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목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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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피해임지내 수목의 외형적 인자와 관련한 수세변동과정 해석 (The Study on Vigor and External Factors of Tree in Damaged Pine Stands by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이찬용;김종국;채희문;이상배;원대성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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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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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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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은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에서 수목의 외형적인자(수고, 수관폭, 흉고직경, 지하고)와 shigometer를 이용한 전기 저항치 ($k{\Omega}$)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외형적인자와 저항치간의 관계는 수고, 수관폭, 흉고직경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하고는 뚜렷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고, 수관폭, 흉고직경은 큰 수목이 전기저항치가 낮았고(수목의 활력이 높음) 작은 수목이 전기저항치가 높았다(수목의 활력이 낮음).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의 고사목과 생존목을 비교하면 고사목이 생존목에 비하여 수관폭과 흉고직경의 크기는 작았고, 지하고는 높았다. 전기저항치를 3등급으로 구분 한 결과(< $14{\Omega}$, 생존가능성 양호, $14{\sim}20{\Omega}$, > $20k{\Omega}$고사 가능성 있음), 외형적인자의 크기는 낮은등급(< $14{\Omega}$)에서 수고, 수관폭, 흉고직경이 컸으며, 지하고는 낮았다. 조사한 외형적인자와 수세와의 관계를 직선회귀 방정식으로 산출한 결과 Y=-0.572${\times}$수고-1.163${\times}$수관폭-0.242${\times}$흉고직경+0.757${\times}$지하고+25.765이였으며 이들의 회귀식은 5%의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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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 천공충의 천적종류 및 북방수염하늘소 주요천적의 발생소장 (Natural Enemies of Wood Borers and Seasonal Occurrence of Major Natural Enemies of Monochamus saltuarius on Pine Trees)

  • 김종국;원대성;박용철;고상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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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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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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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나무와 잣나무 이목이 설치된 장소에서 채집된 천공성곤충은 모두 4과 45종이었으며, 하늘소과 21종, 바구미과 9종, 왕바구미과 2종, 나무좀과 13종이었다. 기생 및 포식천적의 종류는 총 6목 15과 36종이었다. 소나무재선충을 매개하는 북방수염하늘소에 기생, 포식하는 주요천적으로는 Dolichomitus nakamurai와 Echthrus reluctator, 큰쌀도적, 개미붙이 4종이었으며, 기생포식천적(parasitoids)인 Dolichomitus nakamurai 와 Echthrus reluctator는 4월 상순부터 5월 상순까지 발생하며, 주로 충방을 형성하고 그 안에 서식하는 북방수염하늘소의 유충이나 용에 기생하였다. 포식성 천적(predator)인 큰쌀도적, 개미붙이는 4월-10월에 발생되어 천공성 곤충의 유충과 성충을 포식하였다.

북방수염하늘소의 산란부위 및 식이 선호성 (Oviposition and Feeding Preference in Monochamus Saltuarius (Coleoptera: Cerambycidae))

  • 박용철;김종국;조세열;신상철;정영진;원대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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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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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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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북방수염하늘소의 산란흔은 잣나무의 산란가지 상부(햇빛을 바로 받는 부위)에서 $3.3{\pm}3.6$개, 하부(지면을 향하는 부위)에서 $16.3{\pm}13.9$개로 하부를 선호하여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란흔과 실제 부화 유충 수를 비교 한 결과 실험실 산란목의 산란흔은 $64.7{\pm}23.8$개였고, 유충 수는 $18.8{\pm}10.0$마리였다. 반면, 야외 산란목의 산란흔은 $63.6{\pm}31.1$개 였고, 유충 수는 $2.0{\pm}2.6$마리 였다. 잣나무 내수피와 목질부를 함께 공급한 유충들은 체중이 증가 하며 발육상태가 정상이었으나 목질부만 공급한 유충들의 경우 체중이 감소 하며 발육상태는 불량 하였다. 그러나 목질부만 급여한 유충들에게 잣나무 내수피를 함께 공급한 결과 몸무게와 발육상태가 회복 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지방체를 이용한 Esterase 활성 실험에서는 잣나무 내수피와 목질부를 함께 먹인 유충에서 Est1이 강한 활성을 나타냈다.

고려시대 화물표 목간의 특징에 대한 고찰 - 중국 송·원대(宋·元代) 목간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Goryeo dynasty cargo tag mokkans In comparison with mokkans of the Song and Yuan dynasty)

