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네랄 음용수

검색결과 9건 처리시간 0.019초

거대자기저항 스핀밸브 소자를 이용한 음용수 미네랄 Mg 용해센서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Mineral Mg Dissolving Sensor in Edible Water using GMR-SV Device)

  • 이주희;김다운;김민지;박광서;강준호;이상석
    • 한국자기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174-179
    • /
    • 2008
  • 자장감응도가 약 0.8 %/Oe인 거대자기저항-스핀밸브(GMR-SV) 소자를 이용하여 두께 200 nm의 Mg-박막과 두께 $50\;{\mu}m$의 Mg- 포일이 물속에서 녹는 Mg 용해도 측정 센서 시스템을 제작하였다. Mg-박막과 Mg-포일이 각각 용해할 때, 증가하는 저항으로 인한 전류 감소가 솔레노이드 내부의 자기장의 변화를 일으켜 GMR-SV 센서로 감지되었다. Mg이 음용수와 반응하여 발생하는 방울수와 산화환원전위(ORP)의 시간 변화율을 측정하여 일반 수돗물과 증류수의 것과 비교하였다. 미네랄 Mg함량이 다른 3가지 물에서 Mg 용해속도가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Mg-박막 일 경우, 출력신호의 자기저항 값이 최소 $43.6\;{\Omega}$로 떨어졌으며 자기저항의 급격한 변화가 5분 이내에 나타났고, 그 변화율은 ${\Delta}R/{\Delta}t=0.18\;{\Omega}/min$ 이었다. Mg-포일 일 경우, 20분 이내에 $0.3\;{\Omega}/min$이었다. 음용수에 담긴 Mg-박막이나 Mg-포일의 용해시간과 용해속도를 측정하여 알칼리 환원수로 변환을 감지하는 미네랄 Mg 용해센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천연 미네랄 워터의 효과 (Effects of Natural Mineral Water on Reflux Esophagitis)

  • 추병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75-87
    • /
    • 2022
  • 본 연구는 다량 미네랄 6종 및 미량 미네랄 8종이 함유된 천연 미네랄 워터의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역류성 식도염 유발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개선 효과를 분석하였다. RAW264.7에서의 세포 생존율 측정 결과를 통해 미네랄 워터는 세포에 대한 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역류성 식도염 동물모델에서 위 내용물 역류에 의한 식도 손상을 감소시켰으며, 식도 점막 보호 작용으로 인해 세포 연접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였다. 따라서, 미네랄 워터의 식도 보호 작용은 조직 내 염증성 단백질 및 점막 재생 관련 단백질을 조절함으로써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미네랄 워터의 기능성을 확인함으로써 음용수, 식품 생산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성과 가축 생산에 있어 면역증진 및 염증 관련 질병에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사료첨가제로서의 미네랄 워터의 이용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노화도산 맥반석의 미네랄 용출 및 중금속 제거 효과(I) (Extraction of Minerals and Elimination Effect of Heavy Metals in Water by Nohwado Quartz Porphyry)

  • 황진봉;양미옥;구민선
    • 분석과학
    • /
    • 제9권2호
    • /
    • pp.210-219
    • /
    • 1996
  • 노화도산 맥반석으로부터 미네랄 용출은 맥반석 농도 0.5, 1.0, 1.5, 2.0%를 탈이온수에 첨가하여 3시간 교반했을 때 전 농도에서 음용수 수질기준에 적합한 양질의 식수를 얻을 수 있었다. 노화도산 맥반석의 흡착 및 여과기능은 단일 용액으로 존재하는 중금속에서 제거효율이 가장 좋았으며 그 중에서 특히 납, 구리, 카드뮴, 그리고 비소 등을 실온에서 24시간 진탕했을 때 제거율은 각각 99.9, 99.9, 95.1, 66.5% 였다.

