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아 후 처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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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성분육종 효율을 증진키 위한 세대단축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 -제 III 보. ETHREL 처리가 유채 등숙기간 단축과 발아능력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a Technique of the Generation shortening for a Breeding Efficiency promotion of Rape-oil Improvement -III. Effects of Ethrel (2-chloroethyl phosphonic acid) on Maturity shortening and Germination power in Brassica napus L.-)

  • 이정일;손응룡;주기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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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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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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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유채성분육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세대단축기수를 개발코자 전 I, II 보를 통하여 Green Plant Vernalization과 고온처리에서 채종후 46~49일째 개화하는데까지 가능하였으나 개화수분후 등숙기간의 발아능력은 2개월이상의 숙도와 일정기간을 경과치 않고는 발아력을 갖추지 않는다는 것도 인정되었다. 여기서는 등숙기간의 발아능력을 촉진코자 시험을 실시하였든바 기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채의 발아촉진제 Hydroperoxide($H_2O$$_2$)를 사용하여도 개화후 40일 이전에는 발아치 않으며 40일이후에도 50%이하의 발아력을 가질뿐이며(생체종자)종자를 Heating했을 때만이 55일에서 90% 이상이 발아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2. 개화후 Ethrel처리시기는 개화후 15일에 Ethrel 처리후의 유효발아율에 도달하는 것은 10~15일째였었다. 3. Ethrel농도로는 일정한 경향은 없으나 개화후 15일 Ethrel 2,000ppm처리한 다음 처리후 10일째 (총등숙소요일수 25일)에 76% 발아되였으며 Ethrel 500ppm처리한 것은 처리후 15일째 (총등숙소요일수 30일)에 96% 발아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였다. 4. 유채에서 Ethrel과 Hydroperoxide처리로 개화후 25~30일에 76~96%의 발아율로 무려 1개월이상 등숙기간을 단축할수 있었든 것은 각 약제의 상가적인 효과라기보다 두 약제의 상승효과로 인정된다. 5. 유채세대단축은 1세대에 66일~71일을 소요하며 년간 4세대 내지 5세대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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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al Bluegrass의 생물학적 특성과 방제 (B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ontrol of Annual Bluegrass (Poa annua))

  • 이상국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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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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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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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nnual bluegrass는 종자 생산능력이 뛰어나고 한번 조성이 되었을 때 그 분얼경과 지상부 생육이 뛰어나, 전 세계에 가장 널리 퍼져 서식하는 잔디 초종중의 하나이다. 또한 낮은 예초에 적응하는 능력과 조성이 되었을 때 균일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nnual bluegrass의 지상부가 성장하기 가장 좋은 온도 범위가 $16-21^{\circ}C$이며 지하부 성장을 위한 최적의 온도범위는 $13-18^{\circ}C$로 고온과 저온에 취약한 초종이다. Annual bluegrass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질소와 인산의 비교적 높은 시비량은 annual bluegrass의 확산을 촉진하며 반대로 낮은 시비량은 방제에 도움이 된다. 질소원으로 ammonium sulfate를 사용했을때 sulfate에 의해서 낮아진 토양 pH는 토양속에 존재하는 인이 용해되는 것을 감소시키고 annual bluegrass에 피해를 주는 aluminum의 양을 증가시켜 방제에 효과적이다. 관수는 light and frequent 보다는 deep and infrequent 관수방법이 방제에 도움이 되며 예초높이는 낮추고 예지물은 회수 하는 것이 annual bluegrass의 방제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화학적 방제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발아전 처리제로서 prodiamine, bensulide, dithiopyr등이 있으며 발아후 처리제로는 ethofumesate, bisbyribac-sodium 그리고 최근에 연구가 되고 있는 mesotrione등이 있다. 발아전 혹은 발아후 처리제 이외에 생장조절제가 annual bluegrass 방제에 이용이 되고 있는데 paclobutrazol, flurprimidol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생장조절제인 trinexapac은 오히려 여름철 annual bluegrass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방제에 적합하지 않다. Annual bluegrass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관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의 두 가지 방법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소독제의 침지시간 및 희석농도가 수수 발아 및 오염율에 미치는 영향 (Concentration- and Time-Dependent Effect of Disinfectant Treatment on Sorghum Seeds)

