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기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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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조건에 따른 오가피 및 참죽 순의 품질특성 변화 (Change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Acanthopanax and Cedrela Shoot by Salting Conditions)

  • 김선화;장세영;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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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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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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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염장한 오가피와 참죽 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온화 무기염류를 첨가하여 염장조건에 따른 저장 중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염장한 오가피와 참죽 순은 저장 중 이온화 무기염류 첨가에 따른 pH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오가피와 참죽 순의 염도는 저장온도에 따른 큰 차이는 없으며 이온화 무기염류를 첨가한 구에서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는 염장저장중 변화가 크지 않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염장한 오가피와 참죽 순의 조직감은 이온화 무기염류를 첨가한 구에서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이온화 무기염류 50 ppm을 첨가한 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클로로필 함량은 염장 동안 감소하는 경향이며, 이온화 무기염류 첨가량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으나, 저장온도 $10^{\circ}C$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염장한 오가피와 참죽 순은 이온화 무기염류를 첨가하여 저장하는 것이 품질 유지에 효과적으로 생각된다.

합성배지(合成培地)를 이용(利用)한 팽나무 버섯의 자실체형성(字實體形成)에 관한 연구(硏究) -제(第) 2 보(報) : Vitamin과 무기염류(無機鹽類)의 영향(影響)- (Fruit-body Formation of Flammulina velutipes on the Synthetic Medium -II. Effect of Vitamins and Inorganic Salts-)

  • 홍재식;윤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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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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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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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팽나무 버섯균(菌)의 균사생육(菌絲生育)과 자실체형성(字實體形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비타민 중에서는 티아민이 제일 우수하였고 그 최적 농도는 $50{\mu}g%$이었으며, 무기 염류 중에서 $KH_{2}PO_{4}$의 최적농도는 0.2%, $MgSO_{4}$의 최적농도는 0.02%이었으며 그 밖의 무기염류를 단용 또는 혼용시에 균사(菌絲)와 자실체(字實體)의 수율에 효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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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저감화 소재의 개발 동향 (Development Trend of Sodium Reduction Material)

  • 조용준;정용진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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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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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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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나트륨(소금)의 경우 식품에 관능적 특성 부여 및 가공과정에 필수적인 물질이나 과다 섭취의 경우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발생을 증가시키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장류, 젓갈 및 김치 등의 식품문화가 발달되어 WHO의 권장섭취량의 2배 이상 섭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트륨 저감화의 경우 국민복지 향상, 의료비용 절감 및 사회적 편익비용 발생 등의 이유로 국가적 차원에서 나트륨 절감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보건복지부 등에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무기염류 대체소금, 염미증진제 및 향미개선제 등의 개발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낮은 관능적 특성 및 무기염류의 과량 사용에 관한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급증하는 소금대체 및 보완제 시장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저염화 및 관능적으로 우수한 소금 대체소재 및 염미 증강물질 개발이 요구된다. 염미 및 지미상승 식물성 발효 조성물(SAP)의 경우 분리대두단백 등의 식물성 원료와 전통 장류의 제조원리를 응용한 염미증진제 또는 향미개선제이다. 관능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기존 사용되는 저염 소재에 비하여 염미 등의 관능적 특성이 우수하여 염미 및 관능적 특성 증진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았으며 무기염류의 단점인 낮은 관능적 특성 및 무기염류에 의한 부작용 등의 우려가 없는 소재이다. 향후 염미 및 지미 상승 식물성 발효 조성물(SAP) 등의 활용방안 개발 및 적용분야 확대 등으로 국내 저염 식품 산업의 전반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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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리나무 캘러스로부터 Anthocyanin 생산 (Anthocyanin Production from Culture of Alnus hirsuta Callus)