  • PDF

청송 달기약수의 수질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Dalgi Mineral Water in Cheongsong)

  • 이성호
    • 대한화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220-228
    • /
    • 2000
  • 청송 달기약수(상탕,중탕,하탕)의 수질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1999년 5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약 1년 동안 계절별로 총 28개 항목의 함유성분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각 탕별 약수의 수질에 큰 차이가 있었다. 하탕약수는 Mg과 Na이 상대적으로 높았?만? 중탕약수는 Ca, K, Si, Fe, Mn, 전기전도도, 총염기도, DO, $Cl^-$, $SO_4^{2-}$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건강상 유해성분인 As, Cd, $Cr^{6+}$, Hg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Pb는 기준이하로 나타났다.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항목으로는 경도, Fe와 Mn이었다. 그러나 샘물의 경우에는 이 기준을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였다. 약수의 계절별 특징으로는 온도를 제외한 기타 항목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음용수에서 섭취할 수 있는 미네랄 양을 알아보고자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의 하루 요구허용량과 섭취 음용수의 양을 1.O L로 하고 購종善嗤?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Ca 35.05%, Mg 36.43%, Na 5.88∼10.63%, K 0.19∼0.57%, Mn 21.86∼43.72%, Zn 0.65%, Cr,Cu, P 등은 0.01% 이하이고, Fe는 95.1%이었다. 따라서 달기약수는 철분이 풍부한 약수임을 알 수 있었다.달기약수는 K index가 111.7∼254.6,O index가 2.3∼4.5로서 Hashimoto가 주장한 K index 5.2,O index 2.O을 상회하므로 건강에 좋고 맛있는 물의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 PDF

한국산 맥반석의 미네랄 용출 및 중금속제거 효과 (Extraction of Minerals and Elimination Effect of Heavy Metals in Water by Korean Quartz Porphyry)

  • 황진봉;양미옥;김민아;박성훈
    • 분석과학
    • /
    • 제9권3호
    • /
    • pp.310-319
    • /
    • 1996
  • 한국산 맥반석의 원소분석 결과, 다공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강열감량은 수안보, 예천, 안강, 경산산 맥반석 순으로 각각 7.03, 3.68, 2.09, 0.73%였다. 미네랄 용출은 수안보산과 경산산 맥반석이 0.5~2.0%, 안강산은 1.5% 농도 이하에서 탈이온수에 첨가하여 180rpm 에서 3시간 교반했올 때 음용수 수질기준에 적합하였고, 예천산 맥반석은 철분이 다량 검출되어 부적합하였다. 최적화된 농도를 이용한 중금속 제거효과는 단일 용액에서 납의 경우 3%의 맥반석을 사용했을 때 수안보, 예천, 안강산 등이 4시간만에 약 99%가 제거되었고, 카드뮴은 7% 맥반석을 사용한 수안보산이 반응 1시간 후 약 98%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구리는 저농도의 맥반석에서 매우 탁월했는데, 특히 안강산 맥반석의 경우 0.4% 농도에서 4시간만에 약 99% 이상이 이온교환되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한국산 맥반석들을 이용한 비소 제거효과는 극히 낮았다.

  • PDF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쥐의 혈압과 미네랄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Hizikia Mineral Salts on Blood Pressure and Mineral Metabolism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and Normotensive Rats)

  • 김영명;변지영;한찬규;성기승;남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203-209
    • /
    • 2009
  • 본 연구는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혈압과 무기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처리는 고 저 염식군(Hizikia mineral salt)과 대조군(정제염)의 세가지 처리군으로 하였고, 실험동물인 본태성 고혈압쥐(SHR/NCrj)와 정상쥐(WKY/NCrj)에 음용수의 형태로 식염을 급여하였다. SHR에서는 시험 6주째 수축기혈압(SBP)이 C군보다 고 저염식군(A, B)이 각각 17,24 mmHg 낮았고, 기준혈압(RBP)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2, 4, 21%로 B군이 가장 낮았다. WKY의 경우 시험 6주째 SBP는 A군과 C군에서 각각 165, 164 mmHg인 반면, B군은 148 mmHg로 훨씬 낮았다. RBP 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7, 7, 19%로 B군이 가장 낮았다. 소변과 분변 중의 미네랄은 SHR/WKY 종에서 무기 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Na^+$ 함량은 유의하게 낮았지만 $K^+$함량은 무기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유의하게 또는 대체로 높았다. 소변과 분변 중 미네랄함량은 다소간 차이가 있었지만 대변보다 소변으로 더 많이 배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의 경우 SHR은 $K^+$을 제외한 $Na^+$, $Ca^{++}$$Mg^{++}$ 함량은 무기성분강화 염군보다 대조군이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WKY에서 $Na^+$ 함량은 고염식군(A)이 가장 높았고, 신장에서 SHR의 $Na^+$ 함량은 정제염군이 무기성분강화염군보다 높았지만 WKY에서는 오히려 A군과 B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K^+$ 함량은 저염식군(B)이 가장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톳유래의 저염식은 $Na^+$ 함량은 낮추고 $K^+$ 함량은 높이는 등의 체내 미네랄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상승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역삼투 처리한 해양 심층수의 급여가 닭고기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verse Osmosis-treated Deep Sea Water Supplementation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icken Meat)

