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발처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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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씨 오일에 의한 화학적 손상모발의 개선 효과 (Effects of Apricot Kernel Oil on the Improvement Hair Texture)

  • 김주섭;문지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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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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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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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은 살구씨 오일을 첨가한 모질 개선 제형제를 제조하여 손상된 모발에 도포하여 모발의 질 개선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방법과 측정은 살구씨 오일 함량을 0 g, 1 g 2 g, 3 g 으로 다르게 하여 제형제를 제조하였다. 제조한 제형제로 탈색한 시료 모발에 도포 후 열처리와 자연방치를 한 후에 시료 별로 도포 전과 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모발의 질 개선 효과를 알기 위해 인장강도, 메틸렌블루를 이용한 흡광도, 광택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로 인장강도 측정결과는 건강모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도포 후에 증가하였다. 메틸렌블루를 이용한 흡광도 분석결과 7L(1), 7L(2), 7L(3), 9L(3)의 시료에서 도포 후 감소하였다. 광택 측정결과는 7L(1), 7L(2), 7L(3), 9L(3)의 시료에서 증가하였다. 인장강도, 흡광도, 광택의 변화로 인해 살구씨 오일이 손상된 모발에 질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차후 다양한 측정 방법과 처리에 대한 방법 연구가 필요하다.

모발의 마찰계수를 통한 모발 손상 인식 연구 (A Study for Perception of Hair Damage Using Friction Coefficient of Human Hair)

  • 임병택;서홍안;송상훈;손성길;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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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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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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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염색과 같이 산화제를 이용한 미용은 모발의 큐티클 구조를 바꾸거나 단백질 변성 및 지질의 소실을 야기하여 모발을 손상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모발 손상 변화를 기기 평가를 통해 마찰계수를 측정하고 이것이 소비자들의 손상 인지와 상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더 나아가 손상 원인을 수분 변화에서 찾아 분석 하였다. 염색, 펌, 탈색 과정을 모발에 반복할 때 마찰계수를 측정한 결과 염색의 경우는 3 회 처리에서 마찰계수 0.60을 기록했는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동일 모발에 대한 촉감에 의한 손상 인지 조사에서 응답자의 58%가 이 모발에서 처음으로 손상을 인지한다고 답하였다. 탈색의 경우 3 회 처리에서 마찰계수가 0.84 로 크게 변하였는데 응답자의 88%가 손상모로 인지하였다. 지질 소실을 통한 손상에 따른 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모발 표면의 18-methyleicosanoic acid (18-MEA)를 제거해가며 마찰계수를 인위적으로 높인 다양한 모발을 제작하였다. 이 경우 마찰계수가 0.60 인 모발부터 전체 응답자의 68%가 최초로 손상을 인식한다고 답하였다. 기기평가로 확인된 마찰계수와 이와 연관되는 손상 인지가 모발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수분으로부터 기여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손상모의 수분함량을 측정하였다. 염색 처리 횟수가 증가할수록 모발의 접촉각이 감소하며 모발이 친수성으로 변함을 확인하였는데, 실제로 염색 손상모가 건강한 모발보다 0.42% 더 많은 수분량을 가짐을 유의차 있게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손상 모발의 수분량 증가가 마찰계수와 비례하는 점착력 증가를 유도하며 마찰계수가 0.60 이상으로 증가할 때 손상 인지가 됨을 알아보았다.

탈색제 혼합 조건에 따른 모발의 형태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 (Morphological Changes in Hair by the Bleaching Agent's Mixing Conditions)

