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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부지역의 귀화식물 분포 및 관리방안 (Distribution and Management of Naturalized Plants in the Eastern Area of Jeollanamdo, Korea)

  • 박문수;임동옥;김하송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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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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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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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조사는 2006년 3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전라남도 동부지역 7개 시 군 14개 지역의 귀화식물과 도시화지수를 분석하였다. 귀화식물은 총 22과 75속 118종 5변종 123종류가 조사되었다. 조사지역별로는 순천시 시가지가 83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시 산업단지 66종, 여수시 시가지와 고흥군 도로변이 각각 52종이었다. 낮게 나타난 지역은 순천시 쓰레기매립장과 장흥군 농공단지가 각각 21종,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구례지역이 27종이었다. 도시화지수는 순천시가 30.31%로 가장 높았고, 구례군이 18.12%로 가장 낮았다. 과별 출현 종류는 국화과 37종류(30.1%)로 가장 많았고, 벼과 17종(13.8%), 콩과 14종(11.4%), 십자화과 8종(6.5%), 마디풀과 7종(5.7%), 메꽃과 5종(4.1%) 순이었다. 주요 귀화식물군락은 아까시나무군락, 족제비싸리군락, 원추천인국군락, 털물참새피군락, 서양민들레군락, 미국자리 공군락, 양미역취군락, 소리쟁이군락, 개망초군락, 망초군락, 달맞이꽃군락, 미국가막사리군락, 기생초군락, 돼지풀군락, 만수국아재비군락, 울산도깨비바늘군락, 노랑코스모스군락, 애기땅빈대군락, 미국개기장군락, 비짜루국화군락 등 총 20개 군락이 확인되었다. 생태계 위해 귀화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등 5종이었다. 생육지별 특성에 따라 시 군 읍 지역, 국립공원지역, 농공단지 지역, 강 및 하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지역, 항만 및 산업단지 지역 등 6개 지역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분포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비교한 후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잠재해충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Coreidae, Hemiptera)의 무리군 형성에 따른 생태적 특성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Winter Cherry Bug Acanthocoris sordidus (Hemiptera) and the Effects of Colony Formation on its Potential as an Insect Pest)

  • 강찬영;류태희;권혜리;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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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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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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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꽈리허리노린재는 가지과 및 메꽃과 기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꽈리허리노린재는 실내의 $25^{\circ}C$ 조건에서 1세대는 평균 76일정도 소요되며, 성충으로 월동하기 때문에 수명이 길고, 일정한 주기 없이 알을 덩어리로 산란한다. 주로 잎 뒷면에 산란하며, 암컷 한 마리당 평균 195개, 최대 468개까지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도가 높아질수록 부화율은 높아지며, 발육기간은 짧아졌지만, $25^{\circ}C$를 제외한 다른 온도에서는 탈피율이 30%이하를 나타냈다. 위 결과를 토대로 선형모델로 추정한 결과 발육영점온도는 $13.9^{\circ}C$, 유효적산온도는 526.3DD를 나타냈다. 고추재배지에서 월동 성충이 6월 말 평균기온 $25.7^{\circ}C$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9월초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부화한 개체들은 성충이 될 때까지 이동성이 적었으며 밀집하여 분포하였다. 집단을 형성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Net cage와 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한 행동실험 결과, 암컷은 수컷과 암컷이 모두 있는 곳을 선택하였지만, 수컷은 암컷과 수컷이 모두 없는 곳을 선택하였다. 수컷이 새로운 기주를 찾아 정착하면, 암컷은 기주를 독점한 동종이 많이 있는 기주를 찾아가는 교미와 관련된 행동을 나타냈으며, 통신화합물의 영향은 알 수 없었다. 집단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꽈리허리노린재는 좁은 공간에서 집단으로 사육시 약충의 발육기간이 길고 우화율이 높아지는 반면, 개체 사육시 발육기간이 짧고, 우화율이 낮게 나타났다. 반면에 넓은 공간에서는 집단으로 사육 시 약충의 발육기간은 짧고 우화율은 낮게 나타났다.

