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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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리치료사 국가 면허시험 합격 여부의 예측요인 탐색 (Exploring the Predictive Factors of Passing the Korean Physical Therapist Licensing Examination)

  • 김소현;조성현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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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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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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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a model of the predictive factors for success or failure of examinees undertaking the Korean physical therapist licensing examination (KPTLE). Additionally, we assessed the pass/fail cut-off point. Methods : We analyzed the results of 10,881 examinees who undertook the KPTLE, using data provided by the Korea Health Personnel Licensing Examination Institute. The target variable was the test result (pass or fail), and the input variables were: sex, age, test subject, and total score.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correlation analysis,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analyses were performed on the data. Results : Sex and age were not significant predictors of attaining a pass (p>.05). The test subjects with the highest probability of passing were, in order, medical regulation (MR) (Odds ratio (OR)=2.91, p<.001), foundations of physical therapy (FPT) (OR=2.86, p<.001), diagnosis and evaluation for physical therapy (DEPT) (OR=2.74, p<.001), physical therapy intervention (PTI) (OR=2.66, p<.001), and practical examination (PE) (OR=1.24, p<.001). The cut-off points for each subject were: FPT, 32.50; DEPT, 29.50; PTI, 44.50; MR, 14.50; and PE, 50.50. The total score (TS) was 164.50. The sensitivity, specificity, and the classification accuracy of the prediction model was 99 %, 98 %, and 99 %, respectively, indicating high accuracy. Area under the curve (AUC) values for each subject were: FPT, .958; DEPT, .968; PTI, .984; MR, .885; PE, .962; and TS, .998, indicating a high degree of fit. Conclusion : In our study, the predictive factors for passing KPTLE were identified, and the optimal cut-off point was calculated for each subject. Logistic regression was adequate to explain the predictive model. These results will provide universities and examinees with useful information for predicting their success or failure in the KPTLE.

복지용구사업소 운영 현황 (Current Management Status of Welfare Medical Device Center)

  • 진영란;이효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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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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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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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으로 공적 급여가 시작된 장기요양서비스 중 복지용구는 노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가족의 수발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되는 중요한 서비스이다. 새로운 제도 도입 후 일 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복지용구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용구사업소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국 복지용구사업소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94개소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복지용구사업소는 관리, 인력, 시설,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보완해야할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견되었다. 복지용구사업소의 월매출액은 평균 797만원에 불과하여 경영상 어려움을 가질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배상책임보험은 절반 정도만이 가입되어 있어 사고 시 대비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며, 정규직 인력 평균 2.6명 중 사회복지사 및 물리치료사는 약 20%에 불가하며 전문적 교육을 이수한 경험은 거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세정소독시설을 갖춘 사업소 중 오염청결구역을 구분하는 비율은 44.8%에 불과하여 실제 세정·소독의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양질의 복지용구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 복지용구 관련 인력에 대한 교육, 대여 복지용구의 세정소독 관리 강화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의료기사의 의료인 종별 포함에 관한 기초조사 연구: 한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Basic Study on the Inclusion of Medical Technologists in the Type of Medical Personnel: Focus on Korea, Japan, and Taiwan)

  • 구본경;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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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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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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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의료기사를 의료인 종별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의료법에서 의료인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로 정의한다. 의료기사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로 구분한다. 한국은 의료인에 의료기사를 포함하지 않지만 일본과 대만은 의료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제표준직업분류(ISCO-08), 한국표준직업분류(KSCO-2017), 일본표준직업분류(JSOC-2009), 대만표준직업분류(TSOC-2010), 미국표준직업분류(SOC-2018) 등의 다양한 표준직업분류를 비교하였다. 의료기사 교육체계는 4년제 대학과 3년제 전문대학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의료행위, 치료, 진료보조 분야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기초자료는 의료기사의 의료인 종별 포함의 의미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과 의료인 종별 포함과 관련하여 의료기사의 전문성의 합법화에 기여할 것이다.

