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박과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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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기간에 따른 동결채소의 품질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of frozen vegetables during storage)

  • 이혜옥;이영주;김지영;권기현;김병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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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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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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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동결채소의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측정하여 동결채소의 장기저장 가능성과 이용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수확직후 여러 가지 채소는 선행실험을 통한 최적 조건에서 blanching 처리한 후 $-40^{\circ}C$에서 24시간 동안 급속동결시켜 $-20^{\circ}C$에서 저장하면서 분석하였다. 동결시킨 취나물, 콩나물, 얼갈이배추, 애호박 및 대파는 저장 기간 12개월 동안 색도의 증가와 감소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취나물, 애호박 및 대파의 경도는 저장기간 동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얼갈이배추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콩나물의 자엽부와 배축부는 저장 6개월째에 경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동안 취나물의 총균수는 $10^3$ CFU/g 수준을 콩나물, 얼갈이배추, 애호박 및 대파는 $10^2$ CFU/g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대장균군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관능검사는 외관, 색, 이취, 조직감 그리고 맛 등의 전반적인 품질 요소들을 종합하여 전체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5점을 marketable의 한계점으로 두었을 때 저장기간에 따른 동결채소의 상품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동결 취나물, 콩나물, 얼갈이배추, 애호박 및 대파는 동결저장 12개월까지 저장 안전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유통 채소류의 질산염 함량변이 (Variation of Nitrate Content on Distributed Vegetables in Korea)

  • 이주영;박양호;장병춘;김석철;김필주;류수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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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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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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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국내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중 소비량이 많고 신선 채소로 이용되고 있는 시금치, 상추, 배추의 평균 질산염함량은 각각 $403\~6,935$ (평균 3,088), $31\~5,391$ (평균 2,412), $310\~6,374$ (평균 3,017)mg/kg으로 각 시료에 따라 다양한 분포 특성을 보였다. 2. 근채류와 과채류 중 질산염함량은 엽채류에 비해 상당히 낮았고, 최근 소비량이 다소 증가하고 있는 특수채소류의 평균 질산염함량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분포특성을 보였으며, 조사된 14종의 특수채소 중 청경채와 취나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류는 평균 3,000mg/kg의 낮은 질산염 분포를 보였다. 3. 신선 채소 중 질산염함량은 지역간에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하절기 시료가 동절기에 비해 높은 질산염함량 분포를 보였다. 4. 가공채소 중 단무지와 배추김치, 열무김치 즙액중의 평균 질산염 함량은 각각 평균 346, 1,471, 3,240mg/kg이었고, 국물 중 질산염 함량은 각각 340, 979, 1,383mg/g이었으며, 지역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신선 채소류 중 질산염이 가공과정을 통해 다량 저감되었으며, 가공 채소류의 질산염함량이 신선 채소류의 질산 염함량 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유통중인 즉석섭취 새싹채소와 샐러드의 세균오염 분석 (Analysis of Microbial Contamination of Sprouts and Fresh-cut Salads in a Market)

  • 강태미;조선경;박지용;송경빈;정명수;박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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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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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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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즉석섭취편이 식품중 신선편의식품(fresh-cut-vegetable)인 새싹채소와 샐러드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특히 새싹채소의 미생물 품질평가를 위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 대형할인마트에서 유통중인 새싹채소 50제품, 샐러드 30제품을 수집하여 총 호기성균, 대장균군, E. coli, Salmonella spp, S. aureus, B. cereus, L. monocytogenes, Cam. jejuni, C. perfringens의 오염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호기성균은 새싹채소에서는 7.95 log CFU/g 검출되었으며 샐러드에서 평균 6.70 log CFU/g검출되어 샐러드 보다 새싹채소에서 약 1 log CFU/g 더 높게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새싹채소에서 6.69 log CFU/g 검출되었고 샐러드에서 평균 5.42 log CFU/g 검출되었다. E. coli은 새싹채소 50제품 중 16제품(32%)에서 2.38 log CFU/g으로 검출되었고 샐러드 30제품 중 8제품(27%)에서 2.21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새싹채소 50제품 중 16제품(32%)이 검출되었고 샐러드 30제품 중 16제품(53%)가 검출되었으나 대부분이 3 log CFU/g 이하의 검출율을 보여 주었다. Salmonella, S. aureus, L. monocytogenes, Cam. jejuni, C. perfringens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분석된 새싹채소와 샐러드에서 B. cereus이외에 다른 식중독 병원성 미생물의 위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 세균수가 높게 검출되었고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의 검출율이 높아서 이들 식품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보다 더 철저한 생산유통관리가 요망되며 특별히 새싹채소에 대한 미생물안전성 확보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

