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멜라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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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씨 발효 추출물의 생리 활성 및 미백 활성 검증 (Verification of Biological Activities and Tyrosinase Inhibition of Ethanol Extracts from Hemp Seed (Cannabis sativa L.) Fermented with Lactic Acid Bacteria)

  • 윤여초;김병혁;김중규;이준형;박예은;권기석;황학수;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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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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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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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마씨(Hemp seed; seed of Cannabis sativa L.)는 삼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 식물이며, 면역력 증가, 동맥 경화증, 변비, 고지혈증 예방, 항염증제, 항암제 등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대마씨 추출물의 효능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 활성은 발효하지 않은 대마씨 추출물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특히 Bacillus cereus에 대하여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에서 항균 활성이 새롭게 나타났다. 또한, 유산균 발효 대마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 활성,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은 발효하지 않은 대마씨 추출물에 비해 각각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멜라닌 증가 물질로 알려진 tyrosinase의 저해 활성도 발효하지 않은 유산균에 비해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유산균으로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은 항산화,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활성을 촉진시키며, 따라서 유산균으로 발효한 대마씨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및 식품 개발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내에서 Light-Emitting Diodes(LEDs)를 이용한 광질과 광조사 방법이 사과 토양병원균의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 (In Vitro Effect on Light Qualities and Lighting Types Provided by Light-Emitting Diodes (LEDs) for the Mycelia Growth of Soil-Borne Fungal Pathogens in Apple)

  • 이성희;권의석;신현만;장후봉;남상영;홍의연;차재순;허정욱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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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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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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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LEDs를 이용한 광질과 광조사 방법이 사과나무를 고사시키는 토양병원균 4종의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P. cactorum KACC40166 (역병균), A. rolfsii KACC40170 (흰비단병균) 및 H. mompa KACC40836 (자주날개무늬병균) 균주는 광조사 방법 간에 차이 없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처리 간 10% 이내의 차이로 유사한 균사생장을 보였다. 그렇지만, R. necatrix KACC40168 (흰날개무늬병균) 균주의 균사생장은 광조사 방법 간에 공통으로 대조구와 비교하여 LED 청색광, 청색+녹색 혼합광, 청색+적색 혼합광 및 형광등 조사에서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R. necatrix KACC40168 균주의 멜라닌 색소는 광조사 방법과는 상관 없이 LED 녹색광과 형광등 하에서 상대적으로 강하게 발현된 반면에, LED 적색광과 대조구에서는 유도되지 않았다. 더욱이, R. necatrix KACC40168 균주의 균사 폭은 광조사 방법 간에 공통으로 대조구와 비교하여 LED 청색광과 청색+녹색 혼합광에서 유의성 있게 얇아졌다.

도화(桃花, Prunus persica Flos)의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 (Whitening and Anti-wrinkle Effects of Prunus persica Flos)

  • 이진영;안봉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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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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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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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화를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를 검증한 후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미백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도화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 1,000ppm에서 각각 54.0, 58.3%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멜라노마 세포에서의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도화 에탄올 추출물 100ppm에서 40.0%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였다. 또한 멜라노마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율을 확인한 결과 도화 에탄올 추출물 100ppm에서 56.5%의 효과를 나타내어 도화 에탄올 추출물의 미백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주름개선 효과 측정으로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도화 아세톤 추출물 1,000ppm에서 57.0%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도화 아세톤 1,000ppm에서 48.0%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collagen 생합성량을 측정한 결과 도화 아세톤 추출물 100ppm에서 41.0%의 효과를 나타내어 도화 아세톤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도화 추출물의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확 계절에 따른 칠면초 추출물의 생리활성 변화 연구 (Physiological Activities of Suaeda japonica Extracts on Harvest Season)

  • 최종일;김연주;김재훈;권중호;안동현;전병수;이주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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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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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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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칠면초를 식품 및 공중 보건 소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수확계절에 따른 칠면초 추출물의 생리활성의 변화에 대해 연구하였다. 여름에 수확한 칠면초의 총 미네랄 함량은 89.8 g/kg로서 겨울철 칠면초(86.7 g/kg)보다 약간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칠면초의 Na 함량은 현저한 계절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에, 여름철 칠면초의 K와 Ca 함량은 겨울철 칠면초에서 50%로 감소하거나 두 배로 증가하였다. 한편, 칠면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수확시기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름 칠면초에서는, ethyl acetate 추출물이 가장 높은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나, 겨울 칠면초에서는 butanol 추출물이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FRAP value에서는 여름철과 겨울철 칠면초 모두에서 butanol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항산화 활성에 비례하였다. B16BL6 세포를 이용한 tyrosinase 저해능 실험과 멜라닌 생합성 실험에서 hexane 추출물이 채취 계절에 관계없이 높은 미백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칠면초를 기능성 소재로서 이용하고자 할 때 추출 시기에 따라 적당한 추출 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의 모발 멜라닌 색소 함량의 품종별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Melanin Contents in Hairs among Cattle Breeds)

