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아 후 처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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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제초제 사용에 대한 농가실태조사 (Fact-finding survey on herbicide use in paddy rice at farmer's level)

  • 이인용;박재읍;박태선;김태완;오병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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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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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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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논잡초의 방제체계 수립, 올바른 논 제초제 사용 및 논 제초제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코자 전국의 농업인 273명과 농약판매상 172명을 대상으로 논에서의 우점잡초, 선호 제초제, 논제초제의 사용방법 및 약해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우점잡초는 피, 올방개, 올미, 벗풀 등이였으며, 선호제초제는 농업인의 경우 부타크로르 입제, 피라조설푸론 에칠 모리네이트 입제, 모리네이트 시노설푸론 입제 등이였고, 농약판매상은 피라조설푸론에칠 모리네이트 입제, 모리네이트 시노설푸론 입제, 부타크로르 입제 등이였다. 이들 제초제의 선정기준은 경험이 45%로 가장 많았고, 제초제 사용량은 56%가 기준량을 살포하였으며, 살포시기는 잡초발아전에 제초제를 살포한다는 농업인이 43%이고, 살포횟수도 2회로 체계처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제초제 살포방법은 응답자의 대부분이 입제는 손으로(62%), 유 액제는 고압분무기로(68%) 사용하였으며, 조사자의 22%가 제초제의 약해를 경험하였고 고압분무기로 약제를 살포한 경우 약해발생 경험이 높다고 하였다. 농가수준에서 제초제 처리후 약해 유발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제초제로는 부타크로르 입제, 에스프로카브 피라조설푸론에칠 입제, 벤설푸론 모리네이트 입제 등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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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多年生) 논 잡초(雜草)의 출아(出芽) 및 괴경생성(塊莖生成)에 미치는 제요인(諸要因) (Factors Affecting Emergence and Tuber Formation of Lowland Perennial Weeds)

  • 최충돈;김순철;이수관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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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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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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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환경요인(環境要因)이 주요(主要)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의 발아(發芽) 및 괴경생성(塊莖生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수행(遂行)하였던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시(發芽時)부터 종료(終了)되기까지의 소요기간(所要期間)은 올방개와 벗풀은 $30^{\circ}C$에서 10일(日) 이상(以上)인 반면(反面)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미는 4일정도(日程度)였으며, GA는 벗풀의 출수기간(出穗期間)을 단축(短縮)시켰으며 uniconazole은 출아(出芽)를 지연(遲延)시켰다. 2. 올방개와 너도방동산이는 20 cm의 토심(土深)에서도 출아(出芽)가 가능(可能)하였으며, 벗풀은 15 cm 이상(以上)에서는 출아(出芽)가 불가능(不可能)하였다. 3. 올방개와 너도방동산이는 파종심도(播種深度)가 깊어질수록 괴경생성량(塊莖生成量)과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이 감소(減少)되었으며, 건물생산량(乾物生産量)에 대(對)한 괴경생성량(塊莖生成量)의 비율(比率)은 올방개가 높았다. 4. 올방개는 출아후(出芽後) 60일(日)에, 너도방동산이는 90일(日)에 절엽(切葉)하는 것이 괴경생성(塊莖生成)에 크게 영향(影響)을 주었으며, 절엽정도(切葉程度)가 클수록 괴경생성(塊莖生成)이 억제(抑制)되었다. 5. 착색(着色)필름의 피복(被覆)은 올방개와 너도방동산이의 괴경생성(塊莖生成)을 억제(抑制)시켰는데, 흑색(黑色)이 가장 심하였고 주황색(朱黃色), 청색(靑色), 적색(赤色)의 순(順)이었다. 6. Uniconazol과 pachlobutrazol의 처리(處理)에 의해 올방개의 괴경생성(塊莖生成)이 억제(抑制)되었는데,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빠를수록 또한 약량(藥量)이 증가(增加)될수록 억제효과(抑制效果)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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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그라스 (Dactylis glomerata L.)의 치사온도 결정 (Determination of Heat Killing Temperature of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 김기용;강경민;임용우;박근제;임영철;서성;손대영;조진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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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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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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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오차드그라스(Dactylis glomerata L.)의 치사온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국내 육성품종인 "장벌 102호"(Jangbeol 102) 품종을 시험재료로 하여 종자를 petri dish에서 발아시켜 작은 화분에 10 개체씩 이식, 생장실에서 4주간 재배하였다. $45^{\circ}C$, $50^{\circ}C$$55^{\circ}C$에서 처리한 경우에는 60분간 처리했을 때에도 거의 식물체 손상이 없었다. $60^{\circ}C$에서 30분간 이상 처리했을 때에는 잎 끝이 마르고 약간 시들었으나 식물체의 손상은 약한 편이었으며, $65^{\circ}C$에서 처리한 결과에서도 $60^{\circ}C$에서 처리했을 때보다는 좀 더 시들었지만 역시 심한 정도는 아니었다. $70^{\circ}C$에서 30분간 처리했을 때에 오차드그라스는 잎의 중간 정도까지 말랐으며, 60분간 처리했을 때에는 지상부의 잎이 2/3 이상 마른 상태였다. $80^{\circ}C$에서 처리한 결과에서는 처리 후 1일 이내에 50분 이상 처리에서 거의 죽어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처리 후 7일에는 55분 이상의 처리에서만 모두 죽었으며, 50분 이하의 처리에서는 새로운 shoot가 재생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오차드그라스의 치사온도는 $80^{\circ}C$에서 55분 처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알팔파(Medicago sativa L.)의 치사온도 결정 (Determination of Heat Killing Temperature of Alfalfa (Medicago sativa L.))

