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그네슘 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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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처리방법에 따른 '원황' 배 과원의 토양 및 수체 변화 (Variation of Soil and Leaf in a 'Wonhwang' Pear Orchard Appled by Selenium Solution)

  • 최현석;김월수;김현지;최경주;이연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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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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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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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신체에 유익한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셀레늄을 '원황' 배나무에 처리방법을 달리했을 때 어떤 처리방법이 토양과 수체에 셀레늄 흡수를 증진시키는 것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셀레늄 처리는 엽면살포, 토양 내 관주, 그리고 수간주입을 포함하였다. 토양 내 인산과 칼륨 및 마그네슘 함량은 대조구와 셀레늄 관주 처리간에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토양 내 칼슘은 셀레늄 처리로 인한 양이온 경쟁작용으로 대조구에서 오히려 높았고 셀레늄 함량은 관주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셀레늄 처리에 따른 엽형질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못했다. 엽중 칼륨과 칼슘은 모든 처리구 간에 별다른 영향이 없었고, 마그네슘은 셀레늄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엽과 과실 내 셀레늄 함량은 셀레늄 엽면살포와 수간주입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관주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해수전착 코팅을 이용한 내부식성 철근의 개발 및 적용성에 대한 연구 (1) -해수전착 코팅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nti-Corrosive Steel Using Electro-Deposition of Sea Water (1) -Development of Electro-Deposition System Using Sea Water)

  • 권성준;이명훈;박상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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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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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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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해수에 존재하는 다량의 칼슘 및 마그네슘 이온을 전기적으로 강판에 전착하는 전착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해수를 이용하여 전착한 구조용 철근의 개발이며, 본 연구는 1단계 연구로서 고내구성 철근개발을 위한 전착시스템 개발에 목적을 두었다. 다양한 전극과 온도, 전류밀도, 코팅시간 등을 변수로 하고 실험을 수행하여 철근 코팅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도출하였다. 탄산칼슘($CaCO_3$)과 수산화마그네슘($Mg(OH)_2$)으로 구성된 코팅층은 SEM, EDS, XRD 등을 통하여 성분을 파악하였으며, 자연전위 및 전류밀도를 분석하여 기존의 철보다 부식에 대하여 매우 안전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성과를 이용하여 고내구성 강재의 구조적, 내구적 실험에 대한 토의가 2차 연구에서 추가적으로 수행될 것이다.

미네랄워터의 피부 장벽 보호 효과 연구 (The Protective Effect of Mineral Water Against UVB Irradiation)

  • 이성훈;민대진;나용주;심종원;권이경;조준철;이해광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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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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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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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양이온은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칼슘, 마그네슘, 망간, 불소로 이루어진 미네랄워터의 피부 장벽 보호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밀착연접(tight junction, TJ)이 파괴되며, 밀착연접으로 이루어진 피부 장벽도 손상 받게된다. 미네랄워터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의 장벽기능을 보호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인공피부 모델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인공피부에 자외선을 조사하고 미네랄워터를 처리하면 피부 장벽 손상을 막아준다. TJ permeability assay를 통하여 자외선 처리 시 손상된 밀착연접 장벽이 미네랄워터 처리에 의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각질형성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미네랄워터가 밀착연접 구조를 유지시켜 주고, 자외선에 의해 감소된 occludin 단백질의 생성량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미네랄워터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벽 파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PVC를 원료로 탄소코팅한 Mo6S8의 합성 및 전기화학적 특성 (Synthesis and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Carbon Coated Mo6S8 using PVC)

  • 현시철;조병원;나병기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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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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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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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마그네슘 이차전지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마그네슘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인 Mo6S8을 MSS (Molten Salt Synthesis)법으로 합성하였고, Mo6S8의 전기화학적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탄소소재인 PVC (Poly Vinyl Chloride)를 첨가하여 탄화시켰다. 물질의 결정 구조와 크기, 표면 상태는 XRD (X-ray Diffraction), 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분석하였다. 전기화학적 특성은 배터리충방전기를 이용하여 충·방전 프로파일과 출력 특성 등을 측정하였다. PVC를 2.81 wt% 첨가한 물질의 경우, 0.125 C-rate에서 85.8 mAh/g, 0.5 C-rate에서 69.2 mAh/g, 1 C-rate에서 60.5 mAh/g의 용량을 나타내어 우수한 출력특성을 보여주었다.

