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소득의 증가로 인해 모바일폰이 급속하게 대중화되면서 더 좋은 제품을 사고자 하는 욕망이 중국 소비자들로 하여금 디자인에 큰 관심을 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세계화로 인한 다량의 문화적 홍수 속에서 중국 소비자들은 예전의 획일화된 제품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개인화로 이어진다. 이러한 경향은 개성적인 멀티 컬러 모바일폰과 모바일폰 디자인의 아트화로 이어졌다. 그에 반해 아직 중국 모바일폰 디자인 시장은 미성숙 됐고 identity 부족과 디자인 모방의 문제점 등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전통 요소를 사용하여 특징 있는 모바일폰 디자인의 개발과 문화아이덴티티와 궁극적으로는 중국전통 요소를 가지고 있는 퍼스널아이덴티티를 잘 혼합한 중국의 모바일폰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방법으로 전통문양, 색채 등 전통요소를 살펴보고 동시에 핸드폰 디자인의 발전과정과 특징을 알아봤고 전통패턴을 활용한 모바일폰 에니메이션을 연구하고 모바일폰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중국의 전통과 이미지의 특징을 활용한 문양을 사용함으로써 전통적이면서도 가장 중국의 특징이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의 개발이 가능하다. 중국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이 부족한 실정이며 전통 문양을 사용함에 따라 모바일폰 디자인이 훨씬 더 다양하고 개성적으로 될 수 있다. 색 또한 한 가지 색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멀티컬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디자인 사례는 시크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장식적인 효과가 크다. 본 연구자는 향후에 중국적인 특징의 문양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의 특징 있는 문양을 활용하여 모바일폰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하며 다양한 문양을 사용하여 모바일폰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모바일폰 내장의 영상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고 싶다.
최근 들어 세계 각국의 컬처노믹스(Culturenomics) 현상이 국가 브랜드 구축에 있어 중요한 핵심적 가치로 작용하고 있다. 말하자면 지구촌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한 미의식을 계승하여 이를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산업이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존재성을 확고히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현재 지구촌의 환경 변화에 따른 언택트(untact) 시대에 현대인들은 인터넷상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쉽고 빠르게 품질 좋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자국의 전통미를 간직한 문화적 소산물을 현대적 조형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려는 이른바 '문화 브랜딩' 전략을 구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야만 고립된 경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오랜 전통이 담겨 있는 단청 문양 중 금문(錦紋) 패턴을 현대적 조형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였다. 즉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국가 브랜드의 개발 전략을 제시하려는 게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자는 그동안 전통 건축의 목 부재를 보호할 목적으로, 그리고 건축의 의장적 성격에 따라 달리 도채(塗彩)되었던 단청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전통 건축에 채색되는 단청 문양은 궁궐, 사찰, 유교 단청에 따라 문양과 색상을 달리한다. 그 중 금단청에 채색되는 금문(錦紋)은 부처님이 계시는 주불전(主佛殿) 공간을 장엄하기 위한 의장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금문은 과거의 존속이 아니라 현재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새로운 매개체라 할 수 있다. 