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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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긴털비름(Amaranthus hybridus)과 나도민들레 (Crepis tectorum) (Two new naturalized species from Korea, Amaranthus hybridus and Crepis tectorum)

  • 이유미;박수현;정재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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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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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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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난지도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등에서 우리나라 미기록 귀화식물 2종을 발견하였다. 긴털비름(비름과)으로 이름 붙인 Amaranthus hybridus는 서울 난지도 월드컵공원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유사종인 털비름 및 가는털비름과 비교하여 개화기가 9-10월로 늦고, 잎에 털이 성기게 나고 화피편과 열매의 길이가 거의 같으며, 꽃차례가 분지하지 않고 길게 발달하는 특징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나도민들레로 이름 붙인 Crepis tectorum (국화과)는 속 자체가 우리나라에 처음 확인된 종류로 강원도 평창군 진부와 월정사 입구에서 집단적으로 발견되었으며 분포가 확산 추세에 있다.

잔디밭 잡초 바랭이와 민들레 방제를 위한 살초활성 약용식물의 탐색 (Screening for Herbicidal Medicinal Plants against Digitaria Sanguinalis and Taraxacum Platycarpum in Turf)

  • 김대호;강재영;김인섭;전민구;이재득;김익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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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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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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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잔디밭 문제 잡초인 바랭이(Digitaria sanguinalis L.)와 민들레(Taraxacum platycarpum H. DAHLST.)에 대한 약용식물 추출물 23종의 살초활성을 조사하였다. 페트리디쉬 검정에서 효과가 나타난 약용식물 추출물을 선발하여 포트에서 발아전 처리를 하였으며, 그 결과 바랭이에서는 울금(61%)과 천궁(62.5%) 추출물에서 발아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민들레에서는 가죽나무(77.8%) 추출물에서 발아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경엽처리에서는 두 초종 모두 가죽나무 추출물에서 살초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들레 물추출물의 항산화 및 자유라디칼 소거활성 (Antioxidative and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Water Extract From Dandelion (Taruaxacum officinale))

  • 강미정;신승렬;김광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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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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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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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민들레 잎과 뿌리로부터 물추출물을 제조하여 항산화 활성 및 라디칼 소거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linoleic acid에 대한 과산화물 생성저해율, DPPH radical에 대한 소거활성, chemiluminescence를 이용한 hydroxyl radical에 대한 소거활성, EPR을 이용한 superoxide anion radical에 대한 소거활성및 hydrogen peroxide에 대한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민들레 잎의 물추출물이 뿌리의 물추출물 보다 지방산에 대한 과산화물 생성 저해율이 높았고, DPPH radical, hydroxyl radical, superoxide anion radical 및 hydrogen peroxide에 대한 소거활성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처리 방법에 따른 민들레 볶음차의 특성 (Properties of Dandelion Tea by Pre-treatment Process)

  • 오상룡;양진무;허향옥;박준희;강우원;강미정;김광수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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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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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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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천연에 널리 존재하는 민들레를 차라는 식품형태로 접목시켜 상용식품으로 개발하고자 전처리 과정에 따른 특성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형분 함량과 추출수율은 예비건조구보다 예비건조를 하지 않은 비처리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탁도와 갈색도는 예비건조 유무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지만 비처리구보다 예비건조구에서 다소 높은 갈색도를 나타내었고 찌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낮은 탁도와 갈색도를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 각 변수간에 교우작용이 생겨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예비건조 하지 않고 찌는 시간 60초로 처리할 경우, 산 맛, 풋내 및 떫은맛이 가장 적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비처리구보다 예비건조구에서 유의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고. 예비건조 하지 않은 비처리구는 60초간 찐 뒤 볶음처리 하는 것이 기호도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송풍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형분 함량, 추출수율. a값, b값, 탁도 및 갈색도는 높았고, L값은 낮았다. 볶음시간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10시간 송풍 건조하여 5분간 볶음처리 하는 것이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비처리구에서 60초 찐 후 볶음 차 제조 공정에 따라 제조한 것과 3$0^{\circ}C$에서 10시간 송풍건조 후 볶음 차 제조공정에 따라 제조한 것이 좋은 민들레 차를 제조하기 위한 공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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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 적용을 통한 DMZ 불모지 복원공법 연구 (Study on the Restoration Method of DMZ Barren Land through the Application of Native Plants)

