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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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대(갯벌)에서의 탄성파 탐사: 민어포 지역의 사례 (Seismic Imaging of a Tidal Flat: A Case Study for the Mineopo Area)

  • 주형태;김한준;이광훈;이상훈;정백훈;조현무;장남도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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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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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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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해안 민어포 조간대 지역에서 해수면변동과 연관된 갯벌의 퇴적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고해상 천부 육상 탄성파탐사를 실시하였다. 음원으로는 5 kg 무게의 망치를 사용하였으며, 48채널의 100-Hz 지오폰을 이용하여 서로 수직한 두 측선에 대하여 1 m간격으로 총 795 m shot의 자료를 획득하였다. 갯벌 표면이 물에 의해 포화된 상태를 이루고 있어 강성률이 매우 낮아 ground roll의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기록되는 반사신호의 속도가 1500m/s 이상이므로 일반적인 육상 천부탄성파 탐사시에 기록되는 저속도의 잡음과 분리하기가 쉽다. 그 결과 일반적이 육상탐사에 비해 자료의 신호 대 잡음비가 상당히 높고 해상도가 우수한 탄성파 단면을 얻을 수 있었다. 중합단면을 해석해 보면 조사지역의 음향기반 암 상부의 퇴적층은 5 개의 층서로 나뉘어 진다. 지난 빙하기때 침식된 층 위에 홀로세 이후 해수면 상승과 관련하여 형성된 갯벌의 구조를 연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사육수온과 밀도가 홍민어 Sciaenops ocellatus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and Stocking Density on Growth of Juvenile Red Drum Sciaenops ocellatus)

  • 최영웅;노섬;이영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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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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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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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온과 사육밀도에 따른 홍민어의 성장을 조사하기 위하여 20${\pm}$0.5, 23${\pm}$0.5 그리고 26${\pm}$0.5$^{\circ}C$로 각각 조절한 항온 수조에서 평균전장 4.60${\pm}$0.3 cm, 체중 1.17${\pm}$0.6 g되는 치어를 32주간 비교 사육하였으며, 평균 전장 26.6${\pm}$1.7cm, 체중 213.6${\pm}$46.7 g되는 개체를 대상으로 사육밀도 2.16, 4.24 그리고 6.40 kg BW/㎥로 조절하여 25주 동안 사육하였다. 수온에 따른 성장실험에서 전장, 체중, 일간 성장률에서 26$^{\circ}C$, 23$^{\circ}C$, 20$^{\circ}C$ 순으로 수온이 높을수록 빠른 성장을 하였다. 일간섭식율에서도 26$^{\circ}C$에서 가장 높아 수온이 높을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사육밀도에 따른 성장실험에서 전장, 체중, 일간성장률에서 저밀도 실험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일간섭식율에서도 같은 경향이었으며(P<0.05), 실험 시작시 2.16 kg BW/$m^3$, 4.24 kg BW$m^3$ 그리고 6.40 kg BW$m^3$의 사육밀도는 실험 종료시 각각 7.26 kg BW$m^3$, 14.01 kg BW$m^3$, 19.17kg BW$m^3$로 증가하여 6.40 kg$m^3$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

선(膳)의 문헌적 고찰 (A bibliogrphical study of Sun)

  • 김은실;전희정;이효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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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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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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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조선시대의 조리서를 중심으로 선의 종류와 사용된 재료 및 조리법의 변화, 조리용구, 계량단위, 조리용어,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선의 종류는 18가지였다. 그 중 채소류 12가지, 어류 3가지, 육류 1가지, 두류가공품 1가지였다. 2. 선에 사용된 주재료는 다음과 같다. 육류 : 양 채소류 : 배추(배추속대), 동아, 호박, 가지, 오이. 어류 : 민어 두류가공품 : 두부 3. 선에 사용된 부재료는 다음과 같다. 수 조육류 : 쇠고기, 쇠머리, 제육, 영계. 어패류 : 해삼. 전복. 채소류 : 배추(배추속대), 무우, 당근, 오이, 시금치, 미나리. 버섯류 : 표고, 석이, 목이, 느타리. 기타 : 녹두녹말, 밀가루. 4. 선에 사용된 양념류는 다음과 같다. 생강, 마늘, 파, 고추, 초장, 참기름, 꿀, 소금, 소다, 겨자즙, 간장, 기름, 후추, 조미료. 5. 선에 사용된 고명류는 다음과 같다. 잣, 계란, 실고추, 붉은 고추. 6. 선을 만들 때 사용된 재료의 계량단위는 20가지였다. 그 중 용량단위 9가지, 수량단위 6가지, 기타 5가지였다. 7. 선을 만들 때 사용된 기구는 12가지였다. 그 중 많이 사용한 기구는 채반, 채, 솥 등이었다. 8. 선을 만드는데 이용된 조리용어는 18가지였다. 그 중 가열용어 6가지, 써는 용어 12가지였다. 결론적으로 선은 식물성식품을 주재료로 하여, 찜과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나, 본 연구를 통하여 선은 배추, 동아, 호박, 가지, 오이 등의 채소와 소의 양, 민어, 두부 등을 주재료로 하여 수 조육류, 어패류, 버섯류 등 여러 부재료를 양념하여, 주재료의 속에 넣고, 육수에 끓이거나 중탕하여 그릇에 담고, 잣, 계란, 실고추, 붉은 고추로 고명을 얹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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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지역에서의 탄성파 탐사: 민어포 조간대 지역의 사례 (Seismic reflection survey in a tidal flat: A case study for the Mineopo area)