단청의 일부인 금문은 독창적인 구성 방식과 소재, 그리고 장식적인 기법이 뛰어나기 때문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동일한 문양이라 할지라도 색상에 따라 시각적으로 달리 해석되는 금문에 내포되어 있는 심미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전통 문양은 탐구와 이론적 연구로서의 보전 가치도 중요하지만 이를 현대적 조형 디자인으로 재창조하여 국가 브랜드화하고, 더 나아가 자국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평면 디자인 과정과 입체적인 조형 방법을 거쳐 전통 문양을 실물처럼 재현하고자 하였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한국적 조형미가 국가 브랜드 제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대상을 상징하는 기호로서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기하학적 패턴은 조형표현에 있어서 20세기 이후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재구성되어 현대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모티브가 되고 있으며 패턴의 단순하고 간결한 형태는 외형뿐만 아니라 문양 장식을 통하여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출하고 있다. 기하학적 패턴의 문양장식은 단순화되고, 이성적이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잘 어울린다. 이렇듯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한 문양은 팔각형, 반원, 삼각형, 사각형 등의 기하학적 도형들을 이용하여 단순한 미로 현대인에게 만족감을 준다. 또한, 기하학적 패턴은 규칙적이고 단순명료하여 시각적으로 강렬한 효과를 유도하며 운동감과 속도감이 주는 역동성으로 3차원적 공간감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주목성이라는 특성이 나타나는데 테이블웨어에서도 이러한 기학학적 패턴을 이용한 디자인은 강한 주목성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또한 이는 우연성의 요소에 근거해서 만들어지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객관화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재현이 가능하다. 이러한 반복구성은 테이블웨어를 만드는 많은 디자이너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테이블웨어 디자인을 더욱 더 고급화하여 도자 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대산업의 주 구성요소인 컴퓨터 자동화는 섬유디자인 분야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패턴을 디자인할 때 수작업에만 의존해 왔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과 색채의 다양성과 제작시간의 단축하기 위해 CAD를 디자인 도구로 하여 패턴을 창조하고 그것을 구매자에게 프리젠테이션하는 등 컴퓨터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당초무늬는 어느 특정식물을 소재로 패턴화 시킨 것이 아니라 이집트에서 발견된 인동문을 모체로 하여 발전된 공상적인 식물덩굴무늬로서 세계적인 무늬이다. 당초무늬는 줄기를 기준으로 꽃이나 잎이 서로 얽히어 연결됨으로서 아름답고 유연한 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같은 선은 단순하면서도 장식적인 요소가 잘 표현되어 있다. 한국에서 당초문양은 장수와 다남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문양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겨 사용했으며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본 연구는 당초문양을 패턴의 모티브로 하여 CAD를 이용하여 패턴 디자인함으로써 디자인 개발의 다양성을 제시하였다.
가방지 중에서 고급 브랜드의 핸드백은 근래의 세계적인 경기불황에서도 꾸준한 소비층을 형성하면서 매출 상승을 유도하고 있는데, 기존 40~50대 시니어들을 위한 전통적인 레자 또는 자카드 문양직물의 고유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칼라의 프린팅 문양 직물도 많이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잠재권축사와 고강력PET를 이용하여 이소재 복합 ATY를 제조하고 제직 및 날염을 통해 다양한 프린팅 문양을 발현할 수 있는 가방지용 직물 개발에 관한 것이다. 최근의 캐주얼 및 힙합룩은 물론, 베이직 정장 차림까지 트렌디한 우븐 백이 코디 아이템 1호로 떠오르고 있는데, 가방용 브랜드 중"레스포색"과 "키플링" 등이 급상승 기류를 타며 국내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으며 수입 브랜드인 경전상사의 "롱샴"도 폴딩백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핫 이슈인 스포티즘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최근의 변화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수용하려는 패션잡화 업체들의 움직임을 대변하고 있으며, 직물형태의 백이 합리적인 가격에서나 가볍고 편리한 실용적인 부분 모두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주기에 충분하고, 트렌드가 부각된 가방일수록 시즌에 따라 스피디하게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과 재료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 