  • 김경민;최세현;김창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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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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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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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수 종자에 소독제를 이용하여 알맞은 종자 소독방법을 확립하고자 수행되었으며, 수행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종자소독 실험에 있어 희석액 200배 기준으로 침지시간에 따른 발아율은 SAP317과 BTx623 두 품종 모두 베노밀·티람수화제를 처리하지 않는 무처리와 소독제에 24시간 침지처리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오염률은 무처리를 제외하고 약제소독 처리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오파네이트메틸·트리플루미졸수화제 또한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베노밀·티람수화제를 24시간 침종 처리한 후 SAP317 품종에서의 발아율은 무처리와 200배, 400배액에서 가장 높았으며, BTx623 품종에서의 발아율은 200배와 400배액에서 높았다. 티오파네이트메틸·트리플루미졸수화제를 24시간 침종 처리한 후 SAP317과 BTx623 두 품종에서의 발아율은 무처리와 200배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오염률은 SAP317 품종에서는 두 소독제 모두 무처리를 제외하고 모든 농도 처리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Tx623 품종에서는 두 소독제 모두 100배와 200배 처리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 종자소독 시 활용가능한 기초자료를 정립하기 위해 실시한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수수종자의 발아율 향상 및 오염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베노밀·티람수화제와 티오파네이트메틸·트리플루미졸수화제 소독제를 200배 희석하여 24시간 침지 하는 것이 수수 종자소독에 가장 효율적이었다.

수도(水稻)에 있어서 제초제(除草劑)의 약해(藥害)에 미치는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의 영향(影響) (Effect of Insecticide and Fungicide on Phytotoxicity of Herbicide in Rice)

  • 전재철;황인택;한민숙;장병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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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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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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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제초제(除草劑)와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와의 상호작용력(相互作用力)을 벼의 여러 생육(生育) 단계(段階)에서 검토(檢討)하였다. Carbamate 계(系) 살충제(殺蟲劑) BPMC는 단독처리(單獨處理) 및 제초제(除草劑)와의 혼합처리(混合處理)로 벼의 발아(發芽)를 심하게 억제(抑制)하였다. Thio- 및 dithiocarbamate 계(系)의 농약(農藥)은 carbamate 계(系)와는 달리 발아억제력(發芽抑制力)은 없었다. 제초제(除草劑)의 종류(種類)에 관계없이 BPMC가 혼용(混用)될 경우에는 벼의 발아후(發芽後) 생육(生育)에 심(甚)한 약해(藥害)를 나타내었다. Pendimethalin의 약해(藥害)는 유기인계(有機燐系) 농약(農藥)의 혼용(混用)으로 결항효과(結抗效果)를 나타내어 경감(輕減)되었다. 벼의 발아후(發芽後) 생육(生育)은 제초제(除草劑)와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가 혼용(混用)되어 처리(處理)될 때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보다는 제조체(除草劑)의 처리농도(處理濃度)에 의해서 더 크게 영향(影響)을 받는다. 대부분의 제초제(除草劑)는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와 혼용(混用)하여 수도(水稻) 이앙(移秧) 5일(日) 후(後)에 처리(處理)하였을 때 수도(水稻)에 대해 약해(藥害)를 나타내지 않았다. Phenoxy 계(系) 제초제(除草劑)인 2, 4-D 및 MCPA의 경엽처리(莖葉處理) 활성(活性)은 cabamate 계(系) 및 요소계(尿素系) 살충(殺蟲), 살균제(殺菌劑)가 혼용(混用)될 때 증대(增大)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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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종피가 부착된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 향상을 위한 파종전 종자처리 (Pre-sowing Treatments to Improve Germination of Intact Seeds in Burcucumber (Sicyos angulatus L.))