  • 김영은;김동학;조형복;허미영;김상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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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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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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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속가능한 DMZ 일원의 생태복원 추진을 위해 DMZ 생태교란지에서 복원공법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은 강원도 인제군, 철원군 및 경기도 연천군의 DMZ 내(450m2)에서 진행되었으며, 흰민들레, 구절초, 매발톱, 질경이, 꿀풀이 공시식물로 사용되었다. 각 대상지의 식생유형별 시공방법에 따른 침입종 억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일반식생기반재와 특수식생기반재로 처리된 실험구의 전체 피도, 도입종 피도, 침입종 피도, 초장, 출현종 등을 측정하였다. 전체 피도는 세 곳 모두 일반 기반재보다 특수기반재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나 대상지에 따라 침입종 피도가 미치는 영향은 달랐다. 도입종의 피도는 인제, 철원, 연천에서 동일하게 흰민들레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특수기반재에서 보다 높은 피도를 보였다. 폭염 및 폭우로 6월 이후 흰민들레가 감소하면서 구절초, 매발톱의 피도가 점차 증가하였으며 기반재 간의 큰 차이는 없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구절초 피도가 특수기반재보다 일반기반재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모든 지역에서 질경이와 꿀풀의 생장은 미미하였다. 같은 처리를 했음에도 대상지별로 소재식물의 출현 여부, 생장률, 침입종의 피도 등이 다른 것으로 보아 복원지의 환경 여건에 따라 적용해야 하는 종, 시공방법, 주변 완충지역의 범위 등에 차이를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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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의 영양성분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al Compositions of Green Vegetables)

  • 김영섭;김현영;김세나;이지윤;서동원;최용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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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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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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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비름나물, 참취, 민들레, 미나리, 부추, 곰취, 홑잎나물 등 식생활에서 많이 섭취되고 있는 7종 나물의 생시료와 데친 후의 수분, 단백질, 지질, 회분, 무기질, 식이섬유와 비타민 함량 등 영양성분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데치기 전후 7종 나물의 수분 함량은 각각 71.28~92.68 g/100 g과 76.90~92.09 g/100 g으로 시료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영양성분 비교 분석을 위해 수분을 제외한 모든 성분의 함량은 건조물 중량 100 g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단백질 함량과 조지방 함량은 곰취가 33.38 g/100 g과 4.50 g/100 g으로 분석시료 중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조회분 함량은 비름나물이 19.89 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홑잎나물에서 5.21 g/100 g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무기성분 중 칼슘 함량은 비름나물이 1,534.44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그다음으로 곰취, 민들레, 홑잎나물, 참취, 부추, 미나리 순으로 시료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철 함량은 민들레가 55.23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나트륨 함량은 비름나물이 743.18 mg/100 g으로 기타 채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은 비름나물에서 각각 7,710.63 mg/100 g과 1,786.67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식이섬유는 홑잎나물, 부추, 미나리, 비름나물, 곰취, 참취, 민들레 순으로 홑잎나물에서 59.75 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리보플래빈 함량은 곰취와 참취가 각각 3.10 mg/100 g, 3.08 mg/100 g으로 기타 채소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비타민 C 함량은 홑잎나물에서 468.28 mg/100 g으로 기타 나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민들레 시료는 22.48 mg/100 g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주요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대한 기여도를 보면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 등 성분에 대해서는 홑잎나물이 기여도가 높았다. 철 성분은 민들레가 기여도가 컸으며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 성분은 비름나물이 성인 권장섭취량에 대한 기여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나물은 종류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의 차이가 있으며, 어느 한 종류의 나물을 섭취하기보다 여러 가지 나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서양민들레 부위별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및 nitric oxide 생성저해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ory Effect of Taraxacum officinale Extracts on Nitric Oxide Production)

  • 민경천;주진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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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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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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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민들레의 부위별 항산화활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지상부 및 지하부의 물, 50, 70, 100% 에탄올 용액과 열수추출조건을 이용하여 얻은 추출물의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을 분석하였다. 민들레 지상부 및 지하부 열수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력은 열수추출물 > 70% 에탄올 추출물 > 50% 에탄올 추출물 > 100% 에탄올 추출물 > 물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추출물의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검토한 결과 지상부 및 지하부의 추출물중 열수추출물이 가장 높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낸 반면 물추출물은 가장 낮은 소거능을 나타내어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분석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항산화활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열수추출물을 이용하여 극성별 유기용매(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을 이용한 분획물을 얻어 이들의 항산화활성을 검토하였다.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활성, 총 페놀성화합물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제외한 클로로포름, 부탄올, 물 분획물의 경우 지상부 분획물이 지하부보다 라디칼 소거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분획물들이 RAW 264.7 대식세포주에서 LPS 처리에 의한 nitric oxide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지상부 및 지하부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LPS 처리에 의해 증가한 nitric oxide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지상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20{\mu}g/mL$ 처리시 LPS 처리에 의해 증가된 NO 생성을 약 50%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효과는 지하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민들레 부위별 다양한 추출조건에서 획득한 추출물들의 총 항산화활성을 비교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소재개발을 위한 추출조건을 설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각 분획물들의 총 항산화활성 및 RAW 264.7 대식세포주를 이용하여 LPS 처리에 의해 증가된 nitric oxide의 생성억제능을 비교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기능성 소재개발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