다수 선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트렌드 디자인의 문양 발현을 위한 직물을 위해 PET Base의 잠재권축사와 PET 고강력사를 사용하였는데, 이때 사용되는 잠재권사는 Effect사로써 온도, Air압 등의 공정요소 제어를 통해 Soft한 touch을 위한 잔루프를 발현하도록 하였으며, PET 고강력사는 Core사로 사용함으로써 잠재권축사의 강도를 보강하여 가방지로써 요구되는 강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세계화,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통과의례나 전통 명절과 같은 특별한 행사에 의례복으로 한복을 애용하는 것은 한복이 한국의 문화적 이미지를 강하게 간직하고 있는 한국적 조형물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더우기 의례복은 특별한 행사 자체를 위해 착용되었던 만큼 당시대의 내 적 가치를 가장 현저하게 표출하고 있는 복식으로 인정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대 적으로 현대 전통 한복의 기본 형 식을 제공한 조선시대와 그 이후의 복식 중에서 특히 분명한 착용동기와 목적, 복식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상징성 등을 함축하고 있는 아동용 의례복을 대상으로 복식의 형태, 색채, 문양, 소재 등의 조형 요소를 고찰하는 것이다. 또한 양식적 특성을 살펴보고, 그러한 조형적 특성을 형성시킨 당시대의 사상적 가치를 추론해 보는 것이다. 구체 적인 연구 방법은 먼저 관련된 문헌 고찰을 통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하여 아동용 의례복의 범주를 설정하고 현재 보전중인 실물과 또는 사진, 풍속화에 나타난 복식 자료들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당시대의 사상적 배경에 대한 고찰을 병행하여 이들에 내재된 문화적 가치를 추출해 보았다. 연구 결과 양식적 특징으로는 남아의 두루마기나 전복 그리고 쓰개류 등에서 기능성을 고려한 변형적 양식이 나타나고 있었다. 색채 역시 음양 보색이나, 오행색을 바탕으로 한 기본색의 구성 이외 에도 소매나 섶에 응용된 색의 배열이나 맞깃 전복의 깃에 나타난 색의 조화는 다양한 색의 조형미를 표현하고 있었다. 특히 색동 등에 나타난 오행색의 배열, 안감과 겉감, 상의와 하의, 외의와 내의에 사용된 색의 조화는 미의식에 관한 문화적 가치를 추론해 볼 수 있다. 더우기 장식 표현에 주로 쓰인 자연물 문양이나 글자 문양은 당시의 지배 사상이 지향하는 덕목 이외에도 전통적으로 내재된 수명과 복록, 부귀와 영화에 대한 내적 가치들을 반영하는 조형적 상징들이라 할 수 있다. 소재는 비교적 계절을 고려하여 사용되고 있었지만 의례적 성격을 지닌 외의나 쓰개류의 경우 계절적 구분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도 많이 나타나고 있었다. 장신구의 경우는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나 역시 상징적 인 가치를 표현하는 실물들을 미적으로 재구성한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아동용 전통 의례복은 형태, 색채, 문양, 소재, 장신구 등에서 양식의 다양성과 변형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적극적인 내적 가치의 상징들을 복식을 통해 표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현대 복식의 디자인에 있어 아동용 의례복에 나타난 창조적인 양식의 변형과 다양성 그리고 복식을 통한 내적 가치의 반영 등이 현대 사회와 조화를 이룬 실질적인 복식 디자인 제시 및 창작에 작은 영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
본 논문은 감은사 금당지 석재의 태극문양 의미를 기하학적 도형원리를 통해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감은사의 태극문양에 대해서는 수리천문학적으로 해석한 것이 고작인데, 본 논문은 문헌을 바탕으로 기하학적 의미를 통하여 호국정신의 감은사 창건유래가 역사기록과 일치할 수도 있음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창건유래와 지리적 위치, 당시 최고 교육기관인 국학에서 『구장산술』을 교육과목으로 한 점과 수학 지식들이 당 농업과 건축, 예술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준 점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발굴된 금당의 구조가 약 60cm 높이의 석조유구로 지하공간을 이루고 있어 금당 아래에서는 동해 바닷물이 바로 감은사지 아래까지 들어오는 '문무대왕 수중릉→용지→용당'으로 이어지는 용수로의 흔적과 역사기록 등을 고려하면, 이를 전설이나 고사로 치부하기 보다는 해룡이 머무를 수 있도록 감은사를 창건했다는 유래와 깊은 상관성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금당지 석재의 태극문양과 태극의 좌우로 톱날과 같은 삼각형문양 해석의 실마리를 동양 천원지방(天圓地方)과 서양 원(圓)도형의 원주율과 관련된 원적(圓積)에서 찾아보았다. 결론적으로 태극과 삼각형 문양은 음양조화의 상징인 용(龍)과 신(神)을 나타내는데, 이는 창건유래와 부합하는 상징도형으로 우리민족이 신비한 용을 음양조화의 상징으로 보았고 이에 대응한 음양조화 도형인 태극문양을 사용하여 신성시해 왔다는 것으로 결론 내릴 수 있다.