노인의 거주 형태에 따른 일상생활동작(ADL) 및 도구적 일상 생활 동작(IADL)의 수행능력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ADL and IADL of residential home and home for the aged dwelling elderly)

  • 박찬의;장정훈;이재형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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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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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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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가정 거주노인과 시설 거주 노인의 일상생활동작(ADL)과 도구적 일상생활동작(IADL)을 비교 분석하여 노인 돌봄에 관여하는 의료 종사자, 특히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일상생활동작 및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의 검진은 한국형 일상생활동작 평가서와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평가서를 사용하여 거주 형태가 다른 두 노인 집단의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노인들의 일상생활동작과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의 수행 능력은 부부 동거, 자녀 수, 수입, 현재 앓고 있는 질병 및 나이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생활동작 중에는 한 가지 동작이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은 한 가지 동작을 제외한 모든 동작에서 수행 능력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부가 함께 동거하는 노인이 홀로 사는 노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일상생활 활동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형 일상생활동작 평가서와 도구적 일상생활동작 평가서가 한국 노인의 일상생활 활동을 평가하는데 보다 사용하기 좋았다. 노인을 돌보는 의료 종사자 특히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는 노인의 일상생활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훈련을 시행한다면 일상생활동작 훈련에서는 목욕하기에 중점을 두고 도구적 일상생활동작의 훈련에서는 거의 모든 동작을 훈련 시켜야 할 것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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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대한 태도조사 (A Survey on Attitude Related to Physical Therapy Students's Clinical Practice)

  • 이승주;박윤기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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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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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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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기 위해 1993년 1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10주 동안 대구보건전문대학 물리치료과 3학년 66명과 안동전문대학 3학년 35명의 총 10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A. 각 영역별 빈도수 1. 임상실습에 대한 선입견 및 불안감 중 '지식부족'이 $83.2\%$로 가장 높았다. 2. 임상실습에 대한 기대감 중 '환자를 직접 대할 수 있는 기회'가 $94.1\%$로 가장 높았다. 3. 임상실습 경험 후 불안감 중 '지식부족'이 $82.2\%$로 가장 높았다. 4. 임상실습 경험 후 만족감 중 '졸업후 물리치료사 생활유지'가 $71.3\%$로 가장 높았다. 8. 각 영역별 변수와 일반적 특성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나온 변수 1. 성별과 임상실습 경험 후 실습에 대한 불안감 중 '지식부족'은 여학생의 $86.7\%$가 남학생의 $61.1\%$보다 높았다(P<0.01). 2. 종교유무와 임상실습에 대한 기대감 중 '인류에의 실천기회'는 종교를 가진 학생의 $65.1\%$가 종교를 가지지 않은 학생의 $44.8\%$보다 높았다(P<0.05). 3. 종교유무와 임상실습 경험 후 실습에 대한 불안감중 '환자와 대화미숙'은 종교를 가진 학생의 $65.1\%$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여 종교를 가지지 않은 학생의 $56.9\%$보다 높게 나와 종교를 가지지 않은 학생의 불안감이 놓았다(P<0.05). 4. 종교유무와 임상실습 경험 후 실습에 대한 만족감 중 '전공선택의 궁지'는 종교인 학생의 $81.4\%$가 비종교인 학생의 $68.3\%$보다 높았다(P<0.01). 5. 가족중 입원치료 경험유무와 임상실습에 대한 기대감 중 '이론지식의 활용기회'는 유경험 학생의 $79.7\%$는 무경험 학생의 $62.2\%$ 보다 높았다(P<0.05). 6. 본인의 입원치료 경험유무와 임상실습 경험 후 실습에 대한 만족감 증 '불안감의 해소'는 유경험 학생의 $68.4\%$가 무경험 학생의 $45.1\%$보다 높았다(P<0.05). 7. 물리치료과 선택등기와 임상실습에 대한 기대감 중 '치료참여의 기쁨'은 자의로 선택한 학생의 성적 $80.5\%$는 타의로 선택한 학생의 $66.7\%$ 보다 높았다(P<0.01). 8. 물리치료과 선택동기별 임상실습 경험 후 실습에 대한 불안감 중 '졸업 후 물리치료사로 직장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에서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자의의 학생이 $74.0\%$ 타의의 학생 $58.3\%$보다 높았다(P<0.05). 9. 물리치료과 선택동기별 임상실습 경험 후 실습에 대한 만족감 중 '물리치료학을 전공하는데에 대한 후회가 된다'에서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자의로 선택한 학생의 $75.3\%$가 타의로 선택한 학생의 $58.3\%$보다 높았다(P<0.05). 이상의 본 조사성적 결과에 의하면 실습 후 불안감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고, 물리치료과를 타의로 선택한 학생이 자의로 선택한 학생보다 만족감이 낮고 불안감이 높아 이를 고려한 실습교육계획과 실시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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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물리치료사들의 노인복지정책과 노인질환에 대한 이해도 및 직무 환경에 대한 조사 (Survey for the Understanding of Elderly Disease and Work Environment for Physical Therapists in Elderly Care Facilities)

