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국어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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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와 남미계 미국인 이민자 엄마의 언어 사용과 학령 전 아동의 학교준비도 사이의 관계 (The Associations between Early Maternal Language Use and School Readiness among Young Children of Asian and Hispanic Immigrant Mothers in the United States)

  • 이래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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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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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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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아시아계와 남미계 미국인 이민자 엄마의 언어 사용과 학령 전 아동의 학교준비도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미국 교육부에서 구축한 전국적 대표성을 지니는 출생 코호트 자료에서 이민자 엄마의 자녀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중다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시아계와 남미계 집단 모두에게서 이민자 엄마가 모국어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영어만 사용하거나 영어와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 자녀의 표현적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시아계 이민자 엄마가 모국어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영어만 사용하거나 영어와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자녀의 친사회적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영어와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는 이민자 엄마의 미국 내 거주기간이 길수록 자녀의 학습 접근과 행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이민자 가정의 학령 전 아동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개입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제 2언어 학습자의 한국어 리듬 실현양상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중심으로- (Aspects of Korean rhythm realization by second language learners: Focusing on Chinese learners of Korean)

  • 윤영숙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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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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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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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한국어학습자들의 한국어 낭독발화에서 나타나는 리듬의 변화양상을 한국어 모국어화자와의 비교를 통해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모국어화자와 구별되는 리듬의 물리적 속성을 고찰하여 목표어의 리듬 습득과정에서 나타나는 중국인학습자들의 발화 특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한국어와 중국어는 리듬 유형론적으로 다른 범주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한국어는 음절박자언어와 강세박자언어의 모습을 모두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어는 음절박자언어로 분류된다. 두 언어는 음절구조, 어휘강세나 모음약화 현상의 부재 등 음운론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보이지만 세부적인 차이도 존재한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한국어 리듬 실현에서 모국어인 중국어의 긍정적 전이와 부정적 전이가 모두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어를 구사하는 한국어 원어민화자 5명과 한국어 숙달도 고급 수준의 중국인한국어학습자 10명이 발화문을 녹음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다섯 문장으로 구성된 한 단락의 담화이다. 중국인 한국어학습자들의 한국어 리듬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V, VarcoV, nPVI_V, nPVI_S값을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V와 VarcoV의 값에서 두 그룹은 모두 음절박자언어의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인학습자들은 한국화자와는 유의미한 차이로 낮은 %V와 높은 VarcoV를 보여 보다 강세박자언어에 가까운 리듬구조를 보였다. nPVI_S값에서는 유사한 면이 관찰되었으나 nPVI_V에서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두 그룹에서 나타난 리듬구조의 차이는 무엇보다 모음 길이의 변동의 차이로 귀속될 수 있고 그 원인은 중국어에 존재하는 모음 위계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모국어의 발화습관이 한국어 리듬구조에 영향을 미쳐 보다 강세박자언에 가까운 속성을 보이며 이로 인해 한국어 모국어 화자와 다른 청지각적 리듬 차이를 유발한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과 자동기계번역 기반 다문화간 협업지원 시스템의 가능성에 관한 고찰 (On the Plausibility of the Internet and Machine Translation Based Intercultural Collaboration Support System)

  • 조대연;이경전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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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과학회/대한산업공학회 2003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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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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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터넷의 발전으로 국경을 초월한 팀간의 국제적 협업도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용어가 아닌 각자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경우 인터넷과 자동기계번역 (Machine Translation)을 활용하여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는 아직도 해결되어야 말 문제가 많다. 특히 자동기계번역은 특정 언어 외의 다양산 언어들간의 번역에서는 아직도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본 연구는 상이산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서로 다른 모국어를 사용하는 팀 간의 협업이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 하는 것을, 자동기계번역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고안된 ICSS ([nterrultural Collaboration Support System)를 활용한 실험을 통하여, 시스템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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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와 유럽 공과대학에서의 영어매개(EMI) 강의 연구 (A Study on EMI (English Medium Instruction) at Engineering Department in East Asian and European Countries)

  • 전영주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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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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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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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표준영어에 대한 집착과 압박으로 EMI를 실행한 바 있는 우리나라 일부 공과대학에서의 EMI 강의에 대한 부작용으로 잠시 붐을 이루었던 공과대학에서의 EMI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인 다른 국가의 공과대학에서의 EMI 강의 실태와 동향을 살펴보고, 효과적 EMI 정책을 우리나라에서 펼 수 있는 시사점을 본 연구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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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영작문에 나타난 관사 오류연구 (A Study on English Article Errors in College Students' Writing)