중부지방에서 파종시기별 차요테 과실 생산량 및 어린순 특성 변화 (Changes of Fruit Yield and Fresh Sprout Characteristics by Sowing Times on Chayote in Central Area of Korea)

  • 박의광;정택구;이민정;박재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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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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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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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차요테(Sechium edule L.)는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남부가 원산인 박과 채소로 찜, 볶음, 튀김, 수프, 샐러드로 활용되는 아열대 채소다. 어린 순은 양념으로 무치거나 볶아서 나물로 이용되고, 열매는 샐러드, 수프, 볶음, 절임 등으로 이용된다. 동양에서는 뿌리채소로 이용되는 무(Raphanus sativus L.)와 유사하게 활용되고 있기도 하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칠리 소스, 기름 등에 볶아 먹거나, 삶아서 양념을 찍어 먹기도 한다. 영양학적으로 열매에는 엽산, 비타민 C, 비타민 B6, 구리(Cu), 마그네슘(Mg) 등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칼륨(K)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생태적으로 아열대지역에서는 다년생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일년생으로 취급하여, 봄에 정식하여 가을철에 개화되며,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열매를 수확한다. 본 연구는 중부지방에서 차요테 열매의 수확량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차요테의 어린 순을 수확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동일한 처리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설하우스에서 $2{\times}3m$ 간격으로 2018년 2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 간격으로 6회 파종하였고, 처리별로 발아시, 발아기, 발아전, 초장, 엽수, 엽록소함량, 어린순 수확량 등을 조사했다. 4차 처리구인 3월 23일 파종의 경우 발아시(최초 발아일)는 파종 후 4일이 소요되어, 1차 처리구 2월 10일 파종 보다 18일 빨랐고, 발아기(40% 발아)는 파종 후 10일로 24일 빨랐으며, 발아전(80% 발아)은 파종 후 16일로 25일 정도 더 빨리 발아되는 경향이었다. 정식 후부터 6월 하순까지 어린순 생산량은 4차 파종 시 773 g주$^{-1}$로 1차 파종 785g주$^{-1}$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생육이 좋았지만, 5차 파종 및 6차 파종의 경우 생산량이 저조하였다. 따라서, 하반기 과실 생산량을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어린순 생산량과 비교하여 중부지역 차요테의 최적 파종시기를 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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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배추의 전처리에 따른 영양성분 변화 (Variations of Nutrients in Cabbage with Different Cooking Method)

  • 김세나;박홍주;김소영;김효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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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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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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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추는 십자화과 채소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인이 소비하는 채소 중 가장 높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김치, 쌈 채소로소 이용되고 있다. 배추의 주생산 시기는 봄, 여름, 가을로 기후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되고 있다. 대표적인 방법은 쌈채소로 생으로 이용하는 것과 김치를 담그기 위해 절임 채소로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국이나, 무침 등을 위해 데침 채소로 이용하는 방법에 있는데 본 실험에서는 이러한 조리과정에 의해 영양성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 각 계절별 대표 품종의 배추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봄 배추는 노랑봄배추, 가을 배추는 불암3호로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재배한 배추를 사용하였으며 여름배추는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였다. 각 계절별 배추의 전처리는 생, 절임(10% 소금물), 데침(10분)의 세가지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영양성분의 분석은 AOAC 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노랑봄배추, 고랭지배추, 불암3호의 생채의 영양성분을 비교해 본 결과 여름배추에 수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단백질의 함량은 모두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고 가을 배추에 탄수화물 5.7g, 섬유소 0.8g, 칼슘 60mg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삶은 배추의 경우 생배추와 비교하여 보았을때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등 일반성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칼륨의 손실은 약 30%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품종별 삶은 배추에서는 생배추와 마찬가지로 여름배추에서 가장 많은 수분 함유량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가을배추가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절임 배추의 경우 생배추와 비교하였을때 소금의 영향으로 나트륨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기타 성분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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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및 황련추출물 처리에 따른 시설채소산물의 품질특성 변화 (Treatment of Korean Medical Herb Extracts Affects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Vegetables)