  • 이성수;강승률;한상현;조인철;신광윤;조용일;강태영;고문석;양영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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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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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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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우와 제주흑우의 모색 특성과 양적 수치화를 위하여 분광광도법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제주흑우의 총 melanin 함량은 같은 흑색 품종인 Holstein과 Angus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한우나 적색 품종 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P<0.001). 한우의 총 melanin 함량은 적색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한우×Charolais 교잡종에 비해 높았다(P<0.001). 전체 melanin 중 eumelanin, pheomelanin의 상대적 수준을 분석한 결과 Angus, 제주흑우, Red Holstein과 한우 각각 0.382, 0.359, 0.112와 0.124 이었다. 품종별 모발 melanin 색소 함량 분석결과는 분광광도법적 분석이 소 품종별 모색의 양적 수치화 및 특성 비교에 이용 가능하고 한우와 제주흑우의 주요 모색 관련 유전자 연구의 기초 자료로 유용함을 보여주고 있다.

활성 RAW 264.7 세포에서 항염증 및 자외선 유도 마우스 피부손상의 개선에 대한 새송이 추출물의 효과 (Effects of Pleurotus eryngii extract against inflammation in activated RAW 264.7 cells and UV-induced skin damage in mice)

  • 조병옥;윤홍화;이현서;추정임;장선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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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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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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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먼저 새송이버섯 추출물인 PEE가 활성화된 면역세포에서 항염증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LPS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에 PEE를 처리했을 때 5과 15 mg/mL 등 높은 농도에서 NO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그리고 LPS가 유도하는 $IL-1{\beta}$와 IL-6는 5 mg/mL 농도에서는 억제 없었으나, 15 mg/mL 농도에서 현저히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다음은 UVB가 유도하는 C57BL/6 마우스 피부손상에 대한 PEE의 개선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PEE를 7일간 경구투여한 후 7일, 10, 13일 등 3일 간격으로 하루에 1회씩 UVB ($250mJ/cm^2$)로 마우스 등 피부에 조사하여 피부손상을 유발하였다. UVB 조사 후부터는 PEE를 경구투여와 함께 피부에 도포하여 PEE가 피부 손상에 대한 개선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PEE 투여군은 UVB로 유도되는 표피두께, 홍반지수 및 멜라닌 지수가 참고약물로 사용한 비타민 C(AA) 투여군과 유사한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PEE 투여군은 UVB가 유도하는 비만세포를 비롯한 염중세포 침윤이 현저히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PEE는 항염증 효과와 더불어 UVB가 유도하는 피부손상을 개선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어 기능성 식품소재 및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화류 추출물의 항산화 및 멜라닌 생성 억제 활성 (Anti-oxidant Property an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of Various Extracts from plants in Compositae plants)

  • 강정란;이미경;강상모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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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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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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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국화류 6종을 대상으로 MeOH 80% 추출물 및 추출물로부터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및 물분획을 이용한 항미생물, 항산화 및 tyrosinase 저해활성효과를 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항균활성의 경우 MeOH 80% 추출물에서는 우방자와 용매분획 중에서는 포공영의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우방자의 클로로포름 분획을 중심으로 비극성용매에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의 경우 MeOH 80% 추출물에서는 인진호가 93%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용매분획에서는 국화류 6종 모두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분획에서 약 90%에 가까운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들의 용매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던 용매보다는 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활성의 경우 MeOH 80% 추출물에서는 우방자만이 40%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용매별 분획에서는 감국의 부탄올 분획에서 48%, 인진 호의 에틸아세테이트, 물분획에서 각각 39%와 37%로, 대조군인 알부틴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용매 역시 항균활성보다는 극성이 높은 용매에서 활성을 나타내었다. 국화류 6종의 MeOH 80% 추출물 중 우방자만이 항균, 항산화, tyrosinase 저해활성에 고른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용매분획 중에서는 3가지에 고른 활성을 나타내는 공통적 용매분획은 없었다.

