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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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감염과 연관된 열성경련의 임상적 특징 (Impact of Influenza Infection on Febrile Seizures: Clinical Implications)

  • 장한나;이은혜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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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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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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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열성 경련은 생후 첫 5년간 흔히 발생하는 경련성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 인플루엔자 감염은 열성경련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과 연관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열성 경련에 대한 인플루엔자 감염의 임상적인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총 388명의 소아 중 인플루엔자가 동반된 열성경련 환아 75명, 인플루엔자가 동반되지 않은 열성경련 환아는 313명의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이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발작 유형, 발작 빈도, 발작 기간, 열성경련의 가족력 및 간질의 발병과 임상적 특징을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388명의 열성 경련 환자 중 75명(19.3%)가 인플루엔자 감염이 동반되었다. 인플루엔자 감염이 동반된 열성경련 환자가 인플루엔자 감염이 동반되지 않는 환자보다 평균적으로 나이가 많았으며 ($34.9{\pm}22.3$개월 vs $24.4{\pm}14.2$개월, P<0.001), 이전에 열성경련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더 흔하였다(40/75 (53.3%) vs 92/313 (29.4%), P<0.01). 또한 60개월을 기준으로 환자 군을 나누어 보았을 때 60개월이상 열성경련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감염 비율이 60개월 미만인 소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11/22 (50%) vs 64/366 (17.5) %, P=0.001). 결론: 인플루엔자 감염은 연장아의 열성경련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열성경련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재발과 관련이 있다. 인플루엔자 감염이 동반된 연장아의 열성 경련 환자에서 추후 뇌전증 발병이나 항경련제의 복용 여부에 대한 장기적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서 수술 전 유발전위검사 (Evoked Potentials before the Intractable Epilepsy Surgery)

  • 임성혁;박상구;백재승;김갑규;김기업;이유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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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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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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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여러가지 약물에도 발작의 증세가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서 다양한 치료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중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수술 전 검사를 통해 발작부위의 절제부분을 결정한다. 정확한 병변의 측정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뇌 피질에 전극 삽입술을 시행한다. 피질에 삽입된 전극으로 단순히 뇌파만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검사를 시도해 그 부위가 갖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고 그런 검사법 중 하나로 유발전위 검사법이 있다. 2015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된 파형의 경향이 의미하는 바를 분석하였다. 뇌 피질에 삽입된 전극에서 기록된 체성감각유발전위는 중심고랑의 주행경로를 찾아 일차운동영역 및 일차감각영역을 피해 수술 할 수 있다. 또한 청각유발전위와 시각유발전위를 이용해 청각피질과 시각피질에서 기능적 피질의 확인과 뇌파검사상 나타난 발작초점부위와의 관계를 비교해 절제부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기능적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간질 및 경련성 질환 환자의 치과치료 (Dental treatment of the patient with epilepsy and seizure disorders)

  • 정태성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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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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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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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진단기술과 약물치료기법 및 신경학적 과정에 대한 이해가 발전됨으로 인하여 치과의사는 간질환자를 더 잘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간질환자는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일반치과에서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즉, 의학적 병력과 함께 매 번 방문 시 마다 치과치료 전에 현재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기왕력 중 발작은 치료계획수립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치과의사는 간질이나 경련성질환에 대하여 포괄적이며 통합적 이해를 통하여 환자의 구강건강뿐 아니라 나아가 전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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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발작의 발견 및 진단 (Detection and Diagnosis of Neonatal Seizures)

  • 은백린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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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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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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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eizures are the most common clinical manifestation of a neurologic insult during the neonatal period. Neonatal seizures continue to present a diagnostic and therapeutic challenge to pediatricians because the recognition and classification of neonatal seizures remains problematic, particularly when clinicians rely only on clinical criteria. Neonatal seizures can permanently disrupt neuronal development, induce synaptic reorganization, alter plasticity, and "prime" the brain to increased damage from seizures later in life. Since neonatal seizures, particularly status epilepticus, predict an increased risk for later epilepsy and other neurologic sequelae, accurate diagnoses are needed for aggressive antiepileptic drug use. The present review summarizes the pathophysiology, etiology, and diagnosis of neonatal seizures.

후기 덤핑증후군으로 유발된 저혈당성 경련발작 (Hypoglycemic Convulsive Seizure Due to Late Dumping Syndrome)

  • 정규온;문혜진
    • 대한신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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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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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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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umping syndrome is a common complication of esophageal or gastric surgery. Patients with late dumping syndrome usually suffer from hypoglycemic symptoms such as palpitation, tremor, and general weakness. Hypoglycemia induced convulsive seizure due to late dumping syndrome is rarely reported. We report a 46-year-old man with postprandial hypoglycemic convulsive seizure as the first symptom of late dumping syndrome.