  • 김기용;강경민;성병렬;김맹중;임용우;김원호;박근제;이병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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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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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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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알팔파(Medicago sativa L.)의 치사온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Vernal" 품종을 시험재료로 하여 종자를 Petri dish에서 발아시켜 작은 화분에 10 개체씩 이식, 생장실에서 4주간 재배하였다. 45, 50 및 $55^{\circ}C$에서 처리한 경우에는 60분간 처리했을 때에도 거의 식물체 손상이 없었다. 6$0^{\circ}C$에서 60분간 처리했을 때에는 잎이 약간 시든 듯한 현상이 있었으나 식물체의 손상은 거의 없는 상태였으며, $65^{\circ}C$에서 60분간 처리했을 때에도 $60^{\circ}C$에서 처리한 결과와 마찬가지로 심한 손상은 받지 않았다. $70^{\circ}C$에서 60분간 처리했을 때에 알팔파는 일부에서 잎만 조금 마른 현상이 나타났으나, 치사온도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80^{\circ}C$에서 처리한 결과에서는 처리 후 1일 이내에 60분 처리에서 거의 죽어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처리 후 7일에는 50분 처리에서 모두 죽었으며, 45분 이하의 처리에서는 새로운 shoot가 재생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알팔파의 치사온도는 $80^{\circ}C$에서 50분 처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것으로 결정되었다.

갯봄맞이(Glaux maritima L.) 실생의 단마디배양을 통한 기내증식 (In vitro Multiplication through Single-Node Culture of Sea-Milkwort (Glaux maritima L.))

  • 배수지;강범창;정미혜;김수종;김창길;한증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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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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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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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원예적 가치가 높은 멸종위기 해안식물인 갯봄맞이(Glaux maritima L.)의 기내번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09년 개인 원예가로부터 갯봄맞이가 심겨진 화분을 분양 받아 줄기와 꽃의 색을 기준으로 'Red type'(RT)과 'Pistachio type'(PT)으로 구분한 후 본 연구의 식물 재료로 사용하였다. 분양 받은 모식물체는 예전 연구 보고에서와 일치하는 꽃, 삭과 및 종자의 외형을 나타내었다. 기내 파종 후 $4^{\circ}C$의 저온에서 4주 이상 처리하였을 때 종자 발아율이 최대에 달했는데, 이는 종자흡습에 이어서 저온처리가 종자의 발아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내 실생은 모식물체와 동일하게 'RT'와 'PT' 표현형으로 분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새롭게 신장한 액아 유래 신초의 마디 수 합을 기준으로 판단한 증식 효율은 표현형과 배지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기내 실생에서 절취한 제4절과 제5절을 배양했을 때 가장 높았다. 더불어, 'RT'와 'PT' 표현형의 마디를 BA $0.5mg{\cdot}L^{-1}$ 단용 배지와 BA $0.5mg{\cdot}L^{-1}$ + IAA $0.5mg{\cdot}L^{-1}$ 혼용 배지에서 각각 배양하는 것이 신초 분화율을 가장 높였다. 마디배양 유래 유식물체는 배양실에서 양호하게 기외 순화되었고, 비록 내륙 환경에서 담수 관수를 하는 재배법을 사용했지만 염습 자생지에서와 동일하게 유사일년생 생활환을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갯봄맞이의 기내 번식에 관한 한 최초인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의 결과는 이 희귀 종의 서식지외 보존, 자생지 복원 및 원예용으로의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초제에 의한 답리작맥 약해발생 요인구명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actors Affecting Barley Injury Caused by Herbicides in Drained Paddy Field)

