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매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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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장마철에 이런 병$\cdot$해충이 문제된다. - 돌림병$\cdot$검썩음병$\cdot$바이러스병$\cdot$반점세균병$\cdot$담배나방 (반점세균병$\cdot$담배나방)

  • 신현욱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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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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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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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양념 채소인 고추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재배기간이 긴 작물로서 특히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방제하기가 어려운 병충해의 발생이 심한 것으로 장마철의 주요 병해충을 보면 돌림병(疫病)을 비롯해서 검썩음병과 바이라스, 반점세균병 그리고 담배나방을 들 수 있다. 이들 중 가장 무서운 피해를 주는 것은 연작포장에서 심하게 발생되는 역병과 고온다습한 공기를 타고 급격히 전염되는 탄저병 그리고 반점세균병과 진딧물이 매개하는 바이러스 즉, 오갈병과 연중 3$\~$4회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담배나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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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 잡초의 생태와 특성

  • 한국농약공업협회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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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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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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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없애고자 하는 대상잡초의 종류를 제대로 알지못하고 제초제를 사용할려고 한다면 적을 알지 못하고 전쟁터에 나선 병사(兵史)와 같다고 할수 있다.'' 잡초에 의한 피해는 작물의 수량감소, 품질감소, 생산비증가, 병해충매개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수량감소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효과적인 잡초방제를 위해서는 우선 잡초군락의 연차적인 변화에 대하여 신속 정확하게 이를 파악하여 여기에 합리적인 방제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제초제를 사용할때는 먼저 자기논의 환경조건과 토양조건 그리고 어떤 잡초가 발생하는지를 잘 파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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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군 달천강 유역 주민의 간흡충 및 메타고니무스 감염상 (Clonorchiasis and metagonimiasis in the inhabitants along Talchongang (River), Chungwon-gun)

  • 유재란;권오상;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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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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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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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충청북도 중원군 달천강 유역 주민의 기생충 감염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8월부터 9월까지 이류면 수주리 마을주민 67명을 대상으로 대변검사를 실시하고. 감염원 조사를 위하여 마을앞 달천강 상류지역의 담수어를 투망으로 채질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간흡충 양성자가 67명중 22명 (32.8%)이었고 메타고니무스 양성자가 14명(20.9%)이었다 조사한 담수어 17종중 간흡충은 14종이, 메타고니무스는 13종이 감염되어 있었다. 간흡충의 경우 큰납지리, 모래무지. 꼬치동자개. 눈동자개 등이 높은 감염률을 보였고, 메타고니무스의 경우는 참마자, 큰납지리. 모래무지 피라미 등이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메타고니무스 양성자로부터 회수한 성충은 Miyata형이었고 피라미에서 얻은 피낭유충을 마우스에 실험감염시켜 회수한 성충도 역시 Miyata형이었다. 위의 결과로 달천강 유역에 담수어를 매개로 한 간흡충과 메타고니무스(Miyata형) 감염이 고율로 유행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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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청댐 상류) 유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 및 간흡충 감염 실태 (Intestinal parasite and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among the inhabitants in the upper stream of Taechong Dam, Kumgang (River))

  • 김종환;나영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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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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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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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대청댐 상류 금강유역, 옥천 금산, 무주지역 주민의 장내 기생충과 간흡충란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1년 1월부터 10월까지 743명의 대변 검사를 셀로판후층도말법과 formalin-ether원 심침전법으로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충란 및 원충시스트 총양성률은 40.8%(연충 8종. 원충 5종)이었다 각 종별 양성률은 간흡충 30.8%. Metanonim종 14.5%, Fosiola종 0.7%, Toenia종 1.5%, 회충 0.4%, 요충 0.l%, 구충 0.1%, 편충 1.6%, 대장아메바 0.7%. 이질아메바, 왜소아메바, 람블편모충이 각각 0.3%와 요드아메바 0.1%이었다 지역별 총양성률은 충청북도 옥천이 51.1%로 가장 높았고 괴음이 충청남도 금산이 50.8%이었으며 전라 북도 무주는 3개 군지역 중에서 비교적 낮은 양성률(28.6%)을 보였다. 금강 중.상류 지역에서는 간흡충과 Metagonimus종이 아직도 높은 양성률을 보이고 있으며 Taenia종도 크게 감소되지 않았으나 토양 매개성 장내 기생연충과 원충은 대단히 많은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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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 성충의 표피탄화수소 비교 (Comparison of Cuticular Hydrocarbons of the Pine Sawyer (Monochamus saltuarius), Japanese Pine Sawyer (Monochamus alternatus) and Oak Longicorn Beetle (Moechotypa diphysis))

