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반복 측정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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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다리 Platichthys stellatus 치어의 암모니아 배설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on Ammonia Excretion of Juvenile Starry Flounder Platichthys stellatus)

  • 오승용;장요순;노충환;최희정;명정구;김종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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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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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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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강도다리 치어(평균 $42.4{\pm}3.4g$, 총 45마리)의 수온(10, 15 그리고 $20^{\circ}C$)에 따른 절식과 식후 총암모니아성 질소 (total ammonia nitrogen, TAN) 배설을 조사하였다. 절식 및 식후 TAN 배설은 순환여과식 시스템 내에서 24시간 동안 3반복으로 측정하였다. 절식 TAN 배설은 실험 수온에 10일 이상 순치한 후 암모니아 측정 시스템에 옮겨 3일간 절식 후 측정하였고, 식후 TAN 배설은 상품 사료(단백질 함량 50.2%)를 하루에 두 번(08 : 00, 16 : 00 h), 7일간 공급한 뒤 실시하였다. 절식과 사료 공급에 따른 TAN 배설은 수온 상승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절식 시 수온 10, 15 그리고 $20^{\circ}C$에서 시간당 평균 TAN 배설률은 각각 10.9, 11.2 그리고 $12.2mg\;TAN\;kg\;fish^{-1}\;h^{-1}$이었고, $20^{\circ}C$$10^{\circ}C$$15^{\circ}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식후 시간당 평균 TAN 배설률의 경우 수온 10, 15 그리고 $20^{\circ}C$에서 각각 33.0, 43.4 그리고 $55.3mg\;TAN\;kg\;fish^{-1}\;h^{-1}$으로 나타났다. 두 번의 peak TAN 배설률이 나타났으며, 두 번째 peak가 첫 번째보다 높았다. 최대 TAN 배설률은 최초 사료 공급 10시간 후 나타났으며, 수온 10, 15 그리고 $20^{\circ}C$에서 각각 45.3, 64.5 그리고 $83.2mg\;TAN\;kg\;fish^{-1}\;h^{-1}$이었다. 수온 10, 15 그리고 $20^{\circ}C$에서 섭취한 질소에 대한 TAN 배설 비율은 각각 43.0, 45.7 그리고 48.8%로 나타나 $20^{\circ}C$$10^{\circ}C$$15^{\circ}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는 강도다리 치어의 수온에 따른 암모니아 배설을 추정하고 수질관리 및 사육관리를 위한 실험적 자료를 제공한다.

채종박과 밀기울에 대한 오리의 분과 회장 소화율 비교 (Comparison of Ileal and Fecal Digestibility of Canola Meal and Wheat Bran in Ducks)

  • 김지혁;강환구;방한태;황보종;최희철;김동욱;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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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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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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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밀기울과 채종박에 대한 육용오리(Pekin종, 평균체중 3.4 kg)의 소화율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6주령 육용오리 90수를 선별하여 대사케이지에서 1주간 사육하며 소화시험을 수행하였고, 시험사료는 밀기울과 채종박을 이용하였다. 시험설계는 사료원료에 따른 3처리구, 처리구당 6반복, 반복당 5수씩을 완전임의 배치하여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험이 끝난 후 분과 회장에서 소화율 측정용 시료를 채취하였다. 처리구와 시료 채취 부위에 따른 일반성분의 소화율은 조단백질과 조지방을 제외한 성분들에서 기초사료의 분 소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채종박의 회장 소화율이 낮게 나타났다(P<0.01). 처리구 간 비교에서 기초 사료의 소화율이 가장 높았고, 밀기울의 소화율이 가장 낮았다(P<0.05). 분과 회장 소화율의 비교에서도 조단백질과 조지방에서는 회장 소화율이 분의 소화율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P<0.01). 처리구와 시료 채취 부위에 따른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기초사료의 분 소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채종박의 회장 소화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1). 처리구간 비교에서는 필수 아미노산 중 iso-leucine, leucine 및 phenylalanine, 비필수 아미노산 중 alanine, glycine 및 tyrosine은 대조구와 밀기울 급여구, 밀기울과 채종박 급여구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들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대조구가 채종박 급여구에 비해 높았다(P<0.05). 다른 아미노산들은 처리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오리에 의한 밀기울과 채종박의 소화율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였으며, 도출된 결과들은 오리 사료의 최적 배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대학생의 인지양식에 따라 거미 관찰에서 나타나는 안구 운동의 차이 - Heat map과 Gaze plot 분석을 중심으로 - (Differences in Eye Movement during the Observing of Spiders by University Students' Cognitive Style - Heat map and Gaze plot analysis -)