  • 김순자;김정선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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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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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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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results of researching on duties of physical therapist, understanding of elderly diseases and policies related with elderly welfare came out from the survey before beginning of education to physical therapists who attended National Elderly Welfare Physical Therapist Workshop during Sep. 11th to 14th, 2007. They have already understood about long-term elderly care insurance from the policy, and responded that those policies will bring more advantage to elders. On contrary, negative response had reason of low service quality. About elderly care system, there were positive answer of appropriate alternatives to support them, but also other critics had opinion of inevitable choice for living conservation. About understanding of elderly diseases, there were more comprehension of diseases as age gets higher, but most did not understand dementia and paralysis. Past experience and process of medical treatment for their disease were such arthritis, paralysis, broken bone, and dislocation of joint. Prognosis of technical training was mostly answered positively, but linking with other related disease programs were not welcomed. Most respondents thought that professional training were needed. The results of understanding diseases during senescent had high percentage of understanding as age and education was high, and it had eye upon statistics of the survey (p < 0.05) Most of those questioned responded that it is appropriate to have six working days per week and eight hours of daily work, however, present wage is not reasonable. Most of those questioned had negative response of work independence, and had an-swered that there should be certificates needed in related fields. For difficulties during work period, they had hardship instituting direction of treatment by lack of program, level of wage, and physical difficulties. Physical therapists averagely wished to have fewer than thirty patients per therapist. After the research, physical therapists who work in those facilities of elderly care systems agreed on policies, though it should not lower service quality. In addition, they were pros to have elderly care system, yet they are still inevitable option to maintain living. For work environment, the period of work was appropriate, but had different opinions for work independence and regular number of patients. Therefore, there should be more organized treatment program that also should be linked to other practical programs at this beginning point of the policy enforcement and the time that many therapists hope to work in elderly car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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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소 물리치료사들의 지역사회중심재활에 대한 인식 (A Recognition for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 by Public Health Center Physical Therapists in Seoul Province)

  • 김찬문;홍완성;배성일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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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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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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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o survey the recognition of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CBR) by Public Health Center(PHC) Physical Therapists in Seoul Province. This study analysed general characteristic of Physical Therapists and cognition, participation, education, problems and requirements for CBR.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1 therapists who work at PHC in Seoul Province and Seoul City Childerns Municipal Hospital. Data was collected for 18 days from April 13 to 31, 1998 and results computed from 25 responses. First, Female therapists outnumber males. The age category 30 to 35 old represented 44.0% of the total number studied. 48.0% of therapists had worked more than 7 years and therapists usually 84.0% worked from 3 to 4 years at the PHC. Junior colleage graduates were 72.0%, and respondents with family responsibility were 52.0%. Second, Recently pain control and therapeutic exercises has become the major requirement of patients at PHC(56.0%). If the offered expanded services, a rehabilitation programe at PHC(36.0%) was highly. When asked about a working guide book, nobody had one. Third, 64.0% of therapists were aware of the present level of CBR, 28.0% of them had gotten an information from newspaper and mass media. Fourth, For CBR, 72.0% had positive ideas in which they could participate. 56.0% wished to compose a team of various rehabilitation specialists. 52.0% wished for the meeting day to be flexible and 64.0% desired to meet once or twice a week. Fifth, Almost all(92.0%) desired more educational opportunity about CBR. Example, once or twice a year(48.0%) and training period of 4 to 7 day(44.0%). They wanted to learn theory and parctice together(88.0%) and 48.0% wanted national mutirehabilitation center as a educational managing organization. Sixth, The most important requirement for accomplishing CBR by Physical Therapists was job security and adequate number of therapists(48.0%). Required number of physical therapists in the PHC was 3(52.0%). The cooperative agency should be the distict govement(32.0%) and community welfare center of the disabled persons(32.0%). Factors inhibiting the execution of CBR were lack of physical therapists(56.0%), and equipments for pain control and for therapeutic exercises(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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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초음파 영상에서 흉쇄유돌근 추출 (Extraction of Sternocleidomastoid Muscle for Ultrasound Images of Cervical Vertebrae)