  • 강선문;이익선;오상집;김거유;이성기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373-382
    • /
    • 2010
  • 본 연구는 역삼투 처리한 심층수의 급여가 닭고기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일령 Ross 308종 육계 병아리를 음용수의 종류에 따라 2처리구로 나누어 각각 식수(대조구)와 역삼투 심층수를 28일 동안 급여하였다. 대조구의 경우 0.21% 소금이 첨가된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역삼투 심층수 급여구의 경우 심층수 원수를 역삼투 처리한 후 3차 증류수로 1:20(역삼투 심층수:증류수)의 비율로 희석하여 제공하였다. 시료의 처리는 육성 완료시 처리구 마다 각각 5수씩 도축한 다음 가슴육을 $4^{\circ}C$에서 9일 동안 저장하였다. 일반 성분 함량, 지방산 조성, 콜레스테롤 함량, 미네랄 함량, pH, 보수력 및 전단력은 역삼투 심층수의 급여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방산화(TBARS)는 저장 6일째부터 역삼투 심층수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표면 육색은 역삼투 심층수 급여구의 명도(CIE $L^*$)가 저장 6일째부터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적색도(CIE $a^*$)와 황색도(CIE $b^*$)는 저장 기간 동안 처리구들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역삼투 처리한 심층수를 육계에게 급여했을 때 닭고기의 저장 중 육색이 어둡게 변하였으며, 지방산화 안정성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역삼투 처리 심층수의 급여는 닭고기의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육계의 음용수로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판단된다.

해조성분 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혈압쥐의 혈압, 혈청 중 미네랄 함량 및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Salts Fortified with Seaweed Components on Blood Pressure, Serum Minerals, and Hematochemical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and Normotensive Rats)

  • 김영명;변지영;한찬규;성기승;남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96-202
    • /
    • 2009
  • 본 연구는 해조성분 강화염을 본태성 고혈압쥐(SHR)와 정상혈압쥐(WKY)에게 6주간 급여하면서 혈압, 무기질 및 혈청 생화학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처리는 laver salt, fucoidan+laver salt(high/low dose), refined salt(대조염)의 4처리로 하였고, 실험동물(SHR/WKY)은 완전임의배치법으로 각각 8마리, 6마리씩 배치하였다. 식염량은 1일 16g을 기준으로 하여, +20% (고염식), -20%(저염식)으로 설정하였으며, 식염은 음용수 형태로 6주 동안 급여하였다. 실험기간동안 수축기 혈압은 해조성분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는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fucoidan+laver salt) 또는 감소하였으며(laver salt), 대조염군(정제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실험종료시 A군과 D군의 혈압차는 약 24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대비 종료시 혈압상승율은 D군의 17.6%에 비해 A군과 C군이 각각 8.2, 7.4%로 낮았다. WKY의 실험 6주의 D군과 C군의 혈압차는 8.5 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 대비 종료시 혈압감소율은 D군보다 C군에서 더 크게 나타나서 SHR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혈청 미네랄 중 $Na^+$ 함량은 SHR과 WKY모두 실험군간 차이가 없었고, $K^+$은 SHR에서 fucoidan+laver salt 고염식군(B)이 높았으며, $Mg^{++}$은 WKY에서 해조성분강화염군(A, B, C)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당과 총 빌리루빈함량은 SHR에서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WKY 역시 혈당치는 해조성분강화염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청 알부민은 SHR과 WKY 모두 laver salt군(A)이 유의하게 높았고(p<0.05), SGOT와 SGPT활성은 두 동물종 모두 해조성분강화염에서 낮았다. 혈청지질 중 TC농도는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통계적으로 낮았고, TG농도는 해조성분강화염 중 A군과 C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HDL 및 LDL농도는 A군이 유의하게 높거나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해조성분강화염중 laver salt는 대조염군과 같은 양의 식염을 섭취했음에도 미네랄 대사와 혈청 지질성분의 긍정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혈압상승을 적절하게 억제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유통음료 및 액상차 중의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 (The Content of Minerals and Vitamins in Commercial Beverages and Liquid Teas)

