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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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crossbred에서 계절에 따른 난소주기 변화 연구 (Effect of Ovarian Changes according to Four Season for Reproduction of Jeju Crossbred Horses)

  • 유영주;박설화;신상민;양병철;성필남;우제훈;김남영;손준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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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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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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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암말의 계절에 따른 난소주기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 보유하고 있는 Jeju crossbred horses(더러브렛${\times}$제주마) 21두를 공시하였으며, 2016년 5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공시하였으며, 암말의 생식기 및 난소 초음파 검사는 주 1회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하여 난소 내 난포 및 황체를 확인하였다. 공시마의 호르몬 분석을 위해 일주일에 2회 채혈하였으며 혈중 P4 농도를 분석하였다. 난소주기가 진행이 되면 배란된 날에 난소주기가 재개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총 21두의 공시마 중 13두(61.9%)만이 정상적인 난소주기를 보였으며, 공시마 8두(38.1%)는 난소주기가 지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월에 3두(16.7%), 11월에 5두(27.8%), 12월에 5두(27.8%)가 발정이 정지 되었으며, 나머지 5두(27.8%)에서는 겨울철에도 발정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정이 정지된 개체는 이듬해 3월까지 발정이 정지되어 있었으며, 비번식계절에도 27.8%는 발정이 지속되었다. 18두 중 4월달에 11두(61.1%), 5월달에 2두(11.1%)가 발정이 재귀되었다.

한우 초발정 전후 혈중 Progesterone 및 Insulin-like Growth Factor-1 농도의 변화 (Change of Serum Progesterone and Insulin-like Growth Factor-1 Concentration during the First Oestrus in the Heifers of Hanwoo)

  • 고응규;성환후;백광수;나승환;최창용;신원집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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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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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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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생후 33 주령부터 초발정이 시작될 때까지 한우육성빈우의 일당증체량 (0.5kg, 0.7kg) 에 따른 혈중 progesterone 과 IGF-1 농도를 분석하여 한우의 초발정시기 및 춘기발동기전후 혈중 progesterone 과 IGF-1 농도를 비교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모든 시험축에서, 초발정 직전까지는 혈중 progesterone 농도는 검출할 수 없었으며, 13 두의 육성빈우에서 첫발정 6일전에 미미한 혈중 progesterone 농도가 상승하기 시작하여 짧은 황체기를 보였다. 초발정시기의 일당증체량 0.7kg 구의 평균 나이는 331.0$\pm$15.0 일로 0.5kg 구의 358.9$\pm$7.9 일보다 빨랐고 이때 체중도 0.7kg 구가 236.0$\pm$4.7kg으로 0.5kg 구의 224.8$\pm$9.7 보다 무거웠다. 초발정이후 3~15 일까지 IGF-1 농도는 황체초기 (0~1) 와 황체퇴행기 (18일~20일)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고, 성장단계에 따라서 생후 37주령부터 57주령까지 조사한 IGF-1 농도 변화는 37주령에 93.2$\pm$63.4ng/$m\ell$ 에서 57 주령에 170.9$\pm$59.35ng/$m\ell$로 점차적으로 상승하였다. 이상의 결과 한우의 초발정 평균나이는 345일령 전후로 추정되며 이시기에 혈중 progesterone 농도는 IGF-l 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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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우에서 다배란 처리 후 호르몬 수준과 혈액 생화학치의 변화 (Changes of Hormonal Level and Blood Biochemistry Following Superovulation Treatments of Jeju Black Cow)

  • 이태훈;강승률;김희석;강민수;윤영민;이주명;강태영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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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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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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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제주도의 흑우에서 다배란을 유기한 후 발정기 동안 혈중 호르몬의 농도 검사, 혈액 생화학 검사, 체내 수정란 회수율 등을 관찰하였다. FSH를 4일간 8회 50 mg씩 주사하여 다배란을 유기하였다. 성호르몬의 측정은 radioimmunoassay (RIA)법으로 측정하였으며 혈액 생화학치는 자동혈청 분석기로 측정하였다. 인공 수정 후 7일에 수정란을 비외과적 방법으로 회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혈중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progesterone농도는 day -11에 $7.2{\pm}3.8ng/ml$ 이었으며 day -2에 급격히 감소하여 day 0에는 $0.2{\pm}0.1ng/ml$로 최저치를 유지하다가 day 2 후 상승하였다. Estradiol의 농도는 day -11에 $10.6{\pm}4.3pg/ml$였으며 day 0에는 $15.0{\pm}2.1pg/ml$ 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 다배란처리 후 발정 주기 동안의 AST, ALT, BUN, creatine, cholesterol, albumin 및 total protein등 혈액 생화학치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각 혈액 생화학치의 변화는 정상 소의 정상 범위 내 있었으며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3. 공란우 12두에서 총 62개의 수정란을 회수하였다. 이중 이식 가능한 수정란은 37개(59.7%)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주흑우에서 다배란을 유도한 후 발정기 중 호르몬과 혈액생화학치의 변화양상을 알 수 있었다.