  • 주형태;김한준;이광훈;최동림;김민지;조현무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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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2년도 정기총회 및 제4회 특별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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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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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해안 민어포 조간대 지역에서 해수면 변동과 연관된 갯벌의 퇴적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고해상 천부 육상 탄성파탐사를 실시하였다. 음원으로는 5 kg 무게의 망치를 사용하였으며, 48채널의 100 Hz 지오폰을 이용하여 서로 수직한 두 측선에 대하여 1 m 간격으로 총 795 m shot의 자료를 획득하였다. 갯벌 표면이 물에 의해 포화된 상태를 이루고 있어 강성률이 매우 낮아 ground roll의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기록되는 반사신호의 속도가 1500 m/s 이상이므로 일반적인 육상 천부탄성파 탐사시에 기록되는 저속도의 잡음과 분리하기가 쉽다. 그 결과 자료의 신호대 잡음비가 상당히 높고 해상도가 우수한 탄성파 단면을 얻을 수 있었다. 중합단면을 해석해 보면 조사지역의 음향기반암 상부의 퇴적층은 5 개의 층서로 나뉘어 진다. 해수면 상승에 의한 점진적 퇴적상이 전체 조사 구간에 걸쳐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퇴적층 내에서 해수면 하강에 따른 침식도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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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리출토(法泉里出土) 생선뼈에 대한 잔존지방산(殘存脂肪酸) 분석(分析)(II) (Analysis of Residual Fatty Acid of the Fish Bone Excavated from Bupchon-ri in Wonju(II))

  • 유혜선;정영주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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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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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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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江原道) 원주시(原州市) 부론면(富論面) 법천리고분(法泉里古墳)(4호분(號墳))에서 출토된 생선뼈 중 종류를 확인 할 수 없었던 생선뼈 26점에 대한 잔존지방산 분석을 실시하였다. 앞서 분류한 4종류의 생선(조기, 상어, 준치, 민어)뼈에 대한 잔존지방산 분석 기준데이타와 비교하여 어류종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은 가스크로마토그라피(Gas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지방산을 분리하였고, 각각의 함량(含量)을 계산하여 시료별 지방산 분포패턴을 확인하였다. 지방산분포 데이타의 해석을 위해서 다변수분류법(多變數分類法)중 주성분분석법을 이용하였다.

동지나해${\cdot}$황해의 부세어장과 해황과의 관계 (On the Fishing Grounds of Buse and Oceanographic Condition in the Yellow Sea and the East China Sea)

  • 홍철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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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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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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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동지나해${\cdot}$황해의 안강망에 의한 어획통계 자료($1967{\sim}1979$) 및 해양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부세의 어획량, 어장의 변동과 수온 구조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부세의 주요 어장은 제주도 남서방해역에 집중하였으며, 주어기는 4월이었다. 또한 CPUE는50kg/haul 이상의 해역이 거의 없어 전반적으로 어장이 좋지 않았으며, 변동계수(C.V.)도 컸다. 특히 주어기인 4월에는 수심 50 m의 $10{\sim}8^{\circ}C$ 등온선역에 어장이 분포하였고, 같은 민어과인 참조기${\cdot}$강달이 등에 비해 냉수측에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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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참조기(Larimichthys polyactis) (민어과) 자치어의 상대성장과 비늘 형성 (Relative Growth and Squamation in Larvae and Juvenile of Cultured Larimichthys polyactis (Sciaenidae))

