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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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물에서의 발작의 진단 (Diagnosing the seizing dogs and cats)

  • 박희명;김정현;강민희;조숙랑;권기연;성현정
    • 한국임상수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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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상수의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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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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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발작은 대뇌겉질의 기능장애 (Cerebral cortical dysfunction)의 결과 나타나며, 다양한 임상증상을 야기하여, 임상가로 하여금 나타나는 증상이 발작인지 혼동 스럽게 한다. 그러므로, "나타나는 증상"이 진성 발작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초기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대개 동물 보호자에게 다양하고 신중한 질문과 병력청취를 통해서 얻어진다. 일단 "발작"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 지면, 동물의 품고에 기초한 감별진단 목록이 형성되어야 한다. 어린 개체 (1년이하)의 경우 감염성 병력에 의한 발작이 많고, 반면 노령성 개체 (5년 이상)의 경우 대사성 기능장애나 두개내의 종양에 의해 발작이 일어난다. 중년령의 개체(1년에서 5년사이)에서는 특발성 발작이 호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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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m}Tc$-HMPAO를 이용한 발작시 뇌 SPECT상 반대편 소뇌의 섭취증가에 관한 연구 (Increased Contralateral Cerebellar Uptake of $^{99m}Tc$-HMPAO on Ictal Brain SPECT)

  • 원제환;이종두;정태섭;김희수;박창윤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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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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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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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뇌졸증환자의 뇌 SPECT 소견상 나타나는 소뇌교차해리현상(crossed cerebellar diaschisis)은 잘 알려진 현상이다. 한편 간질 환자의 발작시 뇌 SPECT에서 반대편 소뇌에 혈류증가를 보이는 역교차해리현상(reverse type of crossed cerebellar diashisis)은 드물게 보고되었었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발작시 뇌 SPECT에서 역교차해리현상의 빈도 및 간질병소를 찾는데 있어서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복합부분발작환자 중 임상적, 뇌파검사상 및 SPECT 소견등에서 간질병소가 일치하는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모두에서 시행한 발작시 스캔은 발작중 혹은 환자가 aura를 호소할때 $^{99m}Tc$-HMPAO 15-20mCi를 정맥주입 후 시행하였으며 발작간 스캔은 11명의 환자에서 발작시 스캔 후 적어도 3일 간격을 두고 시행하였다. 간질병소는 우측측두엽이 6예, 좌측측두엽이 4예, 우측후두엽이 1예, 좌측전두엽이 1예 등이었다. 발작시 스캔상 간질병소 및 반대편 소뇌에 혈류가 증가하는 역해리현상은 모두 8명(75%)의 환자에서 나타났으며 특히 2명의 환자에서는 간질병소보다 반대편 소뇌의 동위원소 섭취가 더욱 뚜렸했다. 역해리현상을 보였던 환자의 발작간 스캔소견에서는 발작시 증가되었었던 소뇌의 동위원소 섭취가 7예에서 정상화되었고 나머지 1예에서는 감소되었다. 따라서 소뇌의 역교차해리현상은 발작시 뇌 SPECT의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으로 간질병소의 편측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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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기 뇌혈류 스캔에서의 간질 확산에 관한 연구 : 간질 병소 국소화의 오류 (Seizure Propagation on Ictal Brain SPECT : A Pitfall in the Localization of the Seizure Focus)