논 관개수에 함유된 토사 중 영양물질의 함량변화와 천연공급량 (Changes of Nutrients Content and Natural Supplies by Suspended Soil Particle in lrrigation Water during the Rice Cultivation)

  • 한강완;전재철;조재영;김성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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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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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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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재배기간동안 1.0㏊의 논토양으로 유입되는 관개수의 총유량을 측정하고 관개수중 총부유물질의 함량을 토사의 함량으로 나타내었다. 본 조사기간동안 $4,250m^3$의 관개수중에 함유된 토사를 통한 영양물질과 중금속의 시기적 변화와 논토양으로 유입량은 다음과 같다. 총부유물질의 함량은 52.9${\sim}$125.6mg/L의 범위였으며 유기물 함량은 1.89${\sim}$2.33%의 범위로 관계시기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전질소 함량은 623.5${\sim}$1775.2mg/kg,질산태질소 10.2${\sim}$72.1mg/kg 그리고 암모니아태질소 22.9${\sim}$75.8mg/k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전인산의 함량은 186.7${\sim}$375.7mg/kg 그리고 가용인산은 12.4${\sim}$38.9mg/k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치환성 양이온중 대표적인 칼슘의 함량은 435.3${\sim}$737.5mg/kg, 마그네슘 127.3${\sim}$204.2mg/kg,칼륨 105.6${\sim}$232.9mg/kg,나트륨 36.6${\sim}$94.9mg/kg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칼슘>마그네슘>칼륨>나트륨의 순이었다. 전중금속함량은 평균 Pb 13.4, Cd 0.6, Ni 8.2, Cu 12.1, Zn 29.8 그리고 Cr 19.7mg/kg 이었으며 Zn>Cr>Pb>Cr>Ni>Cd의 순으로 나타났다. 벼재배기간동안 $4,250m^3$의 관개수중에 함유된 토사의 양은 346.03kg이었으며 토사중에 함유되어 논토양으로 유입되는 유기물량은 7.11kg이었다. 각각의 영양물질 유입량은 전질소 0.50㎏, 질산태질소 0.01kg, 암모니아태질소 0.02kg, 전인산 0.08kg, 가용성인산 약 0.01kg이었다. 양이온의 유입량은 칼슘 0.21kg, 마그네슘 0.06kg, 칼륨 0.06kg, 나트륨 0.02kg이었으며 칼슘>마그네슘=칼륨>나트륨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토사를 통하여 논토양으로 유입되는 중금속의 부하량은 극히 작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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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해안 고사리 생육지의 토양화학적 특성과 고사리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 (Nutrient Content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L.)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of Its Habitat in the Coastal Area)

