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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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민어, Miichthys miiuy의 산란 특성과 부화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 (Effect of Salinity on Hatching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of Miichthys miiuy in the Western of Korea)

  • 윤호섭;서대철;최상덕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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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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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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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민어의 자원조성을 위한 양식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산란 특성과 부화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어미는 5년동안 자연산 암컷 39마리, 수컷 24마리로서, 암컷의 크기는 평균 전장 $72.3\sim89.6\;cm$, 평균 체중의 경우 $3,736\sim8,818\;g$이었으며, 수컷의 크기는 평균 전장 $47.1\sim81.2\;cm$, 평균 체중은 $716.6\sim6,853\;g$이었다. 안정적인 채란을 위한 민어친어의 적정크기는 전장 $97.9\sim110.2\;cm$, 체중 $9,657\sim13,200\;g$였다. 유구는 $1\sim5$ 개가 존재하며, 유구수가 1개일때 가장 높은 부화율(96.7%)을 나타내었다. 염분농도별 부화율은 30.0 ppt일때 87.0%로 가장 높았으며, 부화시간의 경우 28.0 ppt일때 17시간 24분으로 가장 짧았다.

아산만 해역의 부유성 난과 자치어의 분포 (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Asan Bay, Korea)

  • 김용억;한경호;강충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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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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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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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아산만 주변 해역의 부유성 난과 자치어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1년 4월, 7월, 10월 및 1992년 1월 4회에 걸쳐서 RN 80Net를 이용하여 부유성난과 자치어를 표층 채집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본 해역에서 출현한 부유성 난은 민어속 어류, 멸치, 동갈양태속어류 및 기타로 분류되었는데, 조사 기간중 민어속 어류의 난이 전체 어란 출현량의 $97.70\%$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자치어는 총 23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는데, 조사기간중 망둑어과 어류는 7종이 출현하여 전체 자치어 출현량의 $32.84\%$를 차지하여 극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까나리가 $16.69\%$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에도 뱀장어, 민어속어류, 덕대 및 멸치가 주요 출현종을 이루었다. 이들 6개 분류군은 자치어 출현량의 $90.40\%$를 차지하였다. 본 해역의 내만쪽에서는 담수의 영향으로 아산호에 인접한 정점에서는 자치어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해쪽 보다는 이들 기수 지역에서 많은양이 출현하여 부유성 난과 차지어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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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소금을 이용한 민어 염건품 제조 및 저장 중 품질 변화 (Changes in Quality of Salted and Dried Brown-Croaker Product Prepared with Deep Seawater Salt)

  • 주동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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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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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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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양심층수 및 해양심층수 소금을 이용하여 민어 염건품 제조 조건을 확인한 결과, 민어 어체의 전처리 조건이 염건품 품질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내장만을 제거하고 부레와 복부지방층을 제거하지 않으면 염의 침투도 원활하지 않으며, 가공 중 지방의 산패나 미생물의 성장에 의한 품질 저하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어체 중량에 대해 20% 염 농도로 염장하는 것이 적절하였고, 특히 이 염장 농도에서 염장 시간에 따른 제품의 염도나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염장시간은 상온($20\sim25^{\circ}C$)에서 12시간이 적절하였다. 한편, 건조온도는 $30^{\circ}C$ 조건에서 24시간 건조하는 것이 제품의 품질에 가장 바람직한 조건이었다. 한편, 해양심층수 소금과 시판 소금을 사용하여 동일한 조건에서 제조한 민어 염장품의 저장 중 품질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시판 소금의 경우 소금에서 유래하는 미생물 등에 의해 가공 중 품질의 저하는 물론이고 저장 중에도 POV나 AV의 증가, 생균수의 증가 정도가 해양심 층수 소금을 사용한 것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산 변화는 관능검사 결과, 시판 소금에 비해 해양심층수 소금이 민어 염건품 제조에 있어서 가공 공정 중이나 저장 중에도 품질을 유지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해양심층수는 염장 후 2차 수세 시에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염장 시에는 어체 중량에 대해 20% 농도로 상온에서 12시간 정도 염장을 행한 다음 $30^{\circ}C$ 온도 조건에서 24시간 건조하는 조건이 적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민어 염건품의 경우 냉장 유통 과정에서 2주 이상을 경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식어류의 선별과정중 수심감소와 어류의 수조이동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Stress Responses of Cultured Fishes Elicited by Water Level Reduction in Rearing Tank and Fish Transference during Selection Process)

