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묘령

검색결과 57건 처리시간 0.044초

벼에서 Bentazon 히드록시화반응에 관련된 Cytochrome P-450 활성(活性) 증진(增進)에 관한 연구(硏究) (The Enhancement of Cytochrome P-450 Mediated Aryl Hydroxylation of Bentazon in Rice Microsomes)

  • 변종영;넬슬 발키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59-65
    • /
    • 1997
  • Bentazon이 첫 분해대사물질인 6-hydroxy bentazon으로 변화하는데 관련하는 cytochrome P-450 활성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벼 microsome에서 hydroxylase 효소 유기물질을 처리하여 bentazon 6-hydroxylase(B6H)와 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cinnamic acid 4-hydroxylase(CA4H) 효소를 대조하여 효소활성을 검정하였다. 1,8-naphthalic anhydride 0.5-2% 농도를 벼 종자에 분의처리하거나 fenclorim 5, 10${\mu}M$을 벼종자에 침지처리함에 따라 B6H와 CA4H 효소 활성이 증대되었다. Ethanol 2.5%를 벼 유묘에 처리함으로써 B6H와 CA4H 활성이 증대되었으며, phenobarbital 12mM 처리에서 B6H 활성이 증대되었고 phenobarbital 2mM 처리에서는 CA4H 활성이 증대되었다. B6H 효소활성은 ethanol 2.5, 5%와 phenobarbital 8, 12mM 혼합 처리 또는 1,8-naphthalic anhydride 0.5, 1%와 phenobarbital 8, 12mM 혼합처리에서 상승적으로 증가하였으며, CA4H 효소는 혼합처리에 의하여 활성이 저하되었다. 한편 벼 5 일묘에서는 B6H와 CA4H 활성 이 가장 높았으며 묘령이 진전될수록 효소활성은 현저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 PDF

자호(紫胡)의 조직배양묘(組織培養苗)와 배양식물(培養植物)의 종자(種子)를 이용(利用)한 프러그묘(苗) 생산(生産) (Plug Seedling Production Using Tissue Cultue Regenerants and Their Seeds in Bupleurum falcatum L.)

  • 박철호;유창연;서정식;김기식;박승의;장병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207-216
    • /
    • 1995
  • 시호의 조직 배양묘와 배양식물의 종자를 이용하여 플러그묘를 생산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분화식물의 순화를 위해 영양배지없이 증류수, GA(0.1mg/l), putrescine(0.1mg/l)을 소식물체에 흡수시킨 결과 GA처리가 신초 및 뿌리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2. 무기염류의 농도를 1/2로 줄인 MS배지와 NAA 0.1ng/l +BA 0.5mg/l 를 조합한 호르몬처리에서 배양묘의 생장과 건물중이 가장 양호하였다. 0.4%의 활성탄물의 관수와 $30^{\circ}C$의 온도에서 생장이 촉진되었다. 3, 배양식물의 종자를 파종하여 육성한 플러그묘는 peatmoss상토와 마사토을 혼합한 상토와 원더그로 1, 2, 3호의 배합비를 1. 3-0. 9-0. 3로 하였을 때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4. 4%의 보광처리 및 $30^{\circ}C$의 온도에서 묘령별로는 90일묘가 가장 생육이 양호하였다.

  • PDF

수도(手稻)의 파종양식(播種樣式)과 파종량(播種量)이 이앙기용(移秧機用) 묘소질(苗素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he Rate and the Method of See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Seedling for Rice Transplanter)