  • 김우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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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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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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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영어 관사 오류에 관한 연구로서, 우리나라와 같은 관사 체계가 없는 상황의 영어학습자들에게는 제2 언어(L2)인 영어 관사 체계를 습득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뿐 만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류를 겪게 되어 영어학습자들은 관사를 정확하게 사용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영어 관사 체계 습득에 있어 학습자가 초보에서 고급 단계에 이르는 동안 겪게 되는 수많은 오류와 실수가 무수히 반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학습자는 자기 나름대로 외국어에 대한 언어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라 한다. 학습자의 발화에서 발생하는 관사 오류를 분석함으로써 어떤 오류가 얼마나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지 또한 그러한 오류가 단순히 모국어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모국어와 영어 사이에 나타나는 전이 현상 때문인지에 관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영작문을 분석한 결과, 영어학습자들은 특히 정관사(the)와 부정관사(a/an)의 사용에서 많은 오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 통해서 영어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영어 글쓰기를 지도할 때는 무관사(zero) 보다는 정관사(the)나 부정관사(a/an)에 대한 교육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진 지도가 매우 필요하다.

독일어와 한국어를 비교한 언어 유형적 분석 (Sprachtypologische Fehleranalyse - Im Vergleich der deutschen und koreanischen Sprache -)

  • 박진길
    • 한국독어학회지:독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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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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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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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는 지금까지 독일어와 한국어 두 언어간의 오류분석을 논의해 왔다. 특히 언어유형학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오류유형과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독일어와 한국어가 서로 근본적으로 상반되는 언어현상과 더불어 약간의 공통성을 나타내며 일정한 유형을 나타낸다. 이는 두로 인간의 언어습득장치에 기인된 언어습득의 결정주의(Determinismus)에서 비롯될 것이다. 언어특성/문제의 체계성/규칙성 또는 일관성은 이를 반영한다. 거대한 언어자료 중에 극히 미미한 일부, 즉 언어최소량를 정복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연구 이용하는 경우에는 엄청난 효과와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 독일어와 한국어의 학습 및 오류분석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언어유형학적으로 드러난 언어특성, 즉 전치성(독일어/영어)과 후치성(한국어)이다. 이를 토대로 형성된 대립적인 면과 공통적인 문제를 체계화하는 것이 역시 오류분석 문제의 관건이다. 또한 독일어가 아직 후치성 언어(한국어(TXV))에서 출발해서 전치성 언어(영어(SVX))로 발전/변화해 가는 과정, 즉 중간단계인 TVX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즉 그들의 대극성과 유사성을 연결하는 실마리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일치(Kongruenz)/상관(Korrelation) 및 반복(Wiederholung) 현상, 그리고 격변화와 인칭변화 현상은 어순문제와 더불어 형태론적 문제를 통해 문법적인 확인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들은 대부분 체계적/구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습자는 흔히 같은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언어 유형학적 오류분석을 이해하고 또한 이를 통해 오류를 줄이거나 예방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3) 명사가 한정사구 안에서 성/수/격에 따라 변화하는 것과 동사가 동사구에서 주어의 인칭/수에 따라 인칭변화 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현상이다. 이는 양면적인 수식구조에 대한 확인수단 및 원자가에 의한 강력한 형식위주 언어인 독일어와 전위적인 단일 수식구조와 부정형 동사를 특성으로 형성된 핵/최소문 언어간의 필연적인 적응관계 및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유형 역시 언어특성에 따라 도식화/공식화 할 수 있다. (4) 괄호현상, 즉 으뜸머리(Hauptkopf)가 버금머리(Nebenkopf)와 분리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언어현상이다. 한국어에는 머리의 이동이 없기 때문이다. 긴 구문에서 버금머리를 잊어버리거나 실수하는 것은 모든 괄호구문에서 예견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이는 정치성과 후치성 언어간의 전이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으뜸머리가 원래의 자리를 박차고 소속 구/문의 앞자리로 도약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5) 전치 및 후치 수식이 유동적으로 작용하는 독일어는 전치 수식만으로 고정된 한국어보다 복잡하지만 균형적인 언어구조이다. 이러한 수식구조에서 한국인은 흔히 형태 및 어순에서, 그리고 번역에서 오류를 범하고 만다. (6)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제대로 이용하는 문제이다. 모국어/L2를 자유로이 말하고 쓸 때까지, 즉 언어습득에는 일체이 문법이나 도표/도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는 17세기 서구의 이성주의 철학자들의 한결같은 경고이다. 오늘날 초고속 과학문명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한 언어 속에 들어있는 문법체계를 익혀 가는 것이 곧 언어습득 과정이지만, 이를 달성하는 가능성 내지 첩경은 실제적인 언어자료와 체험이지 결코 문법이나 추상적인 개념적 접근이 아님을 웅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문제는 모국어교육에서도 최대 장점인 대화를 통한 언어연습/대화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데 있다. 또한 언어간섭 현상을 조장하는 분위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수법 개발이 외국어/L2 성공의 관건일 것이다. (7) 언어학습에서 오류를 극복하는 데는 일차적인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대화적인 연습, 그리고 효과적인 언어자료 접촉, 즉 독서와 모방이 중요하다. 이차적이고 직접적인 것은 통사(Syntax) 및 형태론(Morphologie)를 익힐 수 있는 말/문을 끊임없이 익히는 일이다. 이것이 또한 언어최소량을 충족시켜 언어습득에 이르는 첩경이다. 자연 생태적인 모국어 학습 또는 조정 및 제도적인 언어학습에서도 실제상황에 어긋나는 문법적인 체계에 얽매이는 도식 및 도표 위주의 텟스트는 일시적인 기대일 뿐이다. 인간의 언어습득장치를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문법적인 개념위주 접근은 상당한 설명이 필요해서 절박한 자료와 체험까지 앗아가기 마련이다. 더구나 이를 위해 수준을 무시하고 모국어로 일관하여 벙어리와 문맹을 자초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지식 정보화 시대 및 세계화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교육 및 언어정책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특히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능력과 학습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학습자에게 말하고 쓰는 기본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한 작업의 하나가 바로 언어간의 오류분석일 것이다. 언어의 습득과 활용이 체계적이듯이 오류분석 역시 상당히 체계적이다. 그래서 인간의 언어습득과 언어습득장치를 두고 결정론(Determinismus)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언어습득의 3대 요소, 즉 언어습득장치를 구비한 인간으로 태어나고, 해당 언어를 통한 일관된 언어체험/학습으로 언어최소량을 충족해야 한 언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은 결정적인 사실이다. 학생고객에게 다가서는 책임교육으로 교육개방에 대비하는 일 역시 시대적인 상황이요 또한 결정적인 단계임엔 틀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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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L1 Rhetorical Styles on L2 Writing Quality

