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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만생 고품질 내도복성 신품종 "종남(孮南)벼" (A New Rice Cultivar with Lodging Tolerance and High Grain Quality "Jongnambyeo")

  • 박노봉;임상종;곽도연;송유천;하운구;오병근;여운상;강종래;이기환;장재기;이점식;남민희;이종희;황흥구;김호영;양세준;김명기;최해춘;김순철;문헌팔;임무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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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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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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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남벼"는 고품질 안전 다수성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91/92년 겨울철에 고품질이면서 단간 내도복 내병성인 밀양 96호에 숙색이 좋고 밥맛이 양호하고 초형이 양호한 YR12734-B-B-22-2를 교배하dUT다. 1992년 여름철에 $F_1$식 물체를 양성한 후 '93 여름에 $F_2$양성하여 개체별로 1립씩 채종후 '93/'94겨울철 세대단축온실에서 $F_5$세대까지 1수 1계통으로 고정시키고 $F_6$세대에서 생육 및 출수 특성 등을 관찰한 뒤 선발하였다. '98년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이들 중 미질이 좋고 생육특성이 양호한YR15161-B-B-B-57-2-3을 선발하여 밀양 169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지역적응시험과 농가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만생종이면서 준단간으로 내도복성이며 쌀품위가 좋고 내병성이며 밥맛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1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할 것을 결정하고 "종남벼"로 명명하였다. 그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남부평야지의 보통기재배에서 8월 15일로 동진벼보다 2일 빠른 중만생 종이다. 2. 수당립수는 동진벼보다 많으나, 현미천립중은 23.0 gr 동진벼 보다 가벼운 편이다. 3. 내냉성은 동진벼와 비슷하고 내도복성이 양호한 품종이다. 4.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흰잎마름병 $K_1$군균에 저항성 이며 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오갈병과 검은줄오갈병에는 강하지 못하며 주요 충해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5. 도정특성은 동진벼와 비슷한 수준이며 심복백은 거의 없이 맑으며 동진벼 보다 밥맛이 우수한 고품질 벼 품종이다. 6. 수량성은 남부평야지 및 남서해안지의 보통기 보비재배(5월30일이앙)에서 쌀수량 이 5.60 MT/ha로 동진벼보다 7%, 이모작(6월25일이앙)에서 5.52 MT/ha로 6%, 만 식재배(7월1일이앙)에서도 5.85MT/ha로 7% 증수 되었다. 7. 종남벼는 영남내륙평야지 및 해안지 1모작답에 적응성이 뛰어나며 경남북이 보급대상 지역이다.

중생 고품질 내도복 내병성 벼 품종 '해오르미' (A New Medium Maturing and High Quality Rice Variety with Lodging and Disease Resistance, 'Haeoreumi')