  • 주연빈;김영배;임순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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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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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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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급변하는 21세기는 이미지 관리가 중요시 되고 이러한 흐름에 따라 모발 색의 다양화를 위한 많은 염모제와 탈색제가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잦은 화학적 컬러 시술로 인한 모발의 손상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모발(A그룹)과 손상모발(B그룹)로 나누어 기본 탈색제(a)의 혼합 비율과 물을 혼합하여 농도를 희석한 탈색제(b), 오일성분을 첨가한 탈색제(c)와 물과 샴푸를 혼합한 탈색제(d)를 이용하여 모발의 형태 변화와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여러 첨가물의 혼합으로 탈색제의 농도를 희석하여 사용해도 손상을 예방 할 수 있으나, 특히 맹검법을 사용한 실험 결과에서 동백오일성분을 첨가하여 탈색 시술을 하였을 때 감각적 진단에서 A그룹(4.83)과 B그룹(4.41) 모두 모발질감에 대한 우수한 결과는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탈색제의 혼합비율에 동백오일을 첨가하여 탈색을 처리를 할 때 모발의 명도를 조절하는 기본 역할 뿐 아니라 모발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 처방의 다양한 개발로 헤어 미용 시장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양파(Allium cepa) 외피 추출물이 모발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Ultrastructure with Onion (Allium cepa) Skin Extracts on Human Hair Dyeing)

  • 나윤영;정민주;노영복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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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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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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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양파 외피를 분상의 상태로 제조하여 모발염색의 최적에 조건을 규명하기 위해 V.H.에 4회 탈색 (B.H.)하여 시험모를 제작한 후 양파 외피 추출물을 시간, 온도, 농도, pH, 매염제 처리별로 조건을 달리하여 모발의 염색성과 기계적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모발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 모표피층이 완전 용해된 B.H.에 비해 양파 외피 추출물로 염색한 모발에 경우 약간 들떠있는 상태는 보이지만 모표피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로부터 양파 외피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는 분상의 염모제로 제조 시 대량 생산과 보관에 있어 효과적으로 실용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사람 모유두세포에서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에 의한 모발성장관련사이토카인의 발현 조절 (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Down-Regulates Hair Growth-Related Cytokines in Cultured Human Dermal Papilla Cells)

  • 이은영;전지혜;이민호;이승호;김영호;강상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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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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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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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Corticotropin-releasing factor)는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최근 스트레스가 탈모와 같은 피부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사람 모낭 배양에서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는 길이생장을 억제하며, 모낭의 조기퇴행을 유도하고 모기질각질형성세포(hair matrix keratinocyte)의 세포사멸을 촉진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가 모발성장과 모주기조절에 핵심적으로 역할하는 모유두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의 주요 스트레스호르몬들인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 부신피질자극호르몬, 그리고 코르티솔을 사람 모유두세포에 처리하였다. 흥미롭게도,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가 모발성장과 관련된 사이토카인(KGF, Wnt5a, $TGF{\beta}-2$, Nexin)의 발현을 변화시키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세포 내 cAMP의 수준을 증가시켰고, 수용체의 발현을 억제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수용체의 길항제인 antalarmin과 astressin2B, 또는 PKA 억제제의 전처리로 인해 막을 수 있었다.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는 cAMP/PKA경로를 통해 POMC의 발현을 유도하는데, 사람 모유두세포에서도 이 호르몬의 처리가 POMC mRNA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변화는 western blot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가 그 수용체를 통해 사람 모유두세포 내 모발성장 관련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조절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코르티코트로핀분비인자의 수용체 길항제가 스트레스성 탈모환자를 위한 치료제 혹은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어성초, 금잔화 추출물의 모유두세포와 지방전구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및 발모효과 (Cell Viability and Hair Growth Effect of Ethanol Extract from Houttuynia cordata Whole Plant and Calendula arvensis Flower on HDFDPC and 3T3-L1 Cells)