  • 박우포;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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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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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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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대황 및 황련추출물을 오이, 호박, 상치 및 고추에 처리하였을 때 총균수가 감소하였다. 채소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처리농도는 달랐는 데, 호박, 상치 및 고추는 100 ppm, 오이는 500 ppm 처리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를 침지할 때의 시간은 10분 정도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척수의 온도를 4$0^{\circ}C$로 높일 경우에도 채소류 표면의 총균수 감소 효과는 실온의 세척수와 비슷하였다. 또한 오이와 호박을 대황 및 황련 추출물로 처리한 다음 1$0^{\circ}C$에서 건조하고 PVC랩으로 포장하여 저장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총균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기간 중 무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처리구와 대조구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Ascorbic acid의 함량은 저장 기간 중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황 및 황련추출물을 처리한 시험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ascorbic acid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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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채소류에 대한 기호도 및 메뉴 선호도 조사 (Acceptance and Preference of Vegetables in Menus for Middle School Students)

  • 박소현;김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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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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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0-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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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채소류에 대해 매우 선호도가 낮은 청소년 급식에 있어 채소류의 섭취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식단이 제공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채소류의 기호도와 메뉴에 대해 서울 및 경기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남녀 중학생 585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은 남자가 230명(39.3%), 여자가 355명(60.7%) 으로 나타났고, 학년은 1학년이 168명(28.7%), 2학년이 149명(25.5%), 3학년이 268명(45.8%)이었다. 가족 수는 본인을 포함하여 4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족의 식사를 준비해주는 사람의 경우 어머니가 473명(80.9%)으로 가장 높았다. 좋아하는 반찬은 '육류'가 233명(39.8%)으로 가장 높았으며, '채소'의 경우 24명(4.1%)으로 가장 낮은 선호 도를 나타냈다.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채소의 섭취량은 '배식량의 1/3만큼의 섭취'가 173명(29.6%)으로 가장 높았고,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도 6.8%로 나타났다. 채소류를 반찬을 남기는 이유로는 '맛이 없다'가 258명(44.1%), '내가 싫어하는 채소이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가 170명(29.1%)으로 나타났다. 채소 종류에 따른 기호도 조사에서 엽경채류는 깻잎>샐러리>양배추, 근채류는 고구마>감자>무말랭이, 과채류는 토마토>단호박>오이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세 종류의 채소류는 모두 '맛이 좋다>집에서 자주 먹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채소류의 조리방법에 대한 기호도 조사에서 엽경채류는 밥>국/찌개>샐러드, 근채류는 밥>튀김>샐러드, 과채류는 샐러드>국/찌개>생채 순으로 선호하였고, 전반적으로 숙채와 생채류는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채소류 조리방법에 대한 기호도 차이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볼 수 있었고, 샐러드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채소섭취의 향상을 위해서는 각종 매체와 가정에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하고 그 개개의 정보가 학교급식에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통합할 수 있도록 하여 본인이 그 중요성을 알고 선택,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학생들이 좋아하고 채소와 조리방법 등을 접목하여 메뉴개발에 적극 활용하여 채소식품의 섭취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조리방법에 따른 채소류의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of Vegetables by different Cooking Methods)

  • 김병철;황진영;우현정;이세미;조형용;유영미;신해헌;조은경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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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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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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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9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 $400^{\circ}C$ 과열수증기 등을 사용하여 가열 조리한 오이, 애호박, 당근, 무, 양파 등의 채소류의 품질변화를 살펴보았다. 가열에 의한 채소류의 pH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열조리한 채소류의 색 변화를 Hunter 색차계를 사용하여 L값(밝기), a값(적색도), b값(황색도)을 측정한 결과 $400^{\circ}C$ 과열수증기로 30초간 처리한 채소류의 색변화가 $9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에서 처리한 것보다 L값(밝기), a값(적색도), b값(황색도)등의 변화가 적어 변색이 적게 일어난 결과를 나타내었다. 채소류에 존재하는 오염 미생물은 $400^{\circ}C$ 과열수증기로 30초간 처리한 채소류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생육이 억제되었다. 가열조리에 의한 비타민C의 함량 변화는 조리방법과 채소류의 종류에 따라 비타민C 잔존율에 차이가 있었다. 고온의 과열수증기를 이용한 단시간 조리법은 $90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 등에서 처리한 일반 가열조리법에 비하여 pH, 색, 세포연화, 비타민C 감소율 등의 변화가 적게 나타났다. 본 논문의 연구 자료는 앞으로 진행될 가정 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의 개발에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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