  • 강진호;전병삼;윤수영;이상우;정종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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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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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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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약용 또는 잡초로 취급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박과접목묘의 대목으로 이용되고 있는 안동대목의 종자는 가종피 제거 또는 종자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발아가 아주 불량하다. 본 연구는 안동대목 종자 파종시 가종피 제거에 투입되는 노력을 줄일 수 있는가를 검토하고자 노화, NaOH, 세척, 저온 및 질산화 물 혼용처리 및 건조 등 순차적으로 가하여지는 물리$.$화학적 처리가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 및 처리종자의 유묘출현율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종피를 제거하지 않은 채종 당년의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은 화학제를 이용한 종피연화 처리시 10% NaOH 처리시 가장 높았으나 노화처리를 통한 휴면타파 후에 처리할 경우 발아율은 더욱 향상되었다. 2. NaOH를 이용한 종피연화 처리 후의 세척을 통한 종피표면의 점액질 제거와 세척 후에 가하여지는 저온처리는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 1주간 저온처리와 동시에 가하여지는 화학제와 혼용처리로는 증류수를 공급하는 것보다는 0.2% KNO$_3$ 용액을 관주할 경우 발아율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처리종자의 건조는 무건조보다는 건조시, 건조할 경우 암 상태보다는 적색광을 처리하면서 건조할 경우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5. 가종피를 제거하지 않은 안동대목 종자의 발아율은 일련의 종자처리를 통하여 80% 정도에 이르렀던 반면, 포장출현율은 60% 정도로 나타났다.

한국 들잔디(Zoysia japonica)의 여러 가지 전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Pretreatment on Germination in Zoysia japonica)

  • 장영선;허성일;최상릉;왕명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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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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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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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여러 가지의 전처리에 대한 한국 들잔디의 발아율에 미친 영향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저온 처리에 따른 발아율에서 $4^{circ}$C에서 7일 동안 처리 했을 때 $4^{circ}$C에서 3일, $-20^{circ}$C에서 1일 그리고 3일 동안 처리한 군에 비해 발아율이 높았다 종피약화 처리 후 침지온도에 따른 발아율에서 종피를 제거한 뒤 침지처리 하지 않은 것이 대조구와 종피 약화처리 후 침지처리를 한 구에 비해 다소 높은 발아율을 보여주었다. 호르몬 처리에 따른 발아율에서 각 호르몬 사이에 별다른 차이가 보이지 않으나 BA처리구에서 다소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또한, 종피 약화처리 그리고 호르몬 처리 모두 6일째의 초기 발아율은 대조구에 비해 10$\sim$$60\%$ 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종피약화 처리와 생장조절제인 BA 처리한 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20\%$의 높은 발아율의 차이를 나타냈다.

초저온 저장이 다릅나무 종자의 발아와 유묘의 생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ryopreservation on the Seed Germination and Growth Properties of Seedlings of Maackia amurensis)

  • 한심희;김찬수;장석성;이현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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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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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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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산림 수목 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초저온 동결 조건을 적용하고, 초저온 저장 후에 나타나는 종자의 발아 특성 및 유묘의 생장 특성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유리화 과정을 기초로 한 초저온 저장은 다릅나무 종자의 발아율을 크게 감소시켰으나, 초저온 저장 전 동결보호제 처리와 초저온 저장 후의 빠른 해빙은 종자의 발아율 감소를 완화시켰다. 초저온 저장 전 동결보호제 노출 시간은 종자의 발아율에 영향을 주었다. 즉 동결보호제 노출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종자의 발아율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초저온 저장 기간은 종자의 발아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동결보호제의 노출 시간과 초저온 저장 기간은 유묘의 생장 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따라서 수목 종자의 초저온 저장은 조직의 손상이나 변형이 없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현지 외 보존 기술로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산림 종자의 보다 효율적인 초저온 저장을 위해서는 각 수종의 종자 특성에 맞는 동결보호제 및 처리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잇꽃 종자의 발아에서 제(Hilum)의 형태적 특성과 기능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Function of Hilum in Safflower Seed Germination)