  • 안정선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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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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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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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원형질체로부터 유래된 물오리나무 캘러스는 빛에 반응하여 붉은 색소를 축적하였고 색소 생성능이 높은 세포주 R4를 분리하였다. 이 세포주로부터 색소를 추출하여 분광분석, 셀루로오스 TLC 및 GLC로 분석한 결과 glucose, galactose를 당으로 가지며 aglycone이 cyanidin인 안토시아닌으로 밝혀졌다. R4 세포주를 재료로 식물 호르몬 및 무기염류가 안토시아닌 생산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캘러스 생장과 안토시아닌 생산에 2,4-D가 가장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며 BAP 첨가가 안토시아닌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토시아닌 생산에 가장 효과적인 호르몬 조성은 $1\;\mu\textrm{M}$ 2,4-D, $0.1\;\mu\textrm{M}$ BAP였다. 무기염류의 경우, 인산염 농도를 5.0 mM에서 2.5 mM로 낮추었을 때와 ${NO_3}^{-}$를 80%로 증가하였을 때 색소생산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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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에서 해저 지하수 및 지하수 기원 영양염류 유입량의 시간적 변화 (Temporal Variations of Submarine Groundwater Discharge (SGD) and SGD-driven Nutrient Inputs in the Coastal Ocean of Jeju Island)

  • 황동운;고병설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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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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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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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저지하수와 지하수 기원 영양염류 유입량의 시간적 변화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2009년 9월부터 2010년 9월까지 2-3개월 간격으로 제주도의 방두만에서 지하수의 유출속도와 영양염류 농도를 측정하였다. 해저지하수의 유출속도는 0~330 cm/day(평균 약 170 cm/day)였으며 조석주기 동안 육상 지하수면과 해수면사이의 수리학적 압력경사의 변화로 인해 고조에서 저조로 갈수록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해저지하수의 유입량은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하수 기원 영양염류 유입량은 방두만내 전체 영양염류 유입양의 용존무기질소는 90~100%, 용존무기인은 70~95%, 용존무기규소는 65~100% 이었으며, 이는 0.9~33 g $carbon/m^2/day$의 유기탄소 생성에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저지하수를 통한 영양염류의 유입은 제주도 연안의 부영양화 및 생물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25시간 연속관측을 통한 섬진강 하구에서 시공간적 해양환경 변화 조절 요인 (Factors Controlling Temporal-Spatial Variations of Marine Environment in the Seomjin River Estuary Through 25-hour Continuous Monitoring)

  • 박미옥;김성수;김성길;권지남;이석모;이용우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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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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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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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섬진강 하구에서 수온, 염분, pH, 용존산소, 부유입자물질, 영양염류, 엽록소 a의 시간에 따른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2006년 3월(건기)과 7월(우기)에 각각 25시간 연속관측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간적인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염분경사에 따라 해양환경 조사를 실시하였다. 섬진강 하구에서 염분의 변화는 건기에는 조석주기, 우기에는 강물 유출량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존무기영양염류(질산염, 아질산염, 규산염) 농도의 시공간적 분포는 건기에는 염분의 변화와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우기에는 시간에 따라 농도 변화가 작았다. 우기시 영양염류의 평균 농도는 건기에 비해 용존무기질산염의 경우 약 6배, 용존무기인의 경우 약 4배, 용존무기규산염의 경우 약 43배 높게 나타났다. 엽록소 a 농도는 용존무기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은 우기에 비해 건기에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 우기와 건기에 해양환경인자의 시공간적 분포는 조석과 강물유출량의 영향에 의해 결정되며, 엽록소 a의 분포는 용존무기영양염류의 분포보다는 담수의 유출량 변화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합성(合成) 배지(培地)에서 느타리속(屬)이 생산(生産)하는 섬유소(纖維素) 분해효소(分解酵素)에 관한 연구(硏究)(제2보) -비타민류(類), 무기(無機) 염류(鹽類)와 배양(培養) 조건(條件)의 영향(影響)- (Studies on Cellulases Produced by Pleurotus spp. on Synthetic Medium(II) -Effects of Vitamins, Inorganic Salts and Cultural Conditions-)

  • 홍재식;이종배;고무석;김정숙;이극로;정기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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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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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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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leurotus spp.중 섬유소(纖維素) 분해효소(分解酵素) 생산력(生産力)이 가장 강한 Pleurotus sajor-caju JAFM 1017을 합성배지(合成培地) 상에서 vitamin류(類), 무기염류(無機鹽類)와 배양조건(培養條件)의 영향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섬유소(纖維素) 분해효소(分解酵素) 생산(生産)은 folic acid와 thiamine-HCI에 의해 촉진되었고 $KH_2PO_4$$MgSO_4$의 최적농도(最適濃度)는 각각 0.2%, 0.04%(w/v)이었으며 그 밖의 무기염류(無機鹽類)는 효과(效果)가 없었다. 효소생산(酵素生産)에 최적(最適)인 배양온도(培養溫度)와 배지(培地) pH는 avicelase가 $25^{\circ}C$, 5.5이었고, CMCase는 $30^{\circ}C$, 5.0이 였으며, ${\beta}-glucosidase$$30^{\circ}C$, 6.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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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군산 연안의 2001년부터 2010년까지의 용존성무기영양염류의 변동 (The Variation of the Dissolved Inorganic Nutrients in the Costal Area of Gunsan, Yellow Sea from 2001 to 2010)