  • 양일호;최현동;정미연;임성만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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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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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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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시선 이동을 통해 나타나는 인지양식에 따른 관찰 특성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체적 인지양식,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의 관찰 사실에 차이를 보이는 관찰 과제를 개발하고, 각각의 인지양식을 가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 과제를 제시했을 때 시선 이동을 측정하였다. 통계 자료와 시각화 자료를 수집하여 Fixation을 분석하였고 두 인지양식 집단의 관찰 특성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양식에 따른 관찰대상 영역을 비교했을 때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분석적 집단양식보다 거미줄 및 주위 환경을 포함하는 넓은 영역을 관찰하는 반면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은 주로 거미 대상 자체에 초점을 두고 관찰한다. 둘째, 인지양식에 따른 관찰 순서와 방향을 비교했을 때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은 거미 자체를 먼저 관찰한 후 주변 환경 요소로 나가는 반면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거미와 주변 환경을 번갈아 관찰하거나 특이한 부분을 먼저 관찰하는 등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 전체적 생김새와 부분적 생김새 관찰시 분석적 인지양식 집단에서는 일정한 방향과 연속적인 반복적 탐색이 존재하지만 전체적 인지양식 집단은 정해진 패턴 없이 눈에 띄는 속성 중심으로 관찰이 이루어진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인지양식에 따라 관찰 대상, 영역, 순서, 방향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습자마다 다양한 관찰 결과가 나타나는 원인이 인지양식에 따라 받아 들이는 정보의 차이에 있음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의 결과는 학습자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관찰 수행을 파악하고 지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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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및 동종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이식단계에 따른 불안과 우울 (The Levels of Anxiety and Depression according tn the Stages of Autologous and Allogeneic Hem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최소은;이소영;박혜령;박호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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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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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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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자가 및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종류에 따라, 이식단계별 불안과 우울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이식종류와 이식단계에 따라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정서적 지지에 적합한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서울 소재 C대학병원에 2002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입원한 환자 52명을 대상으로(자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19명,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33명)조혈모세포 이식단계별 즉 입원 시, 이식 전날, 퇴원 시 총 3회 대상자를 방문하여 상태불안과 우울 정도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자가 조혈모세포이식과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의 이식단계별 불안과 우울은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검정하였으며, Bonferroni 다중비교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식단계별 불안과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불안은 입원 시 42.3점, 이식전날 45.0점, 퇴원 시 40.8점이었으며,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불안은 입원 시 48.4점, 이식전날 48.7점, 퇴원 시 47.1점으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4.15, P=0.047).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이식 전날 우울이 39.0점으로 입원 시 33.0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F=21.45, P=0.0004).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우울도 이식전날 40.3점으로 입원 시 34.9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20.99, P=0.0002). 자가 조혈모이식단계별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은 우울이었으며, 특히 입원 시에는 입원 전 직업유무가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입원 시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우울, 성별이었으며, 퇴원 시에는 재발경험과 성별이었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과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모두에서 이식단계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불안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이식전반에 걸쳐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불안과 우울이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보다 높았으며, 이식단계별로는 이식전날 우울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입원한 환자에게는 이식전날 우울에 대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며 특히 동종조혈모세포 이식환자는 입원 시, 이식 전날, 퇴원 시 등 이식 단계별로 불안과 우울을 경감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과 그 적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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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설문조사 분석 (An Analysis on the Survey of the Cultural Heritage Committee)