  • 김정일;박노봉;박동수;이지윤;여운상;장재기;강정훈;오병근;권오덕;곽도연;이종희;이기환;김춘송;송유천;조준현;남민희;정진일;신문식;전명기;양세준;강항원;안진곤;김제규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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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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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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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오르미'는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에서 2000년/2001년 동계에 밥맛이 뛰어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밥맛이 우수하면서 도복에 강한 밀양165호를 모본으로 풍해에 강한 해평벼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를 실시하고, 2000년/2001년 동계2차 온실에서 27개체의 $F_1$식물체를 양성하여 YR22375의 교배번호를 부여하였다. 2001년 하계 포장에서 $F_2$ 집단을 전개하여 1수당 1립씩 수확 후 2002년 하계에 1개체 1계통 육종법으로 $F_3,\;F_4$세대까지 진전시키고, 우수 개체를 선발하여 2003년 하계에 $F_5$세대는 계통으로 전개하고 고품질이면서 현미외관특성이 우수하고 도열병에 안정적인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에 대하여 2004년 생산력검정예비시험, 2005년 생산력검정본시험을 실시한 후 완전미율이 높고 외관이 우수하면서 재배 안정성이 높은 YR22375-B-B-1을 선발하여 '영덕 46호'로 명명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생종이면서 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양호하며 내도복과 내병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2008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결정하고 '해오르미'로 명명하여 적응지역인 동해안 냉조풍지,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 해안지에 보급하게 되었다. 지역적응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평야지의 보통기 재배에서 8월 13일로 '화성벼'와 같은 중생종 품종이다. 2. 수당립수는 '화성벼' 보다 약간 많은 편이고 현미천립중은 23.1g으로 '화성벼' 보다 무겁다. 3. 도정특성, 완전미율 및 외관특성은 '화성벼'와 비슷하고 밥맛은 '화성벼'와 '화성벼'보다 우수하다. 4. 불시출수와 수발아가 안되는 편이고, 위조현상에 강하고 성숙기 엽노화가 느린 편이며 내냉성은 '화성벼'수준이다. 5.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 결과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도열병 내구저항성은 '화성벼'와 같았다.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K_1,\;K_2,\;K_3$)에는 강하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 약하고 벼멸구 등 충해에는 감수성이다. 6. '해오르미'의 수량성은 '06~'08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9개소에서 5.58 MT/ha로 '화성벼' 보다 4% 증수되었으며, 이모작재배에서는 4.41 MT/ha '화성벼'에 12% 감수되었고, 만식재배에서는 5.07 MT/ha로 '화성벼'와 거의 비슷하였다. 7. '해오르미'의 적응지역은 동해안 냉조풍지,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이다.

서울시 주요 습지유형별 생태적 특성 분석 (The Analysis of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Major Wetland Types in Seoul)

  • 이경재;권전오;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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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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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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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울시의 대표적인 습지유형인 저수지형습지(송파구 방이동 습지)와 묵은논형습지(은평구 북한산성 입구 습지)에 대한 현장조사(현존식생, 식물상, 야생조류)를 실시하여 각각의 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현존식생에 있어 저수지형습지는 개방수면이 넓고 추수(抽水)식물인 갈대의 분포가 넓은데 반해 묵은논형습지는 수심이 전반적으로 낮고 일정하기 때문에 개방수면이 협소하고 습생(濕生)식물인 고마리의 분포면적이 넓었다. 식물상에 있어서는 저수지형습지에서 42과 80속 86종 8변종 1품종 95종류가 조사되는데 이중 나도겨풀, 마름, 수련과 같은 부엽식물과 좀개구리밥과 같은 부유식물이 조사되었으나 묵은논형습지에서는 부엽식물과 부유식물이 조사되지 않았다. 그리고 묵은논형 습지에서는 35과 53속 57종 7변종 1품종 65종류가 조사되었다. 야생조류는 저수지형습지인 송파구 방이동 습지에서 28종 433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이중 서울시 보호종 6종 모두를 포함하여 산새와 물새가 고르게 관찰되었다. 묵은논형습지인 은평구 북한산성습지에서는 32종 365개체가 조사되었는데 이중 천연기념물 1종, 환경부 보호종 1종, 서울시 보호종 4종이 관찰되었다. 저수지형습지에서 대상지 전반에 걸쳐 관찰되었으나 묵은논형습지에서는 경계부 산림지역에서 주로 출현하였다 전체적으로 저수지형습지가 현존식생, 식물상, 야생조류가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저수지형습지의 지형구조가 다양함에 따라 식생유형과 동물상이 다양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46종 식물추출물의 식물병 방제효과 (Fungicidal Activity of 46 Plant Extracts against Rice Leaf Blast, Rice Sheath Blight, Tomato Late Blight, Cucumber Gray Mold, Barley Powdery Mildew and Wheat Leaf Rust)