한우에 있어서 초음파기기를 이용한 생체내 난자 채취에 관한 연구 I. 발정주기중 난소의 특성 변화 (Studies on the Ultrasound-guided Transvaginal Retrieval of Oocytes in Korean Native, Hanwoo Heifers I. Characteristics of Hanwoo Ovary during the Estrous Cycle)

  • 박성재;양보석;임기순;성환후;장원경;조성근;박충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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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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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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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우에 있어서 생체내 난자 채취기술과 체외수정 기술을 접목하여 고능력 한우로부터 수정란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발정주기에 따른 난소의 크기와 난포의 발육 양상을 초음파진단기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여러 마취.진정제를 조합 이용하여 마취효과를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우의 난소의 크기는 도축 난소의 실측치와 생체에서 초음파진단기를 이용한 측정치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발정주기중 난포기때와 황체기때 크기를 비교해도 유의적인 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2. 한우의 발정주기중 난소내 발육하는 소난포와 중난포의 수는 3일과 12일 째에 증가하는 한 발정주기에 2회의 난포발육기가 있었다. 3. 한우의 최적 마취조합은 0.3$m\ell$ 의 Rompun(equation omitted)을 근육주사하고 5$m\ell$의 lidocaine 을 경막외 마취한 후 lidocaine 2$m\ell$을 자궁경에 도포하는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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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산돈(未經産豚)의 발정주기(發情週期) 및 임신기간(妊娠期間)에 따른 성(性)Hormone 수준(水準)의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anges of Sex Hormone Levels throughout the Estrous Cycle and Pregnancy in the Gilts)

  • 이장형;박창식;이규승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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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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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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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本) 연구(硏究)는 Landrace순종(純種)의 미경산돈(未經산豚) 6두(頭)를 가지고 발정주기(發情週期) 및 임신기간(妊娠期間)동안의 혈청중(血淸中) 성(性) hormone수준(水準)의 변화(變化)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시(實施)하였으며, 이정맥(耳靜脈)에서 혈액(血液)을 채취(採取)하여 혈청(血情)을 분리(分離)한 다음, 이를 시료(試料)로 하여 LH, FSH, prolactin, progesterone, $estradiol-17{\beta}$ 및 cortisol을 radioimmunoassay 방법(方法)으로 분석(分析)하였는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Landrace순종(純種) 미경산돈(未經産豚)의 성성숙도달일령(性成熟到達日齡)은 179.5일(日), 성성숙도달체중(性成熟到達體重)은 88.2kg, 발정주기(發情週期) 21.3일(日), 임신기간(妊娠期間)은 114일(日)이었고, 복당산자수(腹當산仔數)는 9.5두(頭)였다. 2. 발정주기중(發情週期中)의 LH농도(濃度)는 1.56mIU/ml 이하(以下), prolactin 농도(濃度)는 2.4ng/ml 이하(以下)로 분석한계수준이하(分析限界水準以下)였다. FSH농도(濃度)는 발정열시후(發情閱始後) 6일(日)부터 15일(日)까지 1.50~2.20 mIU/ml 범위(範圍)였으며, 발정시(發情時)와 발정전후(發情前後) 3일(日)에는 1.25 mIU/ml 이하(以下)였다. 3. 발정주기중(發情週期中)의 progesterone 농도(濃度)는 발정일(發情日)에 1.90ng/ml를 나타냈으나, 발정열시후(發情閱始後) 3일(日)에 13.10ng/ml 증가(增加)하였고 9일(日)에 최고수준(最高水準)에 도달(到達)하였다. $Estradiol-17{\beta}$농도(濃度)는 발정일(發情日)과 발정개시후(發情開始後) 18일(日)에 27.2pg/ml을 나타냈고, 그밖의 기간(期間)에서는 27.2pg/ml 이하(以下)였다. Cortisol 농도(濃度)는 발정일(發情日)에 최고수준(最高水準)에 도달(到達)했으며, 황체기(黃體期)동안에는 24.65~28.57ng/ml 범위(範圍)에 있었다. 4. 임신기간중(姙娠期間中)의 LH농도(濃度)는 3.10~4.37 mIU/ml, FSH농도(濃度)는 1.30~1.80 mIU/ml, 그리고 prolactin 농도(濃度)는 2.60~6.70ng/ml의 범위(範圍)를 나타냈다. 5. Progesterone 농도(濃度)는 전임신기간(全姙娠期間)에 38.90~16.85ng/ml 범위(範圍)에 있었으나 분만시(分娩時)에는 1.96ng/ml로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였다. $Estradiol-17{\beta}$의 농도(濃度)는 임신후(姙娠後) 15일(日)에 27.2pg/ml을 나타냈으며, 그후 계속(繼續) 증가(增加)하여 분만시(分娩時)는 620.17pg/ml을 나타냈다. Cortisol 농도(濃度)는 전임신기간(全姙娠期間)에 걸쳐 13.58~24.35ng/ml의 범위(範圍)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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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출 돼지 자궁근의 amitraz에 대한 반응성 (The responsiveness to amitraz in isolated porcine myometrial strips)

