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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어서 임목에 기생하는 선충조사 I. 묘목기생선충에 관한 연구 (Nematodes Associated with Forest with Forest Trees in Korea I. Studies on Nematodes Associated with Saplings)

  • 최영렬;조명래;문일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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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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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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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전국 8개도 림업시험양의 묘포장을 대상으로 묘목기생 선충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119수종에서 2목 11화 20속 35종의 선충이 검출되었으며 이중에 Xiphinema insigne는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Geaeenamus n. sp. 는 신종으로 발견되었다.. 묘포장에서 선충검출율을 보면 남부임시묘포장에서만 Tiiehodorus sp.의 검출율이 71.4%로 Tylenehorhynehus claytoni의 57.1%보다 약간 높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T. claytoni의 검출률이 각 포장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밀도 또한 매우 높았으므로 묘목에 기생하는 선충 중 하?점종임이 밝혀졌다. 각 모포장별 T. claytoni의 검출율은 충남임시묘포장에서는 15종의 묘목에서 전부 검출되어 100 %의 검출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강원 87.5%, 경북 66.6%, 전북 58.3%, 충북 4 48.1%, 경의 41.3%, 전남 40% 등의 순이었다. 주요 기생선충별 검출율을 보면 전북림시에 서는 Crieonemella morgensis가 검출율이 37.5%이고 밀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남림시에서는 Helicotylenehus digonicus 의 검출율이 35%이고 밀도가 매우 높았고, 충남림시에서는 Pararotylenehus pini 의 검출율이 37%로 밀도가 높았고, 경의림시에서는 Tylenehorhynehus nudus와 Crieonemella infarmis의 검출율이 각각 37.9, 27.5%로 밀도가 높았고, 강원림시에서 는 Meloidogyne sp.의 검출율이 12.5로 밀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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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별(産地別) 해송종자(種子) 및 묘목(苗木)의 변이(變異)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Variation of Seeds and Seedlings in Pinus thunbergii Parl. by Location)

  • 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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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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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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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우리나라 해안선(海岸線)에 따라 분포(分布)하는 해송의 산지(産地)에 의한 종자특성(種子特性)과 묘목성장(苗木成長)을 알고자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든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구과당(毬果當)의 평균종자수(平均種子數)는 충무의것이 가장 높은값을 보였고 가장 낮은값은 울진이었다. 2. 산지별(産地別) 종자장(種子長), 종자폭(種子幅)의 변이(變異)는 동해안의 울진, 영덕과 남해안의 벌교, 목포의 것이 높게 보였다. 3. 자엽수(子葉數)는 종자장(種子長), 종자폭(種子幅)의 크기에 관계(關係)없이 산지(産地)마다 7매(枚)의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종자색(種子色)과 종자장(種子長), 종자폭(種子幅) 간(間)의 검정결과(檢定結果) 모두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5. 산지(産地)에 의한 묘고성장(苗高成長)은 파종당년(播種當年)에 있어서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나 익년(翌年) 7월경(月頃)에 가서는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이상(以上)에서 구과당(毬果當) 조자수(種子數)는 종자대소(種子大小)의 형질(形質)보다 변이(變異)를 크게 보이고 산지(産地)에 의한 묘고성장(苗高成長)은 파종당년(播種當年)에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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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류 채종을 위한 적정 생채 수확 한계기 설정 (Establishment of The Optimal Harvest Limit Time for Wild Vegetable Seed Production)