  • 이상길;안용준;박지두;김진철;조광연;이회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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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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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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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46종 식물의 에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기주식물상의 주요 식물병 6종에 대하여 방제효과를 온실실험으로 조사하였다. 46종의 시험식물 추출물을 pot당 5, 10 mg씩 처리하였을 때 해바라기꽃과 옥수수잎 추출물이 벼도열병에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5 mg의 농도에서 해바라기 잎과 꽃, 쑥갓 호박씨, 토마토 옥수수와 옥수수익의 추출물이 잿빛곰팡이병에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고, 밀녹병에 대해서는 피망, 호박씨, 해바라기씨, 토마토 및 아욱의 추출물이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보리흰가루병에 대해서는 오이, 해바라기씨, 감자 및 옥수수와 잎의 추출물이 10 mg의 농도에서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토마토역병과 벼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해서는 모든 시료가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살균치 carbendazim, diethofencarb, procymidone 저항성 균주에 대해서는 해바라기잎과 꽃의 추출물이 모든 균주에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고, 쑥갓과 해바라기씨의 추출물은 SSR(carbendazim 감수성, diethofencarb 감수성, procymidone 저항성 균주) 및 RSR(carbendazim 저항성, diethofencarb 감수성, procymidone 저항성 균주)에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옥수수와 잎은 SSR(carbendazim 감수성, diethofencarb 감수성, procymidone 저항성 균주)에 강한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RROS(carbendazim 저항성, diethofencarb 저항성, procymidone 감수성 균주)에 대해서는 사용된 시료 중 토마토 추출물만이 방제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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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식물 종실 추출물의 살균활성 (Fungicidal activities of leguminous seed extracts toward phytopathogenic fungi)

  • 이회선;김병섭;김흥태;조광연;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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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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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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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25종 콩과식물 종자의 메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기주식물상의 온실실험조건에서 6종의 주요 식물병원균에 대해 방제효과를 조사한 그 효과는 콩과식물의 종류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25종의 공시종자를 5 mg/pot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결명자 (C. obtusifolia), 소리테(G. max var. solitae), 약콩(G. max var. yagkong), 흑태(G. max var. hooktae), (P. multiflorusf), (P. radiatus var. aurea)과 (V. sinensis) 추출물들은 오이잿빛곰팡이병, 밀붉은녹병 및 보리횐가루병에 대하여 8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을 뿐 아니라, 잿빛곰팡이병의 살균제 저항성 균주에 대해서도 높은 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공시종자 모두 벼도열병, 벼잎집무늬마름병 및 Phytophthora infestans병에 대해서는 거의 활성이 없거나 활성이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잿빛곰팡이병, 밀녹병 및 보리흰가루병 등에 높은 방제효과를 보인 상기 종자추출물들은 식물병 방제제로서 사용 가능성이 예상되었으며, 특히 살균제 저항성 잿곰팡이병에 높은 활성을 보여 시설원예재배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잿빛곰팡이병의 방제에도 크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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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큰입흡충의 피낭유충 및 성충의 표피 미세구조 (Surface ultrastnlcture of metacercaria and adult of Gymnophalloides seoi (Digenea: Gymnnophallidae))

  • 최민호;박원진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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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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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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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참굴큰입흡충(GMmophoHo썼esseoi)의 피낭유충 및 성충의 표피 미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피낭유충은 큰 구흡반과 측면돌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크기가 다른 두 종류의 제1형 감각유두가 구흡반 구순을 따라 원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었다. 또, 제1형 감각유두가 유충의 복측 양쪽으로 일렬로 길게 배열되어 있었다. 복흡반의 전방에 위치한 ventral pit는 근육성으로 잘 발달하였고 제1형 감각유두가 밀집해 있었다. 복흡반의 구순에는 제1형 감각유두가 분포하였다. 피극은 구흡반과 복흡반 사이의 복측 중앙부를 제외한 전 표피에 분포하였으며 구흡반 주위에는 3-5분지된 피극이 덮혀 있었으나 후방으로 갈수록 피극의 크기와 밀도가 감소하였다. 감염 3일된 성충은 양 말 단이 뽀쪽한 마름모 모양이었으며 감각유두의 분포는 피낭유충에서 관찰되는 양상과 비슷하였으나 피낭유충에서 관찰런 일렬로 배일과 감각유두는 관찰되지 않았다. 피극은 피낭유충의 경우보다 크기가 더 커지고 많이 분지되었다. Ventral pit는 성충이 되면서 현저하게 발달하였으며 감각유두의 수도 증가하였다. 참굴큰입흡충의 표피 미세구조는 나경흡충과(나경흡충과)의 충체들과 차이점이 있었으며. 피낭유충과 성충의 미세구조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점은 광학현미경에서 관찰된 양상과 비슷하였다. 또 ventral pit의 모양과 감각유두의 분포로 보아 충체가 기생부위에 흡착할 때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나 주사전자현미경 소견만으로는 정확한 기능을 추측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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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서지역 소나무 마을숲의 생장환경과 관리방안 (Growth Environments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Pinus densiflora Village Groves in Western Gangwon Province)