  • 이수영;박강용;박양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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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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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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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남 신안군 내 고사리 재배농가들의 기술지원을 위하여 고사리 재배시험을 수행하면서 고사리 생육지의 토양특성을 조사하였고, 나물용 고사리와 성숙고사리의 식물체를 채취하여 이들의 무기성분 함량들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포장토양과 고사리 시료들을 채취하여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사리 자생지의 토양은 pH가 5.2, 유기물 19 g $kg^{-1}$, 유효인산 20 mg $kg^{-1}$ 이었고, 치환성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각각 0.32, 2.0, 및 1.3 $cmol_c\;kg^{-1}$이 었으며, 재배지토양의 화학성은 pH가 5.7, 유기물 13 g$kg^{-1}$, 유효인산 367 mg $kg^{-1}$ 이었고, 치환성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함량은 각각 0.81, 4.0, 및 1.4 $cmol_c\;kg^{-1}$로 고사리 자생지의 토양 pH, 유효인산 및 치환성 칼슘의 함량이 매우 낮았으며, 유기물함량은 다소 높았다. 자생나물용 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4.40, 인 0.55, 칼륨 3.40, 칼슘 0.22, 마그네슘 0.32, 나트륨 0.09% 이었고, 철은 126, 망간 210, 구리 23, 아연 75, 붕소 11 mg $kg^{-1}$ 이었으며, 재배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 중 질소는 5.50, 인 0.73, 칼륨 3.55, 칼슘 0.17, 마그네슘 0.28, 나트륨 0.07% 이었고, 철은 120, 망간 252, 구리 19, 아연 72, 붕소 20 mg $kg^{-1}$ 이었다. 나물용 고사리와 성숙고사리의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해 보면 3요소 성분을 비롯한 대부분의 다량성분과 미량성분 모두 나물용고사리에서 높았고, 고사리가 성숙되어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칼슘과 망간의 함량만은 성숙되어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자생고사리와 재배고사리 간의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질소, 인, 칼륨 등 3요소 성분은 재배고사리에서 높은 경향이었고, 마그네슘 함량은 자생고사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그 외의 성분들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농가의 고사리 재배에서 재배 1년차와 2년차로 구분하여 토양의 화학성과 고사리 생육을 조사한 결과 토양화학성은 pH가 5.5~5.7, 유기물 함량이 13 g $kg^{-1}$, 유효인산이 222~367 mg $kg^{-1}$, 치환성양이온 중 칼륨 0.40~0.81, 칼슘 3.4~4.0, 마그네슘 1.4~1.6 $cmol_c\;kg^{-1}$이었고, 고사리의 생육은 1년차의 포장은 간장 (지표에서 잎가지가 있는 부분까지)이 25 cm, 입모 수는 13개 $m^{-2}$ 이었으며, 2년차 포장에서는 간장이 89 cm, 입모수가 25개로 조사 되었다.

황산고토와 수산화고토 비료가 토양 pH, EC 및 교환성 양이온 분포에 미치는 영향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Mg-Sulfate and Mg-Hydroxide on Soil pH, EC and Exchangeable Cation Distribution)

  • 이상조;이승호;신현진;조현종;김복진;정종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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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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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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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황산고토와 수산화고토는 용해도를 비롯한 화학적 특성이 크게 다르므로 이들을 비료로 토양에 시용하였을 때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또한 달리 나타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고토 비료가 토양 pH, EC 및 교환성 양이온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산화고토는 토양 pH를 증가시켰으며, 이러한 현상은 수산화고토의 낮은 용해도 때문에 주로 표토에만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황산고토의 경우에는 토양 pH를 저하시켰으며, 이러한 영향은 조사된 20 cm 깊이까지 나타났다. 용해도가 높은 황산고토의 이러한 pH 저하 현상은 주로 토양용액의 이온 강도 증가에 기인한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양 EC는 황산고토 처리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나 수신화고토 처리에서는 표토 일부에서 약간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교환성 $Mg^{2+}$ 함량 조사 결과를 보면 황산고토의 경우 용해도가 높으므로 일시에 다량의 마그네슘이 토양에 용출되며 관수에 따라서 쉽게 용탈될 수 있는 것으로 나티났으며, 반면 수산화고토의 경우에는 용해도가 낮으므로 표토에만 지속적으로 마그네슘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산고토 처리의 경우 다량의 마그네슘을 용출되므로 수산화고토에 비하여 교환성 $Ca^{2+}$의 유실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토양 환경 특성을 고려한 고토 비종의 선택이 필요할 것이며, 특히 산성토양 또는 염류집적 가능성이 높은 토양에서는 황산고토에 비해 수산화고토의 시용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남산과 광릉지역 소나무림 토양시비가 소나무잎의 왁스함량, 접촉각 및 무기양이온 함량과 토양산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Fertilizers on Was Content, Contact Angle, Mineral Nutrient Content of Japanese Red Pine(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Leaves and Soil Acidity of Japanese Red Pine Communities in Na)