  • 김홍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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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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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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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논문은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로서 문화재위원회에 대한 위원들의 인지도(참여효과, 정책효과, 운영상의 문제점 등)를 측정하기 위하여 116명의 전현직 위원(전직 42명, 현직 74 명)이 제공한 설문조사 결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문화재위원회가 태도효과가 비교적 높을 뿐만 아니라, 정책효과에 있어서도 상당히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 지식의 제공처로서 공정성, 대표성, 합리성을 기하는 민주적 기구임을 자임하고 위원들의 자질을 높이 샀다. 그러나, 위원들은 위원 선정 및 절차의 혁신과 심의안건 검토시간 및 의견교환의 부족 그리고 집행결과의 환류(평가, 보고)가 미흡함을 강하게 지적하고, 단순 반복적인 민원성 안건의 상정에도 상당한 불만을 나타냈다. 아울러, 문화재위원회가 의사결정 수준의 "심의가구"가 아닌 정책결정 수준의 "의결기구"로서 그 법적지위가 강화되기를 희망했으며, 심의단계는 전문위원회를 거쳐 문화재위원회(분과위원회)로 종료하는 2심제의 선호와 함께 회의록 작성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나 공개는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이와같은 문제상황은 행정관료의 책임이 보다 크겠지만, 적어도 위원과 행정관료의 엇갈린 기대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 면도 있다는 점에서 위원과 행정관료를 위한 높은 윤리규정과 위원 선정 절차의 공정성, 투명성이 확보될 때에 기타 논리적으로 가능한 제도 및 운영상의 실천방안이 현실성을 지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우선 1회에 심의안건을 종료하는 관례를 버리고 소위원회 또는 전문위원회를 통한 폭증하는 안건처리의 효율성을 기하는 동시에 안건의 내용이나 중요성에 비추어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회의운영을 제도화하고, 공무원들에 의한 일방적 자료제출을 통제하고 통보한 회의자료 및 검토시간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원들의 무책임한 발언이나 이권확보를 위한 발언 등 대외적 책임을 결여한 행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회의내용과 의견내용을 대외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할 수 있겠다.