뽕밭에서 발생하는 잡초 양상 (The Weed Flora of Korean Mulberry Fields)

  • 이인용;김창석;이정란;송희근;서현아;최경미;지상덕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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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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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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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면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뽕밭의 문제잡초 현황을 파악하고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경기 수원, 전북 부안을 중심으로 2014년 5월, 7월, 9월에 3회에 걸쳐 뽕밭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였다. 뽕밭에 발생하는 잡초는 37과 153초종으로 국화과 37종, 벼과 17종, 마디풀과 14종, 메꽃과 10종, 배추과 8종 등의 순이었다. 이들 잡초를 생활형으로 구분하면, 일년생 68종, 월년생 39종, 다년생 46종이었다. 지역별 발생잡초를 보면, 수원에서는 31과 91초종, 전주는 19과 50초종, 그리고 부안에서는 32과 114초종이 발생되었다. 우점잡초로는 바랭이, 개망초, 흰명아주, 돌피, 깨풀, 닭의장풀 등이었다. 외래잡초는 44초종으로 전체의 28.8%를 점유하였으며, 개망초, 흰명아주, 미국 자리공, 망초 순으로 우점도가 높았다. 특히 외래잡초 중 개쑥갓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서 트리아진계 제초제 저항성 잡초로 일부 농가에서 비선택성 제초제인 글루포시 네이트암모늄액제에도 방제가 되지 않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발생한 잡초를 대상으로 PCA 공변량 분석을 한 결과, 뽕밭을 대표하는 잡초군락은 한련초 군락과 쇠별꽃 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실외 화분용 자생식물 선발 (Selection of Korean Native Plants as Outdoor Pot Plants)

  • 손관화;김훈식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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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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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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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에 아직 많이 이용되지 않는 식물 중 실외 정원의 화분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잘 견뎌낼 수 있는 자생식물을 조사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 30여 지역을 탐사하였다. 일반적인 화분(직경 27.5 cm ${\times}$ 높이 27.5 cm) 과 걸이용 화분(직경 27.5 cm ${\times}$ 높이 13 cm)에 식물을 채취하여 심거나 파종하여 충남 성환(북위 36''56' 동경 127''09')의 정원에서 재배하여 생육이 좋은 것으로 파악된 자생식물은 일반적인 화분용으로는 13과 29속 38종(초본식물 37종류, 목본식물 1종류)이었으며, 걸이용 화분용으로는 28과 43속 46종(초본식물 29종류, 목본식물 17종류)이었다. 이 중 이용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식물은, 일반적인 화분에는 박주가리과의 박주가리, 도라지과의 염아자, 국화과의 인진쑥 사자발쑥 물쑥, 사초과의 가는그늘사초, 화본과의 수크령 강아지풀, 꿀풀과의 배초향 긴병꽃풀 꽃향유 산박하 들깨풀, 콩과의 털갈퀴나물, 후추과의 후추등, 장미과의 분홍찔레의 16종이었고, 걸이용 화분용으로는 박주가리과의 박주가리, 국화과의 좀씀바귀, 메꽃과의 메꽃 둥근잎유홍초, 마과의 마, 꿀풀과의 긴병꽃풀 백리향, 콩과의 제주달구지풀 털갈퀴나물, 방기과의 새모래덩굴, 후추과의 후추등, 미나리아재비과의 긴잎으아리, 장미과의 분홍찔레, 양지꽃, 꼭두서니과의 계요등, 꼭두서니, 포도과의 담쟁이 덩굴 18종이었다.

제초제 처리방법이 메꽃방제 및 옥수수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rbicide Application Method on Calysteria japonica Control and Corn Yield)

  • 정의수;김종근;강우성;서성;김경남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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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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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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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effects of herbicide application method on Calysteria jcqoonica control and corn yield at the forage experimental field, grassland and forage crops division, National Livestock Research Institute, RDA, Suwon from 1996 to 1997. The experiment was arranged in a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three replication. The herbicide application consisted of control, 2~3 leaf stage(Dicamba), 5~6 leaf stage(Dicamba) and soil treatment (Pendimethalin). The hybrid of corn used in this experiment was P 3352.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 1. The plant height was the lowest at control and the highest at Dicamba treatment in 5~6 leaf stage,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mong herbicide application method at ear height. Tasseling and silking date were delayed 2~3 day at control. The length and weight of ear were highest at Dicamba treatment in 2~3 leaf stage. 2. The herbicide injury of corn was very slightly after 10-20 day, but corn was recovered soon. The weed control value was 94.2~67.5% at herbicide application plot. 3. The fresh and dry matter yield of Dicamba treatment in 2-3 leaf stage was highest as 42,878 and 16,033kg/ha, respectively. The application of Dicamba increased the DM yield of corn by 13~30%. 4. Herbicide application time had little effect on the ADF, NDF and CP contents, but the forage quality of ear was higher than that of stover. The result of this experiment indicate that the application of Dicamba in 2~6 leaf stage of corn will remove almost all of Calysreria jqonica and increase DM yield of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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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除草劑)를 이용(利用)한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體系) (Chemical Weed Control Systems in Orchard)