  • 최기영;이용범;조영렬;이경재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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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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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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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요인에 의해 발생된 산림쇠퇴에 대한 회복책의 하나로 1990년 11월부터 1993년 8월까지 3년에 걸쳐 서울시 중심에 위치한 남산과 광릉지역의 소나무 우점종인 군집에 석회, 마그네슘, 석회+마그네슘+ 복합비료를 시용한 후 소나무잎의 왁스함량, 접촉각 및 무기양이온 함량, 토양의 산도를 분석하여 시비처리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산, 광릉지역 소나무잎의 왁스함량 및 접촉각값은 토양시비에 따라 증가하였고, 엽령이 증가함에 따라 접촉각값은 작아졌다. 2. 소나무잎의 K, Ca 함량은 남산에서 높았으나, Mg 함량은 광릉지역에서 높았다. 소나무잎의 K, Mg 함량은 남산과 광릉 모두 시비가 계속됨에 따라 증가하여 시비의 효과가 나타났다. 3. 토양산도는 남산지역이 pH 4.2$\sim$4.3, 광릉지역이 pH 4.6$\sim$4.9이였고, 토양시비처리에 따른 토양 산도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토양시비처리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시비구에 비하여 시비처리구의 토양 pH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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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수열법에 의한 헥토라이트 합성 (Synthesis of Hectorite by Hydrothemal Method)

  • 장영남;채수천;류경원;김유동;장희동;배인국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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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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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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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물유리, 수산화 마그네슘, 리튬염을 이용하여 $90{\pm}5^{\circ}C$에서 2단계로 수열반응시켜 팽윤성이 우수한 $12\;{\AA}$ 헥토라이트를 합성하였다. 합성과정은 우선 $SiO_{2}$ 성분을 약 30% 함유한 물유리와 수산화 마그네슘을 화학양론적 조성으로 물에 혼합하고 교반시키면서 pH를 $6{\sim}8$로 유지시켰다. 그 후 수용액을 $90{\pm}5^{\circ}C$의 온도에서 1차로 반응시켜 슬러리 형태의 전구체(precursor)를 제조하였으며 이것을 세척하여 과잉염을 제거하였다. 이때, 리튬 (ie, LiCl)을 팔면체 치환용 이온으로 혼합하였다. 위와 같이 제조된 수용액을 약 10시간 동안 위와 동일한 온도에서 2차로 반응시켜 겔 형태의 헥토라이트를 생성시켰다. 합성된 헥토라이트의 분말 X-선 회절패턴은 자연산 헥토라이트와 일치하였고 FE-SEM으로 관찰한 결과, 직경 50 nm의 균질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온교환능력과 팽윤성을 측정한 결과, 각각 90 cmol/kg, $60{\sim}70\;ml/2\;g$으로 확인되었으며 에칠렌글리콜 처리 후, 저면간격은 $12\;{\AA}$에서 $17.4\;{\AA}$으로 이동하였다.

금속이온이 청각 색소의 안정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tal Ions on Stabilization of Codium fragile's Pigments)

  • 이인선;이홍렬;김학렬;고강희;장해춘;김인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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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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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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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양 녹조류인 청각에 함유되어 있는 chlorophyll을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추출한 후 chlorophyll의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조건을 확립하였다. 추출 용매로 사용된 acetone, ethanol 그리고 methanol 중 methanol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추출 수율은 건조 중량으로 $25.0{\pm}2.10\;mg/g$ 이었다. TLC 및 HPLC 분석을 통하여 청각 색소에는 chlorophyll a 와 chlorophyll b가 주성분이며, 이들은 각각 0.40 mg/g and 1.94 mg/g의 함량으로 존재하였다. 청각 색소에 함유된 총 엽록소 함량은 빛이 있는 곳과 없는 곳에서 30주간 $40^{\circ}C$로 저장하였을 경우, 초기 양의 23.2 %와 58.4 %로 각각 잔존하였다. 황산구리, 황산아연, 황화철, 황산마그네슘으로부터 해리 된, 구리, 아연, 철, 마그네슘과 같은 금속이 이온이 색소의 저장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구리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아연이 그 다음으로 효과적이었다. 구리와 아연이 1 mM의 농도가 존재할 경우, 청각색소는 30주 후에, 빛이 있는 상태에서는 초기 양의 47.0%, 빛이 없는 상태에서는 88.8 %로 잔존하였다. 청각 색소를 안정화시키는 구리와 아연의 최적 농도는 빛이 없는 조건에서 구리는 0.1 mM, 아연은 0.5 mM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