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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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서 발원한 황사현상 (II) -2001년 이후 사례를 중심으로- (The Features of Asian Dust Events Originated in Manchuria)

  • 김수민;전영신;김승범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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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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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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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northeast part of China(hereafter Manchuria) is one of Asian dust source regions along with Gobi, Inner Mongolia and Loess Plateau. In this study, a geographical survey over the area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its soil characteristics in June 2009. It revealed that some parts of the area, especially near Keerchin desert, consist of alkali clay soil mixed up with sand. Manchuria, where is a vast cornfield, can be a potential source region of Asian dust from fall to following spring after harvesting. The frequency of Asian dust over the region from 1996 to 2009 was examined using 3-hourly GTS SYNOP data and it showed that the occurrence of Asian dust over the region is high in the springtime. It was also revealed that snow cover is the key parameter affecting on the frequency through the analysis of NCEP reanalysis data. To scrutinize the path and structure of Asian dust from Manchuria, the event on 3~4 April 2008 and 25 January 2010 were intensively investigated with regard to features of synoptic weather patterns, satellite imagery, airstream, naked eye-observations, concentrations of PM10, 2.5 and 1.0. For this case, the Asian dust from the area reached to Korea less than a day. However, the duration time of the dust in Korea was short (< 7 hours). The average of hourly PM10 reached up to $340{\mu}g/m^{3}$ at Baengnyeondo during the period. The high PM2.5 and PM1.0 concentrations were also observed at several sites in Korea, indicating that air pollutants could be transported along with the dust.

아시아에서 서식하는 등줄쥐, Apodemus agrarius Pallas(설치목, 포유강) 8개 아종의 형태적 형질들을 사용한 다변량 분석 : 한국의 제주도의 아종 chejuenesis 의 분류학적 위치 (Morphometric Anlayses with Eight Subspecies of Striped Field Mice, Apodemus agrarius Pallas (Rodentia , Mammalia) , in Asia : The Taxonomic Status of Subspecies chejuensis at Cheju island in Korea)

  • 고흥선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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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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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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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의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는 등줄쥐의 한 아종인 Apodemus agrarius chejuensis의 분류학적 위치의 파악을 위하여, 아시아에 서식하는 등줄쥐중에 터키,중국,대만,만주 및 한국에서 채칩된 8아종(agrarius, ningpoensis, pallidior, chevrieri, insulaemus, manchuricus, coreae 및 chejuensis), 311마리의 표본들을 사용하였다. 4개 외부형질과 27개 두골형질들을 측정하였고 cluster, principal components 및 discriminant 분석등의 다변량분석을 수행하였다. 4개형(form)으로 나뉘어졌는데, chejuensis는 가장 큰 형이었고, 큰 형인 chevrieri는 Wang(1985)에 의하여 종으로도 기술된 바가 있다. 중간 크기의 형과 작은 크기의 형은 각각 coreae와 나머지 5개 아종(agrarius, ningpoensis, pallidior, in-sulaemus 및 manchuricus)이었으며, 연속적 변이를 나타냈다. 제주도의 chejuensis(가장 큰 형)는 등줄쥐의 다른 6개 아종(중간과 작은 크기의 형들)과 형태적 형질에 있어서 불연속적 차이를 보였으므로 신종으로 판단되지만, 신종으로서의 기재를 위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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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도리풀속의 1신종 : 연변족도리풀(Asarum yeonbyeonense M. Kim & S. So) (A New Species of Asarum: A. yeonbyeonense M. Kim & S. So)

  • 소순구;황용;이정희;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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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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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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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백두산 주변에서 족도리풀속의 1신종인 연변족도리풀(Asarum yeonbyeonense M. Kim & S. So)을 새로이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연변족도리풀은 엽병에 털이 있고 꽃받침 열편이 뒤로 젖혀져 서울족도리풀이나 만주족도리풀과 매우 유사하나, 꽃받침 열편이 두꺼우며 기부에 자색띠가 있어 뚜렷이 구별된다. 황록족도리풀 (A. sieboldii var. viridiluteolum Y. Lee)은 연변족도리풀과 아주 유사하나, 꽃받침 열편이 녹색이고 엽병에 털이 없어 학명은 A. yeonbyeonense var. viridiluteolum (Y. Lee) M. Kim & S. So로, 한글명은 녹연변족도리풀로 변경하였다.