  • 조현길;서옥하;최인화;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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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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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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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을 주변의 전통 소나무숲을 선정하여 숲의 구조와 생장실태를 조사하고, 양호한 생장과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 소나무숲은 강원도 영서지역에 분포하는 12개소를 선정하였다. 숲의 조성시기는 개소별로 최소 50~최대 200년 전이었고, 소나무의 평균 흉고직경과 밀도는 각각 27~52cm, 0.5~9.3주/$100m^2$이었다. 생장기반인 토양환경은 소나무 생장에 대개 양호한 편이었으나, 토성이 사토로서 보비력이 낮은 2개소의 경우 토양양분이 현저하게 낮았다. 일부 숲은 복토, 답압 등으로 인해 근계생장 장해에 따른 수세저하가 나타났다. 수간의 수피탈저 및 공동피해가 6개소에서 발생하였고, 그 원인은 인위적 외상, 전정 부주의, 동해 등이었다. 병해는 그을음잎마름병, 갈색무늬병 등이 6개소에서 발생하였고 피해정도는 경미하였다. 충해의 경우는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로서 피해정도는 6개소에서 경미하였으나, 2개소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현저하였다. 이와 같이, 연구대상 소나무숲의 생장저해를 야기하는 주 요인은 양분부족, 복토 및 답압, 수간훼손, 병충해 등이었다. 이들 원인별 문제점을 개선하여 해당 소나무숲을 보전할 관리방안을 모색하였다. 관리방안은 유기물과 석회 시용, 복토 제거, 토양굴기와 자갈포설, 목도설치 또는 우드칩 포장, 목책 및 보호틀 제공, 수간 외과수술, 수세강화, 수간주사 등 생장환경을 개선하거나 수간훼손과 병충해를 제어할 대책을 포함하였다.

한국에 있어서의 'Kresek'에 관한 연구 I 'Kresek' 발생지의 병원균 균형 및 병징 재현에 관한 시험 ('Kresek' Disease in Korea. I The Grouping of the Pathogens and Reproduction of 'Kresek')

  • 최용철;조응행;정봉조;조용섭;유연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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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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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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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되었던 Kresek에 과한 발생의 균형 및 재현에 관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흰빛잎마름병균에 의한 Kresek 현상은 주로 남부방인 전라남도 화순, 무안, 강진, 영암, 곡성, 광산, 경상남도 진양군에서 볼 수 있었다. Kresek 발생지의 병원균의 균형은 I, II, IV, V군에 의한 발생을 나타냈다. 3. Kresek이 가장 심하였던 화순군에서는 21균주중 17균주는 IV군, 2균주는 II군, 2균주는 V군이었으며 광산군의 5균주는 IV군dp 속하는 균주였다. 4. 화순군에서는 II, IV, V군이 혼재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5. Kresek 재현에 관한 시험에서는 접종 5일만에 발병을 볼 수 있었으며 뿌리 절단법에서 발병율이 현저히 높았고, 분무접종, 침접종에서도 발병을 볼 수 있었다. 6. 병원균농도가 높을수록 발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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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삭마름병해(病害)에 관여(關與)하는 균류(菌類)의 검출(檢出)과 검출(檢出)된 균류(菌類)가 종자(種子) 변색(變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Detection of Fungi Associated with Ear Blighting of Rice Plants and Their Effect on Seed Discoloration and Yield)

