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조직화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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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교종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도와 자기공명영상 소견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Express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and MR Features in Glioma)

  • 김범수;신경섭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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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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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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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신경고종의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수술적 제거 혹은 생검으로 확진된 41예의 신경교종(저등급 성상세포종 8예, 역형성 성상세포종 12예, 다형성 교아세포종 21예) 환자에서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을 종양의 경계, 괴사, 균질도, 출혈, 조영증강, 그리고 종괴주위의 부종에 대하여 분석하여 각 소장인자수용체의 염색을 시행한 후 그 염색 분포 및 강도에 대한 등급값을 정하였다. 각 환자에서 얻어진 종양 조직을 면역조직화학법으로 표피성 장인자수용체의 염색을 시행한 후 그 염색 분포 및 강도에 대해 등급값을 정했다. 각 자기공명소견과 표피성장인자수용체 발현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알아보았다. 결과: 자기공명영상에서 종괴주위 부종만이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염색 분포(r=0.71, p=0.00) 및 염색 강도(r=0.69, p=0.00)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소견이었다. 나머지 소견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과 통게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자기공명영상은 신경교종의 진단에 있어 유용한 방법이며, 신경교종에서 종괴주위 부종은 그 조직병리학적 악성도의 예측 뿐만 아니라,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을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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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걱흡충 감염 마우스의 IgA 반응 (IgA response in mice infected with Neodiplostomum seoulensis)

  • Sun HUH;Soo-Ung LEE;Moo-Ho WON;Young-Gil JEONG;Young-Hyun KWON;Chang sig CHOI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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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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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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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서울주걱흡충감염 마우스의 혈청내 IgA와 소장의 IgA의 반응을 알아보려고 하였다 서울주걱흡충 의 피낭유충 200마리씩을 Balb/c 마우스에 경구 감염시킨 뒤 3. 7 14, 28일에 희생시켜, 혈청에 서의 서울주걱홉충 특이 IgA를 면역효소법으로 측정하였다. 또한 소장에서의 IgA를 면역조직화학법으로 반응을 관찰하였다. 감염 7일째부터 혈청내 특이 IgA의 역가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28일째도 지속되었다. 소장 상피세포에서의 IgA 반응은 감염 14일에 가장 강하였다. 이 결과로 보아 서울주걱흡충 감염 Balb/c 마우스에서 감염후 혈청내 특이 IgA가 증가하고 소장에서 국소반응이 나타나나 충체 배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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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의 치아이동 시 피질골 천공이 치주조직의 OPG, RANK, RANKL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rtical punching on the expression of OPG, RANK, and RANKL in the periodontal tissue during tooth movement in rats)

  • 박우경;김성식;박수병;손우성;김용덕;전은숙;박미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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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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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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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이동 시 피질골 천공이 치조골 재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생후 15주된 자성백서를 사용하여 피질골 천공 후 치아이동을 실시한 실험군(Tooth movement with cortical punching: TMC group, n = 16)과 교정적 치아이동만 실시한 대조군(Tooth movement only group: TM group, n = 16)의 치아주위조직을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하여 관찰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동물에 20 gm의 힘으로 상악 전치부 사이를 이개시키는 치아이동을 시행하였으며 실험군에서는 상악 전치부 구개부위에 피질골 천공을 실시하였다. 치아이동 후 1, 4, 7, 14일째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동물을 희생시켰다.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 OPG, RANK, RANKI의 발현을 비교한 결과, OPG의 발현은 양 군 모두에서 미처치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으나, 실험군에서의 발현이 대조군보다 컸으며, RANK, RANKL은 피질골 천공을 시행한 경우에 더 강한 발현을 보이는 것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피질골 천공이 치주조직의 OPG, RANK, RANKL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며 치조골의 재형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류마티즘을 유발한 생쥐에서 RANKL에 대한 구척의 효과 (Effects of Cibotium Barometz on RANKL from Collagen-induced Rheumatoid Arthritis Mice)