두만강 접경지역 일대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around Tuman River in China)

  • 안영희;김봉찬;강기호;조동광;이철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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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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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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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이루는 두만강 접경지역을 따라 중국 측에서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92과 287속 470종 57변종 4품종, 총 531 분류군의 관속식물이 나타났다. 식물상 조사는 고층습지, 해안사구, 하천, 고산초원, 낙엽활엽수림, 상록침엽수림, 혼효림, 노방식물군 등 다양한 생태환경의 대상지에서 수행되었다. 본 조사지역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보호식물로 솔나리, 산작약. 깽깽이풀, 가시오갈피, 대청부채, 큰연령초 등 6종이 조사되었으며 산림청 지정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노랑돌쩌귀, 창포, 끈끈이주걱, 부채붓꽃. 깽깽이풀, 날개하늘나리. 솔나리. 말나리, 산작약, 낙지다리, 모새달, 층층둥굴레, 붉은인가목, 흑삼릉, 백리향, 큰연령초, 통발, 덩굴용담, 들쭉나무, 월귤, 가시오갈피 등 21종이 나타났다. 조사된 관속식물 가운데 종비나무, 잎갈나무, 만주자작나무, 비술나무, 물황철나무, 백산차, 황산차, 닥장버들, 부전자작나무, 회령사초, 양뿔사초, 산부채, 하늘매발톱, 황기, 달구지풀, 방풍, 꽃고비, 황금, 린네풀, 왕과, 목향. 금혼초, 누른진범, 키다리바꽃. 끈끈이딱지꽃 등은 남한에 자생하지 않는 중국의 동북지역 특산식물로 조사되었다.

3차원 위빙 대용착 지능 용접캐리지 개발 및 적용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Intelligent Welding Carriage with High Deposition Rate by 3-D Weaving)

  • 김영주;조방현;아미트;이상범;이원구;김진용;허만주
    • Journal of Welding and Jo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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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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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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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shipbuilding industry, welding position are usually flat and vertical position at the erection stage. Application of SAW and EGW for these positions makes it possible to achieve enhanced productivity and high quality. But owing to their large size and weight it is difficult to apply these techniques in short and narrow regions. To overcome this problem, our company developed light weight and compact size 4-axis welding carriage which perform 3D weav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intelligent welding carriage using 3D weaving pattern that can fill a large amount of welds and thereby making it possible to achieve high quality of welding. This study shows 3D weaving pattern, development of weaving database, and skill of adaptive control response for the variable gap. Also, it shows the results of procedure qualification test for the AH-grade steel when applied to the intelligent welding carriage.

신생기업 임직원들의 조직문화와 조직몰입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Relation of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Startup Companies Employees)

  • 시에드 아사드 압바스 보카리;무하마드 아프탑;만주르 샤히드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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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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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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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신생 기업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동시에 놀라운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조직 및 인적 자원 관리 측면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 결과적으로 과학계에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한 신생 기업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개발도상국(파키스탄)의 중소기업(SME) 수준에서 운영되는 신생 기업만을 고려했다. 정보는 대도시 라호르에 위치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했다. 연구변수 간의 가설관계가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된 모든 가설 사이에 긍정적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발견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산업계, 학계 및 정책 입안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제 강점기 영화'의 역사와 저항의 재현 -<암살>과 <동주>를 중심으로 (Representation of History and Resistance - Focused on and )

  • 권은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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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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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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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역사적으로 식민지 시기의 재현은 당대의 정책이나 정치적 상황에 긴밀하게 반응해 왔다. '만주웨스턴'의 계보를 잇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암살>은 일본군과 광복군, 선과 악, 정체성의 혼란 등 이 장르의 서사적 전형성을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로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안전한 민족주의 프레임을 채택한다. 반면, 저항시인과 민족투사의 우정을 다룬 <동주>는 예의 익숙한 민족주의와 영웅주의에 기대지 않으면서, 시의 힘이 암시하는 정신성과 내면의 투쟁을 다룬다. <암살>이 철저한 장르의 법칙 내에서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무법의 상상적 저항이 주는 시각적, 감각적 쾌락을 제공한다면, <동주>는 어쩔 수 없이 식민제국의 법 제도 내에서 저항을 모색하다 법의 폭력에 쓰러져간 안타까운 청춘을 그리고 있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일본과 한국의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 갈등 등은 우선적으로 스크린 위에 민족주의라는 틀을 재소환 한다.