갈조류 모자반, Sargassum fulvellum (Turner) C. Agardh의 성숙과 초기생장

  • 황은경;박찬선;김철원;백재민;손철현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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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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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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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모자반류는 모두 28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강 2002) 이 가운데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모자반 (S. fulvellum)이 대표적이다. 모자반의 양식은 주로 서남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의 종묘생산은 자연에서 생식기탁이 성숙되는 4-5월경에 이루어지는데, 유배의 대량 방출을 위한 성숙 모조의 다량 확보가 어렵고 일시에 유배의 대량 방출을 유도하기 위한 성숙 유도 기법의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모조의 실내 배양을 통하여 유배의 대량 방출을 위한 성숙 유도 기법과 배양 조건별 엽체의 성숙 및 난방출율을 구하여 모자반의 조기채묘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또한 채묘된 발아체의 초기생장에 필요한 최적 배양 환경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모자반 모조는 전남 진도군 조도 지역의 수심 3-5m에서 채집하였으며, 채집 즉시 실험실로 운반하여 유수식 사육 수조에 수용하였다. 성숙 유도는 20$\ell$ 플라스틱 bottle을 사용하였으며, 성숙률의 정량화를 위하여 암생식기탁을 절단하여 수차례 멸균해수에서 세척후 멸균된 5cm직경의 petri dish에 멸균해수20$m\ell$와 함께 수용하여 Multi-chamber incubator에서 배양하였다. 배양조건은 5개 온도조건 (5, 10, 15, 20, $25^{\circ}C$)과16:8h의 장일 광주기 조건으로하였으며 조도는 80 $\mu$molm$^{-2}$ s$^{-1}$로 하였다. 모든 실험구는 3반복 실험하였으며 2일 간격으로 생식기탁의 생장 및 성숙 그리고 난방출 여부를 현미경하에서 측정하였다. 난이 방출된 모조로부터 유배를 분리하여 3개 조도 구간 (30, 60, 100 $\mu$molm$^{-2}$ s$^{-1}$)과 5개 온도 구간 (5, 10, 15, 20, $25^{\circ}C$)의 조합인 15개 배양 조건하에서 엽체의 길이생장을 측정하였다. 생식기탁으로부터 난의 방출은 15$^{\circ}C$와 2$0^{\circ}C$ 조건에서 배양 2일후부터 방출되기 시작하였으며, 배양 9일후 2$0^{\circ}C$ 조건에서 가장 높은 96.7$\pm$5.8%의 난방출율을 보였다. 또한 15$^{\circ}C$ 조건에서는 배양 9일후 76.7%의 난방출율을 보였다. 1$0^{\circ}C$$25^{\circ}C$ 조건에서는 배양 11일까지 36.7%의 난방출율을 나타내어 온도 조건에 따라 난방출 비율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실내 배양 결과를 다량의 모조를 조기에 성숙시키기 위해 모조 수용 수조의 수온을 자연수온보다 2~5$^{\circ}C$ 높은 12~15$^{\circ}C$ 조건으로 유지하여 15일간의 수조 관리 후 모조의 대량 유배 방출을 유도할 수 있었다. 모조 성숙을 위한 사육 수조의 수온을 2$0^{\circ}C$ 이상으로 가온할 경우 엽체의 끝녹음을 유발하였으며 가온에 따르는 가온 비용이 수반되므로 엽체의 난방출율이 70% 이상에 도달하는 15$^{\circ}C$ 조건으로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엽체의 건전도 유지에도 바람직하였다. 유배의 초기생장은1$0^{\circ}C$와15$^{\circ}C$의 온도조건에서 길이생장이 빠르게 증가하여, 배양 35일 후 15$^{\circ}C$와 60 $\mu$molm$^{-2}$ s$^{-1}$의 조건에서 3.9$\pm$0.2mm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엽체의 초기 길이생장은 15$^{\circ}C$, 60 $\mu$molm$^{-2}$ -s$^{-1}$의 조도 조건에서 가장 우세하였으며, 다음으로 30과 100 $\mu$molm$^{-2}$ s$^{-1}$의 조건 순으로 나타났다. 2$0^{\circ}C$$25^{\circ}C$의 온도 조건에서는 각각 1.8~2.1mm로 길이생장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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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계층을 고려한 대중교통 확률적사용자균형 알고리즘 개발 (A Stochastic User Equilibrium Transit Assignment Algorithm for Multiple User Classes)

  • 유순경;임강원;이영인;임용택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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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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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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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기존에 제대로 다루지 못한 대중교통 통행자의 확률적 속성과 이질적 특성을 고려한 다계층 확률적 사용자균형 통행배정모형을 개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기존 대중교통 통행배정모형은 통행자의 특성이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결과를 도출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그룹과 그렇지 못한 그룹이 존재하는 경우, 이들 간에는 분명히 통행패턴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확히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통행자의 확률적 속성과 이질적 특성을 반영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통행자간 인지비용의 차이는 확률적 통행배정으로 구현되었으며, 그룹간의 이질성은 다계층 통행배정모형으로 구현하여 현실성 있는 대중교통 분석결과를 도출해 내도록 하였다. 모형구축에 있어 각 계층의 통행량에 영향을 받는 통행비용함수를 구축하였고, 기존 로짓모형의 단점으로 나타난 비관련대안의 독립성 (IIA)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C-로짓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계층별 / 경로별로 배정통행량 및 동등경로통행시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확률적 사용자균형 상태에 이르렀다. 또한 수렴속도도 빠르게 나타났으며, 반복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확률적 사용자 균형에 좀 더 가까워지고 각 계층별 / 경로별로 수렴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알고리즘은 향후 통행목적별 OD자료와 대중교통 승객의 이질적 속성 파라미터를 다양하게 적용해 봄으로써 대중교통정책의 평가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민원을 고려한 노선대안 선정이 이루어진다면, 철도사업 뿐만 아니라 여러 공공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정부와 시민 그리고 지방단체의 합의를 통한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진행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Gal^3Man_4$를 첨가후 측정한 결과 $Gal^3Man_4$이 첨가되지 않은 MRS broth에 비해 생육촉진 활성을 보였다. 특히 B. longum에 대해서는 $Gal^3Man_4$를 dextrose대체 탄소원으로 처리시 10배의 생육활성이 증가하였다.charide와 thiourea, phenylthiourea의 반응혼합물의 항산화력은 AsA에 미치지는 못하였다. ${\beta}-1,4-Mannobiose$와 thiourea, phenylthiourea의 반응혼합물이 강한 전자공여능을 나타내고 있고, $Gal^3Man_4$와 phenylthiourea의 반응혼합물 및 D.P 7의 galactosyl manooligosaccharide와 phenylthiourea와의 반응혼합물이 전자공여능을 나타내고 있다.가하였으므로 혈청 내 ALT 함량도 따라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근 추출물 경구 투여가 간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분리한 혈청으로부터 ALT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연근 추출물이 혈청 내 지질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할 수

