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면역조직세포화학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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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자궁에서 에스트로겐에 의해 조절되는 Fra1과 Fra2 유전자의 발현양상 (Expression of Fra1 and Fra2 Genes are regulated by Estrogen in the Mouse Uterus)

  • 이지윤;홍석호;나희영;김성훈;채희동;김정훈;강병문;김문규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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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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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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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스테로이드 계통의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막 수용체와 결합하고 DNA에 부착되어, 자궁조직에서 발현되는 많은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난소를 제거한 생쥐 모델을 이용하여 에스트로겐에 의해 조절되는 전사 관련 유전자(transcription factor)들을 동정하고, early up-regulation gene으로 확인된 Fos related antigen (Fra1과 Fra2)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RT-PCR과 면역염색방법으로 살펴보았다. 연구재료 및 방법: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생쥐에 에스트로겐을 피하주사하고 2, 4, 6, 12시간 간격으로 자궁조직을 적출하였다. 대조군으로는 sesame oil만을 주사한 후 2시간째에 수획한 자궁조직을 사용하였으며, 시간대별로 채취한 자궁조직(n=4)에서 RT-PCR을 수행하였다. RT-PCR을 통해 early response gene으로 확인된 Fra1과 Fra2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estrogen receptor antagonist인 ICI 182, 780을 주사하여 유전자 발현 양상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자궁조직내에서의 단백질 발현 부위를 관찰하기 위해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였다. 결 과: 생쥐 자궁조직에서 에스트로겐에 의해 발현 양상의 변화가 확인된 유전자는 early up-regulation genes (CREB2, Fra-1, 2, GATA5), late up-regulation gene (E2F1), no response genes (CREB1, ATF1, GLI3, E2F3), down-regulation genes (GLI2, E2F5, GATA-2, 3, 6)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 중 early up-regulation genes에 해당하는 Fra1과 Fra2 유전자는 ICI 182, 780에 의해 그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p < 0.01). 이들 단백질은 생쥐 자궁조직의 상피세포층, 기질층, 근육층에서 고루 발현되었으며, 특히 근육층에서 강한 염색정도를 관찰할 수 있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를 통해 Fra1과 Fra2 유전자의 발현은 에스트로겐에 의해 조절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들의 강한 발현이 자궁조직의 근육층에서 관찰되어 이들의 기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결핍 백서에서의 상아-치수 복합체의 변화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Estrogen Deficiency on Rat Pulpodentinal Complex)

  • 김미리;양원경;백진;김종진;김원경;이영규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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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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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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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백서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한 상아-치수 복합체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30 마리의 암놈 Sprague-Dawley rats을 두 군으로 나누어 1 군은 Sham-surgery를 시행하였고, 2 군은 양측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백서는 12주 뒤에 모두 희생시켜, 하악 치아와 인접한 치주조직을 포함하여 절제하였고, $10\%$ 중성 포르말린 용액에 고정하였다. 두 군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하여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osteonectin을 이용한 면역 화학 염색법을 시행하였다. 조직 형태학적 차이점을 측정하기 위하여 영상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분석 방법으로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p < 0.05). Osteonectin을 이용한 면역 화학 염색 결과, 두 군간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점이 존재하였다.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백서군에서는 전상아질층의 두께가 현저히 증가하였고, Sham-surgery 군에서는 전상아질 층과 치수 조직에서 osteonectin이 좀 더 특이적으로 염색되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결론지어보면, 백서에서 인위적으로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였을 때 광화되지 않은 전상아질층의 두께가 증가하고, 치수 조직과 전상아질층내의 osteonectin 함량이 감소되며, 결국 에스트로겐 결핍은 조상아 세포의 기전을 변화시킨다고 할 수 있다.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에서 COX-2억제제(Nimesulide)의 세포독성 (Cytotoxicity of COX-2 Inhibitor (Nimesulide)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Cell Line)