닥스훈트견의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에서 1.5T와 7T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진단 증례 (Meningoencephalitis in Dachshund Dog with Canine Distemper Virus Infection: 1.5 T and 7.0 T MRI Findings)

  • 강민희;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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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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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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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6년령의 암컷 닥스훈트견이 2일전 발생한 발작증상으로 내원하였다. 기본 신체검사, 실험실 검사 및 신경검사를 통해, 뇌 질환에 의한 발작이 의심되었다. 환자는 1.5T와 7T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진단이 시도 되었다. T2 영상에서 간뇌 에서 연수 부위까지 광범위한 고신호성 뇌병변이 관찰되었다. 뇌척수액의 중합효소연쇠반응(RT-PCR)을 통하여,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에 의한 뇌수막염이 최종 진단 되었다. 지속적인 상태 악화에 의해, 환자는 진단 7일 뒤 보호자의 요청에 의해 안락사가 실시되었다. 사후 부검을 통한 조직검사에서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부위의 뇌병변이 확인 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증례는 바이러스에의한 뇌병변의 1.5T와 7T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첫 번째 진단 증례 보고 이다.

저혈당증을 동반한 코커스파니엘견에서의 간선암종 증례 (Hepatocellular Carcinoma in a Cocker Spaniel Dog with Hypoglycemia)

  • 강민희;유종현;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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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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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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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5년령의 수컷 코커스파니엘견이 갑작스런 발작증상으로 내원하였다. 내원당시 중등도의 탈수, 과다유연이 관찰되었고, 의식이 소실된 상태였다. 신체검사상 상복부에서 복강내 종괴가 촉진되었고, 실험실 검사에서 저혈당증과 간효소 수치의 상승이 관찰되었다. 진단으로는 병력, 임상증상, 신체검사, 신경검사, 기본적 실험실 검사와 방사선 검사 및 세포검사가 이용되었다. 특히 원발성 간 선암종이 의심되어 혈청 중 alpha-fetoprotein (AFP)을 측정하였다. 혈청 중 AFP 수치는 특이적으로 정상견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1513.5 ng/ml). 이 환축은 원발성 간 선암종이 의심이 되었으며 이로 인한 저혈당으로 발작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포도당투여를 포함한 약물치료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보호자의 요청에 의해 안락사가 실시되었고 부검 후 조직 검사를 통하여 원발성 간 선암종으로 확진되었다. 결론적으로 본증례의 경우 개에서 원발성 간암의 진단에 혈청 중 AFP 측정이 진단에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례다.

난치성 간질환자에서 간질관련요인이 발작간 정신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izure-Related Variables on Interictal Psychiatric Symptoms in the Intractable Epileptic Patients)

  • 김종훈;한우상;이상건;류인균;하규섭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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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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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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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ictal psychiatric symptoms and seizure-related variables such as structural changes, regional interictal perfusion changes, the number of interictal epileptic discharges and the presence of accompanying generalized tonic clonic seizure(GTC). The subjects were 75 patients (47 males : mean age $28.3{\pm}7.7$) with intractable epilepsy, Interictal psychiatric symptoms were rated by Symptom Checklist-90-R(SCL-90-R). Each of 4 seizure variables was measured by MRI, $^{99m}TC-HMPAO$ SPECT and the prolonged EEG monitoring. The mean SCL-90-R subscale T-scores and the ratio of the patients with definite psychiatric symptoms(T-score > 65 at any one subscale of SCL-90-R) were compared among the groups with different seizure variables. Demographic variables and clinical variables were not statistically different among the groups with different seizure variables. The patients with right mesial temporal sclerosis had higher mean SCL-90-R scores for obsessive compulsive symptom,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hostility and psychotic symptoms than the patients with left mesial temporal sclerosis, and they also showed higher ratio of definite psychiatric symptoms. The presence of interictal epileptic discharges was related with higher T-scores of paranoid subscale. The areas of hypoperfusion, the presence of the GTC, and other clinical seizure variables showed no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 mean SCL-90-R subscale T-scores. from these results, the authors speculated that interictal subictal epileptic dischrages may be related with psychiatric symptoms of the intractable epileptic patients, especially with right mesial temporal scle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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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분비성 췌장세포암 1례 (One Case of Insulinoma)

  • 안재희;서혜상;윤성철;윤경우;최수봉;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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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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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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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저자들은 44세의 여자환자로 3년전부터 발생한 경련성 발작후 의식소실로 간질로 진단 받은 후 항경련제를 투여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던, 금식검사에서 혈청 insulin, C-peptide, glucose, 24시간 뇨 c-peptide 및 선택적 췌장동맥 촬영술로 인술린종을 진단, 수술로 종물을 적출후 경련성 발작이 사라진 인술린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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