  • 변종영;이재창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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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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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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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중부지방(中部地方)에서 제초제(除草劑)에 의한 과수원(果樹園)의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體系)를 확립(確立)하기 위하여 Paraquat 100g/10a와 Gly-phosate 120g/10a를 철포(撤布)한 다음, Oxyfluorfen47~117g/10a, Simazine 100, 200g/10 a, Alachlor 130 g/10 a, Paraquat 100g/10a와 Glyphosate 120g/10a를 처리(處理)하여 제초효과(除草効果)를 비교(比較) 검토(檢討)하였다. 1. 시험수행전(試驗遂行前) 5월(月)에 발생(發生)된 우점잡초(優占雜草)는 쑥, 메꽃, 다닥냉이와 망초이었고, 시험기간(試驗期間)인 6~8월(月)에는 바랭이가 우점화(優占化)되었다. 2. Glyphosate 120g/10a를 철포(撤布)하고 Oxyfluorfen 94g/10a 이상(以上)을 토양처리(土壤處理)하면 제초효과(除草効果)가 우수하여 잡초(雜草)의 발생본수(發生本數)와 생체중(生體重)이 현저히 감소(減少)되었다. 3. Paraquat 100g/10a를 철포(撤布)한 후 Oxyfluerfen 117g/10a를 토양처리(土壤處理)하거나 혹은 Glyphosate 120g/10a를 2회(回) 철포(撤布)한 경우에도 제초효과(除草効果)는 양호(良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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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전윤환(畓田輪換)에 따른 잡초(雜草) 발생(發生) 변화(變化) (Change of Weed Community in Paddy - Upland Rotation)

  • 구연충;성기영;송득영;이상복;허일봉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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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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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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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답전윤환(畓田輪換)에 따른 잡초발생 양상(樣相)을 구명하여 환경보존형(環境保全型) 잡초방제(雜草防除) 기술(技術)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한 결과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답전윤환(畓田輪換)에 따른 초종별 우점도(優占度)를 보면 밭을 논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방동사니, 피, 마디꽃, 밭뚝외풀, 여뀌 순으로 우점도(優占度)가 높았으며 반대로 논을 밭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피, 바랭이, 방동사니, 밭뚝외풀 순으로 우점도(優占度)가 높았다. 2. 답전윤환(畓田輪換)에 의한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效果)는 74-78%로 밭을 논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명아주, 바랭이, 환삼덩굴, 메꽃, 닭의장풀 등이 반대로 논을 밭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마디꽃, 올챙이고랭이, 피 등이 감소(減少)하였다. 3. 답전윤환(畓田輪換)에 따른 초종별 유사성(類似性) 계수(係數)는 밭을 논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8, 반대로 논을 밭으로 윤환(輪換)함으로서 64를 나타내었으며 Simpson index로 0.34-0.35로 나타나 답전윤환(畓田輪換)에 의해 군락내 초종이 매우 다양화(多樣化)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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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녹응애의 형태, 생태 및 방제 (Morphology, Bi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Tomato Russet mite, Aculops lycopersici Massee (Acari: Eriophyidae) in Korea)