  • 이정은;김은희;윤창만;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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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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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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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 털두꺼비하늘소 성충 암·수의 표피탄화수소를 GC와 GC-MS로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대표적 매개충이지만 같은 과에 속한 털두꺼비하늘소는 그렇지 않다. 이들은 표피탄화수소 사슬을 다르게 가지고 있는데, 북방수염하늘소의 표피탄화수소 사슬은 $C_{23-35}$, 솔수염하늘소는 $C_{25-32}$, 그리고 털두꺼비하늘소는 $C_{23-29}$로 종간 차이를 보였다. 주 구성성분의 암 수간 차이에서 함량에 대한 차이는 있었지만, 조성에 대한 차이는 없었다. 북방수염하늘소는 n-pentacosane > n-nonacosane > n-heptacosane, 솔수염하늘소는 n-nonacosene > n-pentacosane > n-nonacosane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었으며, 털두꺼비하늘소는 n-heptacosane > 13-methylheptacosane > 3-methylheptacosane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반해 n-nonacosene, n-pentacosane의 함량은 적었다. 3종하늘소 표피의 대부분은 n-alkane인 포화탄화수소로 이루어져 있고(40.2 - 65.7%) 그 다음으로,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는 하나 또는 두 개의 이중결합을 갖는 olefins > monomethylalkanes 순이었다. 이와 달리, 털두꺼비하늘소는 monomethylalkanes > olefins 순으로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

은 나노 용액을 활용한 참나무 시들음병 방제 연구 (Control Efficacy of Nano-silver Liquid on Oak Wilt Caused by Raffaelea sp. in the Field)

  • 김상우;정진희;거비르 람살;김윤석;심상준;김하선;장석준;김종국;김경수;이윤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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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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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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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참나무류 집단고사를 일으켜 문제가 되고 있는 R. quercivorus 균의 방제를 위한 연구로 최근 나노기술을 활용하여 참나무시들음병(Oak wilt)의 원인균인 R. quercivorus를 방제하고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Platypus koryoensis)의 생태 및 형태연구에 관한 것이다. Nano-silver 용액 WA-AT-WB13R을 이용하여 R. quercivorus 균에 대한 in vitro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WAAT-WB13R 용액이 100 ppm에서 균사 및 포자의 생장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각각 10, 30, 50, 100 ppm 처리하여 SEM 관찰 결과, 무처리구에서는 균사의 형태가 정상적임을 확인하였고 30 ppm에서부터 균사의 형태가 조금씩 변형이 일어나다가 100 ppm에서는 균사 및 포자가 비정상적으로 일그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매개충인 P. koryoensis의 충체에 붙어있는 균사와 포자를 SEM을 이용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 관찰 결과, 표면과 균낭의 균사 및 포자의 형태가 100 ppm에 가까울수록 형태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기내에서의 R. quercivorus의 균사 생장억제효과를 바탕으로 수간주사(Trunk injection)를 실시한 결과, 철원과 홍천에서는 시들음 및 약해 증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춘천은 7월 시들음 증상을 보였으나 그 후 시들음 증상 및 약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nano-silver 용액을 이용한 참나무시들음병의 원인균인 R. quercivorus의 생장억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nano-silver를 이용한 R. quercivorus 방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에탄올 처리에 의한 광릉긴나무좀(Platypus koryoensis) 유인목 효율 증대 (Attractant Effect of Trap Logs Treated with Ethanol to Platypus koryoensis (Coleoptera: Platypodidae))

  • 손수연;이선근;서상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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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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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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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Platypus koryoensis (Murayama))(Coleoptera: Platypodidae)의 에탄올과 신갈나무 수피 추출물의 유인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유인트랩과 유인목 시험에서는 에탄올과 신갈나무 수피 추출물을 사용한 처리구가 대조구(무처리)보다 높은 유인효과를 나타내었으나, 두 유인제 간의 유의성은 찾지 못하였다. 유인목의 직경별 침입공 수를 비교한 결과, 침입공 수는 직경이 클수록 증가하였다. 유인목의 횡단면 상부와 하부 침입공 수를 비교한 결과, 상부보다 하부에 침입공이 많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직사광선에 의한 건조가 적은 하부가 매개충의 먹이가 되는 미생물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추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신갈나무 수피 추출물보다 비용 면에서 경제적인 에탄올이 광릉긴나무좀 모니터링 및 방제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신갈나무 수피 추출물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담배장님노린재 (Cyrtopeltis tenuis REUTER)에 의한 오동나무천구 소병(도깨비집병) 바이러스의 매개전염 (Transmission of Paulownia witches'-broom virus by tobacco leaf bug, Cyrtopeltis tenuis REUTER)