  • 신영;김성단;김복순;윤은선;장민수;정선옥;이용철;김정헌;채영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22-329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보다 쉽게 접하고 구할 수 있는 음용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인 음료를 유형별로 나누어 비타민과 미네랄이 강화되거나 첨가된 음료들을 상한섭취량과 비교 조사하였다. 음료 중의 칼슘과 나트륨 함량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밀폐형 습식분해법으로 전처리 후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기로 분석하였고, 비타민 함량은 HPLC로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품 중 칼슘을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과채주스 4건, 과채음료 9건, 혼합음료 8건으로 표시량 비율 80~90%는 4건, 90~100%는 5건, 100~110%는 4건, 110~120%는 6건 120~130%는 1건, 14~150%는 1건이었다. 나트륨 함유 음료 총 17건을 분석한 결과 표시량은 225.0~500.0 mg/L, 검출량은 96.5~237.4 mg/L로 표시량 비율은 34.0~48.5% 이었다. 음료에 들어있는 칼슘과 나트륨 함량은 식품 규격 기준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의 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일부 제품의 빈번한 섭취나 다른 강화식품의 동반 섭취로 인한 과잉공급이 발생할 수있어 하루 필요 섭취량을 초과할 우려가 많은 실정이다. 2. 현재 다양한 음료군 별 전반에 골고루 강화된 비타민C의 경우 시료 중 액상차 3건, 과채주스 3건, 과채음료 14건, 탄산음료 9건, 혼합음료 28건으로 총 57건 이었다. 표시량과 검출량, 표시량 비율로 검출량을 살펴보면 과채주스의 표시량은 28.6~131.6 mg/L, 검출량은 569.7~583.8 mg/L로 표시량 비율은 443.7~2003.6% 이였으며 과채음료의 표시량은 11.4~277.8 mg/L, 검출량은 86.5~478.2 mg/L 로 표시량 비율은 161.2~1291.2%로 과채주스와 마찬가지로 실제 많은 양이 첨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음료군 중 가장 비타민 C 강화 빈도가 높았던 혼합음료의 표시량은 25.0~10000.0 mg/L, 검출량은 330.0~17758.0 mg/L로 표시량 비율은 129.10~991.0% 이었다. 표시량 비율을 보면 총28건 중 120~130%는 1건, 130~140%는 2건, 140~150%는 6건, 150~160%는 3건, 17~180%는 4건, 180~200%는 3건, 200~300%는 2건, 300~400%는 3건, 900~1000%는 3건이었다. 이는 제품별로 들어있는 함량의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양에 비해 실제 많은 양이 첨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성인 기준 비타민 C 상한 섭취량은 최저독성량을 고려하여 2,000 mg/day로 설정되어 있어 실제 음료 1회 분량이 비타민 C 상한 섭취량을 초과하는 제품은 없었으나 습관적으로 강화된 음료를 빈번히 섭취할 경우 상한 섭취량을 초과할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타민 C가 첨가되었다고 표시는 되어있지만 표시량을 표기하지 않았던 제품은 보통의 비타민 C가 첨가된 음료보다도 많은 양을 첨가 했으며 소비자가 스스로 섭취 음료의 영양성분을 인지하고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시판제품에 영양 표시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3. 제품 중 비타민 $B_2$를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탄산음료 3건, 혼합음료 9건으로 표시량 비율을 보면 탄산음료는 최대 129.5%, 혼합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최대 336.7% 이었다. 일반적으로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과다하게 리보플라빈을 섭취해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것이 다량 섭취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제품 중 나이아신을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탄산음료 1건, 혼합음료 10건이었으며, 탄산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90.7% 이었으며 이외에 표시량은 없었으나 실제 분석한 결과 58.0 mg/L의 나이아신이 검출된 제품이 있었다. 혼합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109.70~393.23% 이었다. 성안의 니코틴아미드 상한섭취량이 1,000 mg/day 인 것을 볼 때 분석된 음료들 모두 적은 양이었으나 최근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복합비타민제 등을 병용하여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악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음료에 실제 들어있는 양과 표시량이 차이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인지하여 마실 수 있도록 정확한 표시량을 나타내어 정보를 주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에서의 영양강화가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식품업계에서의 품질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정부에서도 표시량에 맞추어 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가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표시기준의 하한선 뿐 아니라 상한선 설정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소비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