  • 김동근;박덕기;김승한;박인숙;최성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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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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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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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마토녹응애(개칭)에 대해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국내 분포, 기주식물, 온도에 따른 발육상, 약제 방제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토마토녹응애는 2쌍의 다리를 가진 길이 $134.9\mu\textrm{m}$의 미소동물로 feathered claw는 4줄이었다. 피해증상으로, 피해엽은 적갈색으로 변하고 줄기에는 털이 없어지고 광택이 나거나 표면이 그물형으로 갈라지며, 새순은 시들거나 위축된다. 과일은 과경 부근에 그을음이나 녹이 긴 것 같이 되고, 그물형으로 갈라진다. 충남의 부여와 유성, 강원도 평창, 경북의 칠곡, 구룡포의 유리온실에서 발견되었으며, 한국에서 기주로는 메꽃, 까마중, 가지, 꽈리, 나팔꽃, 페투니아, 감자, 고추, 담배, 토마토 등이 확인되었다. 이 응애는 $15-30^{\circ}C$에서 발육이 가능하였고, 한 세대는 6-11일로 높은 온도일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수명이 길었는데, 25-28$^{\circ}C$에서 12일로 가장 수명이 길었다. 살비제 중에서 fenazaquin과 cypermethrin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

메꽃(Calystegia japonica)의 영양학적 특성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Calystegia japonica)

  • 이양숙;곽창근;김남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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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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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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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the present study, the proximate composition, sugar, minerals,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mpounds, and amino acids in Calystegia japonica (C. japonica) were measured to determine if it can be used as a nutritional and functional material for the development of valuable foods. The mean crude protein, fat, and ash contents of the leaves were 5.75, 2.46, and 7.77%, respectively. The soluble-protein contents of the leaves and roots were 146.78 and 33.67 mg%, respectively. The reducing-sugar and free-sugar contents of the leaves were 682.70 and 166.00 mg%, respectively, and those of the roots were 2,934.89 and 37.70 mg%. The mineral content of the leaves was 3,122.13 mg%, and that of the roots was 1,540.85 mg%. The three elements Ca, K, and Mg were very rich in all their parts, with minerals accounting for 96-99% of their total mineral contents. The total phenolic compound of the leaves was 3,028.89 mg%, and the total flavonoid compound was 382.67 mg%. The phenolic and flavonoid compounds in the leaves were more than 7.6 times those in the roots. The free-amino acid levels in the leaves and roots were 2,467.15 and 1,334.81 mg%,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e comparison of the leaves and roots of C. japonica showed that the leaves had a rich proximate composition consisting of minerals,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mpounds, and amino acid. This suggests that C. japonica leaves are potentially useful sources of functional and favorite foods and nutraceuticals.

우리나라 농경지에 발생하는 잡초 현황 (Occurrence Characteristics of Weed Flora in Arable Fields of Korea)

  • 이인용;오영주;박중수;홍선희;최준근;허수정;김은정;이채영;박기웅;조승현;권오도;임일빈;김상국;성덕경;정영재;김창석;이정란;서현아;장형목;김진원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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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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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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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3년부터 3년동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도 농업기술원, 농과대학, 연구기관 등 11개 기관이 전국 규모로 논, 밭, 과원 그리고 목초지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농경지에 발생하는 잡초는 81과 619종이다. 이들 잡초는 논에는 28과 90종, 밭에는 50과 375종, 과수원에는 63과 492종, 목초지에는 52과 275종이다. 이들 잡초를 과별로 분류하면, 국화과 96종(15.5%), 화본과 81종(13.1%), 마디풀과 39종(6.3%), 두과 34종(5.5%), 사초과 32종(5.2%), 십자화과 27종(4.3%), 꿀풀과 24종(3.9%), 장미과 21종(3.4%), 현삼과 19종(3.1%), 메꽃과 15종(2.4%)으로 상위 10과가 388종으로 전체의 62.7%를 점유하고 있다. 또 계절별에 구분하면, 동계잡초는 65과 477종, 하계잡초는 72과 526종이다. 주요 우점잡초는 바랭이, 쇠비름, 깨풀, 흰명아주, 돌피 순이었다. 생활형으로 구분하면, 다년생잡초가 308종으로 전체의 49.8%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년생잡초가 209종(33.8%), 그리고 동계 일년생잡초가 102종(16.4%)이었다. 외래잡초는 28과 166종으로 흰명주, 망초, 개비름, 미국가막사리, 토끼풀 등이 우점하였다. 2000~2004년 농경지 잡초조사에서는 68과 433종으로 10여년만에 13과 186종이 증가하였다. 이는 잡초방제법 변화에 따른 제초제 저항성잡초 증가와 같은 발생잡초 변동과 조사방법 차이 등의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