  • 양환승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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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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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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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I. 보리 발아시 과습조건이 될 때 그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져 건토(LiC) 100g당 30cc, 40cc, 50cc, 60cc의 비율로 물을 가하여 수분함량을 각각 다르게 한 조건을 만들어 Check에 대비하여 Machete(Butachlor), TOK(Nitrofen)을 각각 150g, ai/10a 비율로 처리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 발아시 수분함량이 포장용수량 이상의 과습이 유지될 때는 무처리구에 있어서도 발아율이 급감하거나 발아되지 아니하며 일단 발아된 후에도 근신장 및 생육이 제대로 되지 못하였다. 2. Machete, TOK 등 약제처리구에 있어서도 1)과 경향은 같으나 무처리구 보다는 그 해가 더욱 증대되였다. II. 토성이 다른 4종류의 토양을 대상으로 하여 Machete (제형별 180 g ai/10a), TOK (약량별 150g, 200g ia/10a), saturn(150g ai/10a), HE314, (250g ai/10a)의 4약제를 사용하여 1cm 복토심하에서 완주 봄보리에 대한 약해차이실험을 실시하였든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Machete 제형별(180g ai/10a 수준) 약해는 토양의 종류에 따라 심한 차이가 있었으며 식양토에서는 제형에 관계없이 거의 안전하나 사질 식양토<화산회양토<사양토 순위로 약해가 증대되었다. 유제의 약해의 입제의 약해보다 더욱 심하였다. 2. TOK 수화제 150g-200g ai/10a Machete와 거의 동일의 경향이며 약량이 높을 때 약해는 더욱 심하였다. 3. Saturn 150g ai/10a 토성에 따른 약해차이가 있기는 하나 그 차가 심하지는 아니하였다. 4. HE314. 250g ai/10a 250g 시용수준에서는 토성에 따른 약해차가 거의 없었다. III. 2종류의 토양을 대상으로 9개약제(TOK. MO. HE314, Machete, Saturn, Simetryne, Simazine, Gesaran Lorox)을 사용하여 복토심별(4단계)로 약해발생차이를 구명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식ㅌ조건 : 1) Check에 있어서 복토심별 생육상황은 1cm>1.5cm>0.5cm>0cm의 순위였으며 0-0.5cm 복토구에 있어서는 보리 생육이 매우 불량하였다. 2) 약제처리구에 있어서도 0-0.5cm구에 있어서는 심한 해를 나타내고 있으며 1cm 이상의 복토가 유지될 때 보리에 비교적 안전한 약제는 Saturn, Machete, MO, TOK의 100-150g ai/10a, HE314 375-205g ai/10a구 등이었다. 3) 1.5 cm 복토에 있어서도 징해를 나타낸 약제는 Simazine, Lorox, Simetryne 등이었다. 2. 사질토조건 : 1) Cheick에 있어서 생육상황은 1.5cm>0.5cm>0.5cm>3cm>5cm의 순위이었다. 2) 약제처리구에 있어 MO는 1.5 cm 구에서 안전하였고 TOK의 약해는 1.5cm인때 가장 가벼운 편이다. 3) 3cm이상 복토가 될 때 비교적 안전한 약제는 Machete, Saturn 100g ai/10a, HE314 250g ai/10a 이었다. 4) 복토심에 구애없이 불안전한 약제는 Simazine, Lorox, Simetryne Gesaran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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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 식물추출물 및 살균제를 이용한 표고골목해균인 주홍꼬리버섯 방제 (Control of Diatrype stigma Occurred on the Bed-log of Shiitake Using Wood Vinegar, Plant Extracts and Fungicides)