  • 김문규;김성래;안수봉
    • 농업과학연구
    • /
    • 제5권2호
    • /
    • pp.49-55
    • /
    • 1978
  • 수도(水稻)의 성묘기계이앙(成苗機械移秧)에 알맞은 건묘(健苗)를 육성(育成)해 내고자 산파식(散播式)인 mat묘(苗)와 조파식(條播式)인 단책묘(短冊苗)의 우열(優劣)을 여러 파종량하(播種量下)에서 비교검토(比較檢討)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20일묘(日苗)에서는 파종양식간(播種樣式間)에 생육상(生育相)과 묘소질(苗素質)의 차이(差異)를 별반 인정(認定)할 수 없었으나 30일묘(日苗)에서는 단책묘(短冊苗)가 mat묘(苗)보다 평균생장속도(平均生長速度)와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이 다같이 크고 묘(苗)의 건물중(乾物重), 탄수화함량(炭水化含量) 및 건물중대초장비율(乾物重對草長比率)도 무겁고 커서 건묘(健苗)의 소질(素質)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40일묘(日苗)에서는 그차이(差異)는 축소(縮小)되었으며 묘령(苗令)의 진전(進展)은 거의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2. 묘(苗)의 생장량(生長量)은 박파(薄播)일수록 많고 밀파(密播)와의 차이(差異)는 육묘일수(育苗日數)가 연장(延長)됨에 따라 커졌으며 밀파(密播)의 한계(限界)는 단책묘(短冊苗)에서는 묘상자당(苗箱子當) 200cc이고, mat묘(苗)에서는 250cc 정도(程度)였었다. 3. 단책묘(短冊苗)는 mat묘(苗)보다 초장(草長)과 엽령(葉令)등의 변이계수(變異係數)가 큰 것으로 보아 묘(苗)의 균일성(均一性)은 mat묘(苗)보다 결여(缺如)되는 것 같으며 앞으로 검토(檢討)를 요(要)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 PDF

참외 접목방법이 플러그 묘 소질과 정식 후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afting Methods on Plug Seedling Quality, Growth after Transplanting and Yield of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var. makuwa Mak.))

  • 배수곤;김주환;도한우;신용습;서영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56-62
    • /
    • 2005
  • 시설참외 32공 플러그트레이 육묘시 접목방법이 따른 묘 소질과 정식 후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하였다. 접목방법은 관행의 호접과 편엽합접 및 단근편엽합접을 실시하였다. 접목 후 15일 후 묘소질은 호접이 엽수와 엽면적에서 높았으나 이후 점차 감소되어 접목 후 20일에는 초장, 경경, 엽록소함량이 비슷하였고, 접목 후 25일에는 단근편엽합접에서 초장, 엽수, 엽면적 등 지상부 생육이 가장 높았으며 지하부도 근건중이 높아 T/R율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여 정식 전 묘 소질이 가장 좋게 나타났다. 본포 생육은 초장, 엽수, 엽면적 그리고 건물중에서 정식 후 30일 단근편엽합접이 가장 높았으며 첫 개화소요일수도 38.4일로 가장 빨랐다. 그러나 과실의 품질은 과중, 당도. 경도, 색도에서 접목방법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접목방법의 차이가묘 소질과 정식 후 초기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접목방법의 전환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水稻)의 기계이앙시기(機械移秧時期)와 묘령(苗令)이 출수(出穗)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he Transplanting Date and Seeding Age on the Flowering and Grain Yield of Rice under Mechanical Transplanting)

  • 최창열;안수봉;박종성;최봉호
    • 농업과학연구
    • /
    • 제9권1호
    • /
    • pp.231-238
    • /
    • 1982
  • 수도(水稻)의 기계이앙재배시(機械移秧栽培時)에 알맞는 이앙시기(移秧時期)와 육묘일수(育苗日數)를 밝히고저 시험(試驗)한바 통일계(系)인 밀양(密陽)23호(號)는 만식(晩植)에 의(依)하여 출수(出穗)가 크게 늦어지고 등숙(登熟)이 불량(不良)해지므로 출수(出穗)의 적기(適期)는 8월초순(月初旬)이고 이앙(移秧)의 적기(適期)와 만한(晩限)은 각각(各各) 5월하순(月下旬)과 6월상순(月上旬)으로 추정(推定)되고 기계이앙시(機械移秧時)에는 인력이앙시(人力移秧時)보다 4월이상(日以上) 이앙(移秧)을 앞당길 필요(必要)가 있으며 중묘(中苗)가 유리(有利)하였다. 한편 일반형(一般型)인 밀양(密陽)15호(號)는 만식적응성(晩植適應性)이 있어 늦심기하여도 출수(出穗)의 지연도(遲延度)가 적으며 등숙률(登熟率)도 비교적(比較的) 높고 수량(收量)도 많아 그 출수적기(出穗適期)는 8월중순(月中旬)이며 따라서 이앙(移秧)의 적기(適期)는 6월초순(月初旬), 만한(晩限)은 6월하순경(月下旬頃)이고 이앙적령(移秧適令)은 20~30일묘(日苗)로 추정(推定)되었다.