  • 박찬범;전현우;진웅;조규도;김치경;왕영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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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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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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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어 가면서 폐암환자에서도 수술에 적응이 되지 않는 고령의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독성이 적은 치료방법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항암제에 비하여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선택적인 COX-2 억제제인 Nimesulide를 처치하여 COX-2 발현 유무와 COX-2 억제제가 비소세포폐암에 미치는 세포독성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A549, H1299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에서 COX-2 단백질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 색을 시행하였으며, Nimesulide 처치후 XTT 분석, FACS 분석, Hoechst 33258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COX-2 단백질의 면역조직화학염색결과 A549 비소세포폐암 세포주는 COX-2 단백질에 강한 발현을 나타낸 반면, H1299 비소세포폐암 세포주는 발현을 나타내지 않았다. XTT 분석결과 Nimesulide의 A549, H1299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은 유사하였으며, Nimesulide의 $IC_{50}$은 A549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에서는 $70.9 {\mu}M$이었으며, H1299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에서는 $56.5 {\mu}M$이었다. FACS 분석에서는 각각의 세포군에서 $G_0/G_1$ 기에서 세포주기의 지연이 관찰되었으며, S기의 세포는 감소되었다. Hoechst 33258 염색에서는 양군에서 세포핵의 주변부 농축 현상 및 핵 분절을 가진 많은 사멸세포가 관찰되었다. 걸론: 선택적인 COX-2억제제인 Nimesulide는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에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함을 알 수 있었으며, 암세포증식 억제의 기전은 세포자멸사의 유도와 $G_0/G_1$기에서 세포주기의 지연임을 알 수 있었으며, COX-2의 발현유무와 세포독성은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Nimesulide와 같은 선택적인 COX-2 억제제는 다양한 항암제나 방사선치료와 병행하여 고위험군의 폐암환자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점볼락과 조피볼락의 뇌 조직에 분포하는 neuropeptide Y성 물질 (Neuropeptide Y like Substance Distributed in the Brain Tissues of Two Rockfish Species, Sebastes oblongus and S. schlegeli)

  • 손영창;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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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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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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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출산 전후의 황점볼락 및 조피볼락 어미의 뇌 조직에서 GtH 분비를 자극하는 신경호르몬으로 알려진 NPY를 검출하기 위해, 면역조직화학을 실시하고 뇌하수체내 GtH 분비세포의 활성을 서로 비교하였다. 두 어종 모두에서 뇌 조직중 NPY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세포는 후각망울, 종뇌 및 중뇌에서, 신경섬유는 후각망울, 종뇌, 시각신경, 시상하부, 중뇌 및 시각엽에서 각각 관찰되었다. 뇌하수체내에서 NPY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신경섬유는 성숙에 관계없이 두 어종 모두 앞원위부분의 AF 음성세포에 인접한 신경엽에 분포하였고, 성장 및 성숙기의 난모세포를 가진 어체에서는 앞원위부분의 신경엽과 중간원위부분의 GtH 분비세포에 인접한 신경엽에서 관찰되었다. 뇌하수체내의 GtH 분비세포는 출산전의 황점볼락 및 성숙기의 조피볼락 개체에서는 AF 염색성이 약했으나, 출산후 황점볼락 및 조피볼락의 GtH 분비세포는 출산전 및 성숙기에 비해 AF 염색성이 증가하였다. 두 어종에서 출산전 난소를 가진 개체들의 GtH 분비세포와 핵경의 크기는 출산후(황점볼락)이거나 출산 이후 휴지기의 난소를 가진 개체(조피볼락) 보다 유의하게 컸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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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quat의 편측 기관지 주입에 의해 유발된 폐섬유화증에서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의 투여에 따른 Endothelin-1의 발현의 변화 (The Effects of Treatment with Cyclophosphamide and Methylprednisolone on Expression of Endothelin-1 in Unilateral Instillation of Paraquat-induced Pulmonary Fibrosis in Guinea Pigs)