나전도안은 작품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공정이 들어있는 것으로 기물의 종류와 형태, 크기, 장석과 나전 문양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일부는 제작시기와 제작자를 비롯하여 작품 제작을 주문한 수요자에 대한 정보가 남아 있다. 본고에서는 송방웅(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소장 나전도안 도안 1,700여 점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기간 동안 시대별로 유행했던 문양과 기물, 그리고 수요자와 수급형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도안의 대표적인 문양으로는 화조, 사군자, 문화재, 풍속인물, 수복자, 산수 등이 있다. 문양도안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데 근대를 대표하는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에 의해 작품제작과 수급이 통제되었던 배경과 맞물려 일본의 취향을 따른 문양 도안이 많다. 수요층도 일본인을 중심으로 일본과 친분이 있는 계층이 주를 이루었던 것으로 보인다. 도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시대적인 정황과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데, 송주안이 일본에 거주하였던 시기와 남아있는 도안 중 가장 이른 것의 시대가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일찍이 공예 도안연구가 활성화되었던 일본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본과는 소재, 제작방식, 수급체제가 달랐던 만큼 일본과 한국의 도안에는 큰 차이가 있다. 해방 이후 현대로 접어든 1950년대에는 6.25 전쟁 이후 미군이 새로운 수요층으로 출현하여 이들이 선호하였던 소품을 장식하기 위한 한국적인 문양도안이 주를 이루게 된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는 외국산 자개가 수입되고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도안의 크기와 내용, 종류가 다양해지며 조각법, 부식법 등의 새로운 기법도 등장하게 된다. 1970년대에는 경제성장과 맞물려 나전공예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수요층이 다양하였다. 나전공예품은 전적으로 주문에 의해 생산되었는데, 수요층은 각종 단체와 가구 중개상, 그리고 개인으로 분류된다. 이 시기의 수요층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도안에 '부산 좌천동'과 '점촌'으로 표기된 가구 중개상과 개인 수요자인 '진범모친'이다. 부산 좌천동은 1970년대 자개골목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이곳의 상인들은 통영으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나전공예품을 납품받아 재판매하였으며, 점촌은 문경의 탄광촌으로 이곳의 "김씨"가 광부들을 상대하던 접대부를 상대로 통영에서 만들어진 나전공예품을 조달하였다. 진범모친은 나전공예품을 소유하기 위해 개인들이 모여 만든 계의 대표로서 부산 대신동에 살았으며 통영에 삼층장을 비롯한 각종 나전공예품을 주문하였다. 1980년대에는 아파트 문화의 정착으로 붙박이장과 거실장, 주방기구, 소파 등 새로운 양식의 가구가 사용되면서 자개장의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한때 통영에서는 끊음질이 크게 유행하여 나전공예품 제작이 활성화되는 듯하였으나 1980년대 말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나전공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져 수요자가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나전 작품의 제작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다. 현재는 몇몇 장인들에 의해 명맥만이 유지되고 있다.
한국의상디자인학회 2004년도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Proceedings of the Korea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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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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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복식사 연구의 의의 중 하나는 고대 복식 자료를 현대 패션 디자인에 활용하는데 있다. 현대 패션디자이너들은 전통 복식의 스타일, 소재, 색, 문양 등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고대 아시아 북방 민족들에게서 시작되어 중국 본토에 보편화되었으며 청조에는 관복의 구성품목으로 제도화된 피령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중략)
5월 입주를 마친 '오산 원동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는 독창적인 문양으로 수놓은 측벽과 과감한 색상을 적용한 외관이 가장 돋보인다. '오산 원동 대림 e-편한세상' 은 다른 아파트에서는 찾아볼 수없는 디자인으로 단지 입구에서부터 생동감이 넘쳐난다. 아파트 곳곳에서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오산 원동 대림 e-편한세상'의 입주자들이 아파트 자랑을 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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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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