  • 안송희;문정섭;염규생;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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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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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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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채류 종자는 주로 농가의 자가 채종으로 생산되고 있다. 농가에서는 종자만을 생산하기 위해서 산채를 재배하지 않으며, 대체로 산채를 수확한 후 채종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종자생산을 위해서 생채나 나물을 언제까지 수확해야 하는지에 대한 한계기 설정이 불분명하다. 따라서 전북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는 개미취와 섬쑥부쟁이는 5년생, 곤달비는 3년생 묘목을 이용하여 종자생산을 위한 적정 생채수확 한계기를 설정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 재배포장에서 생채 수확 한계기를 각각 2020년 4월, 5월, 6월까지로 두어 한계기별 생채 수량, 상품 수량 및 상품율과 개화 시기, 개화율 및 결실률 등을 조사하였다. 개미취의 생채 상품율은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개화 시기는 무처리와 4월까지 수확은 동일하였으나, 5월, 6월까지는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지연되었다. 개화율은 대부분 10% 미만이었으며, 5월과 6월까지 생채를 수확한 경우는 추대 및 개화가 거의 되지 않았다. 섬쑥부쟁이는 생채를 6월까지 수확하면 4월까지 수확한 경우보다 약 2배 이상의 생채를 얻을 수 있으나 상품율은 확연히 떨어졌다. 개화 시작은 무처리와 4월까지 수확이 타 처리에 비해 빨랐으나 개화종은 시기에 상관없이 비슷하였다. 또 4월까지 생채를 수확한 경우 무처리보다 개화율, 결실률이 더 높았다. 5월 이후 수확은 생육 부진으로 이어져 개화 및 결실률이 매우 떨어졌다. 곤달비는 개미취와 섬쑥부쟁이에 비해 생채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상품 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처리 간 추대 시기도 차이는 없었다. 개화율은 5월 수확 이후 낮아졌으며, 결실률은 6월 이후에 급격히 떨어졌다. 따라서 채종을 위해서는 차광재배 시 개미취와 섬쑥부쟁이는 생채 수확시기를 4월 하순, 곤달비는 5월 하순까지로 한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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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창조된 환경림에서 확인된 복원 효과 (Restoration Effects Confirmed in the Environmental Forests Created on the Bases of Ecological Principles)

  • 이창석;이안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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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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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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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업단지 내 주식회사 진도종합건설 시화소각장 주변을 생태적으로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태적 설계에 바탕을 두고 복원사업을 실시하였고, 서울시 노원구의 수락산에 인공 조림된 아까시나무 임분을 복원생태학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 관리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였다. 생태학적으로 창조된 숲은 조경 방법을 적용하여 조성된 숲과 비교하여 주변의 자연림과 더 유사한 종 조성을 나타내었고, 종 다양성도 높아 생태적 복원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생태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관리된 아까시나무 임분은 그러한 관리없이 방치된 것과 비교하여 인근의 자연림과 더 유사한 종 조성을 나타내었고, 종 다양성도 높아 여기서도 복원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태적 복원은 사업시행자 및 감독자의 전문성 결여, 생태적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건축조례, 묘목의 부재 등 여러 가지 현실적 문제점을 드러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건축조례의 개선을 포함하여 해당지역의 자연환경에 토대를 둔 식재 지침 마련, 묘목의 준비 및 국민의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과채류 접목 시 균일한 접수와 대목 생산을 위한 백색 LED의 적용 (Application of White Light Emitting Diodes to Produce Uniform Scions and Rootstocks for Grafted Fruit Vegetable Transplants)

  • 황현승;전창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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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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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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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광질은 묘의 형태를 조절하는 중요한 환경 요인 중 하나이다. warm-white와 cool-white LED의 칩에 비율이 다른 bar type를 제작하여, 백색 LED의 광질에 따른 묘의 생육을 조사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오이, 토마토 및 수박의 접수와 대목의 종자를 파종하여, LED를 광원으로 하는 식물공장에서 재배하였다. 처리구는 W1C0(warm-white 단독), W1C1 (warm-white:cool-white=1:1), W3C1 (warm-white:cool-white=3:1), W5C2 (warm-white:cool-white=5:2)이다. 모든 처리구에서 W1C1 처리구에서 재배한 묘목의 배축장이 가장 짧았으며, W1C0에서 재배된 묘목의 배축장이 가장 길었다. 수박 접수, 수박 대목, 그리고 토마토 대목의 배축장은 W1C1, W3C1, W5C2, W1C0 순이었으며, 이는 cool-white의 비율이 높은 순서와 같았다. 토마토 접수는 각각 W1C0과 W3C1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로 배축이 길었고 W5C2와 W1C1에서 가장 짧았으며,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경경은 토마토 접수, 토마토 대목 및 수박 대목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었다. 토마토 접수, 토마토 대목 및 수박 대목의 줄기 직경은 W1C0에서 가장 굵었다. 오이, 수박의 접수와 대목의 지상부 생체중과 오이 접수의 지하부 생체중은 W1C1에서 가장 작았다. 본 연구를 통해 LED 광원의 다양한 비율은 묘목의 배축 신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실외 실험적 온난화 처리에 따른 활엽수 4개 수종 묘목의생리적 반응 (Effects of Experimental Warming on Physiological Responses of Four Deciduous Tree Species Seedlings)

