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민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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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의 민속식물 이용현황 (The Usage of Regional Folk Plants in Gyeongsangnam-do)

  • 임형탁;홍행화;손현덕;박명순;남보미;권보경;이철호;정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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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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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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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지역에서 이용되는 민속식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9년 3월부터 11월까지 수행되었다. 17개시(광역시) 군지역의 52개소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조사야장 293장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경상남도 지역에서 파악되고 수집된 민속식물은 총 73과 157속 168종 2아종 11변종 1품종의 총 182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식용 129종류, 약용 41종류, 염료 3종류, 향료 2종류, 향신료 2종류, 관상용 2종류, 섬유 6종류, 유지 2종류, 기타 25 종류로서 식용으로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용 부위로는 잎, 전체, 열매, 뿌리 순으로 나타났다.

울릉도지역의 민속식물 (The Regional Folk Plants in Ulleung Island, Korea)

  • 정혜란;최경;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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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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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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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울릉도지역에서 이용되고 있는 민속식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9년 3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수행되었다. 울릉도의 20개리에서 주민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수집한 조사야장 553장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51과 93속 98종 2아종 13변종 총 113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조사된 113분류군 중에는 한국특산식물 5분류군, 희귀식물 14분류군, 귀화식물 5분류군이 포함되어 있었다. 용도별 이용현황은 약용 72종류, 식용 65종류, 관상용 5종류 등으로, 약용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다. 이용 부위로는 잎, 열매, 뿌리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표준식물명과 지방명의 일치성 여부를 분석한 결과 4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70대에서 가장 낮았다.

경상북도 내륙지역의 민속식물 I (The Regional Folk Plants in Inland of Gyeongsangbuk-do (I))

  • 정규영;박명순;남보미;홍기남;장진;이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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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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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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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북 내륙지역에서 이용되는 민속식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9년 3월부터 11월까지 수행되었다. 17개 시 군지역의 85개소에서 주민 126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조사야장 582장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경상북도 내륙지역에서 파악되고 수집된 민속식물은 총 76과 207속 225종 2아종 26변종 1품종의 총 254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용도별 이용은 식용 216종류, 약용 82종류, 염료 30종류, 향료 3종류, 향신료 4종류, 관상용 4종류, 섬유 1종류, 유지 2종류, 전분 1종류, 연료 5종류, 기타 9종류로서 식용으로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용 부위로는 잎, 줄기, 뿌리 순으로 나타났다. 영양군과 청송군의 종가집 민속식물 이용현황을 알아본 결과, 3군데의 종가집에서 총 42종류가 파악되었으며, 연령별 표준식물명과 지방명의 일치성은 5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80대에서 가장 낮았다.

국립민속박물관을 활용한 <의생활문화> PBL 수업 사례 (Case Study of PBL applied field trip in the National Folk Museum on teaching )

  • 신혜원;이정욱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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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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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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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가정교육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생활문화 교과내용 중 의생활문화 수업에 국립민속박물관 현장학습을 활용한 PBL 수업을 진행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 의생활문화 홍보책자 만들기'라는 PBL 문제를 개발하여 가정교육과 3-4학년 23명을 대상으로 박물관이라는 실제 상황을 중심으로 설계된 수업이 1주에 3시간씩 5주간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성찰일지와 자기평가지로 PBL 수업의 효과를 분석하였고, 박물관 현장학습의 만족도 역시 분석하였다. 학생들은 문제해결방법을 배우고 문제해결과정에서 협동과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임을 객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다만 문제의 다양한 분석과 비판적/창의적 의견, 생각과 아이디어의 논리적 도출부분이 부족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박물관 현장학습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박물관 현장학습 환경 및 진행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충남 내륙지역 민속식물의 전통지식 (Traditional Knowledge on the Regional Folk Plants in Inland of Chungcheongnam-do Province, Korea)

  • 정혜란;권혜진;최경;정재민;문현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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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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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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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1년 3월부터 10월까지 충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민속식물자원에 대한 전통지식 정보를 수집하여 수집된 이용정보를 국내 자생식물의 주권 확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이를 토대로 신물질 신소재 개발의 기초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보전 및 관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충남 내륙지역의 12개 시 군에서 지역주민 125명(남자 37, 여자 88)을 대상으로 민속식물 자원의 분포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속식물자원은 92과 225속 237종 4아종 29변종 3품종 총 27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된 273분류군 중에는 특산식물 5분류군과 희귀식물 8분류군, 귀화식물 16분류군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 중 야생식물은 191분류군이었으며, 재배식물은 82분류군이었다. 용도별 이용현황은 식용 981건, 약용 439건, 용재용 179건, 유지용 68건 등으로 주로 식용의 빈도가 높았다. 이용 부위로는 잎, 줄기, 열매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표준식물명과 지방명의 일치성 여부를 분석한 결과 5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90대에서 가장 낮았다.