  • 이소라;정혜철;김경규;이상엽;이신형;조재연;심재정;인광호;최종상;유세화;강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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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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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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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폐섬유화증 연구의 동물 실험 모델로 paraquat 중독이 자주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raquat로 유발된 폐섬유화에서 폐섬유화의 정도에 따른 Et-1의 변화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고 스테로이드나 cyclophosphamide의 치료에 따른 Et-1의 변화를 관찰하여 폐섬유화과정에 Et-1의 역할을 밝히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수컷 Hartley 기니픽을 4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I 군은 paraquat를 투여하지 않은 군이었고, II 군용 paraquat를 폐에 주입한 후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 투여한 군이었고 III 군은 paraquat를 폐에 주입한후 methylprednisolone만 투여하였고, IV 군은 paraquat만 투입하였다. I 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에서는 PE50 polyethylene tube를 이용하여 paraquat를 우측 폐로 주입하였다. 섬유화의 정도는 H-E와 Masson's trichrome 염색을 통해서 섬유아세포의 침윤정도와 교원질의 침윤정도로 판단하였고, Endothelin-1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서 세포의 활성도를 평가하였다. 각 군의 평균값은 median 값으로 표시하였고, 각 군간의 비교는 Kruskal-Wallis oneway analysis로 시행하였다. 결 과 : 1. Paraquat에 의한 폐 섬유화 Cyclophosphamide나 methylprednisolone의 치료로 paraquat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교원질의 침윤은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 병합한 경우 paraquat만 투여한 군보다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0.05). 2. Endothelin-1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 Paraquat의 투여로 발생된 폐섬유화증에 대한 치료의 종류에 따른 Et-1의 발현은 methylprednisolone의 단독 투여로도 폐포의 대식세포를 제외한 기관지 상피세포, 제2형 폐포세포, 혈관 내피세포 및 섬유아세포 등에서 Et-1의 발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cyclophosphamide와 methylprednisolone을병합한 군에서는 모든 세포에서 의미있게 Et-1의 발현이 감소하였고, 특히 폐포 대식세포와 섬유아세포에서는 methylprednisolone의 단독 투여한 III 군보다 의미있게 감소하였다(Table 2,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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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맥락얼기에 분포하는 ZnT3 및 zinc 이온의 조직화학적 동정 (Ultrastructural Localization of ZnT3 and Zinc Ions in the Mouse Choroid Plexus)

  • 김성주;김용국;손원재;김수진;정영길;유윤조;조승묵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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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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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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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BALB/c 생쥐 맥악얼기내 ZnT3 및 zinc 이온을 ZnT3 항혈청을 이용한 면역세포화학법(ABC법)과 autometallography ($ZnSe^{AMG}$)로 각각 동정하였다. 저배율에서 맥락얼기내 ZnT3 면역반응은 미약하였으나, 고배율에서는 맥락상피와 맥락조직에 국한된 뚜렷한 면역반응이 관찰되었다. 전자현미경에서 관찰된 ZnT3 면역반응은 주로 맥락상피의 자유면쪽 미세융모 및 막성 소기관에 국한되었던 반면 맥락조직내 모세혈관의 내피세포에서는 면역반응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AMG 염색결과 맥락상피와 맥락조직에서 강한 AMG 과립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모세혈관의 내피상피에서 가장 많이 AMG 과립이 분포하고 있었다. 맥락상피내 AMG 과립은 주로 다소포체에서 관찰되었으며, 소수는 특정 세포질소기관과 상관없이 사이토졸에 산재해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저자들은 맥락얼기가 일종의 zinc pool의 역할이 있을 것이며, 최소한 뇌척수액과 뇌실질간에 zinc의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

내독소혈증 유발 급성폐손상에서 폐장내 Proinflammatory Cytokines 발현에 관한 고찰 (The Lung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TNF-$\alpha$ and Interleukin 6, in Early Periods of Endotoxemia)