  • 이연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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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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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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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07년부터 2011년에 걸쳐 충남 태안에서는 태안선과 마도 1호, 마도 2호, 마도 3호 등 4척의 고려시대 선박이 발견되었고 동시기 목간 175건이 함께 출수되었다. 태안의 목간은 고려시대 목간의 유일한 발견 사례이며, 서사 재료로서 종이가 목간을 대체한 시점에서 화물표[하찰목간]라는 특수한 용도로만 쓰이던 목간의 사용 실태를 보여준다. 태안 목간에는 운송과 관련한 연대, 수취인, 발송지, 화물 종류, 수량 및 단위, 발송 또는 선적 책임자 등의 정보가 적혀 있어 화물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으며, 목간 내용의 기재 방식, 형태, 재료와 제작 방법 등의 고찰을 통해 고려 사람들이 선호했던 목간의 형태와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안의 목간은 기재 양식상 정해진 틀이 없이 자율적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화물에 부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형태인 상단에 홈이 있는 목간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제작 과정에서 작업의 효율성 제고, 제작 공정의 간소화를 우선시하였다. 태안의 목간은 같은 시기, 동일한 용도의 신안선 및 중국 복건성(福建省) 천주만(泉州灣) 해선(海船)의 목간과 비교해볼 수 있다. 기재 내용과 양식 면에서 중국의 목간은 화주(貨主)를 중심으로 표기하고, 태안의 목간은 수취인과 함께 다른 정보도 비교적 자세히 기재하였다. 형태 면에서 중국의 목간은 두께 1cm 이하이고 하단부를 뾰족하게 다듬었으나, 태안의 목간은 두께와 하단부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제작 방법과 재료 선택에서도 중국과 한국의 목간은 차이가 있다. 이는 국내 화물 운송용이었던 고려 선박과 국제 무역을 목적으로 하는 중국 선박의 운항 거리, 화물의 성격, 운송 관리 체계, 화물 포장 방식, 운송 주체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과의 비교는 대상 연구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단편적이라는 한계가 있으나 향후 고려 목간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기초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산 오갈피나무이(매미목: 창나무이과)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rioza ukogi (Shinji) (Homoptera: Triozidae) in Korea)

  • 원대성;박일권;김철수;신상철;김종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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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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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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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4년-2005년 민가시오갈피나무를 가해하는 오갈피나무이의 생태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알의 형태는 촛불모양이며 길이는 $0.40{\pm}0.03mm$이다. 약충은 5령기를 거치며 1령 약충의 체장은 $0.36{\pm}0.03mm$, 종령약충의 체장은 $2.50{\pm}0.25mm$이다. 1년에 2세대를 경과하며, 제 1세대 성충의 우화기간은 7월 중순부터 8윌 상순까지였고, 최성기는 7월 하순 이었다. 제 2세대 성충의 우화기간은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였고, 최성기는 9월 하순 이었다. 월동한 성충은 4월 상순부터 5월 하순까지 월동처에서 오갈피나무의 잎이나 줄기로 이동하기 시작하였고, 이동 최성기는 4월 히순 이었다. 월동성충(♀)은 민가시오갈피나무의 개엽된 잎이나 새로 성장한 줄기를 선호하며, 제 1세대 성충은 종실이 형성되기 시작할 때 주로 종실사이에 산란하나 일부는 가지에도 산란하였다. 성충의 포란수는 $57.5{\pm}23$개 이었다.

광릉긴나무좀의 미성숙 충태별 형태특성과 유충령기, 균낭수의 지역별 변이 (딱정벌레목, 긴나무좀과) (Morphological Characteristic of Immature stage in Platypus koryoensis (Murayama) (Coleoptera, Platypodidae) and Local Variation in the Number of Mycangia)

  • 원대성;최원일;권영대;김경희;김종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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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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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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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 미성숙충태인 알, 유충, 번데기의 외부 형태와 유충 두폭을 활용한 령기구분, 지역 개체군 간 균낭수 변이를 조사하였다. 광릉긴나무좀의 알은 광택을 띠는 타원형이며 크기는 장경 $0.67{\pm}0.051$ mm, 단경 $0.41{\pm}0.053$ mm 이었다. 유충은 5령기를 거치며, 각 령기는 두폭의 크기 차이로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1령유충의 두폭은 $0.35{\pm}0.004$ mm, 2령유충은 $0.45{\pm}0.010$ mm, 3령유충은 $0.67{\pm}0.039$ mm, 4령유충은 $0.94{\pm}0.069$ mm, 5령유충은 $1.12{\pm}0.007$ mm 였다. 5령유충 체색은 유백색의 광택을 띠며, 큰턱이 잘 발달되었다. 번데기는 연한 황색이며, 체장은 $4.64{\pm}0.042$ mm 이었다. 개체당 균낭수는 변이가 있어 적은 개체는 5개, 많은 개체는 12개까지 관찰되었으며 83%의 개체들이 6-8개의 균낭을 가지고 있었다. 남양주지역과 홍천지역의 개체군간 개체당 균낭수 차이는 없었다.

