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깻잎은 발아 8일째의 싹과 유사한 TEAC를 보였으나 FRAP은 더 높았다. 발아 8일째 싹의 메탄올 추출물을 들깨유에 첨가 시 농도 의존적으로 산화가 억제되었는데, 대조 들깨유에서 1.67 hr이었던 산화유도기간이 2.5%(w/w) 추출물 첨가 들깨유에서는 4.62 hr로 나타나 들깨유의 산화 안정성이 약 2.8배 증가하였다. 이러한 산화유도기간은는 동일농도의 BHT 첨가구와 비교 시 약 38% 수준에 해당하였다.

발의 불편감에 영향을 미치는 구두형태 및 보행특성 -성인 여성을 중심으로- (Influences of Shoe Shape and Gait Characteristics on Feet Discomforts according to Women′s Foot Type)

  • 최순복;이원자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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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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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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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발 불편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추출하여, 불편감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발의 불편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찾기 위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 216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사항(연령, 체중, 신장, 직업), 구두특성(굽 높이, 토우모양, 착용시간), 보행습관, 발 불편감은 설문조사를 실시 하고, 족자압을 측정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발 불편부위는 엄지발가락, 2·3 중족골두, 그리고 새끼발가락 순으로 불편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의 불편감에서 요인분석 결과 전신 불편감(요인 1.), 발바닥 불편감(요인 2), 그리고 발가락 불편감(요인 3)의 세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2. 연령이 많아질수록 발바닥에 불편감이 많이 나타났으며, 직업에 따라서 전신과 발바닥에 분편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회사원의 경우는 전신, 판매직과 주부의 경우는 발바닥 부위에 불편감이 많다고 하였다. 굽 높이가 높을수록 발바닥 부위에 불편감, 토우모양은 발가락부위에 불편감, 그리고 착용시간이 길수록 발바닥 부위에 불편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보행특성과 관련해 분석한 결과는 체중이 앞으로 쏠린 상태에서 보행하는 습관은 전신, 발가락 그리고 발바닥 부위에 불편감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그 중에서 전신 불편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접지시간과 발바닥 불편감은 역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최대압력은 발가락 불편감과 상관관계가 약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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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발아에 미치는 초음파 조사의 영향 (The Effects of ultrasonic irradition on germination of mung bean)

  • 고무석;이유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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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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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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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녹두 발아에 미치는 초음파조사의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녹두발아전과 발아중에, 초음파 를 각각 8분, 16분과 24분간 조사하여 녹두를 발아시켜면서, 생장도 및 아미노산 함량을 측정한 결과 발아중 녹두의 생장도는 초음파 조사에 의하여 억제되었고, 발아 중에 초음파를 조사한 UTG II에서 현저했으며, 초음파 조사시간이 길수록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무처리구 아미노산 함량은 발아됨에 따라 72시간까지 증가하였고, 그후에는 감소하였다. 부위별로는 자엽에서 감소하였으며 배축에서는 증가하였는데, 특히 Glu는 감소하고 AsP는 크게 증가하였다. 발아전 초음파를 조사한 UTG I의 경우, 발아 24시간의 아미노산 함량은 초음파 조사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고, 발아 72시간까지 24분 초음파를 조사한 자엽의 아미노산 함량은 8분, 16분 조사했을 때보다 현저하게 높았으며, 발아 120시간에서는, 발아 72시간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며, 조사시간이 길수록 자엽에 대한 배축의 아미노산 함량 비율이 낮았다. 발아 중 초음파 조사한 UTG II의 아미노산 함량은 무처리구보다는 낮고, UTG I보다는 높았으며, 초음파 조사시간이 길수록 아미노산 함량은 감소하였고, 자엽에서 배축으로의 아미노산 전이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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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 간재발의 임상병리학적 위험인자 (Clinicopathologic Risk Factors of Hepatic Recurrence after Curative Resection for Gastric Cancer)

  • 황정환;김찬영;김종훈;황용;양두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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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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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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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위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에 재발은 여러 형태로 발생한다. 특히 현행성 재발은 간 부위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간계발의 임상병리학적 위험인자를 예측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위암으로 근치적 수술치료를 받았던 838명의 환자 중 201명의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간 재발과 관련된 임상병리학적 위험인자를 찾기 위해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결과: 201명의 재발환자 중 59명이 간재발을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다변량분석에서 간재발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는 Lauren의 분류에서 장형인 경우(OR, 6.66; 95% Cl, 1.53 to 28.9; P=0.011), 근위부 절제연의 길이가 6cm 미만인 경우(OR, 3.76; 95% Cl, 1.03 to 13.67; P=0.045)가 관련되어 있었다. 결론: 위암의 수술 치료 후 간재발의 임상병리학적 위험인자들의 다양한 연구 조사와 더불어 분자생물학적인 연구가 더해진다면 간 재발에 대한 예측이 가능할 것이며 고위험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법의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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