  • 김영옥;김금숙;이승은;성낙술;차선우;제갈승주;장형석;신준식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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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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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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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콜라겐으로 관절염을 유발한 생쥐에서 RANKL발현에 대한 구척의 효과를 연구하였다. 방법 : 면역조직화학법을 이용하여 관절의 염증과 골의 손실 정도를 증명하였다. 콜라겐으로 관절염을 유발한 DBA/IJ종의 생쥐에 관절염 유발 3주후부터 8주까지 구척 (300mg/kg)을 투여한 후 발의 부종과 골 손실의 변화를 Safranin O염색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 5주간 구척의 투여로 관절의 부종과 무릎 관절의 염증을 막았다. 파골세포 분화인자인 RANKL은 대조군에 비해 구척 투여군의 관절에서 RANKL이 감소되었다. 결과 : 구척 투여의 결과로 골손실을 보호하였고, 뼈를 만드는 동화작용에 의해 RANKL의 발현을 개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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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가슴샘 재생과정 동안 대식세포에서 SDF-1의 발현증가 (Expression of Stromal Derived Factor-1 is Upregulated In Macrophages during Thymic Regeneration in Adult Rat)

  • 박현주;김종갑;윤식;배문경;배수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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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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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7-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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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성체흰쥐의 경우 항암제인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CY)처리로 퇴축된 가슴샘은 2주 후에 정상조직으로 재생된다. 가슴샘 발생과정에서 이미 알려진 SDF-1 신호전달의 중요성과는 달리 성체의 가슴샘 재생과정에서 그 역할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 전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생중인 가슴샘에서 발현이 증가된다고 이미 알려져 있는 SDF-1이 성체의 가슴샘재생과정에서 어떤 발현 양상을 보이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이클로포스파마이(cyclophosphamide: CY)를 투여하여 가슴샘의 급성 퇴축을 유발시킨 후, 가슴샘 재생과정동안 SDF-1의 발현 특성을 면역조직화학, 이중면역염색 형광법,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SDF-1은 가슴샘의 급성 퇴축 이후 7일째 되는 시기에 mRNA와 단백질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이중면역염색 형광법을 통해 큰포식 세포와 위치적 분포가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들을 통해 SDF-1은 가슴샘의 급성 퇴축 초기 과정에서 나타나는 손상된 세포를 처리하는 큰포식 세포의 기능 조절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p16 단백질 소실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loss of p16 protein b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in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진혜영;강경인;김선영;윤유숙;강준원;조덕연;권계철;박경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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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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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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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p16 유전자는 염색체 9p21에 위치하는데 종양억제 유전자 중 하나로 cyclin-dependent kinase의 억제제로 작용하며 Rb 인산화를 억제한다.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서 p16 유전자의 결실 또는 과메틸화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이상 소견으로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지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예후와 p16 유전자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확인한 p16 단백질의 소실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들의 임상 경과와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진단된 74명의 진단 시 골수 슬라이드에서 p16 단백질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하였다. 환아들의 임상 양상, 검사실 소견, 치료 후 경과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74명 중 12명에서 p16 단백질이 면역화학염색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 중 남아가 7명 여아가 5명이었으며 진단 시 연령의 중앙값은 5.8(1.3-18.8)세였다. 백혈구 수의 중앙값은 17,225 $(500-403,300)/{\mu}L$ 이었으며 면역표현형은 early pre-B CALLA (+)형이 7명, T 세포형은 5명이었다. 진단 시 예후 중간군이었던 두 명의 환아들에서 골수 재발 하였으며 3명의 환아들이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었다. 4명이 사망하여 8년 생존율은 $53.5{\pm}18.7%$였다. 결 론 : p16 단백질의 소실은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불량한 예후와 연관된 인자로 추정되며 임상에서 진단 시 p16에 대한 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대해서도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좀더 많은 환자들에 대한 분석이 더 정확한 연관성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소 생쥐심장이식 모델에서 조기 시간경과에 따른 관상동맥의 면역병리학적인 변화 (Early Time Course of Immunopathologic Changes in Coronary Arteries of Heterotopically Transplanted Mouse Heart)