  • 안석현;정남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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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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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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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경실 종자인 잇꽃의 종자구조와 발아특성을 밝히고자 수행하였다. 잇꽃 종자의 외형적 특징은 단단한 종피 표면에 제(hilum)와 주공(micropyle)이 있으며, 제는 종자의 발달과정에서 태좌와 연결되어 있었고, 주공은 암술대와 연결되어 있었던 부분이다. 종자 침종 후 2-3시간 후에 제의 표면이 열렸으며, 발아 시 유아(embryo)가 제를 뚫고 돌출되었다. 잇꽃 종자의 흡습 전에 제와 주공에 파라핀을 처리하여 밀봉한 결과, 제 부위를 밀봉한 처리에서 종자의 발아가 이루어지지 않아 잇꽃 종자의 수분과 산소 교환이 제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잇꽃 종자의 제가 물에 잠기도록 수분을 공급한 발아실험(top of paper method)에서는 $15^{\circ}C$에서 31.3%, $20^{\circ}C$에서 15.7%, 그리고 $25^{\circ}C$에서 6.0%가 발아하였으며, between-paper method에 의한 실험에서는 $15^{\circ}C$에서 45.5%, $20^{\circ}C$에서 30.0%, $25^{\circ}C$ 14.0%로 발아율이 나타났고, 토양에 파종한 종자는 온도에 관계 없이 80% 내외의 발아율을 보여, 잇꽃 종자의 발아에 수분공급 조건과 온도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제(hilum)의 내부 구조를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을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 도관요소를 구성하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잇꽃 종자의 제(hilum)는 발아과정에서 수분흡수와 가스교환 통로가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초피나무에 있어서 Pon-Pon 처리(處理)에 의(依)한 종자(種子) 발아촉진(發芽促進)과 삽목(揷木)에 의(依)한 무성번식(無性繁殖) 개선(改善) (Seed Germination Improvement by Pon-Pon Treatment and Asexual Multiplication by Cuttings in Zanthoxylum piperitum)

  • 구관효;윤기식;최재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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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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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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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식(食) 약용수종(藥用樹種)으로 이용가치(利用價値)가 높은 초피나무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높이는 발아촉진방법(發芽促進方法)을 찾기 위하여 종자(種子)를 Pon-Pon에 세척(洗滌)하고 4가지 방법(方法)으로 10월(月) 초순(初旬)에 처리(處理)한 후(後) 1991년(年) 4월(月) 포지(圃地)에 파종(播種)하여 발아생장(發芽生長)한 묘목(苗木)을 당년(當年) 10월(月) 중순(中旬)에 거취(据取), 발아율(發芽率)과 묘목생장량(苗木生長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와 삽목증식법(揷木增殖法)을 개발(開發)하기 위하여 삽목시기(揷木時期)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의 종류별(種類別) 농도(濃度)에 따른 삽목묘(揷木苗)의 발근율(發根率)과 묘목생장(苗木生長)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발아촉진처리(種子發芽促進處理)에 따른 포지발아율(圃地發芽率)은 Pon-Pon 처리(處理) 후(後)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에서 74.3%로 가장 높았으며, 처리간(處理間)에 1% 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2. 묘목(苗木)의 신장생장형(伸長生長型)은 춘기(春期)부터 추기(秋期)까지 연속신장형(連續伸長型)이었고 종자발아(種子發芽) 후(後) 48일(日)째인 7월(月) 1일(日)부터 7월(月) 31일(日) 사이에 당년(當年) 총(總) 생장량(生長量)의 40.3%가 생장(生長)하여 가장 왕성(旺盛)한 생장량(生長量)을 보였다. 3. 삽목묘(揷木苗)의 발근율(發根率)은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종류간(種類間)에는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으나 농도간(濃度間)에 1% 수준(水準)에서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를 보였다. 4. 삽목묘(揷木苗)의 일차근수(一次根數)와 T/R율(率)은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처리구(處理區)가 무처리구(無處理區)보다 양호(良好)한 생장(生長)을 보여 주였다. 5. 삽목묘(揷木苗)의 T/R율(率)은 일차근수(一次根數)와 높은 부(負)의 상관(相關)(r=-0.7164)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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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혐기소화액별 폭기처리에 따른 화학적 성분 변화와 무의 발아효과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and Effect on Germination of Radish Seed from Aeration of Co-digestate Fertilizers)