Comparative Agricultural Traits of Soybean Germplasm from East Asia

  • Yu-Mi Choi;Hyemyeong Yoon;Sukyeung Lee;Myoung-Jae Shin;Myung-Chul Lee;Joungyun Yi;On sook Hur;Na young Ro;Kebede Taye Desta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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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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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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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콩의 원산지는 만주를 중심으로한 동북아시아를 원산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인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식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어왔다. 콩은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으로서 뿐 아니라 최근에는 콩의 생리활성 물질이 항암효과, 골다공증, 신장질환과 같은 질병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활용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유전자원센터에 보존 중인 콩 수집단에서 농업형질, 기초정보 등을 토대로 핵심집단을 작성하고 그 중 한국, 중국, 일본 수집단 각 425, 93, 42자원의 개화일수, 생육일수, 주당협수, 100립중, 주당수량과 같은 양적형질을 비교하였다. 개화일수와 생육일수는 중국수집 자원에서 평균38일, 107일로 가장 빠르며, 한국수집 자원은 평균 53일, 127일로 가장 늦었다. 협당립수는 중국수집 자원에서 협당 평균3립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과 일본 수집자원은 각 2.3과 2.4립으로 유사하였다. 주당협수는 한국 수집자원에서 주당 평균 327.4개로 가장 많고 일본이 248.0개 중국이 224.4순으로 조사되었다. 100립중은 일본 수집 자원이 평균 33.6g으로 대립이 많고 한국 26.5g , 중국 21.1g 이었다. 주당수량은 한국 수집자원이 평균 119.8g, 일본 84.2g, 중국 76.8g순이었다. 이들 5개 양적형질을 토대로 군집분석한 결과 한국 자원은 대다수가 C3 그룹에 속하고, C1 그룹에 일부가 속하였으며, 일본 자원은 C3 그룹과 C2 그룹에, 중국 자원은 C2 그룹에 속하여 한국과 일본자원이 유사하고 중국자원과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조사 결과는 자원의 수집, 도입시 다양성 확보를 위한 기초정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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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민족주의의 형성과 개화기 출판 (The Publishing and the Emergence of Nationalism in Modern Korea)

  • 채백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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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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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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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개화기 한국 사회에 근대 민족주의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출판매체가 어떤 역할을 했는가를 분석하였다. 특히 1901년경부터 애국계몽운동이라는 흐름 속에서 출판매체가 활성화되는 시기에 새로운 연활자와 인쇄술을 사용하여 이루어진 출판매체들 중 계몽서적과 역사서적, 전기류 등이 근대 민족주의 형성에는 어떠한 역할을 했는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계몽서적들은 타자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 중화 중심의 세계관을 넘어서는데 기여하였으며 당시 사회가 지향해야 할 근대 국가의 건설 방향에 대해서 중요한 지침을 제시해 주고 근대 국가가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요건들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서구의 근대 문물을 도입하는 데만 그친 것이 아니라 우리 것에 대한 관심도 새로이 일어 고전을 재출간하는 작업을 통해 고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역사 서적들은 민족 공통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우리 민족이 중심이 되는 역사를 재구성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시간적으로는 고대의 단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 전통의 민족임을 강조하면서 공간적으로는 만주를 포괄하는 광대한 영토를 지배했던 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내려 했던 것이다. 전기류는 그 역사적 발전 과정에서 영웅들이 나타나서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음을 웅변해 주었던 것이다. 이러한 작업들이 광범위하게 배포되는 인쇄매체를 통해 새롭게 확인되는 언어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케 함으로써 근대 민족주의 형성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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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IS 16-Day Albedo 자료를 이용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토지피복 별 알베도 변화 분석 (The Tendency Analysis of Albedo by Land Cover Over Northeast Asia Using MODIS 16-Day Composited Albedo data)

  • 박은빈;한경수;이창석;피경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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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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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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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알베도는 지구 복사균형을 이루는 요소 중에서 지표의 에너지 균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알베도 변화는 토양 수분량, 식생, 태양광의 입사 각도, 적설 등의 변화를 포함하여 지구 복사균형과 그것이 기후와 식생 변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따라서 알베도 변화 모니터링은 기후 변화 예측에서 필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동북아시아의 알베도 변화를 관측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2011년의 MODIS Albedo 16-Day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간 알베도 변화에서 식생이 활발한 토지피복의 알베도 값이 NIR 밴드에서 높은 알베도 값을 VIS 밴드에서 낮은 알베도 값을 가짐을 확인하였고, 2002년을 기준으로 고비사막 부근과 만주지역의 알베도 값이 변화를 보여 식생 변화 지역으로 사료되어 세부 연구영역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최솟값의 변화로 두 지역 모두 2010년 이후 식생이 악화됨을 감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