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은 크게 유연탄과 무연탄으로 나눌 수 있다. 유연탄의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환율, 경제성장률과 같은 경제적 여건과 관련된 많은 요인들에 의해 좌우된다. 본 연구에서는 시스템 다이내믹스 방법을 이용하여 유연탄 가격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에 따라 변수들 간의 상호의존적 관계를 고려함으로서 실세계를 충분히 반영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연탄의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 8개를 분석하였으며, 대부분의 데이터는 2011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2년 4개월간의 블룸버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다. 인과지도는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시운전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유동층 보일러에서 발생한 크링커의 생성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에서 크링커 및 사용중인 무연탄의 회, 모래, 석회석을 채취하였다. 발전소에서 시행중인 운전조건을 고려하여 이들에 대한 비율별 및 온도 조건 변화에 따른 각 시료의 성분 분석, 표면형상 관찰, 열특성 분석 및 결정구조 분석을 실시하였다. 크링커는 횐 색과 검은 색 및 갈색 부분으로 되어 있었으며 이를 색깔별로 크게 흰 색 및 검은 색으로 구분하여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검은 색은 모래, 흰 색은 무연탄 회에 보다 유사한 특성을 지녔고, 온도에 따른 실험 결과, 모래의 소결온도는 $1,200^{\circ}C$ 이상의 고온인 반면에 모래에 석회석을 혼합할 경우, 소결온도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크링커의 생성원인은 유동층 보일러 내에 고온부가 형성되어 모래와 석회석이 용융 또는 소결된 상태에 무연탄회가 부착되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갈자원 사용의 동태적 효율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미채굴된 자원의 암묵가격을 추정해야 하는데 기존 연구에서는 자원산업의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의 차이로 측정하거나 자원채굴량을 준고정시킨 제약비용함수를 추정하여 자원채굴량으로 편미분함으로써 도출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들 방법들은 채굴 투입요소인 자본의 비가단성으로 인하여 일관성이 결여된 추정치가 도출될 개연성, 시장의 독점력에 따라 변하는 한계수입의 가변성 문제와, 불완전한 재화 및 요소시장, 정부규제 등이 존재하는 현실적 상황에서 제약비용함수를 이용할 경우 전제 조건인 생산비용의 최소화가 달성되지 못함으로써 야기될 수 있는 분석결과의 신뢰성 문제 등을 안고 있다. 기존 선행연구의 방법론적 한계점들을 인식하여 본 연구에서는 좀더 일반적이고 현실적 상황에서 고갈자원 사용의 동태적 효율성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Shephard (1970)의 투입물거리함수를 실증적 모형의 이론적 틀로 활용함으로써 생산요소의 투입량과 최종재화의 산출량에 대한 정보만으로 추정이 가능하고, 생산비용 최소화의 극히 제한적인 상황을 전제하지 않으며, 특히 선형계획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시계열자료나 합동자료로 회귀 추정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오차항의 자기상관 문제에 초연할 수 있다. 2%, 5%, 10%, 15%, 20%의 고정 할인율 폭과 실질 이자율의 25%, 50%,100%, 200%, 400%로 산정한 변동할인율을 각각 적용하여 1970년~1993닐 기간 동안 국내 무연탄 채굴의 동태적 효율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고정할인율과 변동할인율 모두에 대해서 국내 무연탄의 세대간 효율적 사용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산소 순환유동층 연소기술은 기후변화 및 연료 수급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순산소 순환유동층 연소기술은 배기가스재순환 공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비교적 쉽게 포집할 수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소기술이다. 새롭게 개발된 $100kW_{th}$ 급 순산소 순환유동층 연소 시스템은 연료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료들의 순산소연소 특성을 분석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높은 고정탄소 및 회분함량으로 인해 연소성이 낮은 연료로 알려진 무연탄을 활용하여 높은 이산화탄소를 생산하고 연소효율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그 결과로서, 무연탄 순산소 연소는 아역청탄 공기연소 대비, 연소효율이 2% 향상되었으며 대기오염물질인 $SO_2$, CO, NO은 각각 15%, 60%, 99% 감소하였다. 또한, 안정적인 순산소순환유동층 연소를 통해 배기가스 내 94 vol.% 이상의 $CO_2$ 가 포집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준역청탄에서 무연탄까지의 등급을 갖는 8개탄을 대상으로 ASTM 방법으로 회분을 제조하였으며 회분조성과 용융온도를 측정하여 각 시료의 융착성향을 비교하였다.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정확하게 융착성향을 예측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시료의 색을 측정하였으며 TGA를 이용하여 회분중 휘발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1$600^{\circ}C$에서 회분을 용융시키고 다시 응고시켜 제조한 연마시료를 대상으로 표면에 형성된 공동크기를 분석하였으며 회분의 색, 휘발량, 공동크기 등과 융착성향과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분석결과 회분의 색은 회분의 융착성향을 크게 구분할 수 있는 지표로써 사용될 수 있으며 TGA에 의한 회분중 휘발량의 측정은 용융온도와, 그리고 용융후 응고시편의 공동크기는 1$600^{\circ}C$에서 계산된 점도와 밀접한 상관성을 갖고 있어 이들을 석탄회분의 융착성향 예측에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In this study, the physical and dynamic characteristics of Bottom-ash produced at steam power plants were compared and considered. The comparative objects were Bottom-ash in which a lot of powder contained and that in which less than that relatively contained. The difference in quantity of powder showed different effect on the character of flow. This study was undertaken on the use of Bottom-ash as a fine aggregate, and showed the durability and the character of strength according to each rate.
All most factories producing briquets in Seoul are currently located at residential districts. The coal dusts scattered from these factories are making serious problems in living. To get rid of this environmental pollution, moving thesis factories to places of mining coals is considered now. For doing this project, first, annual briquet demands are forecasted using regression analysis and then, optimal factory capacities to be built are obtained based on forecast demands using LP. To validate factory capacities obtained above simulation is conducted using SLAM II.
우리나라의 석탄산업은 해방후 40여년간 거의 불황을 모르고 오직 생산의 극대화에 전념하며 국가경제의 유지에 필수적인 에너지, 주로 민수용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왔다. 국내 석탄산업은 50년대 1인당 국민소득 100US$에도 미치지 못하였던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한때 10,000US$까지 100배의 신장을 이룩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또한 해방전 우리나라의 가정용 주 에너지원이었던 신탄을 무연탄으로 대체함에 따라 산림녹화에 의한 치산치수와 환경개선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중략)
The determination of production level of the domestic anthracite coal is an important issue in the national energy strategy. It is also closely related to the energy mix scenarios in the future. The objective of the paper is to discuss and analyze the options of expanding anthracite coal demand in the utility sector. The observed options are including; (1) New pulverized system of the 200 and 500 MW level, (2) Atmospheric Fluidized Bed Combustion (AFBC), and (3) Pressurized Fluidized Bed Combustion (PFBC). Special emphasis is placed on the considerations in estimating the effects on the electric system costs and government subsidies when the options are introduced in the utility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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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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