  • 진성우;김경제;고영우;임승빈;정상욱;서경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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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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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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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으로 인하여 중년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탈모가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나며,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약 7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탈모관련 시장은 현재 약 4조원 규모이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주로 한약재등 천연추출물을 혼합하여 제품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어성초, 금잔화 70%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천연발모제 소재화를 목적으로 섬유아세포, 모유두세포, 지방전구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및 지방전구세포 분화를 통한 발모 효능을 확인하여 약용작물을 이용한 향장품 소재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섬유아세포에 각 시료에 대한 세포 독성을 확인한 결과는 어성초 70% 에탄올 추출물을 50, 100, $500{\mu}g/mL$으로 처리하였을 때 107.3%, 109.6%, 128.2%로 세포 생존율이 증가하였다. 모유두세포에 대한 각 시료의 세포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모발의 생육을 촉진하는 혈소판에서 유래하는 성장인자를 분비하여 모발 재생에 효과를 나타내는 지방전구 세포의 지방 분화 확인 결과 금잔화와 어성초 70% 에탄올 추출물을 $1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각각 104.3%, 103.9%의 분화율을 나타내었고, 어성초 출물의 경우 처리 농도의 증가에 따라 지방분화율이 유의적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육모용 모발제품 소재 개발을 위한 생약초 자원들의 in-vitro 육모활성관련 실험 결과 어성초와 금잔화는 각 세포에 대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어성초 70% 에탄올 추출물은 지방전구세포를 자극하여 지방 분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어성초와 금잔화 70% 에탄올 추출물은 탈모관련 향장품 개발 소재로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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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 데이터를 활용한 인문학 인풋값과 다중 모달리티의 가중치 할당 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eight Allocation Method of Humanist Input Value and Multiplex Modality using Tacit Data)

  • 이원태;강장묵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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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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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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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용자의 감성은 그 어느 때보다 기업, 정부 그리고 개인 간의 소통에서 중요한 변수로 인식된다. 특히 수많은 연구에서 이용자의 감성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음성 톤, 속도, 얼굴 표정, 몸의 이동 방향과 속도, 제스쳐 등이 사용된다. 다중 모달리티는 단일의 모달리티보다 정확도가 높은 반면 멀티 센싱에 따른 인식률 한계와 데이터 처리 부하 그리고 센싱된 값을 추론하는 우수한 알고리즘이 요구된다. 즉 다중 모달리티는 각 모달리티의 개념, 속성이 상이하여 인간의 감성값이라는 표준화된 값으로 전환하는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중 모발리티 중관계망 분석, 문맥 파악, 디지털 필터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이용자에게 우선 순위를 갖는 감성 표현 모달리티를 추출할 필요가 있다. 특정 상황에 우선 순위를 갖는 모달리티와 그 주변을 에워싼 다른 모발리티를 암묵 값으로 처리하면 감성 인식에 있어 컴퓨터 자원의 소비 대비 견고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암묵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중 모발리티 중 가중치를 어떻게 부여할지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Lactobacillus plantarum 발효 식물추출물질(MBN)의 in vitro 및 in vivo 발모 효과 (In vitro and In vivo Hair Growth Promotion Effects of Lactobacillus plantarum-Fermented Plant Extracts (MBN))

  • 주성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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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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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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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실험물질은 두피건강 및 발모에 유용한 소재를 혼합하여 열수 추출한 후 유산균에 발효시킨 2차 발효물질로서 고기능성이 예상되는 물질이다. C57BL/6 마우스의 등을 제모하고 실험물질을 처리하였을 때 암 수 모두에서 양성대조군인 minoxidil과 비교하였을 때 동등이상의 우수한 발모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수컷의 경우 200 mg/kg 이하의 농도에서 우수한 효과가 관찰되었고 암컷에서는 고용량인 500 mg/kg까지 현저한 발모효과가 관찰되어 성별 처치 용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양성대조군 minoxidil이 신속한 발모효과를 보이는 반면 털의 긁기가 감소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나 실험물질을 처리한 군에서는 제모전과 동등이상의 굵기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발모효과를 확인하기위해 모발성장관련 유전자 발현을 분석한 결과 실험물질이 KGF, VEGF 등의 모발성장촉진인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반면 탈모를 유도하는 $TGF{\beta}1$의 발현에는 반응을 하지 않아 유용한 발모제제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더불어 실험물질에 의한 NO 분비가 두피의 혈류개선을 유도하여 탈모억제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사료되어 발효생약추출물인 MBN이 모발성장 및 탈모예방제제로의 개발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쥐 모델에서 쌍별 귀뚜라미 발효 분말의 발모 촉진제로서의 유익한 효과 (Beneficial Effects of Fermented Cricket Powder as a Hair Growth Promoting Agent in a Mice Model)