  • 안지애;한승현;장한나;박민지;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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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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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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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실외 실험적 온난화 시스템 내에서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온난화 처리를 한 다음 발아 당년의 활엽수 4개 수종(물푸레나무, 느티나무, 거제수나무, 굴참나무) 묘목의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적외선등은 2015년 4월부터 가동되었으며, 온난화 처리구 내의 묘목들은 대조구에 비해 $2.7^{\circ}C$ 높은 대기온도 하에서 생육되었다. 기공전도도, 증산속도 및 순광합성률은 동년 7월과 9월에, 엽록소 함량은 7월과 10월에 각각 측정하였다. 온도 증가에 대한 묘목의 생리적 반응은 수종과 측정 시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즉 기공전도도($mmol{\cdot}m^{-2}{\cdot}s^{-1}$)는 물푸레나무(대조구:$158.97{\pm}42.76$; 온난화 처리구:$42.07{\pm}8.24$), 느티나무(대조구:$170.53{\pm}27.22$; 온난화 처리구: $101.17{\pm}42.27$), 거제수나무(대조구:$249.93{\pm}47.39$; 온난화 처리구:$150.73{\pm}26.52$)에서 온난화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그리고 증산속도($mmol{\cdot}m^{-2}{\cdot}s^{-1}$)도 물푸레나무(대조구:$4.08{\pm}0.62$; 온난화 처리구:$1.74{\pm}0.39$), 느티나무(대조구:$4.32{\pm}0.44$; 온난화 처리구:$3.24{\pm}1.14$), 거제수나무(대조구:$6.21{\pm}0.38$; 온난화 처리구:$4.66{\pm}0.28$)에서 대조구에 비해 온난화 처리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굴참나무의 경우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의 처리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엽록소 함량은 대부분의 수종에서 온난화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순광합성률은 모든 수종에서 처리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온난화 처리의 영향이 미미하여 순광합성률의 변화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수도권매립지수목생육과토양환경의관계연구 (Study on Tree Growth and Soil Environment Relations of Sudokwon Landfill)

  • 강성칠;한봉호;최진우;장재훈;김홍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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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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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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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도권매립지에서 매립이 완료된 제 1매립장 사면에 식재된 수목과 토양환경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제 1매립장 사면에 식재된 주요 수목 26종을 대상으로 69개의 식생 조사구조사구($7{\sim}20m{\times}5{\sim}20m$) 를 설치하여 2007년부터 2009년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토양분석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의 수목 생육불량률 기준으로 수목 생육불량 지표종을 선정하고 지표종의 생육정도에 따라 7개의 조사구를 선정하여 토양을 채취하고 분석하였다. 수도권매립지 환경 적응양호 종은 총 10종으로 침엽수는 곰솔(묘목), 향나무로 2종이었으며, 활엽수는 갈참나무, 능수버들, 밤나무(묘목), 살구나무, 상수리나무, 이팝나무, 튤립나무(묘목), 팽나무로 8종이었다. 적응불량인 수종은 총 8종으로 침엽수 2종, 활엽수 6종이었다. 판단보류는 총 8종으로 침엽수 1종, 활엽수 7종이었다. 수목 생육불량 지표종은 불량률이 25% 이상인 종을 중심으로, 개오동나무, 회화나무, 자귀나무, 단풍나무를 선정하여 식재지의 토양환경을 분석하였다. 토양분석결과, 토양산도는 염기성토양이었으며, 토양 삼상은 고상률 60% 이상이거나 55% 이하이지만 기상이 10% 이하인 지역이 대부분이었고, 유기물 함량은 0.14~2.52%이었다.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에 관(關)한 연구(硏究) - 인제(麟蹄), 정선(旌善), 삼척집단(三陟集團)의 차대(次代)의 유전변이(遺傳變異) - (The Variation of Natural Popul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Korea (VIII) - Genetic Variation of the progeny originated from Injye, Jeongsun, and Samchuk Populations -)