  • 박원철;이봉훈;가강현;조태수;이학주;이성숙;김명길;차병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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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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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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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초액, 잣나무추출물, 후추열매추출물 및 살균제를 이용해서 표고 골목에 발생하는 주홍꼬리버섯을 방제하고자 하였다. 식물추출물 선발시험결과, 목초액 35,000 ppm에서 균사생장이 완전히 억제되었고 25,000 ppm에서 자낭포자의 발아가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잣나무추출물 200 ppm과 후추열매추출물 1,000 ppm에서 각각 98.9%와 95.9%의 자낭포자발아억제율을 보였다. 살균제 선발시험 결과, benomyl, carbendazim, thiabendazole 등의 최소억제농도(MIC)는 $0{\sim}0.4\;{\mu}g\;a.i./m{\ell}$였다. Difenoconazole은 $0.08%\;{\mu}g/m{\ell}$ 농도에서 자낭포자 발아를 98.9% 억제했다. 살균제에 의한 표고균사생장억제율 조사 결과, 저온성, 중온성, 고온성균주 간에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Benomyl, carbendazim, thiabendazole, thiophanate-methyl 등은 높은 농도에서도 비교적 낮은 억제율을 보였으나, tebuconazole은 $0.4\;{\mu}g\;a.i./m{\ell}$ 농도에서도 80% 이상의 억제율을 보여 표고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초액 및 식물추출물과 살균제를 골목에 살포한 결과 목초액 150,000 ppm이 주흥꼬리버섯의 포자퇴형성 전 처리에서 72.7%의 방제가를 보였고 포자퇴형성 후 처리에서 목초액 70,000 ppm과 thiophanate-methyl 1,000 ppm이 각각 58.1%와 52.3%의 방제가를 보였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UHT 우유의 살균 후 오염과 미생물학적 품질 (Microbiological Qualities and Post-Pasteurization Contaminations of UHT Milk Produced in Korea)

  • 박승용;박정민;양진오;정후길;전호남;이병훈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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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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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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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산 UHT-ESL우유와 UHT 처리우유 총 150 packs을 냉장온도 (7$^{\circ}$C)와 실온 (20$^{\circ}$C)에서 5주간 저장하면서 1주마다 5 packs씩 시료로 취하여 미생물 함유 우유 packs의 발생시기, 발생 수와 미생물 종류별 함유 수준 등을 조사하였으며, 살균 후 2차 오염미생물로서 salmonella spp.와 staphylococcus aureus 존재 여부를 확인하였다. 총균수는 무균포장 공정을 실시하지 않은 UHT 처리우유가 UHT-ESL 우유보다 출현시기가 빠르고, 미생물 함유수가 많아 미생물학적 품질이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제품군 모두 대장균군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호기성 포자형성균은 UHT 처리우유 2 제품에서 각각 7일 및 14일 만에 포자가 발아한 우유 pack이 1 pack씩 나타났으며, 7$^{\circ}$C에서 저장한 우유보다20$^{\circ}$C에서 저장한 우유에서 포자가 발아한 우유 pack의 수가 많았다. 내열성균은 2 제품군 모두 130$^{\circ}$C 이상의 열처리로 인하여 14일까지 출현하지 않았으나, 20$^{\circ}$C에서 저장한 우유는 21일 후(<300${\sim}$<3,000 CFU/ml), 7$^{\circ}$C에서 저장한 우유는 28일 후(40${\sim}$3,600 CFU/ml)에는 모든 pack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내냉성균은 UHT-ESL우유는 28일부터 측정되었으나, 한 제품의 UHT 처리우유는 7일 후부터 7$^{\circ}$C에서는 3,900${\sim}$102,000 CFU/ml까지, 20$^{\circ}$C에서 는 7일부터 28일까지 <3,000 CFU/ml 이하의 균수가 측정되었으며, 다른 제품의 UHT 처리우유는 21일에 30,000 CFU/ml 이하, 28일부터는 대부분의 pack에서 30,000 CFU/ml 이하로 발견되었다. salmonella spp.와 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한 2차 오염은 모든 제 품에서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UHT 우유의 열처리 방법 및 포장방법에 따라서 냉장보관 우유의 유통기한을 3주간(21일)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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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의 치질 접착제의 미백 처리된 법랑질에 대한 전단접착강도 비교 (Compari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bonding systems on bleached enamel)