경기남부 내륙지역의 민속식물자원 (The Regional Folk Plants in Southern Inland Area of Gyeonggi-do)

  • 정혜란;최경;박광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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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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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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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기남부 내륙지역에서 이용되고 있는 민속식물 이용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수행되었다. 9개 시 군지역의 35개소에서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조사야장 1,229장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경기남부 내륙지역에서 파악된 민속식물은 82과 200속 221종 4아종 32변종 2품종 총 259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용도별 이용은 식용 214종류, 약용 119종류, 관상용 34종류, 목재 18종류, 염료 12종류, 유지 5종류, 향신료 3종류, 섬유 2종류, 향료 2종류, 기타 22종류로서 식용과 약용으로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용부위로는 잎, 열매, 줄기, 뿌리, 꽃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속식물에 대한 이용정보는 대부분 구전으로 습득하였으며, 표준식물명과 지방명의 일치성 여부를 분석한 결과, 5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80대에서 가장 낮았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타난 의례(儀禮)의 연구(硏究) - 관(冠)·혼(婚)·상(喪)·제례(祭禮)를 중심(中心)으로 - (A Study about Formality on Samkookyusa - focus on the ceremonies of coming of age, marriage, funeral and ancestral worship)

  • 송재용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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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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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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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삼국유사(三國遺事)"는 고대(古代)의 의례(儀禮)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민속학적으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그러므로 필자는 여기에 주목하고, "삼국유사"에 나타난 의례(儀禮), 특히 관(冠) 혼(婚) 상(喪) 제례(祭禮)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관례는 왕이나 귀족계층들의 자제들이 행했으며, 그 연령도 13세, 15세, 18세로 추정되는데 확실하지 않다. 고대에는 우리 나름대로의 관례를 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혼례, 그 중에서 수로왕과 허황옥의 혼례 절차에 대한 기록은 고려 이전의 왕실의례의 일면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초의 왕실 혼례 절차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리고 유화와 해모수의 사통 내용을 통해 당시의 혼인이 중매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려 초에 근친혼을 했다는 기록은 자료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상례 가운데 혁거세왕의 상례에 대한 기록은 최초의 상례(특히 왕실 상례) 기록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수로왕의 장례 내용을 통해 제후에 준하는 봉분을 사용했다는 점과, 탈해왕의 장사 기록을 통해 세골장 풍속과 소상을 만들었다는 것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대의 상례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바, 자료적 가치가 높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제례, 특히 수로왕의 제사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 예컨대 제사방식과 절차, 제전(祭田), 제수(祭需), 사당(祠堂), 진영(眞影) 등에 대한 기사들, 그리고 고대의 국가 제의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크다고 하겠다. "삼국유사"는 신화, 설화적인 요소와 후대의 문식이 가미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대의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살펴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민속학적으로나 예학사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아시아 전통문화양식의 전개과정에 관한 비교 문화연구(제 1보)-근대 동남아시아 민속복식을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f Asian Ethnic Dresses(PartI))

  • 유혜경;홍나영;이주현;김찬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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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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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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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investigate how ethnic dresses are adopted into modern fashion designs. This research focuses on Japan and Vietnam as a part of an ongoing larger project which examines ethnic dresses of five Asian countries. Fashion designs with influences of Japanese and Vietnames ethnic dresses were anlayzed in order to explore how ethnic dresses coexist with "world fashion" in contemporary society. Eight fashion magazines were examined and the pictures of eigher Japanese or Vietnamese influences were identified. A total of 66 pictures for Japan and 5 for Vietnam were analyzed in terms of eleven characteristics on zero-to-three scales according to authenticity of each characteristic. The characteristics included shape, item, silhouette, color, material, textile print, decorative details, method of dressing, accessories, hairstyle and make-up. The results showed that textile prints and color of Japanese ethnic dresses, and item, silhouette and hat of Vietnamese dresses were most frequently adopted in modern fashion designs. These suggested that fashion world adopts the most distinctive and easy-to-copy characteristics of the ethnic dresses when the designers wanted to incorporate the styles of ethnic dresses.c dr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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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와 멕시코의 민속의상 위필(Huipil)에 관한 고찰 (Traditional Clothes in Mexico and Guatemala)