  • 황지혜;황의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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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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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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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곤충과 같은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은 인간의 영양을 위해 제안됩니다. 단백질 가용성은 곤충 특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효를 통해 독특한 특성을 지닌 다양한 곤충 기반 성분 및 식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효된 식용 곤충이 단백질 가용성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발효 쌍별 귀뚜라미 분말은 주로 단백질로 구성됩니다. 이전에는 귀뚜라미 분말의 경구 투여가 남성형 탈모증에서 모발 성장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동물모델에서 쌍별 귀뚜라미 발효분말의 모발 촉진 활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수컷 C57BL/6 마우스(25-30 g)를 사용했습니다. 실험을 위해서 마우스의 복부 털(2×2.5 cm)을 부드럽게 제거했습니다. 그룹은 다음과 같이 처리되었습니다. 정상 급이군(쌍별귀뚜라미 분말 없음), 쌍별귀뚜라미 분말 급이군 및 발효 쌍별 귀뚜라미 분말 급이군으로 실험군은 구성 되었습니다. 음식은 11주 동안 공급하였습니다. 관찰을 수행하고 대조군 및 실험군의 결과를 비교했습니다. 대조군과 비교 하였을 때, 발효 쌍별 귀뚜라미 분말의 적용은 유의하게(p<0.01) 모발 성장을 촉진했습니다. C57BL/6 실험의 결과는 쌍별 귀뚜라미 발효 분말은 7주 후 모발 성장이 급격히 증가 되었음을 확인시켜줍니다. 급이 7주 후, 성장기의 모발 비율을 정상 급이군과 쌍별 귀뚜라미 분말 급이군에서 각각 비교한 결과, 발효 쌍별 귀뚜라미 급이군에서 약 125% 및 약 120% 증가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쌍별 귀뚜라미 발효 분말의 적용은 발모를 촉진하기 때문에 탈모증 치료의 유망한 대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성을 고려할 때 아미노산과 같은 미량 원소가 이러한 효과에 기여했을 수 있습니다.

고삼, 인삼 및 단삼 혼합물에 의한 모발의 성장과 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air Growth and Distribution by Sophorae Radix, Panax ginseng, Salvia miltiorrhiza BUNGE Water Extracts)

  • 황초원;심재환;김상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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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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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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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발모의 성장결여로부터 모내기의 천연성분에 의한 침투력, 침투면적, 모발성장속도, 모발의 수 및 표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제모를 통한 모발의 성장 속도와 모내기의 피부 침투력, 약물도달 부위를 CLSM710 공초점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는데, 고삼, 단삼 및 인삼의 혼합물인 모내기를 $10\;{\mu}g/mL$ 농도로 처리한 그룹에서는 정상군과 대조군과 비교시 $33{\pm}4$$60{\pm}6$ (AFI: 인위적 형광강도)인데 반해, 약 $6782{\pm}67$ AFI (인위적 형광강도)으로 약 205배와 113배의 침투능력을 나타내었고 면적은 정상군과 대조군은 각각 약 $22{\pm}3$$44{\pm}6$ AFI인데 반해 모내기군은 약 $5602{\pm}45$ AFI였고 각각 255배와 127배 정도 침투면적의 확대되었음을 관찰하였다. 또한 confocal LSM700으로 관찰한 결과 대조군은 진피층에 존재하는 collagen IV에서 아무런 녹색형광이 없는 반면 모내기군은 collagen IV이 함유한 진피층에서 강한 녹색형광이 관찰하였는데, 이는 모내기 주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한 것이라 사료되고 남자 15명과 여자 5명 중 20대 4명(20 %), 30대 10명(50 %), 그리고 40대 이상 6명(30 %)의 내원환자의 탈모의 털 직경과 표면, 탈모의 수, 그리고 발모의 수를 조사하여 본 결과 평균 약 75 % 개선효과를 나타내므로 모내기의 천연성분이 발모인자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모낭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유도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