  • 변지은;이홍주;류종원;황선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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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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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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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혐기소화액의 폭기처리 기간에 대한 화학적 성분의 변화와 혐기소화액을 액비로 이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부숙완료 시기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혐기소화액은 돈분 혐기소화액(SS AD),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을 이용하였으며, 공기량은 1 ㎥당 0.1 ㎥/air/min를 30분 유입, 15분 중단되도록 설정하였다. 1. pH는 모든 혐기소화액 처리구에서 폭기처리 3일차에 폭기처리 전보다 급격히 높아졌으며,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은 9일차 후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은 15일 후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27일과 36일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급격히 낮아졌다. 27일과 36일 사이의 급격히 낮아진 pH는 부숙기간 동안 발생한 질산태 질소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 전기전도도(EC)는 모든 혐기소화액이 폭기처리가 진행 될수록 감소하였으며, 48일차에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이 16.0 mS/cm로 가장 높았다. 3. 용존산소(DO)는 모든 혐기소화액이 폭기처리 전보다 폭기처리 시작 후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그 후에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였다. 48일차에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가 3.93 mg/L로 혐기소화액 중 용존산소가 가장 높았지만 돈분 혐기소화액(SS AD),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도 각각 3.24 mg/L, 3.69 mg/L로 나타나 큰 차이가 없었다. 4. 총질소량(T-N)과 암모늄태 질소(NH4-N)는 폭기처리가 진행될수록 모든 혐기소화액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질산태 질소(NO3-N)는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의 경우 24일차까지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 후 36일차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다시 급격히 감소하였고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36일차까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가 그 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은 폭기처리 후 24일차까지 감소하였으나 36일차에 증가한 후 다시 감소하였다. 5. 환경부고시(제 2018-115호) 퇴비액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의한 원액을 이용한 방법과 Halder et al. (2016)이 제시한 액비발아지표(LFGI)법을 이용하여 서호무(Raphanus sativus cv. Seoho) 종자발아시험을 실시하였을 때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은 상대발아율, 뿌리신장률, 발아지수에서 다른 혐기소화액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다른 혐기소화액과 비교하여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암모늄태 질소(NH4-N)가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Lee & Eue (1999)의 연구에 의하면 배추 종자를 이용하여 종자발아시험을 하였을 때 암모늄태 질소의 농도에 의해 발아지수가 영향을 받았다(Lee & Eue, 1999). 6. pH가 약알칼리성을 띄면서 EC와 암모늄태 질소가 낮아지면 발아지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7. 서호무(Raphanus sativus cv. Seoho) 종자의 발아지수를 통한 부숙도 완료 평가에서 환경부고시(제 2018-115호) 퇴비액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의한 원액을 사용한 방법은 폭기처리 기간에 모든 혐기소화액에서 적절한 수치를 보이지 않았으나 Halder et al. (2016)이 제시한 액비발아지표(LFGI)법을 적용할 경우 60일의 폭기처리에서 70 이상의 적절한 발아지수를 관찰하였다. 혐기소화액 후처리 방법으로 폭기처리를 실시할 경우 최소 60일 이상 진행되어야 부숙완료로 판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