  • PDF

돼지감자 실생묘의 생장특성과 바이오매스 생산성 (Growth and Biomass Productivity of Seedlings from Seeds in Jerusalem Artichoke (Helianthus tuberosus L.))

  • 임근발;이호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44-52
    • /
    • 1990
  • 돼지감자의 괴경반식 대신 종자반식에 의해서 건전한 유묘와 식물체를 육성함으로써 돼지감자 유전소재의 수집과 보존 및 개량에 종자반식을 이용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수집한 9종(Mammoth French White, D-19, JA6, K-8, JA 13, Violet de Renne, Medius, Nahodka, Fuseau 60) 돼지감자 화기에서 종자를 채취하여 종피제거 방법에 의해 종자휴면을 타파한 후 종자로부터 발아유도되어 발생한 유묘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종자반식에 의한 바이오매스 생산성을 괴경반식에 의한 경우와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돼지감자 휴면종자는 종피제거방법에 의해 완전한 발아유도가 가능하였다. 2. 종자에서 발생한 유묘는 왜성형태를 유지하며 동시에 하배축을 비대시켜 하배축을 증대시켜 생리적 왜성(physiolo-gical dwarfing)의 특성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겨울동안 온실에서 육묘한 경우에 한하여 나타났다. 3. 종자에서 발생한 유묘의 생리적 왜성은 JA6 품종의 경우 유묘령과 무관하게 12시간 미만의 단일에 감응하여 나타난 결과이었다. 4. 일단 발현된 유묘의 생리적 왜성은 생육기간동안 일장이 증가함에 따라 정상 식물체로 회복되었다. 5. 종자반식에 의한 육묘이식 재배시 괴경수량은 3.51 ton/10a으로 괴경반식에 의한 경우 3.02ton/10a에 비교하여 오히려 많았다. 6. 종자를 직접파종하였을 때 괴경수량은 괴경반식에 의한 경우의 52%에 불과하였다.

  • PDF

수종(數種) 결합제형(結合劑型으)로부터 Oxyfluorfen의 방출제어연구(放出制御硏究) - I. 논 조건(條件)에서의 방출속도(放出速度) 모형연구(模型硏究) (Controlled Release of Oxyfluorfen from the Variously Complexed Formulations - I. Model Study of Releasing Rate in Paddy Field)

  • 구자옥;국용인;천상욱;김동균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202-206
    • /
    • 1990
  • 고도(高度)의 선택활성물질(選擇活性物質)로 알려진 oxyfluorfen (2-chloro-4-trifluoromethyl-3-ethoxy-4-nitrophenylether)을 수도용(水稻用P 제초제(除草劑)로서 약해(藥骸)없이 사용(使用)할 수 있도록 개발(開發)하기 위하여 방출제어모형(放出制御模型)을 가정(假定)하였으며, 이를 탐색(探索)하기 위한 여러 방식(方式)의 분시모형(分施模型)을 벼와 여러 잡초중(雜草重)에 적용(適用)하여 포장(圃場)에서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다. 분시모형(分施模型)은 이앙전(移秧前) 3일(日), 이앙후(移秧後) 4일(日)과 11일(日)의 3시기(時期)로 나누어 oxyfluorfen을 10-10-0, 10-10-10, 20-20-0, 20-10-10, 20-20-20, 0-40-0, 0-0-0 g ai/Hark 되도록 달리하였다. 시험(試驗)을 통(通)하여, 벼의 약해(藥害)는 엽초하부의 갈반(褐班)으로 20g ai/Ha이상 처리(處理)된 경우(境遇), 처리후(處理後) 11일(日)경부터 잠시 나타나났다가 수일만에 사라졌으며 동량(同量)이라도 분시(分施)함으로써 경감(輕減)되었으며 이앙 30일 이후의 벼 생육에는 어떤 처리도 유의적(有意的)으로 영향하지 않는 경향(傾向)이었다. 잡초(雜草)가운데, 일년생(一年生)의 피와 물달개비 및 다년생(多年生)의 올미는 oxyfluorfen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나 일년생의 올챙고랭이와 대부분의 다년생(多年生) 초종(草種)들은 일시적인 생육저해(生育沮害)를 경과한후 즉기 재생(再生)하는 내성반응(耐性反應)을 보였다. 따라서 수도용(水稻用) oxyfluorfen의 개발을 위하여서는 벼의 약해경감(藥害輕減)을 위하여 가급적(可及的) 묘령(苗令)을 크게 하거나 약량(藥量)을 줄이는 동시에 이앙전처리(移秧前處理)를 병행(竝行)한 분시체계화(分施體系化), 또는 이앙전(移秧前)에 처리될 수 있는 완효성(緩效性) 방출제어형(放出制御型)의 제형개발(製型開發)이 바람직하며, 살초(殺草) spectrum을 넓히기 위한 다년생(多年生) 전문약제(專門藥劑)와의 혼합재개발(混合再開發) 및 혼용연구(混用硏究)가 기대된다.

