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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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복원관련 사업에 따른 해역이용협의·영향평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The Problems and its Improvement of Sea Area Utilization Consultation and Impact Assessment for Projects Related to Marine Environment Restoration)

  • 이용민;전은주;이대인;김귀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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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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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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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해양에서의 이용행위가 최근 사회발전에 따라 점차 대형화, 다양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양생태계가 가지는 환경용량을 넘어서 해양생태계의 복원력 및 저항성, 항성상 등이 훼손 또는 저하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생태계가 가지는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생태계의 서비스와 가치 하락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훼손된 생태계를 다시 건강한 생태계로 회복하고자 하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수단으로써 복원이 관심을 받고 있다. 복원사업이 점차 확대되는 시점에서, 복원사업의 해역이용협의 및 영향평가를 시행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복원과 관련된 용어를 연구논문 및 보고서를 통해서 복원의 개념을 정리하였고 복원사업과 관련된 해역이용협의 검토 상황 및 복원사업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또한,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역이용협의서 상의 문제점을 사례조사를 통해서 고찰하였다. 이를 토대로 복원사업의 해역이용협의 및 영향평가에 있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는 향후 정책 및 계획 수립 등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현황 (Recent advances on next-generation probiotics linked to the gut microbiome)

  • 최학종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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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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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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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NGS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 몸의 생리와 면역조절에 있어서 장내미생물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부터 장내미생물군집의 구조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중요성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인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오랫동안 발효식품 등을 통하여 섭취하였는데,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 보존성 및 영양성을 높일 뿐 아니라 인체의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는 생체 내에서 Treg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유익한 장내미생물의 생육을 도우며, 염증반응, 알러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인 Bifidobacterium, Faecalibacterium, Akkermansia 및 Bacteroides 속 미생물의 빈도를 증가시키고, 이들은 단쇄지방산 및 신체에 이로운 대사체 등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프로바이오틱스는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장내 유익균에 대한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기존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NGPs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NGPs 개발에는 여전히 한계가 존재한다. 아직까지 장내 미생물의 분리, 동정은 일반 세균 배양에 비해 매우 까다롭고, 특별한 배양 기술이 필요하므로 현재까지 NGPs로 활용될 수 있는 장내 미생물은 매우 제한적이다. 또한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와는 다르게 NGPs는 의약품처럼 전임상, 독성시험, 약물역학, 3단계의 임상시험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의 질병 개선 효과를 뛰어넘어 고형암, 대사질환 및 면역질환의 차세대 치료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앞으로 더 폭넓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기능 평가 접근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Evaluation of Access Control Function of the Standard Records Management System)

  • 박민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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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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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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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실체가 있는 종이기록물은 물리적 접근이나 통제가 비교적 손쉽다. 그러나 전자기록의 경우 권한이 있다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활용적 측면이 강조되어 전자기록의 진본성과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적절한 기준과 안정성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이 전자기록의 품질요건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접근관리 기능에 대해 국내외 기능 요건서 및 표준에서 최소한의 필수항목을 추출하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였다. 이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이 접근관리를 위한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였는지 평가하고, 실제 기록관리업무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사용현황을 알아보았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대체로 접근관리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기록관리시스템의 활용이 아직 많지 않아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이 보다 활성화된 시스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능 통합 등 시스템적인 개선과 더불어 다음의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접근권한 설정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 둘째, 문서보안 솔루션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접근 통제를 기록관리시스템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기록관리시스템을 사용하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을 통해 시스템을 진화시켜야 한다. 넷째, 기록관리시스템의 기능개선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필요하다. 그동안 기록관리시스템에 대한 논의는 학계에서 공론화하여 논의를 하기 보다는 불평불만을 직설적으로 말함으로 협력을 통한 소통을 불가능하게 해왔다. 학계, 정부, 그리고 기록학을 공부하는 연구자 모두 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

도서관 특화에 대한 비특화도서관 사서와 이용자의 인식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Perception of Specializing Libraries of Non-Specialized Library Librarians and Users)