  • 허준욱;장영진;임한규;이복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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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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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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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양식현장에서 선별작업시 처리되는 사육수조의 수심감소와 어류이송에 따른 넙치 (대, 소)와 큰민어의 스트레스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스트레스 지표로 알려져 있는 혈액학적 요인, 코티졸, 글루코스, 젖산 및 삼투질 농도를 조사하였다. 수심감소에서 넙치대의 Ht는 실험전 $14.6\%$였던 것이 10시간째까지 계속 높아져 $23.5\%$를 보였으나, 실험종료시 (46시간째) $14.4\%$로 회복되었다. 넙치대의 코티졸 농도는 실험개시시에 1.9ng/mL였던 것이 22시간째에 13.7 ng/mL로 높아졌고, 46시간째에는 4.0ng/mL로서 개시시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큰민어는 4시간째 282.3ng/mL, 22시간째 350.5ng/mL로 높아졌으나, 실험종료시에는 16.0ng/mL로 낮아졌다. 큰민어의 글루코스는 실험개시시 57.0mg/dL로부터 22시간째에는 138.0mg/dL조 유의하게 높아졌다 젖산은 모든 어종에서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어류이송에 따른 넙치대의 RBC는 실험개시시의 $1.9\times10^6 cell/{\mu}L$로부터 실험종료시의 $4.2\times10^6 cell/{\mu}L$로 높아졌다. 큰민어의 Hb는 실험개시시의 9.8g/dL로부터 실험종료시에 20.4g/dL로 개시시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넙치대의 코티졸 농도는 실험개시시의 1.2ng/mL로부터 이동 1시간째에 95.3ng/mL로 높아졌고, 큰민어도 실험개시시의 5.5ng/mL로부터 1시간째에 175.5ng/mL로 높아졌다. 큰민어의 글루코스는 1, 3시간째 각각 132.5 mg/dL, 129.5 mg/dL로 실험개시시 46.5 mg/dL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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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체의 초음파 산란특성에 관한 연구 (Acoustic Scattering Characteristis of the Individual Fish)

  • 신형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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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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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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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어군량을 추정할 때 필요한 어체의 평균반사강도를 정량적으로 계측하기 위한 디지털측정시스템을 제작하고, 이의 성능을 ogive와 장타원체 표적을 대상으로 검정하는 한편, 실제 8개 어종에 대한 체장별, 체중별, 주파수별 반사강도를 측정하여 반사강도의 평균화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에서 제작한 어체의 반사강도 디지털측정시스템은 ogive와 장타원체 표적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험적인 산란특성을 비교, 검정한 결과, 양자가 서로 잘 일치하여 정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되었다. 2. 8개 어종에 대한 어체의 평균반사강도는 말쥐치, 병어, 갈전갱이, 전갱이, 민어, 강달이의 경우, 평균체장이 각각 16.1cm, 28.8cm, 17.9cm, 17.6cm, 32.0cm, 15.5cm이고, 평균체중이 각각 62.0g, 475.2g, 110.0g, 58.8g, 319.5g, 39.0g였을 때 25kHz에서 각각 -40.8dB, -39.9dB, -41dB, -36.9dB, -35.7dB, -41.1dB였고, 100kHz에서는 각각 -43.0dB, -45.8dB, -45.9dB, -41.9dB, -39.1dB, -45.2dB였다. 또, 50kHz에 대한 말쥐치, 민어, 노래미, 넙치의 평균반사강도는 각각 -44.5dB, -40.6dB, -42.0dB, -42.2dB이었다. 3. 어종별 어체의 체장(L, cm)과 평균반사강도(TS, dB)와의 관계를 TS=A+20Log(N)의 회귀직선식에 근사시켰을 때, 어종별에 대한 회귀직선식의 계수 A 값은, 말쥐치, 병어, 갈전갱이, 전갱이, 민어, 강달이의 경우, 25kHz에서 각각 -65.1dB, -69.4dB, -67.5dB, -62.7dB, 65.7dB, -65.5dB였고, 100kHz에서는 각각 -67.2dB, -75.9dB, -71.0dB, -67.9dB, -69.5dB, -69.0dB였다. 또, 50kHz에 대한 말쥐치, 민어, 노래미, 넙치에 대한 A 값은 각각 -69.1dB, -70.1dB, -65.5dB, -68.6dB이었다. 4. 8개 어종에 대하여 어체의 중량 1kg당에 대한 평균반사강도는 말쥐치, 병어, 갈전갱이, 전갱이, 민어, 강달이의 경우, 25kHz에서 각각 -32.1dB, -37.7dB, -35.9dB, -29.3dB, -32.2dB, -32.0dB였고, 100kHz에서는 각각 -34.3dB, -44.2dB, -39.4dB, -34.5dB, -35.9dB, -35.6dB였다. 또, 50kHz에서 말쥐치, 민어, 노래미, 넙치에 대한 그 값은 각각 -37.2dB, -37.3dB, -31.9dB, -36.0dB였다. 한편, 어체의 평균반사강도의 추정정도는 자원량추정치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므로,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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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 미감염 홍민어, Sciaenops ocellatus 의 종묘생산 (Nervous necrosis virus (NNV) -free seed production of red drum, Sciaenops ocellatus)