  • 임경빈;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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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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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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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본(本) 연구(硏究)는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유전변이(遺傳變異)를 분석(分析)하는데 목적(目的)이 있다. 1974년(年), 1975년도(年度)의 선발(選拔)에 이어 1976년도(年度)에 3개(個)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 각각(各各)으로부터 20주(株)의 개체(個體)가 선발(選拔)되었고 또 그들의 종자(種子)가 채취(採取)되었으며 그 집단(集團)들의 소재지역(所在地域)과 상태(狀態)는 표(表) 1, 2 및 그림 1에 나타나 있다. 그 집단(集團)들의 몇몇 형태학적(形態學的) 특성(特性)들은 이미 보고(報告)된 논문(論文)(V)에 상술(詳述)되어 있다. 본(本) 논문(論文)에서는 앞서 발표(發表)된 논문(論文)(III)의 방법(方法)에 따라 구과(毬果), 종자(種子), 종자익(種子翼)의 형태학적(形態學的)인 특성(特性)과 묘목(苗木)의 성장(成長) 및 그 침엽(針葉)의 특성(特性)이 조사(調査)되었으며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각집단(各集團)에서 가까운 측후소(測候所)에서 측정(測定)된 30년(年)(1931~1960)간(間)의 기록(記錄)을 평균(平均)해서 얻어진 기상자료(氣象資料)는 그림 2, 3, 4에 보인다. 조사(調査)된 기후조건(氣候條件)은 대체(大體)로 지역간(地域間)에 유사(類似)하지만, 삼척지방(三陟地方)의 강우량(降雨量)과 겨울철 기온(氣溫)이 타지역(他地域)과 크게 달랐다. 2. 구과(毬果)의 생중량(生重量), 장(長), 직경(直徑), 형상비(形狀比)의 측정치(測定値)는 표(表)7에 기재(記載)되어 있으며 구과직경(毬果直徑)을 제외(除外)한 다른 특성(特性)은 집단간(集團間)은 통계적(統計的) 차이(差異)가 없고, 집단내가계간(集團內家系間)에 유의(有意)한 통계적(統計的)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었다. 3. 종자(種子)와 종자익(種子翼)의 형태학적(形態學的) 특성(特性)은 표(表) 8, 9에 상술(詳述)되었으며, 종자중량(種子重量), 종자장(種子長), 종자(種子)두께는 집단간(集團間), 집단내가계간(集團內家系間)에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지만, 다른 특성(特性)에서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구과(毬果)와 종자(種子) 특성간(特性間)의 상관계수(相關係數)의 값은 표(表) 10에 주어져 있으며 비교(比較)된 특성(特性)에서 구과장(毬果長)과 종자익(種子翼)의 장(長), 종자익(種子翼)의 폭(幅)과 종자폭(種子幅), 종자장(種子長)과 종자폭(種子幅)에서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었다. 4. 차대(次代)의 1-0묘(苗) 묘고성장(苗高成長)에서 집단간(集團間), 집단내(集團內) 가계간(家係間)에서 그 차(差)가 인정(認定)되었지만, 1-1묘(苗)의 묘고(苗高)와 1-0묘(苗), 1-1묘(苗)의 근원경(根元徑)에서는 집단내(集團內) 가계간(家系間)에만 그 차(差)가 인정(認定)되었다. 표(表) 13에서와 같이 묘목(苗木)의 성장(成長)과 종자(種子)의 특성간(特性間)에는 대부분 상관(相關)이 통계학적(統計學的)으로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5. 3개집단(個集團)의 묘목(苗木)의 기공렬(氣孔列)에서는 집단간(集團間)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었으나, 거치밀도(鋸齒密度)에서는 집단간(集團間)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차대(次代)와 모수(母樹)와의 침엽형질(針葉形質)에서의 상관(相關)은 표(表) 15와 같이 대체(大體)로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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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온난화 및 강수 조절에 따른 소나무 묘목 세근 생산량과 고사율의 계절적 변화 (Short-term Effects of Warming and Precipitation Manipulation on Seasonal Changes in Fine Root Production and Mortality for Pinus densiflora Seedlings)