  • PDF

딸기 '설향'의 정식일, 정식전 단근 및 정식 후 굴취처리가 생육, 화방 출뢰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s, Root Pruning before and Uprooting After Transplanting of Plantlets on Growth, Budding and Yield of Strawberry 'Seolhyang')

  • 최영준;엄선정;전하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49-55
    • /
    • 2017
  • 본 실험은 '설향' 딸기에서 정식날짜와 정식전 단근처리 및 정식후 굴취처리가 생육, 출뢰율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60~70일 묘령의 모종을 9월 7일, 9월 14일, 9월 21일 정식하였고 단근처리는 전체 뿌리의 25%, 50%를 각각 잘라내어 무처리와 비교하였다. 굴취처리는 9월 7일 정식한 묘를 10일후 굴취한 다음 재정식한 것과 20일후 굴취하여 재정식한 것을 비교하였다. 정식일이 늦을수록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고 수량이 감소하였다. 정화방과 액화방 출뢰는 다소 앞당겨지는 경향이었다. 단근처리와 굴취처리는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25% 보다 50% 처리구에서 더욱 확연하게 보였다. 단근처리시 정화방과 액화방 출뢰일은 무처리에 비해 늦추는 경향을 보인 반면 정식 20일후 굴취처리에서 액화방 분화를 약 7일 정도 앞당길 수 있었으나 수확량은 무처리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액화방의 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강한 근권부 스트레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나 수량과 생육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재배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통일벼의 등숙향상과 적고방지를 위한 묘대개선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Nursery for Better Ripening Percentage and Prevention of Leaf Discoloration of Rice Variety 'Tongil')

  • 최범열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15권
    • /
    • pp.99-113
    • /
    • 1974
  • 1. 육묘성적. 통일품종을 보온절충묘대에서 육묘하는 경우 자료대와 노력이 표준터넬식에 비하여 크게 절약되는 평상식방법중 육묘성적이 표준터넬식에 의한 것과 비등할 만한 새로운 형을 고찰해 보고져 묘대설치 및 파종에 있어 최아의 유무, 묘대정지법, 복토의 종류, 중간피복의 4요인을 가지고 실험을 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무최아구는 최아구에 비하여 육묘성적전반에 걸쳐 현저히 불량하여 실용가치가 없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2) 묘대정지방법 즉 건묘대식과 수묘대식에 있어 통일품종은 성묘율과 최아기의 초장비가 건묘대식의 것이 우수하였고 기외의 묘소질에는 차이가 거의 인정되지 않았다. 3) 복토의 종류간에는 육묘성적에 전연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평상식에 있어 중간피복으로 볏짚을 중고형으로 덮은 것은 무피복구에 비하여 묘의 소질에 있어서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전자가 폴리에틸렌 피복기간중 저온 또는 과고온이거나 강우가 많을 경우엔 안전성이 훨씬 높을 것으로 보았다. 5) 평상식과 표준터넬식 간에는 육묘성적전반에 걸쳐 유의차가 인정도지 않았는데 이는 보통조식향 보온절충묘대인 관계로 폴리에틸렌 피복기간이 짧은데 주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았다. 6) 품종간에는 성묘율은 아끼바레가 통일에 비하여 높았고 묘령과 초장비는 반대로 통일이 아끼바레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으나 기타 요인에서는 별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2. 본답성적. 육묘성적이 좋았던 최아구의 묘와 일반묘대를 공시하여 주로 등숙비율, 수량, 적고발생정도를 알아 보고저 본답실험을 시행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량구성요소와 수량 및 적고발생정도에 있어 통일 아끼바레 두 품종이 다 표준터넬식, 볏짚 중고형중간피복 평상식, 보통평상식의 순으로 다소 좋은 경향이었으나 각 3자간에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2) 통일품종에 있어 수묘대구가 보온절충묘대구에 비하여 등숙비율과 수량은 현저히 떨어지고 적고발생정도도 높았다. 3) 아끼바래품종은 등숙비율 및 수량에 있어서 보온절충묘구는 수묘대구에 비하여 현저히 떨어져 통일품종과는 정반대의 현상을 나타냈는데 이는 호엽고 발생관계가 주인인 것으로 인정되었다. 이상의 육묘와 본답의 종합성적으로 보아 통일품종의 재배에 있어 등숙비율과 수량의 향상 및 적고방지를 위하여는 보온절충묘대로 육묘해야 되며 이를 위한 묘대양식으로서는 표준터넬식이 안전하다고 보나 볏짚을 중고형으로 중간피복을 하는 평상식도 이에 비등할만한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인정되었다.