  • 신동호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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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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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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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수의학 및 농업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살충제인 amitraz의 효과를 척출 돼지 자궁근에서 검토하였다. Amitraz($10^{-8}{\sim}10^{-6}M$)는 발정정지기의 자궁근 수축성을 용량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Amitroaz의 이 효과는 yohimbine($10^{-8}{\sim}10^{-7}M$)에 의해 용량의존적으로 차단되었으나, prazosin($10^{-6}M$)에 의해서는 억제되지 않았다. 또한 $Ca^{2+}$-free Tyrode's solution에서나 verapamil($3{\times}10^{-5}M$)의 전처치에 의해서 amitraz의 수축효과는 완전히 억제되었다. 따라서 amitraz에 의한 발정정지기 돼지 자궁근의 수축은 ${\alpha}_2$-adrenoceptor가 중개하며 이 효과는 주로 $Ca^{2+}$ entry blocker에 감수성이 있는 $Ca^{2+}$ channel을 통한 extracellular $Ca^{2+}$ influx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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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주기 동안 생쥐 자궁에서의 Aquaporin-4와 -8 유전자의 발현 (Expression of Aquaporin-4 and -8 Genes in Mouse Uterus during the Estrous Cycle)

  • 이지원;강한승;계명찬;홍석호;신현상;강수만;이성은;김문규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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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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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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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quaporins(AQPs)유전자는 다양한 조직의 상피세포와 내피세포에 존재하며 다량의 물 이동을 조절하는 막성 단백질로서, 세포간 또는 세포막 사이의 물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정기의 생쥐 자궁에서는 자궁내막세포의 증식과 함께 수화되는 특징을 보이며, 자궁내강으로 물이 이동되어 자궁내액의 점성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쥐의 발정주기 동안 자궁에서의 형태학적인 변화와 관련하여 AQP유전자가 물 이동의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하여, 생쥐 발정주기 동안에 AQP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통하여 관찰하였다. 또한, laser capture microdissection(LCf을 이용하여 자궁내 세포의 종류에 따른 AQP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조사하였다. AQP-4 전령체는 발정주기의 proestrus와 estrus 시기에 발현량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반면, AQP-8 전령체는 동일한 시기에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LCM 기법을 통해서 AQP-4와 -8 전령체가 자궁기질세포보다 자궁내막세포에서 강하게 발현이 유도됨을 관찰하였다. 결과적으로, 생쥐 자궁에서 AQP-4와 -8유전자가 발정주기에 따라 발현량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아 난소내 호르몬인 estrogen과 progesterone에 의해 조절될 가능성이 있으며, proestrus와 estrus 시기에 자궁내강으로 자궁내액을 수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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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핵 세포 및 발정 동기화가 복제 재래 산양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onor Cells and Estrus Synchronization on the Production of Cloned Korean Native Goat)

