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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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형 혁신도시 문화공간의 복합화 조성 방안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Building Culture Complex Belt of Innovation City through Mixture of Cultural, Educational and Public Space)

  • 김항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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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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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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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속가능한 국토개발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기업도시(기업중심), 혁신도시(혁신클러스터) 등 다양한 형태의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되게 됨으로써, 혁신도시의 건설은 보다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기존 수도권의 신도시와는 달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주로 지방의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에 신도시가 형성된 다는 측면에서 도시개발의 차이가 있다. 또한 인구는 대부분 2만 내외의 중소규모 신도시 및 신시가지로 개발되고 있다. 그러므로 혁신도시 내의 교육시설 및 문화시설은 도시규모 및 도시기능상 독립적인 수요를 확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다양한 시설을 복합화하여 문화수요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기존 모도시와의 공동이용을 도모하는 것이 도시관리의 차원에서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는 다른 혁신도시와는 달리 2개 광역지자체의 공동혁신도시이자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도시형으로 조성되는 나주혁신도시를 사례로, 혁신도시 문화교육시설을 활용한 기능과 공간의 융복합적 복합 문화벨트의 조성을 기존의 분산적 문화시설계획방식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문화재보호법에서 자연유산 분야의 개선 방향에 관한 연구 - 문화재 조경분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mprovement Direction of Natural Heritage in the Cultural Heritage Protection Act - Focused on the Landscape Architecture Field in Cultural Heritage -)

  • 진상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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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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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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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문화재 보호제도의 체계 속에서 문화재 조경의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자 하였으며,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천연기념물 및 명승을 포함하는 문화재 조경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여야 한다. 가능하다면 조경에 관련된 천연기념물 및 명승법을 분법하여 제정하는 것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둘째, 자연유산은 '개체' 중심의 보호에서 누락될 수 있는 문화적 산물과 주변 경관을 포함하기 위해 '공간' 중심의 보존이 이루어져야 한다. 제도적으로 관계 법령의 중복성과 상호 관계를 검토하여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분담하여야 한다. 셋째, 자연유산의 보호·관리를 위해 문화재청에 문화재 조경을 독립적이거나 주도적으로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여야 한다. 넷째, 문화재보호법에 문화재위원의 위촉 자격에 조경 분야를 명시하고, 현행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조경수리기술자'와 '식물보호기술자'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적응 스트레스 발생요인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f the Social Adjustment stressed of Immigrant Women)

  • 정명희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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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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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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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한국사회 문화적응 스트레스 발생요인에 대해 분석한 것으로 저출산 고령화현상으로 인한 한국의 다문화사회에 이들의 적응상의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될 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가족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문화적응상의 요인을 찾고자 시도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고 결혼이주여성의 가구소득수준과 취업여부에 따라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가구소득수준과 취업이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결혼이주여성 가족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줌으로써 남편과의 의사소통과 가족의 자국문화 이해 및 수용정도가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을 통한 정착 지원이 필요하며 또한 실질적인 서비스 내용의 질적 수준 향상, 접근성 강화 및 매스미디어 활용, 전담인력 확충, 사후관리 등의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넷째, 문화적 차이 극복을 위한 의식전환 기회 제공으로 다문화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개선이 시급하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이 자국문화와 한국문화 사이에서 문화적으로 배려 받을 수 있으면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

디자인 의미에 대한 문화적 영향의 기호학적 분석 - 한국과 프랑스 20대 사용자의 모바일 폰 디자인 선호를 중심으로 - (Semiotic Analysis of Cultural Influence on Design Semantics - concerning different preference in mobile phone design between Korean & French users in twenties -)

  • 윤지혜;이건표;시정곤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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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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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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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한 전략적인 제품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의 성향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 또는 감성어휘 중심의 설문조사를 통해 각 문화의 통계적인 경향성을 파악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디자인의 선호에 차이를 발생시키는 근본적인 문화 배경적 원인을 파악하지 않으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디자인 전략의 수립이 어렵다. 본 연구는 상이한 문화권에서 발생하는 제품디자인 선호 차이에 대한 원인을 문화적 성향의 차이에서 찾으려고 하였다. 또, 문화적 성향이 제품의 선호에 미치게 되는 원인을 문화연구 방법의 하나인 기호학을 통해 분석하고, 그 관계를 체계적인 모델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과 프랑스, 두 문화권에서 웹 기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문화적 성향과 모바일 폰 이라는 제품에 대한 기본적 개념을 파악하고 선호하는 디자인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첫째, 문화적 성향이 모바일 폰의 개념 형성에 영향을 미쳐 한국에서는 필수품이자 자신을 표현하는 제품으로, 프랑스에서는 필수적이지 않으며 개인에게 유용한 도구로 여기며 그에 따라 한국에서는 디자인을, 프랑스에서는 기능적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등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 상이한 제품개념이 디자인 선호에 차이를 유발하여 프랑스에서는 유(柔)하고 정적인 디자인을, 한국에서는 강하고 동적인 감성의 디자인을 선호함을 분석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기호학적 개념에 입각하여 체계적인 모델을 제안함으로써 상이한 문화에서의 상이한 디자인 선호에 대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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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 체계와 경영 특성 (Value Chain System and Management of Cultural Contents Industry in Daegu)

