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백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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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robium speciosum 에탄올 추출물의 melanin 생성 억제 효능 및 주름개선 효과 (Anti-melanogenesis and Anti-wrinkle Properties of Korean Native Dendrobium speciosum Ethanol Extract)

  • 심미옥;이효은;장지훈;정호경;김태묵;김민석;정원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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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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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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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Dendrobium speciosum 에탄올추출물의 티로시나아제 억제를 통한 멜라닌형성 저해 효과 및 주름개선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Dendrobium speciosum추출물은 α-MSH만 처리한 군에 비해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시킴으로서 멜라닌 함량을 감소시켰다. 더 자세한 메카니즘을 알아보기 위하여 멜라닌 합성 관련 유전자인 Tyrosinase-related protein-1, tyrosinase-related protein-2,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발현을 확인하였을 때 Dendrobium speciosum처리군에서 유전자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Dendrobium speciosum처리 시 type I procollagen 합성이 증가함으로써 Dendrobium speciosum처리가 collagen 생합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Dendrobium speciosum에탄올 추출물 처리 시 멜라닌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 및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저해시켜 멜라닌 합성이 감소됨에 따라 효과적인 미백활성을 가지며 collagen합성을 증대시킴으로서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사료되며 이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사용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산균을 이용한 보리의 발효를 통한 항산화 및 미백 효과 (Antioxidant and Whitening Effects of the Fermentation of Barley Seeds (Hordeum vulgare L.) Using Lactic Acid Bacteria)

  • 이준형;윤여초;김중규;박예은;황학수;권기석;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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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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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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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보리(Hordeum vulgare L.)는 Poaceae/Gramineae 과에 속하며 주위에 흔히 있는 곡물이지만 고대 이집트에서는 보리가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오랜 전부터 많은 나라에서 기능성 식품, 향료 및 맥주로 사용되는 중요한 곡물이다. 보리의 효능에는 항염증, 항암 및 항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보리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왔지만 유산균 발효를 이용한 발효 보리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 후 에탄올로 추출한 보리 씨앗의 효과에 대하여 조사 하였다. 이를 위해서 유산균으로 발효한 보리 씨앗과 발효하지 않은 보리의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활성 및 타이로시나제 저해 활성을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유산균으로 발효한 보리 씨앗이 발효하지 않은 보리 씨앗보다 더 효과적인 항산화 효과 및 미백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우리는 유산균으로 발효한 보리 씨앗이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개발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백합뿌리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 (Hypopigmenting Effects of Extracts from Bulbs of Lilium Oriental Hybrid 'Siberia' in Murine B16/F10 Melanoma Cells)

  • 윤훈석;양경월;김정은;김정미;이남호;현창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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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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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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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피부미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멜라닌 함량, 세포내 tyrosinase 활성의 측정 및 Western blotting 실험이 수행되었다. 백합(Lilium Oriental Hybrid 'Siberia') 뿌리의 80%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얻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R-EA)은 ${\alpha}$-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alpha}$-MSH)에 의해 멜라닌 생성이 유도된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였다. 정확하게 세포내 tyrosinase 활성과 멜라닌 함량은 에틸아세데이트 분획물 $100{\mu}g/mL$ 처리 시 ${\alpha}$-MSH 단독 처리군에 비해 각각 45%와 74%의 저해율을 보였다. ${\alpha}$-MSH에 의해 멜라닌 생성이 유도된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단백질 발현양상을 살펴본 결과 TRP-1이 가장 많이 억제된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결과는 세포내 tyrosinase 활성저해보다 멜라닌 생성저해가 더 많이 일어난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이를 종합해 볼 때 p-coumaric acid와 resveratrol 함량이 백합뿌리의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많이 함유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멜라닌 생성 유도물질에 의해 촉진된 ERK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피부미백 소재로서 그 가치가 입증된다고 사료된다.

원산지별 프로폴리스 추출물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생리활성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f the Biological Activity of Propolis Extracts with Various Countries of Origin as Cosmetic Materials)

  • 정은선;원진배;지향기;유지영;오세영;김하연;신영희;김은빈;허강혁;박덕훈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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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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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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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프로폴리스는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꿀벌의 분비물이 합쳐져 만들어진 아교성 물질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중국, 브라질 유래 프로폴리스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미백, 항염 활성을 비교하고, 이들 추출물의 화장품소재로서의 응용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함량분석과 자유라디칼 소거능 시험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확인한 결과 한국, 중국, 브라질 프로폴리스 추출물 모두 유의한 항산화 효능을 보였다. 피부에 상재하는 미생물에 대한 항균효능을 MIC 시험법을 통해 측정한 결과 C. acnes 균에서 한국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다른 추출물에 비해 우수한 항균력을 보였다(KPE: 62.5 ㎍/mL, CPE: 250 ㎍/mL, BPE: 500 ㎍/mL). 또한, 한국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였고, 마우스대식세포에서 리포폴리사카라이드로 유도된 염증인자인 산화질소와 PGE2 생성을 나머지 두 추출물보다 우수하게 억제하였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항산화, 항균, 항염 효능소재로 응용될 수 있으며, 특히 항균, 항염, 미백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인 한국프로폴리스추출물의 응용가능성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발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 (The Inhibitory Effects of Acanthopeltis japonica on Melanogenesis)