  • 허승;권정노;박종수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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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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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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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의 국가해양환경측정망 자료를 이용하여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년 4회 군산연안의 10개 정점에서의 용존성무기영양염류의 조사시기별 및 정점별 변동을 분석하였다. 용존성무기질소(DIN)의 연도별 평균값은 표층과 저층 모두 비슷한 농도 분포를 보였는데, 10년간 표층 평균은 0.421mg/L(0.198~0.846mg/L)였고, 저층 평균은 0.344mg/L(0.148~0.717mg/L)였다. 연도별 평균값은 표층에서 2002년 0.846mg/L로 가장 높았고 그 이후 차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2010년 0.198mg/L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저층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군산연안의 10개 정점에서의 DIN의 10년간 평균의 암모니아질소, 아질산질소 및 질산질소의 비율은 각각 27%, 3% 및 70%정도로서 대부분 질산질소였으며, 표 저층간의 차이도 거의 없었다. 용존성무기인(DIP)의 연 평균값은 2002년 저층에서 0.085mg/L로 높은 값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표 저층간의 농도 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표층에서 10년 평균이 0.024mg/L 였으나, 2008년 0.021mg/L, 2009년 0.007mg/L, 2010년 0.008mg/L로 농도가 급격히 낮아졌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DIN/DIP 농도비를 비교한 결과 표층에서 평균 6.0(3.2~10.1), 저층에서 평균 4.6(2.6~7.0)으로서 2002년을 제외하고는 연도별 및 표 저층 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2004년부터 조사된 용존성무기규소는 7년 평균이 표층에서 0.372mg/L, 저층에서 0.352mg/L로 표 저층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표층에서 2005년 평균 0.552mg/L, 2006년 평균 0.575mg/L의 값을 보인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09년에는 0.130mg/L로 최소값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염분과 용존성무기영양염류와의 10년간 상관관계는 표층에서 용존성무기질소는 -0.72, 용존성무기인은 -0.46, 용존성무기규소는 -0.63 이었으며, 저층은 용존성무기질소는 -0.70, 용존성무기인은 -0.44, 용존성무기규소는 -0.57로서, 군산 연안의 용존성무기영양염류은 금강으로 부터의 담수유입에 의한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금강을 통해 용존성무기질소가 많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존성무기영양염류는 군산시에 가까운 정점 1, 2, 3에서 높은 값을 보였는데, 이는 금강과 군산시의 영향으로 생각된다. 조사 시기에 따른 농도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연도별 평균값을 보면 2001년부터 용존성무기영양염류의 농도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그 원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해남부연안 해양환경특성 시공간적 변화 (Spatiotemporal Variations of Marine Environmental Parameters in the South-western Region of the East Sea)

  • 원종호;이용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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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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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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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동해남부연안에서 해수 중 해양환경특성의 시공간적 분포양상을 살펴보기 위해서 2012년 5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계절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표층수 중 영양염류(용존무기질소, 용존무기인, 용존무기규소)의 농도는 봄과 여름에 비해 수직혼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가을과 겨울에 높게 나타났다. 여름에 chlorophyll a 농도가 높게 나타나 이 시기에 낮은 영양염 농도는 밀도약층의 강화로 인한 아표층으로부터 영양염류의 공급 감소와 식물플랑크톤의 광합성에 의한 소비로 판단된다. 반면 봄에는 chlorophyll a 농도가 낮게 나타나 봄에 표층수 중 낮은 영양염 농도는 육상 및 아표층으로부터 영양염류의 공급 감소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기간 동안 표층수와 저층수 중 용존무기질소와 용존무기인의 비는 각각 연평균 15.6, 14.8로 유사하였으나, 표준편차는 각각 13.6, 4.2로 표층수가 저층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특히, 봄에 용존무기질소에 대한 용존무기인의 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평균 $8.35{\pm}4.67$) 이 시기에 용존무기질소가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에 제한인자로써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