  • 김희정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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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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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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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termine ae forms, patterns and structures of Huipils as traditional clothes in Guatemala and Mexico, and to cite possibilities of applying the findings of the study, acquired by comparing the differences of the two countries' Huipils, to textile or costume design. There are two types of Huipils. One is for everyday wear and another one is for special occasion. The latter is bigger in size, more colorful and is worn on top of the daily use Huipil. Huipils consist of 1 to 3 panels, and are usually made by weaving rectangular cloth which has 4 selvedges. There are various neckline such as - type, T type, 1 type, round type and square type. The types of the neckline depends on how many panels are used. The Mexican Huipils are worn usually over skirts, whereas the Huipils of Guatemalans are practically designed with white cotton that doesn't have any patterns so as to be easily put into skirts. Different from Mexicans' Huipils which mainly show big botanical patterns, the patterns of Guatemalans' Huipils combine animals, plants and abstract concepts display mixed aspects, and it seems to me that that expressed their emotions and dearest wishes.

제주 성읍민속마을의 귀화식물 분포현황 및 관리방안 (A Study on the Distribution Status and Management Measures of Naturalized Plants Growing in Seongeup Folk Village, Jeju Island)

  • 노재현;오현경;한윤희;최영현;변무섭;김영숙;이원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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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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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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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시 성읍민속마을을 대상으로 관속식물상 및 귀화식물의 현황을 조사하고, 여타 민속마을과 제주도 전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분포양상 및 발생특성과 비교 고찰함으로써 이곳의 귀화식물의 관리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시도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성읍민속마을의 관속식물상은 93과 260속 298종 44변종 12품종으로 총 354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귀화식물은 22과 46속 53종 2변종의 총 55분류군으로 이는 제주도 전역에서 확인된 총 254분류군의 21.7%에 해당된다. 이에 따른 성읍민속마을의 귀화율은 15.5%로서 이는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경주의 양동마을, 성주의 한개마을, 강원 고성의 왕곡마을 그리고 충남 아산의 외암마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마을내 발생한 귀화식물 중 분포지가 제주도에 한정되어 있는 것은 양장구채, 국화잎아욱, 애기달맞이꽃, 긴잎달맞이꽃, 솔잎미나리, 자주풀솜나물, 선풀솜나물, 큰참새피, 등심붓꽃 등 9분류군으로, 귀화식물의 이입 관문이자 선구 발생지로서의 특성을 살린 적절한 관리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본 연구를 통해 제주도 기준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까락빕새귀 리, 삼, 눈개불알풀 등 3분류군이 성읍민속마을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단위문화재 정원내 발생한 귀화식물은 총 20분류군으로 이 중 유럽점나도나물의 출현율이 62.5%로 가장 높았으며, 미국자리공 선개불알풀 망초 방가지똥 큰방가지똥(37.5%)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민속마을과 레크레이션공간의 공통된 특성으로 보인다. 한편 경관관리적 취급이 요망되는 식물군락은 유채를 비롯하여 귀화식물인 코스모스, 토끼풀, 잔개자리, 긴잎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서양벌노랑이, 호밀풀, 양장구채, 서양금혼초, 미국질경이, 큰이삭풀, 유럽점나도 나물 등으로 분석되었다. 성읍민속마을의 단기적 귀화식물 관리방안으로는 경관농업적 차원에서 식재되고 있는 코스모스와 유채의 임내 침투 현황과 개화 후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풀과 서양금혼초는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재발에 대비한 추가 발생과 확산과 팽창을 염두에 둔 모니터링의 실시를 제안한다. 특히 서양금혼초는 서식밀도 파악 및 제근 등 물리적인 방제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시각적으로 녹시율이 높은 정의읍성 외벽에 자생하는 방가지똥, 약모밀, 주홍서나물, 개망초, 자주광대나물의 제거가 시급하다. 이와 함께 폐 공가에 귀화식물의 분포와 우점도가 높음에 따라 공가에 대한 보존관리 및 민박 활용방안 등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