  • 나용준;변병수;심공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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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_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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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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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본 연구는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매개충을 구명하기 위하여 착수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동나무천구소병의 이병수에 모여드는 흡수성곤충 중에서 가장 발생이 많았던 곤충은 담배장님노린제며 난, 약충, 성충이 8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였다. 2) 담배장님노린재가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매개곤충임이 구명되었다. 3) 담배장님노린재에 의하여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를 접종한 결과 오동나무유식물에서는 접종 후 20일만에 발병을 보았고 접종 40일만에 오통나무천구소병 특유의 병징이 발현되었다. 4) 접종실험을 통해서 확인된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기주식물은 오동나무 이외에 금잔화 및 나팔꽃이며, 일년감$\cdot$당근$\cdot$과꽃$\cdot$ 백일흥$\cdot$코스므스$\cdot$대두$\cdot$질경이 등에서는 충접종 후 2개월까지도 뚜렷한 발병을 확인할 수 없었다. 5) 금잔화와 나팔꽃은 발병까지의 잠복기간이 짧고 병징발현이 뚜렷한 점으로 미뤄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유망한 검정식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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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오갈병의 발생 및 병원바이러스의 월동에 대하여 (Disease Occurrence and Overwintering of Rice Dwarf Virus)

  • 이기운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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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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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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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현재 벼오갈병의 발생한계지역인 울진에서 바이러스 보독 끝동매미충의 약충이 포장상태에서 월동할 수 없었다. 매개충의 발생소장과 벼오갈병 발병과의 관계를 보면, 매채충은 년 5회, 발병은 년 3회의 최성기를 나타내었고, 월동세대의 성충, 2세대약충 및 3세대의 약충이 주로 바이러스 전염의 요인이 되었다. 상습발병지의 밀양 30호 재배포장에서 재생병에 $22.4\~26.8\%$의 발병주율을 나타냈으며, 월동에 들어갈 약충이 $11\~30$일간 재생이병주를 흡즙한 결과 이듬해의 바이러스 보독월동충율이 $13.0\~18.2\%$나 되었다. 벼오갈병에 감염된 추파 보리는 월동 생존할 수 없어, 감염식물에서의 월동이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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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양상 분석: 2008 ~ 2015년 예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Analysis of Pinewood Nematode Damage Expansion in Gyeonggi Province Based on Monitoring Data from 2008 to 2015)

  • 박완혁;고동욱;권태성;남영우;권영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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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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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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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기도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7년 광주시에서 최초 보고된 이래 급속도로 확산되어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경기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은 남부지방과 달리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이며 주요 감염목은 소나무가 아닌 잣나무이기 때문에 확산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매개충의 생태적 차이, 잣나무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확산 양상의 정확한 파악에 관한 연구는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다. 이 연구에서는 경기산림환경연구소가 조사한 2008년부터 2015년까지의 신규 감염목 예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산 현황과 전년도 감염목과의 최단거리의 변화와, 이러한 양상이 수치표고모형, 임상도, 도로 네트워크 등과 보이는 공간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위치와 환경인자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신규 감염목의 수는 2008년에는 13본이었으나 급격히 증가하여 2013년에는 2,954본을 기록하였으며, 2014년 2,938본, 2015년 2,986본으로 유지되고 있다. 감염목 시군 수는 2012년에 6개 시군에서 2013년 11개, 2014년에 15개 시군으로 증가하였다. 감염목 가운데 잣나무의 비율은 2013년에 89.5%, 2014년에 83.4%, 2015년에 89.8%로 나타났다. 2011-2012년 이후 전년도 감염목과의 거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2013년과 2014년 사이에는 평균 거리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하여 577 m, 2014년과 2015년 사이에는 666 m로 나타났다. 감염목 위치의 고도는 2009년 이후 전반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에 최댓값인 565 m에 이르렀다가 2015년에는 평균값, 중앙값, 최댓값이 모두 낮아졌다. 도로와의 거리는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연구에서 얻은 감염목 분포의 공간적 분석은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