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세먼지 건강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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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인식, 지식, 위험태도, 건강관리행위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Perception, Knowledge, Risk Attitud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for Fine Dust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구상미;김현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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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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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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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인식, 지식, 위험태도, 건강관리행위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D광역시, C도 소재 4년제 간호대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미세먼지에 대한 지식은 호흡기질환 유무(t=1.92,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태도는 호흡기질환 유무(t=2.05, p=.042), 주관적 건강상태(F=3.79, p=.01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인식과 지식(r=.340, p<.001), 위험태도(r=.492, p<.001), 건강관리행위(r=.354, p<.001)는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미세먼지에 대한 지식과 위험태도(r=.401, p<.001), 건강관리행위(r=.296, p<.001),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태도와 건강관리행위(r=.550,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인식과 지식을 높이고, 건강관리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미세먼지 건강위험 감소에 대한 지불의사 측정: 마스크 착용과 공기청정기 사용에 따른 회피비용을 중심으로 (Measuring Willingness to Pay for PM10 Risk Reductions: Evidence from Averting Expenditures for Anti-PM10 Masks and Air Purifiers)

  • 엄영숙;김진옥;안소은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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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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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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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미세먼지($PM_{10}$) 노출로 인한 건강위험을 줄이기 위한 소비재인 마스크 착용과 내구재인 공기청정기 사용에 따른 회피비용지출이 개인들의 주관적 위험인지 혹은 객관적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받는지 실증분석을 수행하고 미세먼지 위험감소에 대한 지불의사를 측정하였다. 회피비용함수 추정에 있어서 위험인지의 내생변수 가능성을 고려하여 도구변수접근법을 이용하여 2단계 추정방법과 결합추정방법을 시도하였다. 2017년 10월 후반에 실시된 웹설문조사에 참여한 1,224명의 분석표본을 대상으로 실증분석 결과, 마스크 착용 비용함수의 경우 위험인지변수의 외생성 가정을 기각할 수 없는 반면에, 공기청정기 사용 비용함수의 경우 내생성 편의를 고려할 경우 위험인지변수의 계수추정치가 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위험인지 수준이 높을수록 마스크 착용이나 공기청정기 사용 비용지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세먼지 농도는 주관적 위험인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회피비용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인지 평균에서 1단위 감소에 대한 한계지불의사는 마스크 착용의 경우 월평균 1,000원 그리고 공기청정기 사용의 경우 월평균 6,000원 정도로 측정되었다.

GAM모델 기반의 미세먼지 취약계층 대상 새로운 위험지수 개발 및 활동 추천시스템을 통한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 연구 (A Smart city study trough development of new risk index based on GAM model and activity recommendation system for the vulnerable class of fine dust)

  • 권재선;김지연;유현수;최지원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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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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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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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미세먼지는 중대한 건강위험요소로 고려되고 있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은 이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의 대기환경지수는 세분화 되어있지 않아 본 논문에서는 위해성 평가와 GAM 모형을 기반으로 건강취약계층 대상을 위한 미세먼지 위험지수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또한, 이에 따라 실내 및 실외활동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도록 한다.

아두이노 기반의 실내외 미세먼지 파악 서비스 연구 (A Study on the Indoor and Outdoor Fine Dust Identification Service Based on Arduino)

  • 홍예지;박동희;공민정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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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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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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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체의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미세먼지와 건강 영향에 대한 인과 관계가 입증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기침, 재채기, 심혈관 질환, 폐암 등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질병까지 인체의 건강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세먼지는 2000 년 초부터 꾸준히 높은 농도를 보여왔지만, 사람들이 실제로 미세먼지를 위험 물질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10 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에 본 논문은 실외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실제로 위치한 실내 미세먼지 농도까지 함께 제공하여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자 한다.

위험인식태도와 불안이 미세먼지 예방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RPA모델 적용을 중심으로 (Effects on Preventive Behavior Intention to Particulate Matter by Risk Perception Attitude and Anxiety : Focus on Adoption of RPA Model)

  • 고두희;송해룡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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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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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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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인식태도와 불안이 미세먼지 예방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위험인식태도모델(RPA)의 적용대상과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서 불안 변인을 추가하였다. 57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상관관계분석 및 일원배치분산분석, 삼원변량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미세먼지에 대한 지각된 위험과 효능감이 예방행동의도와 정보추구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도 예방행동의도와 정보추구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RPA 모델의4 태도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각 집단별로 예방행동의도와 정보추구의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불안요인이 일부 태도집단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미세먼지 예방캠페인에서 태도집단에 맞는 메시지의 계획과 실행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후속 연구에서 사회심리학 변인 등의 영향을 고려한다면, 미세먼지 관련 건강행동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자전거 이용객의 야외활동 인식변화에 관한 연구: 사회네트워크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Perception Change in Bicycle users' Outdoor Activity by Particulate Matter: Based on the Social Network Analysis)