  • Kim, Sung-Hye
    • 영어어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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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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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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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is a small-scale replication study of Kubota (1998). Kubota discovered that L1 rhetoric was not the main cause of L2 writing problems. The conclusion of Kubota's study was in contrast to that of contrastive rhetoric research that claimed that the use of L1 rhetorical styles in L2 writing negatively affects the quality of L2 writing, in particular, at the organizational level. According to Kubota(1998), the use of Japanese rhetorical styles did not deteriorate the quality of English writing. By investigating Korean ESL learners, this replication study examined whether L1 and L2 writings have the same rhetorical styles and how L1 rhetorical styles affect the L2 writing quality. The study analyzed Korean and English persuasive writings written by 12 Korean ESL learners in terms of organization. The results show that Korean learners of English used different rhetorical styles in their L1 Korean writing and L2 English writing. However,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L1 Korean and L2 English organization 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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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맞춤형 외국어학습 콘텐츠 구성을 위한 연구 (A study on Customized Foreign Language Learning Contents Construction)

  • 김귀정;이재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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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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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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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외국어 학습자들의 학습환경에서 IT기술과 학습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사용자 성향별 맞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론에 대한 연구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자들이 모바일기기와 모바일학습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습활동을 하고 있으며 외국어학습이 대표적인 모바일 학습분야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제시된 외국어학습콘텐츠 구성은 학습자의 모국어 음성 문자 텍스트를 기반으로 정보수집 및 콘텐츠 제작의 과정을 거쳐 사용자의 성향별 학습콘텐츠를 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는 학습자의 학습활동이 실제사용환경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어서 학습과 실제사용에 차이점이 없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여 학습 후 시행착오를 거쳐 올바른 사용 순서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학습방법과 차이를 보여준다. 또한 학습자 개인의 선호 어휘 문맥을 콘텐츠화하여 학습에 사용하므로 학습콘텐츠와 개인성향의 일치를 이루어 학습의 이질감을 최대한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본 연구 내용을 토대로 학습자의 모국어 어휘 문맥 분석 및 텍스트화 과정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Establishment of Asia Maritime Education Center 아시아 해사영어 교육센터 구축에 관한 연구

  • 박진수;최승희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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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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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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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국적 선원으로 구성된 선박환경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에게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구사능력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융합하는 이문화 커뮤니케이션 능력함양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할 것이다. 특히 필리핀, 중국,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미얀마를 비롯한 아시아 선원들이 전 세계 선원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는 점과, 이들 국가들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아시아 지역 선원들에 대한 해사영어 교육훈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아시아해사영어교육센터에 대한 구성과 역할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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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학습을 위한 마르코프 체인 기반 한국어 문장 생성 (Korean Text Generation using Markov Chain for Korean Language Learning)

  • 문경득;김정원;김소희;김병만;이현아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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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18년도 제30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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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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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한국어 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서는 단어 학습이 기초가 되어야 하며, 단어 학습에서는 다양한 예문들이 필수적이다. 기존의 학습 시스템에서는 말뭉치에 있는 문장들을 예문으로 제시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 경우 한정적이고 반복된 문장만을 제공하는 문제를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가 학습하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 단어를 포함하는 한국어 문장을 자동 생성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시스템에서는 언어 모델의 제어가 비교적 쉬운 마르코프체인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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