  • 윤훈석;김정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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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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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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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천연 미백소재 개발을 위하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해조류 중 홍조류의 일종인 새발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에 연관된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새발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2.0 % 이하였고, 라디칼 소거활성(DPPH)은 $IC_{50}$값이 $2,000{\mu}g/mL$ 이상이었으며,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생쥐의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생합성에 관련된 효소의 저해효과를 알아본 결과, 알파-멜라노사이트 자극 호르몬에 의해 유도된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1/2 (ERK 1/2)의 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티로시나제와 티로시나제 연관 단백질 1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새발 추출물은 멜라닌 생합성에 필수적인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저해활성과 티로시나제 연관 단백질 1의 발현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홍조류인 새발(Acanthopeltis japonica)의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 자극제로 유도된 신호전달경로를 저해하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옥수수겨 유래 하이드록시신나믹애씨드 유도체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 (The Inhibitory Effect of Hydroxycinnamic Acid Derivatives from Corn (Zea may L.) Bran on Melanogenesis)

  • 김미진;임경란;정택규;윤경섭;최상원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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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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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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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옥수수겨로부터 분리 정제한 하이드록시신나믹애씨드 유도체(hydroxycinnamic acid derivatives)는 p-coumaric acid, ferulic acid, N,N'-dicoumaroylputrescine (DCP), N-p-coumaroyl-N'-feruloylputrescine (CFP), N,N'-diferuloylputrescine (DFP) 등으로 분석이 되었으며, 옥수수겨추출물은 이들을 각각 함유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천연 미백 소재 개발을 위하여 옥수수겨에서 유래한 화합물인, 하이드록시신나믹애씨드유도체의 멜라닌 생성에 연관된 생리활성을 알아보았다. 하이드록시신나믹애씨드유도체들의 B16-F1 melanoma cells에서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여 CFP, DFP 50 ${\mu}g/$ mL에서 각각 44.7 ${\pm}$ 6.0 %, 58.5 ${\pm}$ 3.1 %의 저해율을 보였다. 그리고 세포 내 tyrosinase의 활성은 각각 42.5 ${\pm}$ 14.6 %, 9.0 ${\pm}$ 4.4 %의 저해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옥수수겨 유래 하이드록시신나믹애씨드 유도체들은 세포 내 tyrosinase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되며, 미백 효능을 갖는 천연 화장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톳 분획물이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의 멜라닌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s of Hizikia fusiforme Fractions on Melanin Synthesis in B16F10 Melanoma Cells)

  • 최은옥;김향숙;한민호;최영현;박철;김병우;황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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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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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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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톳 분획물의 미백효과 및 그에 따른 생화학적 기전의 해석을 위하여 톳 분획물이 ${\alpha}$-MSH에 의해 인위적으로 유발된 melanogenesis 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였고, 이때 MITF, TRP1, TRP2, tyrosinase 등과 같은 melanin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발현에 어떠한 변화가 유발되었는지를 조사하였다. 톳 분획물 처리가 B16F10 mouse melanoma cell의 멜라닌의 생성량과 tyrosinase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butanol fraction (BFHF) 처리군과 water fraction (WFHF) 처리군을 제외한 ethyl extract (EEHF) 처리군, dichlorimethane fraction (CFHF ) 처리군, ethyl acetate fraction (EAFHF) 처리군 모두 농도의존적으로 멜라닌 생성량과 tyrosinase 활성이 억제되었으며, MITF, TRP1, TRP2, tyrosinase의 발현이 단백질 수준에서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그 중 특히 EEHF 처리군과 CFHF 처리군은 50 ${\mu}g/ml$의 농도에서 멜라닌 생성량을 40.5%, 33.2% 감소시켰으며, tyrosinase 활성도 50 ${\mu}g/ml$의 농도에서 각각 53.3%, 54.1% 감소시켰다. 또한 EEHF, CFHF, EAFHF 처리군에서 MITF, TRP1, TRP2, tyrosinase의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톳 분획물 중 특히 EEHF 처리군과 CFHF 처리군이 B16F10 mouse melanoma cell에서 melanin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ITF, TRP1, TRP2, tyrosinase 발현을 억제하므로 향후 미백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화종에 따른 국내산 벌꿀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산화방지능 및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melanogenic effects of ethyl acetate fractions of Korean domestic honeys from different floral sources)

