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용가

검색결과 62건 처리시간 0.021초

트리샤브라운(Trisha Brown)의 작품 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ostmodernism represented in by Trisha Brown)

  • 김미희
    • 트랜스-
    • /
    • 제1권
    • /
    • pp.1-19
    • /
    • 2016
  • 예술은 정치적인 분위기 및 사회의 제도에 따라 시대를 반영하며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정치, 경제, 사회에 큰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문화와 예술에서도 20세기 초기의 모더니즘을 거부하는 반역사적 경향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로 특히 미국의 무용계에서는 모더니즘을 거부하는 실험의식이 강하고 급진적이며, 전위적 예술성향의 포스트 모던댄스가 생겨났다. 작업의 의도나 표현에 있어 새로운 움직임의 표현을 발견하고 즉흥적인 요소와 실험적 시도의 흐름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포스트 모더니즘적 안무특성을 탐구하여 오늘날까지 현대무용 안무 형식에서 나타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트리샤 브라운의 작품 중 포스트모더니즘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난 작품 을 선택하였다. 작품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 성향을 살펴보면 미국의 포스트모던 댄스를 이끈 트리샤 브라운은 1960년대를 시작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미국의 사회적 흐름을 무용작품에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움직임 자체의 표현과 순수한 움직임을 위한 무용을 강조하였다. 미국의 현대무용가들은 신체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신체표현이 사실적이고 현실적이며 움직임으로 인해 어떠한 감정표현과 개인의 감성이 배제되어 있다. 일상적인 행동을 무용으로 재창조하고 탁월한 공간사용과 실험적인 안무형태를 형성시켜 무용을 가치 있는 예술로서 각인시켰다. 따라서 브라운의 작품분석을 통해 예술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오늘날 현대무용의 움직임과 안무형태에 본질적인 무용예술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 PDF

노인대상 한국무용 지도자의 애로요인 탐색: PBL 문제개발로의 확장 (Exploration on the Difficulties of Korean Dance Instructors Targeting Senior People : Extension to the Development of PBL Problems)

  • 유지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3호
    • /
    • pp.93-103
    • /
    • 2020
  • 본 연구는 노인대상 한국무용 지도자들의 애로요인을 탐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발견된 애로요인을 지도자 교육에 적용 가능한 PBL 문제개발로 확장하였다. 이에 크게 4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개방형 설문지와 1:1 인터뷰를 통해 연구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수강생 관리 관련, 교육과정 관련, 공연 수행 관련, 수업 환경 관련의 4가지 애로요인에서 총 9개의 하위요인이 도출되었다. 첫째, 수강생 관리 관련 애로요인으로는 '수강생들 간 갈등'과 '개인 맞춤식 수업 요구'가 탐색되었다. 둘째, 교육과정 관련 애로요인으로는 '새로운 교수법에 대한 거부감', '습득력에 따른 수준차이'가 탐색되었다. 셋째, 공연 수행 관련 애로요인으로는 '부족한 연습시간', '공연 성취 욕구', '수행기관의 행정'이 탐색되었다. 넷째, 수업 환경 관련 애로요인으로는 '제반 환경', '공간 환경'이 탐색되었다. 그리고 탐색된 노인무용 지도자들의 애로요인을 바탕으로 화합을 위한 공동체 춤, 공동안무 방식의 창작춤, 역할분배가 가능한 놀이춤, 미러링(mirroring) 기법의 춤으로 4개의 PBL 문제를 개발하였다.

한국전통무용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rticipation in Korean Traditional Dance on the Acculturative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in the Married Immigrant Women)

  • 이문숙;이형일;이정주;윤민숙;김상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6호
    • /
    • pp.2567-2574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한국전통무용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생활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2009년 현재 대전,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이주여성지원센터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결혼이주여성으로, 실험집단은 3개월간의 한국무용프로그램에 참가하고 통제집단은 한국무용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집단별 각각 24명과 30명을 선정하였다.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Sandhu and Asraba(1994)가 개발한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와 이를 번역한 이승종(1995)의 문화이입과정 스트레스 척도를 보완하여 사용한 신근영(2006)의 척도를 사용하였고, 생활만족도 측정은 Lehman(1982)의 생활만족도 척도(Life Satisfaction Scale)를 수정 보완한 백은령(2003)의 척도를 이주민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사용한 최현(2008)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실험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평균차 검증을 통한 공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첫째, 한국전통무용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감소시켰으며, 둘째, 한국전통무용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생활만족도를 증가시켰다. 따라서 한국전통무용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및 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아시아 전통춤의 전파에 기반한 전통문화콘텐츠 구축 사례 고찰 - 서역춤 <자지무>의 동아시아 전파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Process of Developing a Traditional Culture Content based on the Spread of Asian Traditional Dance - with a Focus on the Spread of Jajimu to East Asia -)