  • 김만득;이종두;유영훈;김도중;김재근;문성욱;윤평호;이창훈;이병인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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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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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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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간질 병소의 국소화에 있어 발작기 및 발작간 뇌스캔의 정확도를 알아보고 발작기 뇌 스캔에서 나타나는 간질 확산이 정확한 간질 병소를 국소화 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15명의 복잡 부분 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간질 병소의 최종적인 국소화는 두피 및 발작 뇌파, 피질 뇌파, 자기 공명 영상, 임상양상 및 병리 소견을 종합한 근거로 하였다. 발작기 뇌스캔은 뇌파상 발작 중 또는 환자가 aura를 호소할 때 Tc-99m HMPAO 20mCi(740 MBq)를 정맥주입후 시행하였으며 발작간 뇌스캔은 발작기 뇌스캔 후 3일 이내 임상적으로 발작 증상이 없는 기간에 시행하였다. 간질 병소는 우측 측두엽이 8예, 좌측 측두엽이 6예, 측두엽 이외의 기원이 1예 였다. 발작기 뇌스캔상, 모두 11예(73.3 %)에서 단발성 또는 다발성 섭취 증가가 간질 병소 및 간질확산 부위에서 관찰되었으며, 간질 병소에만 국한된 섭취 증가는 4예(26.7%)에 불과 하였다. 발작간 뇌스캔에는 모두 11예(73.3 %)에서 간질 병소에만 섭취가 감소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에서는 8예(53.3 %)에서 hippocampal sclerosis를 포함한 간질 병소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로 복잡 부분 발작 환자에서, 간질 확산이 발작기 뇌 스캔 중 자주 관찰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간질 확산에 따른 다발성 방사능 섭취가 발작기 뇌스캔상, 간질 병소의 국소화에있어 한계가 있음을 결론 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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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 유발 반사 발작 : 소아에서 발작시 뇌파를 시행한 1예 (Reflex seizures induced by micturition : A pediatric case and ictal EEG finding)

  • 노영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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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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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6-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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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뇨 유발 반사발작은 매우 드물며, 문헌상에서 단지 8례가 보고되었으며, 발작기 뇌파로 진단한 예는 국내에서 보고된 바 없다. 7세 남아가 이차전신화 부분발작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발작은 단지 배뇨 수초 후에 시작되었으며 손의 자동증과 함께 비틀거리며 쓰러지면서 의식소실과 함께 이차적으로 전신 강직 발작을 하였다. 발작기 뇌파에서 왼측 전두부와 측두부에서 다극서파가 보이다가 오른쪽 전두부와 측두부로 퍼져나가는 소견을 보여 배뇨 유발성 이차 전신화 부분발작으로 진단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항전간제로 조절된 간질 환아에서 약물 중지 후 추적 관찰 - 재발위험인자 (A Follow-Up Study after Discontinuation of Antiepileptic Drug Therapy in Children with Well-Controlled Epilepsy : The Factors that Influence Recurrence)

  • 정사준;정혜전;최영미;조의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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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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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9-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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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간질 치료에 있어서 치료 중 무 발작 기간이 장기간 지속되는 환자에서 항전간제를 언제까지 투여할 것인가에 대한 답은 아직 확실히 제시된 바없다. 따라서 무 발작기간이 지속되는 환자들에서 항전간제 투여 중지 후 재발에 관계된 위험인자를 분석-평가함으로서 항전간제 중지시기에 대한 안내 지침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3년부터 1998년 6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간질로 진단받고 항전간제 투여 후 최소 2년 동안 무 발작으로 조절되어 약물투여가 중지된 환아 169명(남자 102명, 여자 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질의 진단은 임상 병력, 신경학적 및 이학적 소견, 검사실 소견과 발작 간기에 기록한 뇌파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뇌의 구조병변의 유무를 규명하기 위하여 두부 전산화 촬영이나 자기공명상을 실시하였다. 재발 위험 인자는 성별, 초 발작 연령, 간질 가족력, 열성 경련의 병력, 간질의 원인, 발작형, 치료 전 발작 횟수, 신경학적 이상 여부, 발작 발생부터 치료 시작까지의 기간, 항전간제 사용에서 최종 발작까지의 기간, 총 약물 치료 기간, 약물 치료 중 재발여부, 항전간제 치료 중지 직전의 뇌파, 항전간제의 수, 항전간제 중지 시 연령, 무 발작 기간, 등 총 16가지를 선정하여 Kaplan-Meier 생존 분석에 의한 단 인자분석(전체, 특발성, 증후성)과 Cox-regression 모형에 의한 다 인자 분석을 각각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총 169명 중 재발한 경우가 49명(28.9%)에서 나타났으며, 항전간제 치료기간은 평균 4.1년(2-13년)이었고 항전간제 치료 중지 후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4.1년, 무 발작 기간은 평균 3.3년(2-5년)이었다. 각 위험인자에 따른 단 인자 분석에서 초 발작 연령이 1세 미만인 경우, 간질의 원인이 증후성, 발작형이 영아연축 및 레녹스 증후군>부분 발작군>전신 발작군=롤락딕 발작군 순으로 재발률이 높았다. 또한 신경학적 이상을 보인 군과 발작 조절기간이 0인 경우보다 2년 이상인 군과 조절에 사용한 약물수가 2개 이상인 경우, 약물 중지 시 연령이 6세 이하인 군과 무 발작 기간이 2년>3-4년>4년 이상인 순으로 재발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 론 : 항전간제로 치료 시작 후 2년을 초과한 기간동안 무 발작이 계속되고 있는 6세 이상의 간질 환아에서는, 발작초발 연령이나 발작형, 사용하고 있는 항전간제의 수, 치료 시작 후 발작조절에 걸린 기간, 총 치료기간, 발작의 원인, 신경학적 이상 여부 등을 고려하여, 또 항전간제를 끊고자 하는 환아나 보호자의 의지 등에 따라 항전간제의 중단을 고려하여야 한다.