  • 노영희;신영지;곽우정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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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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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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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비특화도서관 사서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특화에 대한 요구사항 비교분석, 특화 주제, 특화 대상, 특화 관련 공간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수요조사, 향후 특화도서관 운영 시 영역별 중요도 인식 등의 조사를 기반으로 비특화도서관이 향후 특화도서관으로 전환 시 원활한 도입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첫째, 특화도서관 도입 시, 지역의 특성과 현 도서관의 현황을 파악하여 제공할 수 있는 특화 주제를 도출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수요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둘째, 특화서비스 대상의 경우 지역 인구 분포와 도서관 이용자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서비스 범위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특화 프로그램은 특화 주제 분야의 특징을 고려하여 체험형, 강의형, 관람형 등의 유형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세부 주제분야별로 혼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특화 공간의 경우 주제의 특징과 프로그램 유형을 고려하여 구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특화도서관 운영 시 체계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특화 전담 인력 배치, 타 기관과의 연계, 홍보 및 마케팅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단순입체교차 도로의 진출입로 설치 금지구간 개선방안 (Improvement of Access Control at Partially Grade-Separated Intersection)

  • 김영진;김진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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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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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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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반국도 등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간선도로의 교통용량 확보를 위해 통과교통인 주교통과 접근교통인 부교통을 분리하는 단순입체교차 형식의 도로가 다수 운용되고 있다. 현행 도로연결규칙의 입체교차 도로 연결금지 구간은 완전입체교차 도로의 연결로와 제한거리로 산정하고 있으며, 단순입체교차 도로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준을 정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일선 도로관리청에서 단순입체교차 도로의 연결허가 금지구간 산정에 혼란을 유발하거나 단순입체교차 도로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완전입체교차 도로의 연결허가 금지구간 기준을 적용할 우려가 있다. 본 연구는 일반국도 등 간선도로에 진출입로 설치와 관련한 국내외 제도현황을 비교분석하고, 입체교차 도로의 연결금지구간 적용방법과 실제 사례조사를 통한 문제점 분석을 통하여,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 적용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등 단순입체교차 도로의 진출입로 설치 금지구간의 합리적인 산정을 위해 현행 도로연결규칙의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단순입체교차 도로의 설치 목적 및 특성을 고려한 도로연결규칙 개선방안은 일선 도로관리청의 행정혼란 및 민원인의 불필요한 노력과 비용낭비를 방지하여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행정신뢰성을 제고하고, 단순입체교차 도로 인근 토지의 개발행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한 운영요소 분석 연구 (Invigorating Makerspaces in Korea: Empirical Analysis on Operating Components of Makerspaces)

  • 권혁인;김주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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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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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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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제작하는 DIY 운동이 ICT 기술과 만나 새로운 제조의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제조의 혁신은 사람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것을 만들고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를 통해 메이커(Maker) 문화를 탄생시켰다. 메이커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장비를 제공하고 협업을 도모하는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메이커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제조 혁신에 대한 열쇠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내에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의 붐이 일어났다. 그러나 활발히 조성되는 메이커스페이스에 비해 국내의 메이커 문화는 미숙하다. 그로 인해 메이커스페이스의 운영에도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미숙한 메이커 문화의 원인 중 하나로 부족한 국내의 메이커 관련 연구를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메이커스페이스의 운영요소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며, 적은 표본의 수 등의 한계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선적으로 문헌연구를 통해 메이커스페이스의 운영 요소를 도출했다. 이어서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정책 입안자 및 연구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관련자, 메이커스페이스를 사용하는 이용자, 총 12인을 대상으로 도출된 41개 운영요소의 타당 여부를 확인하는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을 통해 수정된 최종 51개의 운영요소에 대하여 정책 입안자 및 연구자, 운영관련자, 이용자로 구성된 총 50인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중요도-만족도 분석(IPA)과 결과 분석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GAP 분석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모든 운영요소에 대해 중요도가 만족도를 상회했다. 이를 기반으로 운영자 3인을 대상으로 국내 메이커스페이스의 현황과 한국형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심층인터뷰를 추가로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메이커를 위한 온 오프라인 플랫폼 확충, 민간 후원을 위한 연결, 창업에 편중된 메이커 관련 정책의 변화, 메이커 기본 교육의 확대를 한국형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5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융합과 트렌드 분석 : 특허 동시분류분석과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하여 (Technology Convergence & Trend Analysis of Biohealth Industry in 5 Countries : Using patent co-classification analysis and text mining)