  • 김진도;정성주;오봉세;박성우;오명주;김영진;키타무라신이치;변순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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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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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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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홍민어의 종묘 생산 중에 자어의 대량 폐사를 일으키는 nervous necrosis virus (NNV)의 감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NNV 미감염 친어의 선발에 의한 종묘 생산을 시도함과 동시에 수정란, 부화자어, 먹이생물, 사육 용수 등의 NNV 감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RT-PCR법에 의한 홍민어 친어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40마리의 검사어 중에서 양성인 개체가 18마리, 음성인 개체는 22마리였다. 시험어로부터 자연 산란된 수정란 및 경과 단계별 부화 자어로부터 PCR법을 이용한 NNV 감염 확인 결과, 미감염 친어로부터의 수정란에서는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감염된 친어로부터의 수정란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 또한 자어의 먹이생물인 클로렐라, 로티퍼, 알테미아 및 사육 용수를 대상으로 한 NNV 검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부화 후 8주간의 감염 및 미감염 자치어의 사육 결과에 있어서는 초기 2주째까지의 생존율이 각각 80%, 85%로서 양호하였으나, 부화 후 25일째부터 폐사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감염 친어구의 경우 41일째에 100% 폐사한 반면, 미감염 친어구는 최종적으로 18.3%의 생존율을 보여, 이러한 결과는 친어에 대한 NNV 검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홍민어 종묘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민어, Miichthys miiuy의 초기 형태 발달: 지느러미 분화, 두부 계측 및 비늘 도포 (Early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Brown Croaker, Miichthys miiuy (Basilewsky): Fin Differentiation, Head Dimensions, and Squamation)

  • 박인석;김영자;구인본;김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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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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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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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민어, Miichthys miiuy (Basilewsky)에서의 지느러미 분화, 두부 계측 및 비늘 도포 양상의 초기 형태학적 발달을 조사하였다. 부화 후 12일(전장 4.2 mm 미만)에, 어체 주위로 fin-fold의 존재가 관찰되었다.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및 가슴지느러미의 기조 형성은 부화 후 12일에 거의 완전히 이루어진 반면, 지느러미 분절은 부화 후 26일과 29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꼬리지느러미 중간 기조의 신장은 부화 후 32일에 시작되었으며 부화 후 37일에 현저하였다. 부화 후 68일에 꼬리지느러미가 뾰족해지기 시작하였다(전장 70.7 mm). 비늘의 발달은 전장이 9.1mm(부화 후 28일)일 때 미병의 측선부위로부터 시작되어 결국 아가미덮개 전체를 도포하였다(전장 22.1 mm, 부화 후 44일). 두부 계측치들은 전장이 12 mm 이상(부화 후 30일)에서 거의 안정화되었다.

해수 순환여과 탈질시스템에서 질소 제거 능력

  • 손맹현;전임기;조기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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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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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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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순환여과 시스템에서 사육어가 먹이를 섭취한 후 사육수 중에 배설하는 암모니아는 생물 여과조에서 질산화과정에 의해 독성이 적은 질산염으로 축적되는데, 이러한 질산염도 고농도로 축적되면 어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실험에서는 생물여과조에 탈질 시스템을 장치하여 효과적인 질산염 제거(Arbia and van Rijn, 1995; Whitson et al., 1993)를 위한 탈질 조건별 사육수질변화 및 이에 따른 실험어인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및 큰민어, Nibea japonica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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