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가치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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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의 결혼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View on Marriage of Unmarried Women)

  • 이윤정;강석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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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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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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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미혼여성의 결혼관, 자녀관, 성역할관, 일·가정양립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결혼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충북지역 미혼여성 50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미혼여성의 결혼관은 2.92점(5점), 자녀관은 3.32점(5점), 성역할관 1.70점(5점), 일·가정양립 인식 정도는 2.85점(5점)으로 나타났다. 미혼여성의 결혼관은 자녀관, 일·가정양립 인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녀관과 성역할관이었다. 이들 변인이 결혼관을 설명하는데 48%의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미혼여성들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의 창업환경, 기업가정신 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tartup Environment and Entrepreneurship Factor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이국권;김재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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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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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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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환경, 기업가가정신 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창업환경요인들간의 상관관계는 교육환경, 법제도 및 정부지원, 사회적가치관 값들이 정적인 상관계수의 값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개의 세부 가설이 타당할 것이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였지만 예상과 다르게 나타난 결과도 도출되었다. 첫째, 대학생의 창업환경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부분 채택됐다. 고용환경, 교육환경은 기각되었고, 법제도 및 정부지원. 사회적가치관이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도 부분 채택됐다. 위험감수성은 기각되었으며, 혁신성, 진취성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육군 기록관리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기록경영프로세스와 조직문화의 관계를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Awareness of Records Management on the Republic of Korea Army: Records Management Systems and Organizational Culture)

  • 김택윤;김기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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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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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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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록관리 인식을 조직의 문화로 보고, 육군의 기록관리 체계가 기록관리 문화 정착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ISO 15489에서 정의하는 기록관리의 목적과 편익, 그리고 프로세스에 대한 육군 실무자들의 인식수준을 종속변수로 하였고, ISO 30301 기록경영시스템 표준을 바탕으로 육군의 기록관리 체계를 분석하여 리더십, 기획/지원, 운영, 개선/평가 요인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이들 간의 영향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먼저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조직문화와 기록경영시스템의 개념과 이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였고, 육군 내 다양한 부대, 계급, 병과를 고려하여 실무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251개의 유효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 기록관리의 목적과 편익 등 기본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은 운영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록관리 연구 분야에서 이제까지 고려되지 않았던 조직문화 개념을 토대로 기록관리 문화의 정착에 관한 개선방향을 제안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국인의 세대 판별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복지태도와 가치관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upon The Factors for Discriminating Generations: Focusing on Welfare Attitudes Values on Social Issues)

  • 김신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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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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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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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한국인의 연령집단 또는 세대를 구분하는데 기여하는 요인을 밝혀보고자 한다. 주된 관심을 가지고 분석에 투입한 변수는 응답자의 복지에 대한 태도이나, 그 밖에도 정치적 성향, 형평의식, 교육수준, 한국사회의 불평등에 대한 인식, 세금에 대한 인식, 그리고 건강상태 등의 변수들도 모형에 함께 투입되었으며, 따라서 이 연구는 일종의 탐색연구라고 할 수 있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2022년도 수집된 한국복지패널 17년차 년도 자료이며 선형판별분석기법이 활용될 것이다. 연구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세대구분에 대한 이론적 검토가 과거 국내외 문헌을 통해 진행될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세대구분에 의미있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계량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연구자의 주관에 의해 세대구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즉 세대 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는 정치적 성향과 가치관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진행할 것이다. 가치관에 대한 검토에서 복지에 대한 인식과 태도 등이 논의 될 것이다. 다음으로, 분석 모형, 분석기법, 그리고 분석에 투입될 변수가 소개될 것이다. 분석결과의 제시 및 요약 후 이론적 및 방법론적 제언을 수행하고자 한다.

한국, 대만, 일본의 이민자에 대한 태도 (A Comparative Analysis of Individual Attitudes toward Immigrants in Korea, Taiwan, and Japan)

  • 송유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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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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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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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아시아 내에서의 혼인이동과 노동이동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한국, 대만, 일본은 이민자들의 주요 유입국으로 부상하였다. 최근 들어 한국, 대만, 일본 정부는 이민자들을 수용하는 우호적인 사회분위기와 이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이민자들에 대한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이민자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태도가 어떠한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ISSP)의 2003년 '국가정체성' 모듈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대만, 일본인들의 이민자에 대한 태도와 결정요인을 살펴보았다. 기술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민자 수 증가에 대하여 대만인은 가장 부정적인 응답을 하였고 다음으로 일본, 한국 순이었다. 한국의 경우는 이민자에 대한 태도가 복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이민자에 대한 반감은 가장 낮은 반면 동질적인 민족정체성에 대한 태도는 가장 높다. 또한 이민자들이 한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높았으나 문화적인 다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가장 낮았다. 이항 로지스틱 분석을 통하여 이민자 수 증가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살펴본 결과, 개인의 연령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은 대만의 경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민자에 대한 가치관은 3개국 모두에서 이민자 수 증가에 대한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이민자에 대한 정책 수립에 있어서 가치관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ethical decision making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 최숙희;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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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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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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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를 확인하고,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3.83±.62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t=2.118, p=.037), 삶의 성취감(F=3.851, p=.023)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윤리적 가치관(r=.153, p=.028), 비판적 사고성향(r=.477, p<.001), 전문직 자아개념(r=.566, p<.001)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β=.254, p<.001), 전문직 자아개념(β=.418, p<.001)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5.1%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대학생의 개인적 가치관과 출산장려정책 인식이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personal values and fertility promotion policy perception on Childbearing willngness)