  • 문승혁;김용훈;박춘식;이신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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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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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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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LPS에 대한 숙주의 초기반응은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분비이다. 이러한 "초기 반응" cytokines는 인지세포에서 표적세포 등에 신호를 전달하여 다른 대식세포를 포함한 면역세포, 폐장내 간엽성 세포들을 자극하여 화학주성인자, 성장인자, 유착분자 등의 발현을 증폭시키게 되면서 전염증단계가 정열하게된다. 내독소유발 급성폐손상에서 폐장내 proinflammatory cytokine 기원 세포들은 활성화된 대식세포/단핵구 외에 폐조직으로 유입된 동원 호중구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간엽성 세포들에서도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저자들은 실험 백서에서 내독소를 정백내 주입하여 유발시킨 급성폐손상에서 proinflammatory cytokines인 TNF-$\alpha$ 및 IL 6 기원의 주된 세포(들)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체중 $250{\pm}50g$의 건강체인 웅성 Sparague-Dawley를 정상 대조군(Normal Control Saline Group)과 내독소유발 급성폐손상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급성폐손상군은 백혈구결핍 내독소군(CPA-ETX Group)과 대조-내독소군(ETX Group)으로 하였다. 실험백서를 phenthotal sodium으로 마취한 후 생리식염수 0.4ml(control) 혹은 동량의 생리식염수에 용해시킨 LPS (055 : B5 E. coli, Sigma Chemical Co., St. Louis, MO), 5mg/kg를 백서 미부정맥으로 주사한 후 각각 0 및 3, 6 시간에 회생시켰다. 백혈구결핍 내독소군은 cyclophophamide, 7mg/kg를 복강내 주입하여 5 일째에 LPS를 같은 방법으로 주입하여 3, 6시간에 각각 희생시켰다. 각군에서 기관지폐포세척술을 전술한 바와 같이 시행하여 총백혈구수, 분획세포수 및 총단백량을 산출하였고 기관지폐포세척 TNF-$\alpha$ 및 IL 6를 생물학적 방법으로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동시에 기관지폐포세척술을 하지 않은 정상대조군 및 대조-내독소군에서 TNF-$\alpha$ 및 IL 6 단백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기관지폐포세척 세포 및 단백량 측정 결과 정상대조군에 비해 대조-내독소군에서 기관지폐포세척 총백혈구수는 3, 6 시간째에 각각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 (p<0.01), 백혈구결핍 내독소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대조-내독소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기관지폐포세척단핵구 및 호중구수가 3, 6 시간째에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0.05) 특히 호중구 분획율의 유의한 증가를 동반하였다(p<0.05). 백혈구결핍 내독소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3, 6시간째에 각각 기관지폐포세척 호중구수 및 호중구분획율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p<0.05) 기관지폐포세척 단핵구수 및 단핵구 분획율에서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기관지폐포세척 총단백량은 내독소군에서 3, 6시간째에 각각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p<0.05) 내독소군간에는 6시간째에 대조-내독소군에서 백혈구결핍 내독소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기관지폐포세척 TNF-$\alpha$ 및 IL-6의 농도는 정상대조군에서 각각 $0.06{\pm}0.06$ U/ml(n=5) 및 $0.45{\pm}0.23$ U/ml(n=5)이었다. 내독소군에서 TNF-$\alpha$와 IL-6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되었으며 (p<0.05), 백혈구결핍 내독소군과 대조-내독소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결과 내독소 정맥 주입 3시간 및 6시간후의 폐조직에서 TNF-$\alpha$ 및 IL-6 단백이 폐포대식세포와 간질대식세포들에서 강하게 염색되는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 론: 내독소혈증 유발 급성 폐손상의 초기 손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proinflammatory cytokine의 주된 기원세포는 활성화된 폐포대식세포/단핵구세포들일 것으로 사료되며 이들 세포가 내독소혈증 유발 급성폐손상 발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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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직 화학법 및 단백질체 변화 분석을 통한 한우에서 발생한 브루셀라증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Bovine Brucellosis in Korean Native Cattle by Means of Immunohistochemistry and Proteomics)

  • 장성준;도선희;기미란;홍일화;박진규;조유정;박상준;김태환;곽동미;정규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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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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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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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면역조직 화학법 및 단백질체 변화 분석을 통한 한우에서 발생한 브루셀라증의 특성 본 연구는 브루셀라증 감염 소 혈청으로부터 분리한 항 브루셀라 면역글로블린 항체를 이용하여 조직 면역 염색을 통한 브루셀라증 진단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고 병의 발생과 관련한 기능적 진단 마커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Rose-Bengal test에 대해 양성 반응을 나타내어 브루셀라증으로 진단된 17개의 케이스와 음성 반응을 나타낸 19개의 대조군 케이스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실험실에서 분리한 항 브루셀라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적 반응에서 간의 중심 소엽에 위치한 간세포의 세포질, 신장의 사구체 및 관 상피에서 강한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다. 감염된 소의 간과 비감염 대조군의 간의 2차원 전기 영동법에 의한 단백질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발현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5개의 단백질 스팟과 반대로 대조군에 비해 발현량이 현저히 감소한 5개의 단백질 스팟을 선별 하였다. 이 중 카탈라아제와 3-hydroxyacyl-CoA dehydrogenase의 발현 증가는 브루셀라증에 의한 장독 쇼크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 증가에 대한 방어적 반응으로 사료 되었다. 결론적으로, 항 브루셀라 면역글로불린 항체는 감염 조직의 감별 진단을 위한 좋은 진단 재료 임과, 더 나아가 단백질체학 분석을 통해 브루셀라증 진단 및 병리 연구를 위한 새로운 마커 단백질을 제시하였다.