  • 한승현;장한나;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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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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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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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 33개월생 소나무 묘목을 대상으로 인위적 온난화 처리와 강수 조절에 의한 계절별 세근 생산량과 세근 고사율의 변화를 2년에 걸쳐 분석하였다. 온난화 처리는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대조구 대비 대기온도가 $3.0^{\circ}C$ 높게 유지되도록 설정하였고, 강수 조절은 투명 판넬과 펌프를 이용하여 대조구(PC) 대비 30% 감소(PD) 또는 30% 증가(PI) 되도록 설정하였다. 온난화 처리는 세근 생산량 및 고사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고, 강수 조절은 세근 생산량($mm\;mm-2\;day^{-1}$)에만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PC: 3.57, PD: 4.59, PI: 3.02). 한편 온난화 처리 및 강수 조절과 계절간의 상호작용은 세근 생산량 및 고사율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온난화 처리 여부에 따라 토양 온도와 토양 수분이 각각 세근 생산량과 세근 고사율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온난화 처리구는 세근 생산량의 계절적 변화가 주로 토양 온도에 영향(양의 상관관계)을 받았고, 세근 고사율은 주로 토양 수분의 영향(음의 상관관계)을 받았다. 반면에 온도 대조구에서는 세근 생산량은 주로 토양 수분의 영향(양의 상관관계)을 받았고, 세근 고사율은 토양 온도 및 수분과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온난화가 진행됨에 따라 세근 생산량과 세근 고사율에 영향을 주는 기후인자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보리 흰가루병 곰팡이 Fusarium graminearum에 대한 산초 추출물의 항진균 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Zanthoxylium schinifolium Against Fusarium graminearum, a Barley Powdery Mildew Fungus.)

  • 김범수;장한수;최충식;김종식;권기석;권인숙;손건호;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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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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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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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흰가루병은 거의 모든 식물재배에서 나타나며, 다양한 곰팡이에 의해 발병한다.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 추출물을 이용한 식물병원성 곰팡이 제어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보리 흰가루병에서 분리된 Fusarium graminearum을 대상으로 900여종의 천연물 추출물의 항진균 활성을 평가하였다. 먼저 포자 발아억제 활성평가 결과 산초, 당귀, 미국가막사리, 까마중, 오수유, 윤판나물, 미치광이풀, 때죽나무, 백선, 방기, 정향, 멍석딸기, 호장근, 천황련, 작약, 대황, 모란, 달맞이꽃, 대극, 개박하 추출물을 1차 선별하였으며, 균사 생육억제 활성 원재료 확보 용이성 및 실제 적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산초 추출물을 최종 선정하였다. 산초 추출물 조제 시 methanol 추출이 효율적이며,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물의 경우 물 잔류물에서 항진균 활성이 나타났다. 그러나 methanol 추출물에 비해 분획물의 활성이 다소 감소하여 다양한 물질이 보완적으로 항진균 활성을 나타냄을 추측할 수 있으며, 미약하지만 methanol 추출물 및 분획물에서 항진균 활성도 확인하였다. 토마토 묘목을 이용한 산초 추출물의 활성 분획물의 약해평가 결과 $1,000\;{\mu}g/ml$ 농도 처리 시에도 특이한 약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F. graminearum에 의해 나타나는 흰가루병 제어에 산초 추출물이 유용함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