  • 이정렬;임홍국;서정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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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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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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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정: 연구자 등은 본 연구에서 가속화된 이식동맥 경화증의 조기 진행경과를 규영하기 위하여 제1분류 주 조직적합성항원(빠IC class 1)의 한지 라만 다른 생쥐 종조합을 이용하여 이소심장이식을 시행하고 이식성장 의 관상동맥에서의 주조직적합성항원(MHC), 세포간부착분자-1(ICAM-l), 혈관세포부착분자-1 (VCAM-l), 인터 루킨-6의 발현 및 조직병리학적 병변의 변화 양상이 이식 후 4주 이내의 조기에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생후 7-10주된 BIO.A 생쥐를 공여심장으로, BIO.BR 생쥐를 피이식 생쥐로 이용하였다. 이식후 피이식생쥐에 면역억제요법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군을 7일, 15일, 21일, 30일 등 네 군으로 분류하여 각각 해당되는 날짜에 공여심장과 피이식생쥐의 심장을 적출하였다. 성장조직표본은 면역조직화학법, 현미경적소견, 형태학적 측정법으로 분석하였으며 평가는 중복관찰을 통한 경, 중등, 강의 등 급체계로 반정량적인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제1분류 주조직적합성항원의 발현은 7일 경과 표본에서 이미 강하게 발현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에도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제2분류 주조직적합성항원 의 발현은 모든 군에서 미미하거나 발현이 되지 않았다, 세포간부착분자-1 발현은 7일 경과 표본부터 경도 내지 중등도로 관상동맥내펴세포에서 발현되었으나 혈관중층세포에서의 발현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관세포 부착분자-1 발현은 네군 모두에서 헐관내피세포 및 중층세포에서 강하게 발현되었다. 인터루킨-6의 발현은 모든 군에서 중등도로 발현이 되었다. 조직병리학적 소견의 변화양상은 혈관내피세포의 증식을 보이는 혈관 이 7일 경과 표본에서는 관찰혈관 중 평균 10%에서 보이다가 30일 경과 표본에서는 50%의 혈관에서 관찰되었다. 그 결과 혈관 내강의 면적의 감소가 20%에서 40%로 증가하였다. 혈관중층펑활근의 증식여부를 관찰 하기 위한 트로포마이오신 염색의 결과는 적어도 30일까지는 경도 이하로 관찰이 되었으며 중층완전성도 역시 잘 유지되었다. 혈관주변 단핵세포 침윤은 7일 경과 표본에서 중등도 정도로 관찰되다가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피이식생쥐의 심장표본에서는 네군 모두에서 연역병리학적인 소견이 전혀 관찰 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 이소 생쥐심장이식 모델에서 공여심장의 관상동맥에서 발현되는 부착물질 및 싸이토카인 등이 이미 7일 이내의 조기부터 발현되기 시작하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혈관내막세포증식, 혈관주변세포침윤 등 조직영리학적인 병변의 진행양상 역시 30일이 경과하는 사이에도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양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연구자 등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속화된 이식동맥 경화증이 급작스런 현상이 아닌 만성적인 면역반응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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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정소에서 Aquaporin9의 발현