  • 김광백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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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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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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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추는 머리와 몸통을 이어주는 중요한 요충지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관이며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다. 본 논문에서는 경추 초음파 영상에서 경추 부분에 존재하는 흉쇄유돌근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경추 초음파 영상에서 촬영 정보나 눈금자 등의 필요 없는 부분을 제외한 ROI(Region of Interest)영상을 추출하고 Ends-In Search Stretching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명암 대비를 강조한다. Stretching된 영상에 20 이상의 명암도를 가지는 픽셀을 대상으로 평균 이진화를 적용한 후, 잡음을 제거한다. 잡음이 제거된 영상에 흉쇄유돌근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의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근막을 추출한 후, 근막의 객체 수에 따라서 각기 다른 방법을 적용하여 근육을 추출한다. 근막 객체가 하나인 경우에는 위에서 아래로 탐색하여 1차 근육 영역을 추출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탐색하여 2차 근육 영역을 추출한 후, 1차와 2차 근육 영상을 하나로 합쳐 최종 근육 영역을 추출한다. 근막 객체가 두 개인 경우에는 근막 객체의 상단과 하단까지의 영역을 모두 추출한 후, 근막 객체 영역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근육 영역을 추출한다. 추출된 근육 영역 중에서 두께가 가장 두꺼운 부분을 근육의 두께로 측정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방법을 경추 초음파 영상 30장을 대상으로 실험하여 물리치료사가 분석한 결과, 제안된 방법이 흉쇄유돌근을 정확히 추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Structural Model Analysis of Changes in Women's Quality of Life and Life Satisfaction by Body Shape Management

  • Kim, Jae-Na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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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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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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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정기간 여성들에게 체형관리를 실시하여 생활습관,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의 잠재변수 간 구조적 관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체형관리는 카이로프랙틱 교정법과 근막이완요법으로 시술이 진행되었고, 25년 경력을 소지한 물리치료사를 전문가로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20대에서 60대 사이의 여성을 표본으로 하였고, 연구를 위해 체형관리 시술을 20회 이상 참여한 여성에게 설문지를 자가 평가 기입법으로 작성하게 하여 그 중 설문 응답이 정확하고 자료 분석하기에 타당하게 이루어진 100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체형관리 유무와 정도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생활습관과 사회적 지지도의 정도에 따라 삶의 만족도는 달라지고 삶의 질과 관련된 잠재변수들 간의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 효과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평소의 체형관리가 여성 스스로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계기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인식을 갖게 해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의 소아균형검사와 보행변수 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Pediatric Balance Scale and Gait Parameter in Children with Spastic Diplegic Cerebral Palsy)

  • 고명숙;박소연;이남기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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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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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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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소아균형검사(Pediatric Balance Scale)는 경증이나 중증의 운동손상을 지닌 학령기 아동에게 사용할 수 있는 균형검사도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소아균형검사와 시공간적 보행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소아균형검사는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선 자세에서 앉기, 의자에서 의자로 이동하기, 잡지 않고 서 있기, 한 다리로 서 있기, 제자리에서 $360^{\circ}$ 회전하기, 뒤돌아보기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시공간적 보행변수는 보행속도 및 보폭, 보거리, 보격, 분속수, 양하지 지지 시간을 포함한다. 모든 대상자들은 독립적으로 보행이 가능한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이며, 숙련된 소아물리치료사에 의해 소아균형검사와 시공간적 보행변수를 측정하였다. 소아균형검사와 시공간적 보행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소아균형검사의 총점(r=.49~.58)과 세부항목 중 선 자세에서 앉기(r=.48~.60)와 선 자세에서 왼쪽/오른쪽 어깨 뒤로 돌아보기(r=.47~.53), 선 자세에서 바닥에 물건 집어 들기(r=.52~.69)는 보행속도와 보폭, 보거리, 분속수의 각 변수 사이에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소아균형검사의 대부분 항목이 양하지 지지 시간 간의 매우 높은 음의 상관관계(r=-.48~-.92)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소아균형검사와 시공간적 보행변수는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 것을 관찰 할 수 있었으며, 소아균형검사를 통해 뇌성마비 아동의 보행수준을 예견하는데 유용하게 적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