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haracter dance not only improves the expressive power of ballet majors, dancer and choreographers but also breathes life into the performance. Character dance, which has comprehensive educational implications, was difficult to conduct research due to lack of materials and incompleteness in the field of ballet education. Even popular concepts were not established. In order to establish the meaning of the character dance, this research examined the history of character dance from the Middle Ages to the present and the meaning and the category were also schematized. Also, I tried to find out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Character dance through systematic categories and meaning establishment can provide extended educational forms to infants and children as well as dance majors and non-majors. This research of character dance is expected to provide basic materials not only for the ballet education but also for the various educations. Lastly, the author of this research is expecting that detailed researches will be conducted in the future.
캐릭터 댄스는 발레 전공자나 무용수, 안무가의 표현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창조적 움직임을 통해 공연의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포괄적인 교육적 함의가 내포되어 있는 캐릭터 댄스는 발레교육 현장에서도 자료부족과 미비함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통속적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 존재하였다. 본 연구는 캐릭터 댄스의 개념 정립을 위해 시기적으로 발레공연에서 캐릭터 댄스의 도입부터 현재까지 나누어 살펴보고 형태를 범주화하였다. 또한 발전 발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체계적인 범주와 개념정립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캐릭터 댄스는 무용전공자와 유아, 아이들, 비전공자에게 다양하고 확장적인 교육형태를 제공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 댄스에 대한 교육적 함의에 대한 시론(試論)적 연구는 발레 교육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기초자료를 활용될 것으로 생각되며 본 연구자는 차후 심도 있는 연구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