  • 박수현;윤영미;김호용;김재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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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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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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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IP5국가(KR, EP, JP, US, CN)의 바이오헬스 분야 특허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의 융합과 트렌드를 파악하여 해당 산업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술융합 현황 파악을 위해 특허 동시분류분석 기반의 네트워크분석과 TF-IDF 기반의 텍스트마이닝을 주요 방법론으로 활용하였고, 분석 결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융합 클러스터는 크게 (A)치료용 의료기기, (B)의료데이터프로세싱, (C)생체계측용 의료기기의 세 가지 형태로 도출되었다. 또한 기술융합 결과를 토대로 한 트렌드 분석의 결과에서 우리나라는 (B)의료데이터프로세싱 분야에서 시장선도국으로 도출됨에 따라 향후 상업적 가치가 높은 특허로 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었다. 특히 해당 분야는 2019년 1월 국회에서 통과된 '데이터3법'이라는 정책적 변환과 더불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의료데이터 활용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기술에 대한 기술융합 활성화 정책 수립과 R&D 지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Affective Computing 분야의 지식생산, 지식구조와 네트워킹에 관한 분석 연구 (Analytical Research on Knowledge Production, Knowledge Structure, and Networking in Affective Computing)

  • 오지선;백단비;이덕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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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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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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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제 불안정과 고령화, 경쟁격화 및 개인 가치관의 변화 등 사회 문제가 점점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 가능한 방안 중 하나로써 감성컴퓨팅 관련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감성컴퓨팅 연구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내 및 글로벌 연구의 지식구조와 주요 키워드, 연구생산 현황 및 국가간 협력관계 및 주요 키워드별 네트워크 등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 학술데이터 베이스(Scopus)로부터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서지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중국과 미국이 Affective computing 분야에서 지식생산이 활발하였고, 한국은 약 10% 정도로 저조한 상황이다. 주요 키워드는 Affective computing을 중핵으로 주로 컴퓨팅 처리 및 감성분석, 인식을 분류하는 연구 및 사용자들의 모델링, 심리 분석이 주요 연구 키워드이다. 국가 간 협력구조는 중국과 미국이 가장 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고, 그 외에 영국, 독일,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등이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의 연구협력은 다양하지 않고 연구생산도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Affective computing 분야의 연구발전을 위해 미국, 중국 등 주요국과의 연구협력 강화와 연구파트너의 다양화를 위한 시사점을 결론으로 제언하였다.

세종시립도서관의 운영 기본 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Basic Policy for the Operation of Sejong City Library)

  • 곽승진;노영희;오상희;김정택;신영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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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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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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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세종시립도서관의 운영 기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현황 조사 및 이용자 요구조사, 전문가 의견 조사, 사서 의견 조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세종시립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정립 및 운영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세종시립도서관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편리하고 평등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서비스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주민에 대한 도서관서비스 제공과는 별개로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도서관이자 거점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지식정보센터, 평생교육센터, 사회문화센터, 레저문화센터, 레저여기센터, 생활편의센터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정책정보지원센터로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종시립도서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세종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세종시립도서관, 세종지역 예술 및 문화 허브로서의 세종시립도서관, 세종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세종시립도서관, 세종학 센터로서의 세종시립도서관을 제안하였다.

ICT 기반 공유경제 발전을 위한 학문적 노력에 대한 고찰: 국내외 MIS와 유관 분야의 학술연구를 대상으로 메타분석 (A Study on the Academic Efforts for the Progress of ICT-Based Sharing Economic: Using Meta-analysis in MIS and Other Related Fields)

  • 이중정;안재영;김행미;김우석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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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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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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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공유경제가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체계로 인식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사회적인 인식과 이해의 부족으로 공유경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해외 경제 선진국과 같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공유경제를 긍정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 각 학문 분야에서 진행된 지난 10년간 공유경제 연구를 수집하여 학술적 관점에서 공유경제 연구의 현황을 살펴보고, 더 나아가 이 중에서 MIS 영역의 연구를 선별하여, 공유경제 내 MIS 영역 연구의 동향도 분석해 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공유경제와 MIS 연구의 연구 흐름을 확인하였고, 공유경제에서의 MIS 연구 중요도와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두 연구 간 학제적 연구의 필요성도 도출하였다. 따라서 다양한 학문적 접점을 가진 공유경제가 인접 학문의 활발한 연구를 독려하고, 더 나아가 사회, 경제, 산업적으로 보다 긍정적으로 한국에 자리매김하는데 본 연구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