진행성 위암에서 종양 연관성 대식세포, 비만세포, 가지세포의 침윤과 임상-병리학적 인자와의 연관성 (Correlation between Infiltrations of Tumor-associated Macrophages, Mast Cells, and Dendritic Cells with Clinicopathologic Factors in Advanced Gastric Cancer)

  • 이승범;지경천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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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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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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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신생혈관형성은 암의 증식, 침습, 전이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며 위선암에서 대식세포, 비만세포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를 통한 신생혈관형성 작용을 보이고 가지세포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에 의해 기능이 억제된다. 이들 세포의 조직 침습이 조직병리 및 임상예후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진행성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79명을 대상으로 하여 파라핀 포매 조직을 이용하여 대식세포, 비만세포, 가지세포 및 미세혈관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실시하고, 이들의 발현과 임상병기 및 생존율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식세포의 수는 분화도가 낮을수록, 조직침습이 깊을수록, 림프절전이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미세혈관 밀도 및 생존기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비만세포와 가지세포의 침윤정도는 조직병리 및 생존율과의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종양연관성 대식세포가 위암환자에 있어 예후인자로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 인지와 대식세포의 침습부위에 따른 임상적 관련성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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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서 p53유전자의 구조적 이상 및 단백질 발현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Correlation of p53 Protein Overexpression, Gene Mutation with Prognosis in Resected Non-Small Cell Lung Cancer(NSCLC) Patients)

  • 이이형;신동환;김주항;임호영;정경영;양우익;김세규;장준;노재경;김성규;이원영;김병수;김병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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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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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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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p53 유전자는 염색체 17p에 존재하는 종양억제유전자인데,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의 mutant protein은 그 반감기가 4~8시간으로 wild type protein의 반감기 6~20분에 비하여 현저한 증가를 보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p53 단백질이 과축적되어 과발현이 유발되는데, 이러한 기전을 이용하여 p53 면역조직화학염색은 p53유전자의 돌연변이의 검색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유방암에서는 p53 핵단백질의 과발현이 있는 경우에 없을 때보다 무병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 모두에서 유의하게 나쁜 임상 경과를 취함이 보고되고 있지만 폐암에서는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 또는 p53단백의 과발현 유무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저자 등은 한국인의 폐암에서 p53 종양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 빈도를 확인하고 이들이 폐암 환자의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면역조직화학염색 및 PCR-SSCP 분석의 감수성과 특이성을 염기서열분석과 비교하여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근치적 폐절제술 후 임상경과를 추적중인 원발성폐암환자 75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면역조직화학검사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위하여는 이들의 종양조직(paraffin block)을 이용하였다. p53 단백질의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위한 일차항체로는 DO7(Novocastra, U.K.)을 사용하였고, PCR-SSCP 및 염기서열분석 등을 위하여는 파라핀 포매조직에서 암조직을 선택적으로 박절하여 DNA를 추출하여 이용하였다. 결과: 1) 전체 75예 폐암환자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27예(36%)에서 p53단백질의 과발현을 보였다(Table 2.3, Fig 1). 2) 전체 환자의 p53 핵단백질 과발현 여부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p53 음성군과 양성군 모두 25개월, 무병생존기간은 두군 모두 13개월로 동일하였다(Fig. 2). 3) PCR-SSCP 분석에 의한 p53 유전자의 mobility shift는 시험한 58예중 16예(27.6%)에서 확인되었다(Fig 3). Mobility shift 유무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shift가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 각각 27개월과 20개월, 무병생존기간은 각각 8개월, 10개월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시험한 29예중 10예(34.5%)에서 확인되었다(Fig 4). 염기서열분석 결과 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돌연변이가 있었던 군과 없었던 군에서 각각 27개월, 22개월이었으며, 무병생존기간은 각각 20개월과 10개월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조기재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Fig 5, 6). 5) 면역조직화학염색은 PCR-SSCP 결과를 기준으로 할 때 민감도 67.0%, 특이도 74.0%, 그리고 일치도는 62.5% 이었다. PCR-SSCP의 결과는 염기서열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할 때 민감도 91.8%, 특이도 96.2%, 일치도는 95.3% 이었다. 결론 : p53 핵단백질의 과발현 정도, PCR-SSCP 및 염기서열분석상 돌연변이 유무는 비소세포폐암환자의 근치적수술후 예후의 예측지표로서는 그 효용성이 적었으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조기재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53유전자의 돌연변이 검색법으로는 면역조직화학염색보다는 PCR-SSCP법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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