  • 허동성
    • 공연문화연구
    • /
    • 제39호
    • /
    • pp.863-901
    • /
    • 2019
  • 본고는 고대 서역의 석국(石國. Chach)의 민족무용인 <자지무>가 중원에 전파된 후 <쌍자지> 혹은 <굴자지>로 변용된 뒤 당송대에 고려에 유입되어 궁중의 당악정재 <연화대>로 변용된 아시아 전통춤의 전파 과정을 토대로 한 공연문화콘텐츠의 구축 사례를 돌이켜 고찰하였다. 본 프로젝트를 위해 서역, 중국, 한국의 고대 무용 전파와 관련된 광범위한 사료를 분석하는 사전 연구를 수행하였다. 나아가 사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관련 도상, 동영상, 음원 자료들을 수집하여 공연 제작에 반영하였다. 사전 연구를 기반으로 각 분야 전문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무용, 복식의 재구를 시도하고 그 결과를 공연으로 마무리한 제작 과정을 기술하였다. 나아가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활용방안을 제안하였다. 고증사료와 참여인력의 부족에 따른 한계에도 불구하고 고대 아시아 전통춤의 전파와 변용을 주제로 시도한 국내외 최초의 전통문화콘텐츠 구축 사례인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바르테니에프 펀터멘탈을 활용한 윌리엄 포사이드의 움직임 패턴 연구 (A Study on Movement Pattern of William Forsythe Dance through Bartenieff Fundamental)

  • 김지영;조성희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443-444
    • /
    • 2017
  • 본 연구는 윌리엄 포사이드(William Forsythe)의 "One Flat Thing Reproduced"를 바르테니에프 펀더멘탈(Bartenieff Fundamentals)을 통해 그의 무용수들이 가지는 특징적인 움직임 패턴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목적은 윌리엄 포사이드의 대표적인 안무적 특징인 역동성, 강인함과 공간적 조화로움을 가능하게 하는 그의 무용수들이 가지는 특징적인 움직임 패턴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결과 윌리엄 포사이드는 호흡을 안무의 요소로 사용하였고, 상-하체분리패턴은 포사이드 움직임의 특징적인 요소로 관찰되었으며, 서포트(Support)가 있는 듀엣(Duet) 움직임에서는 신체반쪽연결패턴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동성, 강인함과 공간적 조화로움이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더 많은 사례를 통해 움직임 패턴을 연구한다면 에너지 표현에 직접 적용 가능한 패턴들을 구체적으로 밝혀내어 안무를 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PDF

신여성 최승희 패션 스타일 연구 (A Study on Fashion Style of Choe Seung-Hee Modern Girl)

  • 박애란;박혜원
    • 패션비즈니스
    • /
    • 제16권2호
    • /
    • pp.108-123
    • /
    • 2012
  •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fashion styles of Choe Seung-Hee (1911-1969), modern woman and dancer of Korea, through her life and activities. Choe Seung-Hee's fashion styles in daily life, in advertisements and in dance performances were examined through the theoretical and empirical studies within the scope of this research, which is from 1926 when she entered the world of dance to 1946 when she defected to North Korea. The result is that the fashion styles of Choe Seung-Hee is not simply that of an individual modern woman and a dancer who lived in the early 20th century but is a meaningful symbol of Korea's modern women.

페미니즘 관점으로 본 안느 테레사 드 키어스매커(Anne Teresa De Keersmaeker)의 <로사스 댄스 로사스 Rosas danst Rosas>, <에레나의 아리아 Elena's Aria> 작품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Feminism Represented in Anne Teresa De Keersmaeker's Works)

  • 정수동
    • 트랜스-
    • /
    • 제5권
    • /
    • pp.83-111
    • /
    • 2018
  • 본 연구는 유럽 현대무용의 여성 안무가인 안느 테레사 드 키어스매커(Anne Teresa De Keersmaeker)의 초창기 작품 <로사스 댄스 로사스 Rosas danst Rosas>, <에레나의 아리아 Elena's Aria>를 페미니즘 관점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8세기부터 시작된 페미니즘(Feminism)운동은 여성에 대한 시각과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후 예술작품 속 여성은 나약한 이미지보단 강인하고 독립성을 띈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 페미니즘의 영향은 현재 여성예술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변할 수 있는 의의를 제공하였다. 이에 사회 문화적 흐름에서의 페미니즘 시각으로 작품 속 여성 무용수의 이미지와 역할을 조명할 필요성을 느끼며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안느 테레사 드 키어스매커의 작품에 나타나는 페미니즘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 작품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페미니즘은 급진주의 페미니즘,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로사스 댄스 로사스>에서 여성무용수의 신체적 억압을 통해 자유의지의 해방적 요소로 급진주의 페미니즘으로 나타났으며 <에레나의 아리아>에서는 여성의 신체 억압이 자유의지의 해방으로 해석되어 급진주의 페미니즘으로 해석되었다. 이와 같이 안느 테레사의 작품을 페미니즘 관점으로 해석한 결과 1980년대 이후에 대두된 페미니즘 이론들과의 상관성 및 영향이 도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그녀의 안무철학과 방향성을 탐색 할 수 있는 또 다른 시각과 영역이 확장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국내에는 그녀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 연구 및 분석 자료가 전무한 실정에서 새로운 관점 및 시각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자는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안느 테레사를 연구함으로서 현 시대 여성과 남성무용가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바로 소멸하여 의미를 잃지 않고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PDF