스탠스 자세와 운동면의 차이에 따른 위팔어깨관절의 돌림운동이 어깨돌림근군과 몸통근군의 근전도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oulder rotation according to stance posture and plane of motion on EMG response of shoulder rotator cuff and Trunk muscles.)

  • 김기홍;조상우;정환종;남찬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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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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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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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스탠스 자세와 운동면의 차이가 어깨돌림동작 시 활동근의 %MVIC를 비교분석하여 어깨강화운동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성 8명을 무선배정하여 두발지지 자세, 한발지지 자세, 런지자세와 이마면, 수평면, 시상면에서 회전동작을 10회씩 수행하였다. 수행 중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작은원근, 앞세모근, 배곧은근, 척수세움근, 큰가슴근, 넓은등근의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반복측정 일원분산분석(repeted 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첫째, 이마면에서 바깥돌림 동작 시 척추세움근은 두발지지 자세와 한발지지 자세보다 런지자세에서 높게 나타났고 안쪽돌림 동작 시 가시위근은 두발지지 자세보다 한발지지 자세, 한발지지 자세보다 런지자세에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수평면에서 바깥돌림 동작 시 앞세모근은 두발지지 자세보다 한발지지 자세과 런지자세에서 높게 나타났고 안쪽돌림 동작 시 가시아래근은 두발지지 자세와 한발지지 자세보다 런지자세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큰가슴근에서는 한발지지 자세보다 두발지지 자세, 한발지지 자세보다 런지자세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시상면 바깥돌림 동작 시 배곧은근은 두발지지 자세보다 한발지지 자세와 런지자세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안쪽돌림 동작 시 가시위근은 두발지지 자세보다 한발지지 자세와 런지자세에서 높게 나타났고 가시아래근은 두발지지 자세와 한발지지 자세보다 런지자세에서 높게 나타났다. 배곧은근에서 두발지지 자세와 런지자세보다 한발지지 자세에서 높게 나타났고 척추세움근은 한발지지 자세보다 두발지지 자세와 런지자세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탠스와 어깨의 운동면의 차이가 어깨위팔관절의 돌림운동 시 활동근들의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은 스탠스자세와 운동면에 따라서 다른 양상이 나타났으며, 이를 어깨 강화 운동프로그램에 적용한다면 보다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생각 된다.