강원 중부지역 산림 내 나비류 분포에 관한 연구(I) (The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Lepidoptera on forest stand in Central Gangwon Area(I))

  • 장석준;심상준;최종운;원대성;김종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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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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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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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2004년 7월과 8월에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나비목 가운데 나방류의 곤충상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채집종은 14과 162종 570개체이었으며, 한계리가 12과 69종 149개체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고, 진부리가 6과 12종 58개체로 가장 적게 채집되었다. 채집종중 우점을 나타낸 종은 솔송나방 40개체, 머루박각시 32개체, 애물결박각시 27개체, 물결멧누에나방 26개체, 꽃술재주나방 23개체 순으로 조사되었다. Shannon(H') 지수 및 균등도지수(J')는 봉명리 1.34, 0.86, 감정리 1.48, 0.89, 한계리 1.77, 0.94, 용대리 1.53, 0.93, 귀둔리 1.56, 0.94, 진부리 1.15, 0.83로 조사되었으며, 유사도지수(QS)는 진부리와 귀둔리가 0.11로 낮았고, 용대리와 한계리가 0.3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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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의 화재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Ways to Improve Safety Management through Analysis of Fire Cases in Multiple-user Buildings)

  • 이재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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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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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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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대한 법적 운영실태 분석과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사례분석 등을 통하여 다중이용업소 화재 및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하여 먼저 다중이용업의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업종의 현황과 화재 발생 현황 등을 조사한 후 다중이용업에 대한 선행연구 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법적·제도적 현황을 분석하여 충청북도 제천 화재, 인천 인현동 화재, 서울 송파구 화재 등의 사례를 통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화재 초기대응 능력 강화의 필요성. 둘째, 비상구 유지·관리의 철저. 셋째, 실내 장식물의 합리적인 규제의 필요성. 넷째, 소방안전 교육·훈련의 강화. 다섯째, 소방 및 안전시설 등의 설치 기준 강화. 여섯째,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의 고취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법·제도적 내용과 비교·분석하여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다중이용업소 화재의 원인을 보면 건물주, 영업주, 종사자들이 자기 영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리가 없다는 생각을 가져 경각심이 부족하다. 소방관서와 관련 행정기관의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켜야 할 것이다.

동충하초(冬蟲夏草)(Cordyceps) 속균의 형태적인 특징과 단백질 Pattern에 의한 계통 분류 (Classification of Cordyceps spp. by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rotein Banding Pattern)

  • 성재모;이현경;양근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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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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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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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강원도 춘성군 강원대 연습림등 장원도일대의 산지에서 1993년 6월부터 9월까지 채집된 Cordyceps 속균의 자실체(子實體)는 Cordyceps militaris, C. roseostromata, C. kyushuensis, C. scarabaeicola,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 C. nutans, Paecilomyces tenuipes, C. sphecocephala, Hymenostilbe odonatae, Torrubiella sp. 등 10종이었다. 동충하초속균(冬蟲夏草屬菌)의 Type species이기도 한 C. militaris는 주로 인시목(隣翅目)의 번데기를 기주(寄主)로 한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는데 본(本) 종(種)의 발생은 7월경의 장마철이 지나면서 다수 채집되었다. C. roseostromata는 형태적으로 C. mlitaris와 유사하나 크기가 작으며 역시 인시목(隣翅目)의 유충, 번데기 등을 기주(寄主)로 한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다. C. scarabaeicola는 풍뎅이 성충만을 침입하여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였으며 C. kyushuensis는 박각시 나방의 유충만을 기주(寄主)로 하여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다. C. nutans와 C. sphecocephala는 각각 노린재와 벌만을 기주(寄主)로 하여 가늘고 질긴 침상의 병(柄)에 타원형의 두부(頭部)를 착생(着生)한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데 두 종은 채집지역에 관계없이 곤충기생성균(昆蟲寄生性菌)이 발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 전 시기에 걸쳐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식물의 종자를 기주(寄主)로 하여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의 자양포자(子襄胞子)는 다른 Cordyceps 속균과는 달리 양옆 4개의 자양포자(子襄胞子)가 실모양의 구조로서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Paecilomyces tenuipes는 모든 곤충의 발달단계 전 시기에 걸쳐 침입하는 다범성 균으로서 분생포자(分生胞子)를 형성하는 동충하초속균의 불완전 세대균이다. 잠자리 성충을 기주로 하여 형성된 Hymenostilbe odonatae는 잠자리만을 특이적으로 침입하며 거미성충을 기주로 형성되는 Torrubiella sp.는 주로 잎의 뒷면에서 형성되므로 채집이 어려웠다. 분리동정된 균주들을 이용하여 배양시험을 한 결과 PDA 배지가 가장 우수한 균사생장을 보여 주었으며 배지내 산도(酸度) 시험(試驗)에서 C. militaris는 pH5에서 C. nutans와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는 PH 6에서 Paerilomyces tenuipes는 pH 7에서 C. scarabaeicola는 pH 9에서 각각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왕성하였다. 환경조건으로서의 온도 시험에서는 시험균주에서 공히 $20^{\circ}C$에서 우수한 균사생장율을 보여 주었다. 분리동정된 균주들중 형태적으로 유사한 균주들의 종간 또는 종내 유연관계 구명을 위하여 Protein banding pattern을 분석한 결과 C. militaris, C. roseostromata, C. kyushuensis는 근연종으로 clustering 되었으며 C. scarabaeicola,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는 비교적 유연관계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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