  • 김광근;박정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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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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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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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아 미백술은 치아의 심미성을 향상시키는 가장 보존적인 방법의 하나로 인식되어져 왔으며 최근의 심미치과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함께 그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술식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치아 미백술 후 바로 접착수복을 할 경우 결합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시간 경과 후 접착수복 술식을 시행할 것을 권장 하고 있다. 자가산부식형 (self-etching primer system) 접착제는 기존의 접착제와 다른 성분으로 인해 치아미백제에 의한 영향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미백술을 시행한 법랑질 상에서 서로 다른 세 가지의 접착 시스템을 이용하여 미백술 후의 지연 시간이 결합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발거한 대구치 68개를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근원심으로 절단하고 치관부를 자가중합 레진에 식립하여 시편을 제작하였다. 세 가지 접착제로 $One-step^{\circledR}$, Clearfil SE Bond $primer^{\circledR}$, One-up Bond $F^{\circledR}$를 이용하였다. 각 접착제를 미백을 시행하지 않는 대조군과 미백 시행 후 바로 접착한 즉시 접착군, 그리고 2주간 생리식염수에 보관한 후에 접착한 지연군으로 나누어 총 9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었다. 접착제를 처리한 면에 Clearfil $AP-X^{\circledR}$ 복합레진을 2mm충전하고, 40초간 광중합을 시행하였다. 24시간 후 전단접착강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One-step^{\circledR}$의 경우, 즉시 접착군에서 지연 접착군보다 유의성 있게 낮은 접착강도를 나타내었다. Clearfil SE $Bond^{\circledR}$의 경우, 즉시 접착군과 미백을 시행하지 않은 군간에는 접착 강도에 유의한 차가 없었으나,지연접착군에서는 낮은 강도를 나타내었다. One-Up Bond F$^{\circledR}$의 경우, 즉시 접착군에서 유의성 있게 낮은 전단접착강도를 나타내었고, 전반적인 접착 강도가 다른 두 접착제에 비해서 유의성 있게 낮은 값을 보였다. $One-step^{\circledR}$을 사용할 경우 지연접착을 하는 것이 추천되며, Clearfil SE Bond$^{\circledR}$의 경우에는 즉시 접착을 시행하더라도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One-Up Bond $F^{\circledR}$의 경우 미백술 후 접착수복 과정에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esotrione 함유 제초제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반응 차이 (Differential Tolerance of Rice Cultivars to Mesotrione-Contained Herbicides)

  • 김상열;이지윤;여운상;오성환;박성태;이종희;정국현;조준현;송유천;강항원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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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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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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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에 등록된 mesotrione+pretilachlor(MP) 및 bensulfuron-methyl+mesotrione+pretilachlor+pyriftalid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통일형(장립종) 및 일본형(단립종) 각 3 품종을 표준량과 2배량을 처리하여 온실에서 포트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초제 MP 및 BMPP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품종은 모두 감수성을 보였으나 일본형 벼는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7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14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7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약해정도는 처리농도가 증가할 수록 약해 발생이 심하였다. MP 및 BMPP에 대한 통일형 벼 품종의 초장 억제율은 90g a.i. $ha^{-1}$(표준량)에서 18~43%, 배량에서 30~50% 억제되었고 건물중은 초장보다 억제가 더 커 표준량에서는 46~73%, 배량에서는 65~82%가 억제되었고 억제정도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컸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형 벼는 제초제 2배에서도 약해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초장 및 건물중이 약간 억제 되었다. 벼 생태형별 MP에 대한 50% 생육억제 농도를 조사한 결과, 통일형 벼는 37g a.i. $ha^{-1}$로 일본형 벼의 476g a.i. $ha^{-1}$보다 12.9배나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mesotrione을 함유하고 있는 MP 및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반응에 차이가 있고, 초다수형 벼 재배시 초기 잡초 발아전 제초제로서 MP 및 BMPP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