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용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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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의 무용표현력에 관한 국내 학술분야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in Domestic Academic Fields on Dance Expression of Dancers)

  • 박근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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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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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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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무용표현력 관한 국내 학술지 논문의 연구동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대상 논문은 2001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제공하는 한국학술정보(KISS)와 DBpia에 수록된 등재(후보)학술지 무용표현력 관련 논문 총 36편을 선정, 연도별 학술지, 연구방법, 연구주제, 연구대상 동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도별 학술지 동향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3편 정도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둘째, 연구방법은 양적연구 방법 중 상관연구가 제일 많이 발견되었다. 셋째, 연구주제 동향은 무용정서표현성, 신체표현능력, 무용표현력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대상은 무용전공대학생, 무용프로그램, 무용표현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가 많이 발견되지 않아, 향후 양적연구에만 의존하는 한계적 연구경향을 극복하도록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한 전문적인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캐릭터 댄스의 개념정립과 발전방향 모색 (Theory & developmental direction of Character Dance)

  • 장소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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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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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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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캐릭터 댄스는 발레 전공자나 무용수, 안무가의 표현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창조적 움직임을 통해 공연의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포괄적인 교육적 함의가 내포되어 있는 캐릭터 댄스는 발레교육 현장에서도 자료부족과 미비함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통속적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 존재하였다. 본 연구는 캐릭터 댄스의 개념 정립을 위해 시기적으로 발레공연에서 캐릭터 댄스의 도입부터 현재까지 나누어 살펴보고 형태를 범주화하였다. 또한 발전 발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체계적인 범주와 개념정립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캐릭터 댄스는 무용전공자와 유아, 아이들, 비전공자에게 다양하고 확장적인 교육형태를 제공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 댄스에 대한 교육적 함의에 대한 시론(試論)적 연구는 발레 교육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기초자료를 활용될 것으로 생각되며 본 연구자는 차후 심도 있는 연구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무용공간의 새로운 공간 탐색 ; 극장과 미술관의 공간 연구 (A New Search for Dance Space ; A comparative Study of Spaces between Theaters and Museums)

  • 박성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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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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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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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극장 공연에서의 무용 공연은 텍스트 중심으로 진행되어 플롯이 존재하고 캐릭터가 부각된다. 또한 극장 공연에서의 무용 공연은 표현력과 테크닉이 강조되는가 하면 공간에 대한 인식 역시 매우 근대적이며 이분법적인 데카르트적 사고의 전형을 보인다. 미술관이라는 공간 역시 극장 공간과 동일하게 근대적 산물의 공간인 동시에 예술이 도래하는 권위를 부여받았다는 점에서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다. 미술관은 재현(Representation)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현존(Presence)에 더한 가치를 두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들어 빈번하게 소개되는 미술관에서의 작업들은 장소특정적이거나 수행적 개념의 작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제는 미술관도 작품으로 규정된 미학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도 지금, 여기에서 발생되는 사건으로의 퍼포먼스에 주목하면서 미술관 스스로의 미학적 생산과 당위성을 보장받고 있는 셈이다.

뇌기반 예술교육 융합연구의 현황 - 애니메이션 드로잉 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Status of Brain-based Artistic Education Fusion Study - Basic Study for Animation Drawing Education)

  • 이선주;박성원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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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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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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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분야간의 학제적 융합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뇌기반 학습 원리와 이미지 창작의 뇌과학적 기제를 고려한 예술교육의 선행 연구현황을 알아보는 과정이다. 최근에 이르러 각 분야의 교육방법을 타 분야와의 웅합적 연구 활동으로 생산해 내는 것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뇌기반 교육 융합연구의 결과들이 각 분야마다 발표되고 있다. 음악, 미술, 무용과 같은 예술 분야 또한 해당된다. 즉, 창작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동안 뇌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해당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여러 원리를 교수법으로 적용하면 예술적 수행 능력과 창의성이 효율적으로 신장된다는 관점이다. 애니메이션 드로잉은 단순히 사물을 똑같이 그리는 소묘적 관점에서 벗어나 움직임의 요소를 직감적으로 인식하고 대상과의 소통을 통해 연출할 수 있어야 하기에 형태구현의 인지적 관점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인지감각의 요소, 소통의 방법까지를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드로잉의 전문적인 특성을 고려한 교육모형을 설계하기 위해 뇌기반 원리를 적용한 예술교육에 대한 문헌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이에 뇌기반 예술교육의 적용사례를 해외의 흐름과 국내의 흐름을 추출 분석하였다. 또한 뇌기반 원리를 적용한 미술교육연구의 사례와 드로잉관련 교육의 사례의 연구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드로잉관련 뇌기반 학습은 우뇌 트레이닝을 통한 관찰력과 집중력, 이미지표현과 관계된 창의력, 긍정정서의 변화에 증진 효과를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그 외에도 뇌파훈련을 통한 해외의 학습적용 사례가 있었는데 타이밍능력과 예술표현력은 HRV 훈련과 SMR, 베타1, 알파/세타파를 강화하는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증진 효과를 보았으며, 느린 뇌파 뉴로피드백 훈련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창의적 미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뉴로피드백 훈련이 실험실 범위를 벗어난 예술적 실교육의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기계를 사용해야하는 것은 교수법으로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음이 드러남으로 인해 추후 애니메이션 드로잉 교육법에 뇌기반 학습원리를 적용, 설계하기위한 분석적 토대를 마련하기에 의의가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