  • 정하람;백영수;김대옥;이형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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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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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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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 이용한 피나무 꿀, 헛개나무 꿀, 밤나무 꿀의 EAF는 마누카 꿀 EAF 보다 높은 산화방지능 및 타이로시네이스 억제능을 보였다. 특히 밤나무 꿀의 EAF는 양성대조군인 고지산에 버금가는 타이로시네이스 억제능을 보였다. 5가지 화종 유래 꿀의 EAF ($100{\mu}g/mL$) 처리시 B16F1 세포에서 멜라닌 생성 억제능은 밤나무 꿀>헛개나무 꿀>마누카 꿀>피나무 꿀>아카시아 꿀의 순서대로 낮아졌다. B16F1 세포 내 타이로시네이스의 효소활성 억제의 경우 5종류 꿀 EAF 중에서 밤나무 꿀 EAF ($100{\mu}g/mL$) 처리시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화종의 국내산 꿀에 대한 생리활성소재 탐색을 통하여 산화방지능 및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백활성 소재로서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산업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제주 자생 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노화에 관한 연구(II) (Antioxidative and Antiaging Effects of Jeju Native Plant Extracts(II))

  • 박수남;김진영;양희정;이근하;전소미;안유진;원보령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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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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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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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선구 연구로부터 저자들은 제주 자생 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및 세포보호 효과에 대한 결과의 일부를 이미 보고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나머지 37종의 식물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미백 그리고 주름생성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항산화 효과는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DPPH)을 이용한 free radical 소거 활성 측정, $Fe^{3+}-EDTA/H_2O_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으로 인한 luminol의 화학발광을 이용한 소거 활성, 사람 적혈구를 대상으로 하여 rose-bengal로 증감된 활성산소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측정하였다. 미백 및 주름억제 효과측정으로는 각각 tyrosinase, elastase의 활성 저해 효과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free radical의 소거 활성($FSC_{50}$)은 소귀나무 수피(Myrica rubra, 5 ${\mu}g/mL$), 광대싸리 수피(Securinega suffruticosa, 8 ${\mu}g/mL$)에서 높게 나타났고, 활성산소 소거 활성($OSC_{50}$)은 상수리나무 잎(Quercus acutissima)과 광대싸리 수피(Securinega suffruticosa)에서 0.009 ${\mu}g/mL$로 높게 나타났으며, 세포보호 효과(${\tau}_{50}$)는 50 ${\mu}g/mL$에서 광대싸리 수피(Securinega suffruticosa, 895 min), 버드나무 줄기(Salix koreensis, 640 min)에서 크게 나타났다. 200 ${\mu}g/mL$에서 tyrosinase의 활성 저해 효과($IC_{50}$)는 소귀나무 수피(Myrica rubra, 77.8%), elastase의 활성 저해 효과($IC_{50}$)는 버드나무 줄기(Salix koreensis, 76.2%)에서 큰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광대싸리 수피, 소귀나무 수피, 상수리나무 잎, 버드나무 줄기, 동백나무 잎/줄기 추출물은 기능성 화장품 제조를 위한 원료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 제품화를 위하여 좀 더 다양한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와송(Orostachys japonicus)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 활성 (Antioxidative and biological activity of extracts from Orostachys japonicus)

  • 임선미;박혜진;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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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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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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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와송에 함유된 phenol성 물질은 50% ethanol을 용매로 하여 추출하였을 때 $10.56{\pm}0.32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와송 추출물의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전자공여능은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열수 추출물과 50% ethanol 추출물 모두 80.0% 이상으로 높은 효과가 확인되었다.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을 측정한 결과에서 와송 열수와 50% ethanol 추출물 모두 95.0% 이상의 높은 항산화 활성이 측정되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 (PF)는 열수 추출물이 50% ethanol 추출물에 비해 높은 PF값을 나타내었으며,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TBARs) 저해효과는 50% ethanol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 보다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와송 추출물의 항고혈압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200{\mu}g/mL$ phenolic의 처리농도에서 열수와 50% ethanol 추출물이 각각 6.67%과 7.98%로 낮게 나타났다. 와송 추출물의 XOase 저해활성은 50% ethanol 추출물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60.85%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tyrosinase 억제활성은 50% ethanol 추출물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64.59%로 나타나 대조구인 kojic acid 보다 미백 효과가 더 우수함을 입증하였다. 주름 생성과 관련된 collagenase 억제효과는 50% ethanol 추출물의 $50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75.9585.02%로 매우 우수하였으며, 대조구인 epigallocatechin-gallate의 68.9176.64% 보다 다소 높았다. Elastase 저해활성도 50% ethanol 추출물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최대 63.65%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와송 50% ethanol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가 매우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와송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통풍 억제효능, 미백 및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 검증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와송 추출물을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 소재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