간질간 뇌파의 독립성분분석 및 발생위치 추정 (Independent component analysis and source localization of epileptic seizures EEG)

  • 신동선;김응수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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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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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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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간질은 대뇌 신경세포의 순간적인 제어되지 않는 과도한 전기방출로 인하여, 발작적으로 몸의 경련이나, 기타 신경증상 등이 몸으로 표출되는 현상으로 이것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간질 진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뇌파에 혼합된 미지의 성분들로부터 각각의 독립적인 성분으로 분리하는 독립성분분석(ICA)을 적용하여 간질 발작파를 분리하고, 발생위치를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간질 발작파가 나타나는 뇌파 신호(18개 채널)에 독립성분분석을 적용하여 18개의 독립성분으로 분리하였다. 또한 발작파(예파(sharp), 극파(spike), 예파와 서파를 동반한 극서파(sharp and slow complexes))가 나오는 간질 발작파의 유형을 분리하였다. 2차원 topological map을 이용하여 발작파의 발생위치를 나타내어 간질 진단에 독립성분분석이 적용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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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특별기획-제3편 천식

  • 고진아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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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통권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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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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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환절기만 되면 발작적 호흡곤란 때문에 고생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곤히 잠든 새벽녘에 천식발작을 일으켜 숨이 차서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한다. 천식은 기관지가 정상인보다 민감해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숨을 쉴 때 휘파람을 불 듯‘휘휘’소리가 나는 천명, 호흡곤란, 기침이 천식의 3대 증상이다. 발작이 일어나면 숨을 제대로 못 쉬기 때문에 안색이 창백해지고 입술이 파랗게 되는 등 고통이 심하지만 발작이 끝나면 거짓말처럼 깨끗이 낫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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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하는 세 청년에게서 관찰된 공황발작의 의미 (The Meaning of Panic Attacks in Three Young People who Play Music)

  • 이기경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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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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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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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글은 음악을 하는 20대 초반 청년들에게 발생한 공황발작의 의미를 분석 심리학적으로 이해해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공황발작은 주로 20대에 발생한다고 알려진 불안신경증의 일종으로 다양한 자율신경계 증상에 동반되는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이 특징이다. 공황발작과 감정기복, 자살사고나 자해행동이 동반된 세 사례에서 공황발작이 나타났던 상황을 살펴보고, 각 사례에서 공황발작의 심리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첫 번째 사례의 공황발작은 무의식적인 상태로 남아 있고자 하는 이에게 의식성을 가지고 생각하거나 사고하게끔 한다. 두 번째 사례에서 미래를 향한 삶으로의 전진을 망설이며 갈등하는 이에게 내면의 문을 열어 자신의 깊은 마음과 접촉할 수 있게 하여 갈등을 초월할 가능성을 열어주기도 한다. 세 번째 사례에서는 무의식의 실현되고자 하는 본능과 충동을 공황발작으로 경험하고, 그 충동을 의식적으로 실현해간다. 각각 다른 의미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들의 공황발작은 청년기 이전 시기의 의식 수준으로부터 새로워질 것을 촉구하는 무의식의 강력한 접근일 것이다.