  • 김수빈;조정현;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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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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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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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We investigated the relative growth and squamation of larvae and juveniles of cultured Larimichthys polyactis. Analysis of the relative growth of larvae and juveniles showed that their preanal length, head length, eye diameter, body depth, and snout length increased with growth. There was no significant chage in the relative growth. The ratio of preanus length to standard length (SL) increased rapidly until SL was approximately 12 mm, and then increased gradually. Cycloid scales first appeared on the lateral line, progressed to the abdominal cavity at 15.13 mm SL, and expanded to the occipital region, base of pectoral fin, and ventral region of the eye at 17.82 mm SL. At 18.03 mm SL, scales formed on the cheek, and those at the base of pectoral fin and in the abdominal cavity were connected to each other. At 19.06 mm SL, major part of the head was covered by scales, except near the lower jaw. Cycloid scales on the lateral line changed to ctenoid scales at the range of 31.71-32.24 mm SL, and those on the nape changed at the range of 69.02-70.84 mm SL. Our results may help to establish conservation and management strategy for Larimichthys polyactis aquaculture.

디지털 색채 분석을 이용한 민어(Miichthys miiuy) 생식소의 성숙도 판정 (Determining of Maturity Gonads for Brown Croaker Miichthys miiuy Using Digital Color Analysis)

  • 정재묵;김영혜;문경진;최석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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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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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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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igital color profiles corresponding to different maturity stages and levels of brown croaker Miichthys miiuy specimens collected from the Southern Sea of South Korea. Maturity stages were determined using photomicrographs of ovarian developmental phases, which were compared with digital color values. Brown croaker specimens ranged from 24 to 81 cm in standard length; mature ovaries were predominantly observed in specimens that exceed 40 cm in length. Monthly ovary color values were primarily concentrated in the 1st and 4th quadrants, with both a* and b* values falling within a range of ±15 centered on the origin. Similarly, the testes color values were predominantly situated in the 4th quadrant, with a* and b* values ranging from -5 to 15 and 10 to 14, respectively. While the color values of the mature and spawning stages overlapped within a narrow range, distinguishing between them required both the color value and monthly color value distribution to be considered. Thus, this study underscores the efficacy of digital color measurements for assessing brown croaker gonad maturity, and provides more quantitative insights compared to subjective visual assessments by humans.

민어과 어류의 명음에 관한 음향학적 특성 (Characterization of sounds produced by 3 sciaenid species)

  • 이경훈;양용수;김진구;안희춘;신종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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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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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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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sciaenid species, which has swimbladder, generates sounds by vibrating in its length wards when spawning or getting stimulus from something else. This research analyzed on sound frequency characteristics relatives to their swimbladder length of three sciaenid species, yellow croaker(Larimichthys polyactis), brown croaker(Miichthys miiuy), and white flower croaker(Nibea albiflora). As results, the dominant frequency for yellow croaker ranged over 38.08 to 141.60Hz in wide frequency band, and the averaged pulse duration expressed in $280.3{\pm}156.0ms$. For brown croaker, the dominant frequency ranged in 49.80 to 59.57Hz, and the averaged pulse duration was $129.1{\pm}36.9ms$. Moreover, the dominant frequency of white flower croaker ranged in 73.24 to 86.91Hz, and the averaged pulse duration was $88.0{\pm}15.9ms$, it has shorter pulse duration than any two species. Therefore, the dominant frequency relatives to swimbladder length of sciaenidae showed that it had widely resonant characteristics and long pulse duration as in shorter swimbladder length. Additionally, for white flower croaker, we could confirm their behavior and sounds in response to production of recorded sounds using underwater speaker.

조선왕조 궁중음식(宮中飮食) 중 전유화(煎油花)의 문헌적 고찰 (Literature Review on the Jeonuhwa in the Royal Cuisine of Joseon Dynasty)

  • 오순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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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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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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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조선시대 의궤 16책에 수록되어 있는 궁중음식 중 전유화(煎油花)에 대하여 문헌 고찰하였다.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전유화는 주재료에 따라 분석한 결과 수어 & 생선이 16.0%로 가장 높았고, 간과 양이 각각 14.2%, 해삼 12.3%, 게(蟹: 해) 생합 천엽이 각각 4.7%, 돼지고기(저육) 낙지(락제) 각각 3.9%, 굴(석화) 꿩(생치) 닭(계) 각각 2.8%, 민어 골이 각각 2.0%, 오리(鴨子: 압자) 산비둘기(山鳩: 산구) 도비(都飛) 도미 백어 홍합 해란 메추리(순조) 계란 실임자 각각 0.9%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전유화(煎油花)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메뉴개발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