쪽 꽃에서 분리한 타이로시네이즈 저해 화합물 (Tyrosinase Inhibitory Compounds Isolated from Persicaria tinctoria Flower)

  • 우영민;김아진;김지영;이충환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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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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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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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천연 미백소재 탐색을 위하여 쪽(P. tinctoria) 꽃 추출물의 tyrosinase 저해활성을 검증하였으며, 쪽 꽃 추출물은 $70.8{\pm}2.2{\mu}g/mL$$IC_{50}$ 값을 나타내었다. LH-20 chromatography와 HPLC분석을 통해 쪽으로부터 두 개의 활성물질을 정제하였고, 이 물질들의 구조 분석은 LC-MS와 NMR 데이터 해석을 바탕으로 진행하여 두 가지 화합물은 각각 quercetin-3-Orhamnoside (Q3R), myricetin-3-O-rhamnoside (M3R)로 밝혀졌다. Q3R과 M3R은 순서대로 $47.0{\pm}0.1$, $150.5{\pm}1.6{\mu}g/mL$$IC_{50}$ 값을 나타내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쪽 꽃 추출물과 두 활성물질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쪽 꽃추출물의 미백소재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도 자생식물들에 대한 미백 및 항산화 효능 탐색 (Preliminary Screening of Some Jeju Island Native Plants for Whitening and Antioxidant Activity)

  • 유병삼;문지영;김주호;현진원;강경아;고재숙;서영경;백지훈;박덕훈;이종성;정은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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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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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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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37 종의 식물추출물에 대한 미백 및 항산화 효능을 조사하였다. 미백 효능은 in vitro tyrosinase 저해활성과 B16-F1 세포를 이용한 멜라닌 합성 저해효과를 조사하여 확인하였고, 항산화 효능은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를 이용한 전자공여능 측정방법과 DCF-DA (dichlorofluorescin diacetate)를 이용한 V79-4 폐 섬유아세포에서 활성 산소종 소거작용 능력을 조사하여 측정하였다. 세포실험 조건에서 식물추출물들의 투여농도에 따른 세포독성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MTT (3-(4,5-dimethyl-2-thiazolyl)-2,5-diphenyl-2H-tetrazolium bromide) assay를 수행하였다. 미백 효능조사 실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던 8종의 식물 추출물들은 토끼를 이용한 국소 독성 시험 및 인체 피부 자극 임상 시험에 적용하여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높은 미백과 항산화 효능을 동시에 나타내었던 비수리(Lespedeza cuneata), 제주광나무(Ligustrum lucidum (stem)), 산뽕나무(Morus bombycis (stem)), 꿀풀(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의 식물추출물들은 화장품 원료화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Flexible Thin Layer Battery가 부착된 lontophoretic Gel Patch를 이용한 Vitamin C 유도체의 경피 흡수 증진 (Enhanced Transdermal Delivery of Vitamin C Derivative using lontophoretic Gel Patch with Flexible Thin Layer Battery)

  • 조완구;랑문정;송영숙;임영호;박현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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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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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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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타민 C는 강력한 환원제로서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화장품 제형에서는 낮은 안정성과 경피 흡수의 문제점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 본 연구에서는 안정성이 개선된 비타민 C의 유도체인 ascorbyl glucoside (AsAG)을 유효성분으로 하여 경피흡수를 증가시키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유연하면서도 박막 형태의 배터리를 장착한 패치 화장품을 제조하고 안정성과 경피흡수성을 평가하였다. 피부에 낮은 전류를 증가하는 이온토포레시스를 활용하여 피부에 적용하는 전류의 세기를 증가시키면 물질의 경피흡수는 증가한다. 그러나 전류의 세기를 증가시키면 피부 부작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피부에 맞는 적절한 전류를 선택하여 피부 부작용을 최소화하였다. 이런 결과들을 바탕으로 유연하면서도 가벼운 박막 배터리를 개발하였으며, 2%의 AsAG을 함유한 이온토포레시스 패치의 안전성, 경피흡수정도, 미백효과 등을 검토한 결과 피부에 가하는 최적의 전류는 1.5 V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피부 부작용과 경피흡수를 고려하여 평균 0.1 mA이었다. 또한 패치의 임상실험 결과 유의한 수준의 미백효과를 보였으며 피부 자극도도 통상의 화장품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