최근 3년간(2004-2006년)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환자 중 급성 발작으로 인한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review of acute seizures among children who visited the emergency room in Masan Samsung hospital from 2004 to 2006)

  • 이원덕;유재욱;이주석;이준화;조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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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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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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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급성 발작은 응급실로 오는 소아 환자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저자들은 급성 발작으로 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연령별 원인, 발생 지역, 임상 양상, 발작 양상, 입원 유무 등을 파악하고 지역 의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던 15세 미만 소아 환자 9,487명중 급성발작을 주소로 내원한 433명(4.6%)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지를 통해 연구하였다. 결 과 : 남녀 비는 1.4:1로 남아에서 더 많았고, 2-6세 군이 전체 443명 중 195명(45.0%)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40.9{\pm}34.9$개월이었다. 지역적 분포는 마산, 창원, 함안, 진해, 김해 순이었으며, 시기적으로는 12월(14.8%)과 1월(10.2%)이 가장 많았으며, 내원 시 열을 동반한 경우는 176명(40.6%)이었고, 발작양상 중 전신 강직간대 발작이 272명(62.7%)으로 가장 많았다. 발작 횟수는 평균 $1.5{\pm}1.0$회였고, 발작 시간은 평균 $6.7{\pm}13.2$분이었으며, 응급실 도착 시 발작을 하고 있던 환자는 32명(7.4%)밖에 안 되었고 대다수 401명(92.6%)은 발작이 멈춘 상태였다. 433명 중 열성 발작은 302명(69.7%)이었다. 열성 경련 환자의 발열 원인은 급성 인후염이 135명(4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 기관지염, 장염, 폐렴, 요로 감염 순이었으며 원인 미상도 98명이었다. 열성 발작을 제외한 발작 131명(30.3%) 중 간질이 원인인 경우가 93명(71.5%)으로 가장 많았고 이 외 경도 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 경련, 출생 시 뇌 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중추신경계 감염 순이었다. 연령별 급성 소아 발작의 원인으로는 신생아군에서는 원인 불명 간질, 기타(패혈증), 전해질 이상 순이었으며, 생후 1-6개월에서는 특발성 간질, 열성 발작 순이며,6-24개월에서는 열성 발작, 경도 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 경련,간질 순이었고, 2-6세에서는 열성 발작, 간질, 출생 시 뇌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순이었으며, 6-15세에서는 간질, 열성경련, 중추신경계 감염, 출생 시 뇌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순이었다. 또한 433명 중 214(49.4%)명은 입원 없이 응급실진료 후 귀가하였다. 결 론: 2004년에서 2006년까지 최근 3년간 마산삼성병원 15세 이하 응급실 내원 환자 9487명 중 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환자는 433명(4.56%)이였으며, 2-6세 사이 남아에서 많았고, 이 중급성 인후염으로 인한 전신 강직간대 발작 형태의 열성 발작인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내원 시에는 열이 없는 경우가 조금 더 많았다. 6개월 이상 6세 미만 연령군에서는 열성 발작이, 6세 이상인 경우에는 특발성 간질이 가장 많은 원인이었다. 내원 당시 대부분의 환자는 발작이 멈춘 상태였으며, 발작은 대부분 1회였고 발작 시간은 5분 이내가 대다수였으며 절반(49.4%) 정도는 입원하지 않고 응급실에서 퇴원하였다.

상호상관법에 의한 간질 초점부 피질뇌파 전파의 가시화 (Visualization of propagating process in the seizure discharge by use of cross-correlation analysis)

  • 김진우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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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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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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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뇌파 기록은 난치성 간질 환자인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막하 전극으로 부터 기록된 피질뇌파를 위상차해석에 의해서 간질 초점의 동정 및 발작파 전파의 가시화를 행하였다. 발작파의 세밀한 시간변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자기 회귀모델, 웨이브렛해석을 이용하여 발작파 성분을 구하고, 상호상관법에 의해 각 전극 간의 위상차를 해석했다. 그 결과, 발작파의 초점은 적어도 2종류가 존재하였고, 각각의 전파방법도 달랐다. 이로 부터 발작파의 출현 기구는 동시에 적어도 2종류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발작파 출현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발작파 전파의 가시화에 유효하다고 생각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