간암환자에서 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EPID)를 이용한 자세 오차 및 종양 이동 거리의 객관적 측정 (Measurements of Setup Error and Physiological Movement of Liver by Using 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 금기창;이상욱;신현수;김귀언;성진실;이창걸;추성실;장세경;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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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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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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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간암의 3차원 입체조형치료계획시 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 (EPID)를 이용한 검증영상으로 경계여유 결정에 필요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얻으므로써 방사선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본 기기를 이용하여 방사선치료의 정도관리 측면에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0명의 간암 환자에서 EPID를 이용하여 1회 방사선 치료 중 약 4극회의 검증영상을 획득하였고 총 10회 분할 치료기간 동안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 자세 고정시 발생할 수 있는 각 개인의 자세 오차를 구하여 치료간 발생하는 환자의 위치 이동을 분석하였고, 호흡으로 인한 간의 상하 움직임의 정도를 측정하여 계획용표적체적(Planning Target Volume, PTV)의 결정시 필요한 적정 경계 여유를 구하였다. 결과 : 검증영상 분석 결과 간암의 치료시 자세이동에 의한 자세 오차는 x축으로 3.0 mm, 표준편차는 1.70 mm 였고 y축으로 3.7 mm, 표준편차 1.88 mm 였다. 따라서 각 축을 중심으로 5 mm 이내였다. 또한 호흡에 의한 간의 상하 운동 범위는 평균 8.63 mm이었고 표준편차는 1.48 mm 였다. 따라서 계획용표적체적 결정시 종양에 적어도 15 mm의 경계여유가 더 필요하다 결론 : EPID는 3차원 입체조형치료계획시 종양의 경계여유 결정에 매우 유용하며 나아가서 방사선치료의 정도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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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체적 효과에서 회복 계수를 이용한 보정 전과 후 SUV의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Standard Uptake Value Using the Recovery Coefficient Before and After Correcting Partial Volume Effect)

  • 고현수;박순기;최재민;김정선;정우영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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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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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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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추적 검사에서의 PET/CT 재구성 영상은 추적자의 분포를 균일하고 정확하게 표현하여야 일관된 정량분석 값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PET/CT 장비의 제한된 공간분해능 때문에 발생하는 부분 체적 효과(Partial Volume Effect: PVE)로 인해 관심영역의 방사능 농도가 실제의 값보다 낮게 측정될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관심부위의 SUV가 실제 값보다 낮게 측정 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PET/CT 스캐너의 PVE를 보정하는 회복계수(Recovery Coefficient: RC)를 팬텀 실험을 통해 산출하고, 실제 PET/CT 검사 자료에 적용하여 보정 전과 후 SUV를 비교 분석 하고자 한다. ACR phantom을 이용하여 1000 mL의 증류수에 20.72 MBq (0.56 mCi)을 균일하게 희석하고 열소 원통 (hot cylinder-2.5, 1.6, 1.2, 0.8 cm in diameter)에 주입하였다. 또한 6440 ml의 증류수에 33.30 MBq (0.90 mCi), 22.20 MBq (0.60 mCi), 16.65 MBq (0.45mCi)을 균일하게 희석하고 배후 방사능을 채워 열소 원통과 배후방사능이 각각 4:1, 6:1, 8:1 (Hot/Background ratio: H/B ratio)이 되도록 만들어 3회 반복 실험하였다. 서울아산병원의 Biograph Truepoint 40 (SIEMENS, Germany) 장비로 whole body protocol을 사용하여 phantom 실험 및 환자 검사를 시행하였다. 2010년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PET/CT 검사 후 폐암으로 판정 받은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서 산출된 RC를 적용하여 PVE 보정 전과 후 SUV를 비교 분석하였다. 열소 원통과 배후방사능이 4:1일 때 2.5, 1.6, 1.2, 0.8 cm 에서의 RC는 각각 0.75, 0.72, 0.40, 0.27이었고, 6:1일 때 0.74, 0.59, 0.55, 0.43이었으며, 8:1일 때 0.77, 0.76, 0.58, 0.42로 열소 영역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RC가 감소하였다. 폐암으로 판정 받은 환자 중에서 30명의 환자를 무작위 표본 추출하여 보정 전과 후의 SUV 최대값을 비교 분석 한 결과, 보정 전 평균은 7.83이었고 보정 후 평균은 10.31이었다. 또한 보정 전과 후의 SUV 최대값을 대응 표본 t 검정으로 차이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7.21, p=0.000). PVE에 의해서 과소 평가 되었던 보정 전의 SUV가 보정 후에는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병변의 크기와 H/B ratio가 환자마다 제각기 다른 값을 갖기 때문에, RC를 사용하여 PVE를 보정한 SUV가 정확한 값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PVE에 의해 감소된 SUV를 실제 값과 유사하게 보정할 수 있는 방법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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