  • PDF

맥문동(麥門冬)의 재배기술개선(裁培技術改善)에 관(關)한 연구(硏究) III. 종자(種子)의 발아촉진방법(發芽促進方法)과 실생묘(實生苗)의 묘령(苗齡)이 생육(生育) 및 괴근수량(傀根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ies on Improvement of Cultural Practices in 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 III. Stimulation of Seed Germination and Effects of Seedling Age on Growth and Tuber Yield)

  • 한종환;윤영황;강동주;이유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권2호
    • /
    • pp.120-124
    • /
    • 1993
  • 맥문동(麥門冬)의 발아촉진방법(發芽促進方法)과 실생묘(實生苗)와 분주묘(分株苗)의 생육(生育) 및 수량성(收量性)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맥문동(麥門冬)은 실내(室內)$(25^{\circ}C)$에서 발아율(發芽率)이 濃黃酸(농황산)과 $GA_3$ 처리(處理)가 각각(各各) 100%, 층적저장(層積貯藏)이 98%로 가장 높았고, 발아기간(發芽期間)은 층적저장(層積貯藏)이 11일(日)로서 가장 빨랐으며, 포장(圃場)에서는 층적저장(層積貯藏)이 발아율(發芽率)은 93%, 출아기간(出芽期間)이 76일(日) 로서 가장 빨랐다. 2. 신초출현기(新梢出現基)는 실생묘(實生苗) 1년차(年次), 2년차(年次), 3년차(年次), 분주묘(分株苗), 4년차(年次) 처리(處理) 순(順)으로 빨랐고 개화기(開花期)는 반대(反對)로 실생묘(實生苗) 4년차(年次), 3년차(年次), 분주묘(分株苗), 2년차(年次) 순(順)으로 빨랐으나 1년차(年次)는 개화(開花)되지 않았다. 3. 지상부(地上部) 생육상황(生育狀況)은 생육최성기(生育最盛期)(11. 20)와 수확기(收穫期)(4. 10)가 비슷하였으나, 괴근수(塊根數)는 수확기(收穫期)가 2배정도(培程度) 많았고, 처리별(處理別) 생육상황(生育狀況)은 실생묘(實生苗) 3년차(年次), 4년차(年次), 분주묘(分株苗), 2년차(年次) 순(順)으로 좋았다. 4. 건괴근수량(乾塊根收量)은 분주묘(分株苗)에 비(比)해 실생묘(實生苗) 3년차(年次)가 25%, 실생묘(實生苗) 4년차(年次)가 10%, 실생묘(實生苗) 2년차(年次)에서도 5% 증수(增收)되었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맥문동(麥門冬) 재배시(裁培時) 분주묘(分株苗)를 계속사용(繼續使用)하는것 보다는 실생묘(實生苗)를 이용(利用)하므로서 4년차(年次)까지는 증수효과(增收效果)가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