  • 강희정;계명찬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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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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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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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quaporin (AQP) family protein은 일종의 수분 전달 통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AQP를 통한 수분의 조절은 삼투압을 통한 물의 이동과 함께 조직내 정상적인 수분의 상성 유지에 필수적이다. 현재까지 11종의 AQP이 신장·뇌·정소·안구 등에서 발현이 확인되었다. AQP9은 물 뿐 아니라 carbamide, polyol, purine, pyrimidine, urea, glycerol 등의 이동에 관여한다. 본 연구에서는 생쥐에서 출생 후 성체에 이르는 동안 정소 내 AQP9의 발현, Leydig cell의 분화에 따른 AQP9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1, 2, 4, 8주령의 정소로부터 semiquantitative RT-PCR 및 real time PCR 법으로 AQP9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1주령에서는 발현되지 않았고 2주령에서는 미량이 발현되기 시작하였고, 4주령에서는 성체의 1/2수준으로 발현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성체에서는 다량으로 발현됨이 확인되었다. Semiquantitative RT-PCR 법과 real time PCR법을 비교할 때 주령별 발현 양상은 유사하였으나 4주령과 성체에서는 두 시험법 사이에 양적인 차이가 있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주로 Leydig cell에서 AQP9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성체의 정소 균질액의 Western blot 상에서 분자량 80, 55, 35 및 23 kDa의 항원이 검출되어 dimer, trimer 형태로 존재할 가능성과 당쇄 결합에 의한 단백질의 변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성숙 개체의 정소에서는 23 form이 확인되는 반면 성체에서는 35 kDa form이 주로 발현되므로 정소에서 발현되는 AQP9의 경우 Post-translation 수준에서 AQP9의 변형이 수반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AQP9의 기능과의 연관성은 추후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Leydig cell은 fetal 및 adult type 2종의 세포가 정소발달 과정에 출현, 사멸, 분화하며 이들은 각기 정소발달, 성숙과 정자형성에 필요한 steroidogenesis에 관여한다. 정소 내 AQP9의 발현은 17beta HSD의 발현 양상과 같게 나타나므로 성적 성숙에 따른 정소 내 AQP9의 발현의 증가는 adult type Leydig cell의 분화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성체의 정소로부터 분리한 Leydig cell-enriched culture에 hCG를 처리한 결과 배양체의 AQP9의 발현이 증가하므로 AQP9은 LH 수용체 하위 신호전달과정을 통해 Leydig cell의 steroidogenesis 또는 생성된 steroids의 분비에 요구되는 수분 및 중성용질의 이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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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에서 HHV6과 EBV의 검출 (Detection of HHV6 and EBV in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

  • 박경희;박성식;김지연;박수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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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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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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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Kikuchi-Fujimoto disease는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발열과 경부 림프절염을 특징으로 하며 자연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는 질환이다.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잘 밝혀지지 않았다. 자연 호전되는 경과 등은 이 질환의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추측하게 되고, 고려되는 바이러스로는 대표적으로 EBV, HHV6, HHV8, CMV 등이 있다. 본 연구는 그 중에서 EBV, HHV6를 선택하여 HNL와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에서 2005년 사이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조직검사에서 KFD으로 진단된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발열기간, 침범된 림프절 등에 대하여 의무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고 이들의 조직을 이용하여 EBV에 대한 ISH을 시행하고, HHV6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각각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는 남자가 24명, 여자가 27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25.9세였다. EBV에 대한 ISH에서 양성을 나타낸 환자는 51명 중에서 8명으로 15.7%였으며 HHV6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양성을 나타낸 환자는 15명으로 29.4%였다. EBV의 경우 혈청검사(VCA IgG와 VCA IgM)가 같이 시행된 경우가 23명이었고 이중 한 명에서 EBV VCA IgM이 양성이면서 EBV ISH에서도 양성이었다. 결 론 : 본 연구는 HNL의 원인으로서 EBV와 HHV6의 역할을 증명하지 못하였으나, 드물게 HNL의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관여할 것으로 추측된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결핍 백서에서의 상아-치수 복합체의 변화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Estrogen Deficiency on Rat Pulpodentinal Complex)

  • 김미리;양원경;백진;김종진;김원경;이영규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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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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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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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백서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한 상아-치수 복합체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30 마리의 암놈 Sprague-Dawley rats을 두 군으로 나누어 1 군은 Sham-surgery를 시행하였고, 2 군은 양측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백서는 12주 뒤에 모두 희생시켜, 하악 치아와 인접한 치주조직을 포함하여 절제하였고, $10\%$ 중성 포르말린 용액에 고정하였다. 두 군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하여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osteonectin을 이용한 면역 화학 염색법을 시행하였다. 조직 형태학적 차이점을 측정하기 위하여 영상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분석 방법으로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p < 0.05). Osteonectin을 이용한 면역 화학 염색 결과, 두 군간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점이 존재하였다.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백서군에서는 전상아질층의 두께가 현저히 증가하였고, Sham-surgery 군에서는 전상아질 층과 치수 조직에서 osteonectin이 좀 더 특이적으로 염색되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결론지어보면, 백서에서 인위적으로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였을 때 광화되지 않은 전상아질층의 두께가 증가하고, 치수 조직과 전상아질층내의 osteonectin 함량이 감소되며, 결국 에스트로겐 결핍은 조상아 세포의 기전을 변화시킨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