  • 박희성;김태숙;정수영;박준규;이지삼;정장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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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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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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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공여 세포의 종류, 수핵 난자의 유래 및 수란 산양 발정 동기화 조건이 복제 산양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공여 세포는 귀 유래 섬유아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체내 성숙 난자는 성숙한 미경산 재래 산양에 과배란을 유기하여 외과적인 방법으로 난관 관류를 통해 회수하였으며, 배란이 되지 않은 난포란은 난포로부터 흡입 채취한 후, 22시간 동안 체외 성숙을 실시하여 사용하였다. 핵이식은 zona drilling 후, 극체와 세포질 일부분 제거를 통해 제핵을 실시하고, 핵이 제거된 난자의 위란강 내로 공핵 세포를 도입하여 실시하였다. 핵이식란의 융합은 전기 자극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융합이 완료된 핵이식란의 활성화처리는 핵이식 3시간 후에 Ionomycin과 6-DMAP를 병용 처리하여 실시하였다. 복제 수정란의 체외배양은 0.8% BSA가 첨가된 mSOF 배양액으로 $2{\sim}4$ 세포기까지 체외 배양을 실시한 다음 수란 산양의 난관에 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임신 진단은 초음파 임신 진단기로 이식 후 제 30일과 60일에 실시하였다. 귀세포를 공핵 세포로 사용하였을 때 융합율이(63.8 VS. 26.5%) 태아 세포를 사용했을 때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총 102개의 복제 수정란을 20두에 이식하였으며, 30일에 4두(20.0%)가 임신하였으며 이중 1두가 1두의 복제 산양을 생산하였다. 수란 산양과 공란 산양간의 발정 동기화 간격(${\pm}0$ 또는 +12시간)별 수태율은 각각 18.2 및 16.7%로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란 산양의 발정 유기 방법에 따른 수태율에 있어서 CIDR 제거 후 hCG 및 PMSG를 투여하였을 때는 25%가 수태하였으나, hCG만 투여한 수란 산양은 수태가 되지 않아 인위적으로 발정 동기화된 수란 산양을 이용하였을 때는 산자를 생산하지 못했다. 자연 발정 산양의 경우, 발정이 동기화된(${\pm}0$) 수란 산양 1두에 체내 성숙 난자를 수핵란으로 사용하여 생산한 5 개의 복제 수정란을 이식하여 149일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복제 산양(진순이) 생산에 성공하였다. 체외 성숙 난자를 수핵란으로 사용하여 생산된 복제 수정란 5개를 이식하였으나 수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재래 산양의 체세포 핵이 식에 의한 복제 산자 생산에서 보다 효율성을 높이고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건은 체내 성숙 난자를 수핵 난자로 이용하여 공란 산양과 발정이 동기화된(${\pm}0$) 자연 발정 수란 산양에 복제 수정란을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우의 신속한 증식을 위한 번식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 III. 한우에서 번식장애 처치 및 $\textrm{PGF}_{2a}$의 난소실질내 투여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velopment of Breeding Technique to Increase Hanwoo (Bos taurus coreanae) III. Hormonal Treatment of Reproductive Disorders and Effect of Intraovarian $\textrm{PGF}_{2a}$ Administration in Hanwoo)

  • 손창호;오병철;임원호;백종환;오명환;이강남;정근기;강성근;김대영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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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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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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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한우의 신속한 증식을 위한 번식기술 개발을 위해 발정이 재귀되지않은 무발정 한우의 번식장애 치료효과와 공태기를 감축하기 위한 난소실질내 PGF/sub 2$\alpha$처치효과를 알아보았다. 1. 번식장애의 감별진단 결과는 검사두수 43두중 둔성발정 또는 발정발견의 잘못이 18두 (41.9%)로 가장 많았고, 난소기능정지 14두 (32.6%), 난포낭종 4두(9.3%), 영구황체 3두 (7.0%), 자궁내막염 2두 (4.7%), 자궁축농증과 황체낭종은 각각 1두(2.3%)로 나타났다. 2. 둔성발정 또는 발정발견의 잘못 18두를 PGF/sub 2$\alpha$/ 25 mg으로치료하여 18두가 발정이 발현되었고 이중 16두 임신되었다. 3. 난소기능정지의 경우는 GnRH 200$\mu\textrm{g}$으로 치료하여 10두중 8두가 발정이 발현되어 이중 7두가 임신이 되었으며, 난포낭종도 역시 CnRH 200$\mu\textrm{g}$으로 치료하여 4두중 3두가 발정이 발현되어서 인공수정후 임신이 되었다. 4. 영구황체 3두와 황체낭종 1두는 각각 PGF/sub 2$\alpha$/ 25 mg으로 치료하여 3두 모두 발정이 발현되어 수정후 임신이 되었다. 5. 자궁내막염 2두는 PGF/sub 2$\alpha$/25mg과 항생제 요법을 병행한 결과 2두 모두 발정이 발현되어서 인공수정후 임신이 되었다. 6.공태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분만 후 20일이 경과한 소에 대해 14일 간격으로 PGF/sub 2$\alpha$/의 난소실질내 투여시 공여동물 23두중 17두에서 임신이 확인되어 74%의 수태율을 보였다. 또한 11일 간격으로 PGF/sub 2$\alpha$/ 를 투여한 군에서는 17두중 16두가 임신되어 94%의 높은 수태율을 보여 공태기를 더 단축할 수 있는 우수한 처리법임을 알 수 있었다.