  • 권진숙;박종성;유승헌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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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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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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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 벼 종자(種子)의 변색정도(變色程度)에 따른 균류(菌類)의 검출(檢出)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변색(變色)이 심한 종자(種子)에서 Alternaria tenuis, Cladosporium cladosporioides, Curvularia lunata, Fusarium semitectum, Gerlachia oryzae, Phoma sp. Trichoconiella padwickii 등이 높은 비율(比率)로 검출(檢出)되었고 특히 반점종자(斑點種子)에서는 Helminthosporium 균(菌)이 높은 비율(比率)로 검출(檢出)되었다. 2. 벼 종자상(種子上)에서 진균(眞菌)의 검출(檢出)에 미치는 광선(光線)의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Alternaria tenuis, Helminthosporium oryaze, Trichoconiella padwickii, Fusarium moniliforme, Fusarium semitectum 등(等)은 암흑구(暗黑區)에서 보다 광선조사구(光線照射區)에서 검출율(檢出率)이 높았고 Phoma sp. Curvularia lunata, Epicoccum purpurascens, Verticillium sp.는 광선조사구(光線照射區)나 암흑구(暗黑區)나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Gerlachia oryzae는 암흑구(暗黑區)에서 오히려 검출율(檢出率)이 높았다. 3. 벼 종자상(種子上)의 배양온도(培養溫度)가 균류(菌類)의 검출(檢出)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Alternaria tenuis, Cladosporium cladosporioides는 저온구$(15^{\circ}C)$에서 검출율(檢出率)이 높았고 Phoma sp.는 고온구$(30^{\circ}C)$에서 검출율(檢出率)이 높았다. 4. 검출(檢出)된 각(各) 균류(菌類)가 종자(種子) 변색(變色)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공시(供試)한 7게(個)의 균류(菌類) 모두가 종자(種子) 변색(變色)에 관여(關與)하여 인공접종(人工接種)한 이삭에서의 천립중(千粒重)은 대조구의 천립중(千粒重)에 비해 모두 낮았고 특히 공시(供試)한 7개(個)의 균(菌)을 혼합접종(混合接種)한 이삭의 천립중(千粒重)과 등숙비율(登熟比率)은 대조구보다 저하(低下)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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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뱀류 9종의 비늘 크기와 형태 비교 (The Comparison of Size and Morphology of Scales in Nine Korean Snake Species (6 in Colubridae, 3 in Viperidae))

  • 구교성;박소현;김종선;권세라;최우진;박일국;조한나;박재진;오홍식;박대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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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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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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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파충류의 비늘 (scale)은 생물의 서식환경, 생활사, 기초생태 등을 잘 반영하기 때문에 종의 특징을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 서식하는 뱀류의 외부 형태에 따른 종적 차이를 밝히기 위해 국내 서식하는 뱀과(Colubridae) 내 6종(무자치 Oocatochus rufodorsatus, 누룩뱀 Elaphe dione, 유혈목이 Rhabdophis tigrinus, 대륙유혈목이 Amphiesma vibakari, 능구렁이 Dinodon rufozonatum, 실뱀 Hierophis spinalis)과 살모사과(Viperidae) 내 3종(쇠살모사 Gloydius ussuriensis, 살모사 G. brevicaudus, 까치살모사 G. saxatilis) 총 9종을 대상으로 등비늘, 배비늘과 인접한 최외각 등비늘, 등비늘에 형성된 용골(keel) 그리고 배비늘에 대한 크기와 형태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뱀과와 살모사과 내 뱀들 사이 비늘의 형태적인 차이는 뚜렷했으며, 이들의 섭식 유형 및 이동성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구렁이는 다른 종들과 다르게 독특한 마름모형의 등비늘을 가지고 있었으며, 배비늘의 너비/길이 비도 다른 종들과 구분되었다. 용골의 경우 무자치, 능구렁이, 실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누룩뱀은 등비늘의 일부에서만 확인되었다. 살모사 3종 간 비늘의 형태적 차이는 기존에 알려진 3종 간 유전적인 관계와도 부합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