초등학교 3, 4학년 체육교과서에 담긴 무용 활동 창의성 교육 내용분석 (Analysis of Dance Activities Creativity Education Contents Contained in Physical Education Textbooks for 3rd and 4th Grades of Elementary School)

  • 장병권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246-260
    • /
    • 2022
  • 이 연구는 초등학교 3, 4학년 체육교과서 무용 활동의 창의성 교육 내용을 분석하기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3, 4학년 체육과 검정교과서 16종과 보조자료를 수집하였으며 4P 모형에 기반한 체육교과서 창의성 교육 내용분석틀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가협의를 운영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적 사람 관점에서 창의적 심성에서는 '탐구심'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요소들은 비교적 골고루 나타났다. 활동 주체는 '개인'과 '동료(팀)'가 비슷한 빈도를 보였다. 둘째, 창의적 과정 관점에서 활동 영역은 모두 '학습'으로 나타났고 활동 목적은 대부분의 요소들이 골고루 나타났으며 창의적 과정이 활용되는 모습이 탐색되었다. 셋째, 창의적 산출물 관점에서 활동 방식은 신체활동수행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2~3개의 활동 방식이 함께 쓰이고 있었다. 창의성 요소는 모든 요소가 골고루 나타난 가운데 민감성과 정교성이 4개로 가장 많았다. 넷째, 창의적 환경 관점에서 활동 공간은 제약 없음이 대부분이었으며 활동 매체는 신체를 활용한 교육 내용이 많았다. 이 연구를 통하여 무용 활동의 창의성 교육이 양적으로 확대되고 질적으로 심화되어야 함이 요구되었고 무용 활동의 창의성 교육 내용이 타영역으로 확산되어야 할 필요성이 탐색되었다.

백제<호선무(百濟胡旋舞)> 버전 콘텐츠 설정연구 - 한류(韓流)의 진원 <백제기악(百濟伎樂)>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tting of Contents in the Baekje Hoseonmu Version - Focused on the Baekje Instrumental Music, the Epicenter of Korean Wave -)

  • 손대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13-25
    • /
    • 2021
  • <호선무(胡旋舞)>는 악가무적 장르이다. 당시 <호선무>가 백제에서 널리 알려진 기록은 없으나 수양제(隋煬帝)가 장안(長安)으로 <호선무>를 초청한 것은 당시 백제의 인기상품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백제기악 <호선무> 버전의 콘텐츠를 악가무적 장르로 설정하였고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백제기악>의 공연무대 설정은 중국의 주변국 <기악>의 4방 악의 학설을 분석하여 <백제기악>의 모습을 짐작하였다. 그리고 <백제궁중기악(百濟宮中伎樂)>의 무대를 활용하여 <호선무>의 무대를 설정하였다. 둘째, <호선무>의 춤 동작은 천상과 지상의 두 종류를 통해 동작을 구상하였다. <호선무는> 초당(618~707)에 나타난 제220굴 벽면의 그림과 <동방약사경변>·<서방정토경변>에 그려진 그림으로 설정했다. 셋째, <호선무>는 원안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춤'으로 수용하여 백제기악 <호선무>의 춤 동작을 설정하였다. 넷째, 미마지(味摩之) <기악무(伎樂舞)>를 제시하여 <호선무> 춤과 의상을 구체화 하였다. 여기에는 무용수가 여섯 사람이 참여하고 두 차례로 나누어 출연한다. 앞에는 4명, 뒤에는 2명이 배치되며 무용수의 '장속(裝束)'은 사냥꾼의 복장에 도깨비 가면을 쓰고 오른손에 꽃핀 매화나무 가지를 들고 있다. 이를 통하여 <호선무>의 동작과 의상을 좀 더 세부적으로 재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백제기악(百濟伎樂) <호선무(胡旋舞)> 버전의 콘텐츠를 교육·연극·무용·관광 등에서 다양하게 설정하여 활용하면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류화(韓流化)에 기여할 수 있다.

<연화대>의 시대별 변천과 전승 (The Transition and Transmission of Yeonhwadae-Jeongjae through the Ages)

  • 신태영
    • 공연문화연구
    • /
    • 제32호
    • /
    • pp.427-463
    • /
    • 2016
  • 본고는 <연화대>의 기원설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 <연화대>가 중국의 당 송, 한국의 고려 조선 등 시대별로 어떻게 변모되어 오늘날까지 전승되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중국의 <자지무>와 고려의 <연화대>는 매우 달랐으며, 조선의 <연화대>도 공연자의 수와 의상 및 음악 등에 있어서 매우 큰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오늘날 <연화대>의 복원과 공연에 있어서도, 각 시대별로 중요 <연화대>를 선정하여 복원하려는 노력과 함께 우리시대를 대표할 만한 새로운 <연화대>를 창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그 외양뿐 아니라 그 내면의 정신적 계승도 중요하다. 곧 <연화대> 공연에 있어서,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담아 태평성대를 축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