젖소 번식장애 주요 유형별 치료방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iagnosis and Treatment of Major Reproductive Failures in Dairy Cows)

  • 조성우;김용준;이해이;김용수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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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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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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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5월부터 2000년 5월까지 김제시 관내 32농가 가임암소 836두를 대상으로 번식장애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하였다. 번식장애는 직장검사와 초음파 진단기(SA 600, Medison, 5.0MHz rectal linear transducer)를 이용하여 진단한 후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번식장애 치료는 자궁질환우는 자궁세정 또는 질세정을 실시하였고, 개체에 따라 호르몬 처치를 하였다. 난소질환우는 난소질환의 유형에 따라 호르몬 처치를 하고 초음파 소견에 따라 자궁 또는 질세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1. 번식장애 대상우 102두중 15두는 임신으로 판정되어 번식장애우는 87두로 가임암소 836두에 대해 10.4%의 번식장애 발생율을 나타내었다. 2. 번식장애는 자궁질환, 난소질환, 자궁과 난소질환 혼합형, 황체존재 무발정형의 4가지로 분류하였다 번식장애우로 분류된 87두중 자궁질환은 33두 37.9%, 난소질환은 30두 34.5%, 자궁과 난소질환 혼합형은 16두로 18.4%, 황체존재 무발정은 8두로 9.2%를 나타내었다. 3 번식장애우 87두중 시험중 번식장애와 함께 병발질환인 요질과 발굽질환이 심하여 번식우로 활용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7두를 도태 유도하였다. 4. 번식장애우 87두중에 7두는 도태되었고 치료두수 80두에 대한 치료결과 발정발현우는 74두로 92.5%의 발정발현율을 보였으며, 수태우는 56두로 70.0%의 수태율을 나타내었다. 5. 번식장애 유형별 치료결과는 자궁질환우 32두에 대한 치료후 발정발현우는 31두로 96.8%, 수태우는 23두로 71.9%의 수태율을 나타내었고, 난소질환우는 25두에 대한 치료후 발정발현우는 22두로 55.0%, 수태우는 16두로 64.0%이었으며, 혼합형중 15두에 대하여 발정발현우는 13두로 86.7%, 수태우는 9두로 60.0%의 수태율이었으며, 황체존재 무발정우 8두에 대한 치료후 발정 및 수태 모두 8두에 나타나 발정발현율 및 수태율이 100.0%이었다. 6. 번식장애우의 분만후 경과시기에 따른 발생 여부는 전체 87두중 분만후 0~30일이 2두 2.3%, 30~60일이 6두 6.9%, 60~90일이 12두 13.8%, 90~120일이 18두 20.7%, 120일 이상이 49두로 56.3%로서 분만후 시일이 경과할수록 번식장애우의 발생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7. 번식장애우에 번식질환과 함께 병발된 질환을 조사한 결과 번식장애우 87두중 병발질환이 있는 번식장애우는 18두로 20.7%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병발질환을 유형별로 보면 발굽질환우는 5두, 관절질환우는 5두, 뇨질 6두, 직장질루 2두로 나타났다. 병발질환우 18두에 대한 사지질환우는 10두로 55.6%이었다. 8. 번식장애농가 12농가중 7농가가 번식기록 관리를 하지 않았고(58.3%), 또한 5 농가가 운동장이 없거나 활용하지 않아(41.7%) 이러한 요인도 번식장애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 직장검사에 의존해서 번식장애를 판단하기보다는 초음파 검사와 병행을 할 때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 높은 치료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번식기록 미비와 운동장의 활용이 적다는 것도 번식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사양관리상의 조건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대한 개선방향이 세워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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