  • 김보미;이동근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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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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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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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미세먼지에 대한 야외활동의 위험인식의 논란에 따른 미세먼지 우려의 본질을 파악해보고자 미세먼지의 노출로 건강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자전거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카페글과 댓글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정부에서 주도한 미세먼지 정책은 매 시기별로 견고해지고, 세분화되고 있었지만 자전거 커뮤니티 내에서의 미세먼지 위험인식은 시간흐름에 따라 논의가 활성화되고, 심각해지고 있었다. 둘째, 미세먼지 우려로 인한 야외활동 인식변화를 분석한 결과 자전거 커뮤니티 회원들은 날씨 변수보다 미세먼지 등급에 따라 야외활동 여부가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국내 미세먼지 수치나 마스크 성능에 대한 불신과 맞물리면서 일상생활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공포의 대상으로 변화되고 있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미세먼지 위험인식은 주로 야외에서 즐겼던 자전거활동 일부를 실내공간으로 이동하게 하였다. 하지만 경관, 사람, 날씨 등 야외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누리며 즐겼던 자전거활동에 비해 단조로운 실내 자전거운동은 헬스, 요가 등의 다른 실내운동 유형으로 전환되고 있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미세먼지에 대한 자전거 이용객의 위험인식이나 야외 자전거활동의 인식변화는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농도수치의 정확성, 중국영향, 국내 어플리케이션 신뢰성, 마스크 성능, 미세먼지 농도 제시방법(숫자제시형, 점적 데이터 제공) 등 정책 불신과 검증되지 않는 과도한 정보 오류로 인한 논란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종합적 사회방안이나 정부주도형 미세먼지 정책을 제시하기보다 자전거 이용객들의 눈높이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총체적 유기적으로 미세먼지를 인식하도록 돕는 체감형 위험 커뮤니케이션이나 교육 및 홍보과정이 선행되어야 하고, 단계별 토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와 함께 향후 야외활동 유형별로 세분화된 체계적 연구가 추진되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정부와 지자체, 언론, 국민들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적 근거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대학생의 미세먼지 관련 지각이 건강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색: 귀인양식, 관여도, 건강상태지각 및 예방행동의도를 중심으로 (Exploration into effect of perception on health behavior regarding particulate matter(PM) among Korean collegians: Centered on attribution styles, involvement, perceived health status, and preventive intention)

  • 주지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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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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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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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미세먼지는 국민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정부 당국은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적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개인의 인식과 위험회피행동을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 연구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여도, 귀인양식, 및 건강상태지각이 예방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했다. 우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식하는 미세먼지 발생원인에 대해 '일상생활 귀인', '국내 산업 및 환경 귀인' 및 '중국 산업 및 환경귀인'의 세 가지 귀인양식을 요인분석을 통해 규명하였다. 다음으로 예방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관련 지각 변인들의 영향력을 밝히기 위해 단계선택방식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최종 모형에서 '관여도(${\beta}=.465$, p<.001)', '중국산업 및 환경 귀인(${\beta}=.222$, p<.001)', '일상생활 귀인(${\beta}=.173$, p<.01)', 및 '국낸 산업 및 환경 귀인(${\beta}=.143$, p<.05)' 순으로 예방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계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밝혔다.

황사시기 포함여부에 따른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영향 비교

  • 손지영;이종태
    • 한국환경보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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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건학회 2005년도 가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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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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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황사는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의 증가 등의 건강 영향으로 인해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의 황사성분을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황사기간 동안에 전체먼지농도 중 조대먼지농도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미세먼지농도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유해한 중금속의 농도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의 2000년부터 2002년, 2월부터 5월까지의 황사시기를 포함한 경우와 포함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여 황사현상으로 인한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총사망에 미치는 대기먼지의 영향은, 황사시기를 포함하여 분석한 경우보다 황사시기를 제외하고 분석한 경우에서 더 큰 건강영향을 보였다. 즉, 황사시기를 제외하고 분석한 경우에서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위험의 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황사의 화학성분 및 황사시 사람들의 행동양식의 변화와 같은 노출의 감소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이는 도시 대기오염의 건강위해성을 평가함에 있어서 황사시기를 포함하여 분석하는 경우 도시 대기오염, 특히 대기먼지의 위해도를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까지 제안되는 기존의 연구결과보다 실제 도시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이 훨씬 더 클 수 있음을 본 연구결과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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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질병에 미치는 유해성 (Harmfulness of Particulate Matter in Disease Progression)

  • 최종규;최인순;조광근;이승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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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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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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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사회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수반되는 환경오염이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커다란 위험인자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공기오염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과 공기오염에 의해 유발되는 여러 질환을 억제 및 치료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인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공기오염의 주된 원인중의 하나인 미세먼지는 (particulate matter, PM) 크기에 따라 일반미세먼지와(PM10)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 질 수 있으며, 호흡기, 소화기, 및 피부에 흡수 및 부착되어 이상 면역반응을 유발하여 만성호흡기질환, 당뇨병 및 면역질환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인류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범 국가적 노력과 함께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증명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본 총설에서는 여러 인체질환에 있어서 미세먼지가 미치는 유해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미세먼지의 생물학적 위험성을 평가하는 세포 및 동물실험법에 대해 요약하였다.

미세먼지에 대한 낙관적 편향,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미래시간 조망과 우울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optimistic bias, subjective perception, risk perception, and future-time-perspectives in terms of particulate matter and depression)

  • 임현빈;이종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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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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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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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논문은 미세먼지에 대한 낙관적 편향과 우울 관계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주관적 인식 및 위험 인식, 미래 시간 조망의 순차 다중매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참가자 545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특성변인인 낙관적 편향을 독립변인으로, 우울을 종속 변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위험 인식', '미래시간조망'은 매개변인으로 설정하고 SPSS Macro를 사용하여 순차다중매개모형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낙관적 편향은 우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보다는 미세먼지에 대한 주관적 인식, 미래시간 조망이라는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순차적으로 우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낙관성의 부족은 미세먼지 대기질을 더 심각하다고 보고하는 경향성 및 제한된 미래 시간관과 관련이 있었으며, 나아가 우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정신건강은 물론 삶의 질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