  • 장현정;이윤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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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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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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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 대상으로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출산장려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교육자료를 구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시도되었다. 대학생 195명의 자료를 SPSS/WIN 22.0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하였으며, 결혼관이 보수적일수록(r=.142, p<.05),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r=.258, p<.01) 출산의지와 유의했다.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한 결과, 결혼관 중 보수적 결혼관, 출산장려정책 중 청년일자리 대책, 일가정 양립지원 대책의 인식 정도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은 출산의지를 9.2% 설명하였다.

정치적 요인에 의한 복식문화교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stume Culture Interchange Resulting from Political Factors)

  • 유주리;김정미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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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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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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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복식문화교류의 사례분석을 통해 교류가 복식변화의 한 요인임을 밝히고, 나아가 현재와 미래의 복식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본 연구에서는 정치적 요인에 의한 교류를 중심으로 사례분석 하였다. 복식문화교류를 분석할 수 있는 이론을 제시하기 위해 문화교류, 복식문화에 대해 고찰하고, 이를 근거로 전파, 선택, 재해석의 세 단계로 구성된 복식문화교류 과정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제시한 복식문화교류 과정 모델에 근거해 정치적 요인에 의한 복식문화교류 사례 4가지를 분석하였다. 복식이 기호로 표현 가능하다는 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교류는 강제적이거나 반강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침략자들은 자신들의 우위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국의 복식을 피전파지에 강제 수용시켰다. 단순한 물질로서의 복식을 이입시킨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이입시키고자 한 것이다. 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은 교류가 복식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모든 교류가 전파와 수용 방식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융합이라는 수용의 결과를 얻었으며, 융합은 기존의 복식과 외래의 복식이 서로 건설적인 방향으로 혼합되어 새로운 복식문화를 만들어 나아갔다.

1760년대 말 미국여성복식에 나타난 홀치기염 패션 -내용분석법을 이용하여- (Tie-dyed Fashion Appeared in the American Women′s Costume of the Late 196o′s - Using a content analysis method -)

  • Kim, Hye-Kyung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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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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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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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760년대 말의 미국문화는 전통적인 가치관에 반발하는 청년문화운동의 화산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데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는 복식에 새롭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가져오게 되는 요인이 되었다. 특히 이 시기의 미국의 청년층에 의해 일어난 반문화적인 현상으로 인식되어 온 동앙문화의 도입은 미국의 여성복식에 tie-dyeing(홀치기염)패션의 출현으로 복식에 반영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지금까지 복식 학자들에 의한 단편적인 추론으로만 설명되어 왔던 1960년대 말 미국여성복식에 나타난 홀치기염 패션의 특성에 관하여 문화적인 배경에 관한 고찰과 함께 이 시기에 출판된 정기 간행물을 연구의 일차자료로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1955년부터 1975년 사이에 출판된 Vogue와 Mademoiselle 잡지에 실린 홀치기염 패션 사진자료를 내용분석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여 의류품목, 소재, 기법, 디자이너 및 제조업 체에 관한 내용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두 종류의 잡지 모두에서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여러 의류품목에 각종 기법으로 적용되었던 홀치기염 패션이 이 시기에 나타나, 청년층에서 시작되었던 이 패션이 미국의 대중 및 상류층의 복식에도 확산되었음이 밝혀졌다. 나아가 홀치기염 패션스타일이 가장 많이 보여졌던 1969년에서 1971년 사이의 기간은 청년층의 반문화적 현상이 절정을 이루었던 시기와 일치하고 있어서 이러한 급진적인 사회 현상이 그대로 패션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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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며느리를 둔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cale to Measure Acculturation Stress of Parents-in-law who have a Foreign Daughter-in-law)

  • 정순둘;박현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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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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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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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외국인 며느리를 둔 시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그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를 기본척도로 하여 다문화 가정의 시부모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문항의 제거와 표본의 이상치 점검을 위한 문항분석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11문항이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의 요인구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는 '편견 및 차별감 지각', '문화적 가치관 차이로 인한 갈등', '일상생활의 불편'의 세 가지 요인으로 구성됨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구성된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모형을 통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양호한 모형적합도를 보여주었다.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검증하였으며 0.86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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