  • 박경숙;이철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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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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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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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대구문화콘텐츠산업의 발달과정 및 입지, 가치사슬체계와 가치사슬 유형별 기업의 경영특성을 중심으로 존립기반을 분석하였다. 대구문화콘텐츠산업은 10명 미만의 소규모 영세업체인 사업화 초기단계의 기업이 중심이고, 최근 들어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업체의 창업이 활발하다. 이들 업체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을 중심으로 한 문화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남구와 중구 등 도심에 집적하고 있다. 대구문화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체계는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콘텐츠 창작,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 그리고 유통 배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리한 가치사슬체계를 기초로 하여 대구문화콘텐츠산업의 기업은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타입은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콘텐츠 제작만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두 번째 타입은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둘 또는 세 개의 가치사슬을 수행하는 기업이며, 세 번째 타입은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콘텐츠 창작,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 유통 배급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네 번째 타입은 콘텐츠 제작을 하되 중심이 아니며 다양한 가치사슬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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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간의 비콘(Beacon) 서비스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activation method of beacon service in cultural art space)

  • 정란근;김승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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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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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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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외 활발히 비콘 기술을 개발 중인 기업의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문화예술 공간의 비콘 서비스 적용 사례조사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공간에서 비콘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를 통해 비콘 서비스의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였으며, 국내 외 문화공간들의 비콘 서비스 적용 사례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국내 비콘 기술은 공간이 넓은 곳에서도 충분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혜택 제공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와는 달리 국외는 경험제공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통해 국내 전시공간의 비콘 서비스가 혜택 제공중심을 넘어 경험제공중심의 서비스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비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위한 참고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한국문화에서의 부부상담: 현실역동 상담접근 (Marriage Counseling in Korean Culture: Reality Dynamic Counseling Approach)

  • 장성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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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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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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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족을 중시하던 우리나라에서도 요즈음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상담자들이 부부를 상담할 때 서구에서 발전된 가족 및 부부 상담이론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문화는 무교, 불교, 유교와 같은 종교의 영향아래 독특한 가족주의적 특성을 보이고 있어 서양문화의 가치를 반영하는 기존의 주요 상담접근으로는 충분한 상담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한국사회에는 서양의 핵가족 형태인 부부중심 가족관계와는 달리 전통적으로 가계를 잇기 위한 혈통을 중시하고, 자녀교육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며, 장유유서와 같은 서열을 강조하는 부자(父子)중심의 가족관계가 팽배해 있다. 이러한 문화권에서는 상담자가 개인 자체에 역점을 두며 부부간의 친밀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부자중심의 가족관계 관점에서 자신의 위치에 따른 역할을 살펴보도록 초점 맞출 필요가 있다.

21세기 대비 교육정책의 방향

  • 신현석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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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1998년도 춘계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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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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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새로운 밀레니엄을 불과 몇 년 앞둔 지금 우리는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전개되고 있는 역동적인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냉전시대의 종식 이후 세계의 정치 구도는 경제패권을 둘러싼 지역화.블럭화의 경향을 보여주고, 플랜트와 하드웨어 중심의 규모의 경제가 기술중심의 소규모화 된 현장중심의 범인의 경제로 전환되는 와중에 있다. 사회.문화적 측면에도 오늘날 우리는 국제화, 다원화, 지방화의 무드 속에서 조직구조의 변화는 물론 이에 따른 인간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변화를 때로는 능동적으로 혹은 피동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한편, 과학 기술 분야의 변화는 거대 에너지와 물자를 활용하는 ‘힘-중심적’ 방향에서 새 사고와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지식-중심적’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과학과 기술에 있어서도 에너지, 재료, 기계 등 대대적으로 활용하는 거시적 과학과 기술로부터 지식, 정보, 통신을 중심에 두는 정밀과학, 정밀기술 쪽으로의 변화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의 변화와 관련된 교육적 대응의 원리는 두 가지 형태로 집약될 수 있다. 교육은 본질적으로 순응(accommodation)과 적응(adaptation)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순응의 원리는 교육의 탄생이래 교육목적의 본질에 해당되는 것으로 기존 사회질서의 유지와 체제 존속을 위해 교육은 과거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의미 있는 문화내용을 엄선하여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그들로 하여금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도록 하는 사회화에 그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순응의 원리를 강조하는 교육은 과거 지향적이며 외부의 변화에 대해 수동적인 자세를 견지한다. 한편, 적응의 원리에 입각한 교육은 문화와 전통에 대한 피동적 전승을 넘어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 교육체제와 내용을 바꾸는 등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인간육성에 힘을 기울이는 교육방식을 취한다. 시대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교육은 이제 기왕의 많은 교육적 신화들을 타파하고 뉴 밀레니엄을 준비해야할 기로에 서 있다. 현재의 변화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한 오늘날 교육의 사명은 우선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 일이다. 교육정책은 국가의 교육방침으로서 현실 교육문제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젼과 목표 속에서 정립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의도하에 본 연구는 21세기를 대비한 교육정책의 방향을 탐색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하에 본고는 \circled1 과거 우리 나라의 교육정책을 반성적으로 회고하고, \circled2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과 교육적 시사점을 분석하며, \circled3 마지막으로 21세기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내용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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