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리더십 자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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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구학적 변인, 기질과 놀이성이 유아의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ildren's Temperament and Playfulness on Their Leadership)

  • 이복동;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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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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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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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아의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내 외적 관련 변인들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의 유아교육기관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25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 t검증과, 상관분석,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유아의 성별, 출생순위,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기질, 놀이성, 리더십의 일부 하위영역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유아의 기질, 놀이성, 리더십의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부분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본 결과, 놀이성의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그리고 즐거움의 표현이 주요 변인으로 나타났다. 유아리더십은타고난특성과함께환경이나교육에의해개발될수있으므로유아가긍정적인 놀이를 통해 사회적인 자발성이나 인지적 또는 즐거움의 자발성을 높일 수 있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놀이를 통한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과 성인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변혁적 리더십이 비서들의 도움행동에 미치는 영향: LMX와 퇴근 후 모바일기기 업무사용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n Helping Behavior of Secretarie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LMX and Utilization of Mobile Devices after Work)

  • 고현미;김달원;박재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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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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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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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비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변혁적 리더십이 도움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변혁적 리더십과 도움행동의 관계에서 직무자원(LMX)과 직무요구(퇴근 후 모바일기기 업무사용)에 대한 조절효과를 종합적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비서직 노동자 1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혁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도움행동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변혁적 리더십과 도움행동의 긍정적 관계에서 LMX의 조절효과(강화효과, synergistic effect)가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도움행동의 관계에서 퇴근 후 모바일기기 업무사용의 상호작용효과(완화효과, buffering effect)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노동자들의 도움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중간관리자들의 변혁적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리더십의 수용에 있어서 구성원들의 의지와 자발성에 영향을 주는 맥락적 요인인 사회적 지원(LMX)과 업무환경(퇴근 후 모바일기기 업무사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하고, 한계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임파워링 리더십이 개인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개인의 리더수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mpowering Leadership on the Individual Effectiveness: Mediating Effects of Individual Leader Acceptance)

  • 이철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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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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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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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 조직에서 환경변화가 빠르고 조직구성원들의 다양성이 높아지면서 개인에게 더 많은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하는 임파워링 리더십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임파워링 리더십의 효과성이 발휘되는 과정을 조직 구성원들의 리더수용을 중심으로 검증해 보았다. 이를 위하여 기업체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총 293부의 설문을 수집하여 임파워링 리더십과 개인효과성(개인혁신행동, 개인성과) 간의 관계에 있어 개인의 리더수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결과 첫째, 임파워링 리더십은 개인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둘째, 임파워링 리더십은 개인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임파워링 리더십과 개인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개인의 리더수용은 완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넷째, 임파워링 리더십과 개인성과 간의 관계에서 개인의 리더수용은 완전매개를 하였다. 본 연구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효과성을 발휘하기 위해선 조직 구성원들이 리더를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리더수용이 중요하며 임파워링 리더십이 더욱 효과적이기 위해선 조직 구성원 개개인들의 성숙도와 가치관 등을 고려하여 리더가 임파워링 행동을 실시함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개인간 갈등 형성요인에 관한 연구

  • 김교정
    • 한국사회복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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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복지학회 2004년도 추계공동학술대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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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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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사회복지 조직 중 부산 지역사회복지관이라는 조직 내에서 사회복지사들의 개인간 갈등수준이 어느 정도로 지각되는지를 규명하고 이에 대한 영향요인들을 조사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조직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갈등의 상호주의적 관점에서 갈등수준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을 경우 조직의 유효성이 역기능적이라고 하였으나 지역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개인간 갈등수준 정도는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통제하고 갈등요인들이 갈등수준에 대해 미치는 영향력은 의사소통 요인, 리더십 요인중에서 리더의 유인성, 퍼스낼리티중 자발성, 자신감의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업 및 산업 조직과 같은 기술 관료적인 조직의 경우와는 틀리게 사회복지조직을 포함하는 휴먼서비스 조직의 경우는 조직의 원료가 도덕적 가치를 부여받은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 관료적인 패러다임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음을 갈등관리전략의 전제로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사회복지관 내에서 개인간 갈등의 수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동료간 의사소통이나 합리적인 문제해결방법의 습득 린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 훈련의 기회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효과적인 수퍼비전과 상담(상사와의 상담, 또래 동료와의 상담)을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의 자신감과 긍지를 지니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전문적 교육프로 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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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의 직무특성이 조직 몰입도에 미치는 영향 -공유리더십을 조절 변수로 (A Study on the effect of Knowledge workers's Job Characteristic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Shared Leadership as a Moderating variable)

  • 지철규;장영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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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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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6-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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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식경제시대 기업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기업의 핵심 자원인 지식근로자에 대한 관리이다. 최근 관심이 폭증하는 조직 몰입도는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에 애착을 갖고 기업의 성공을 위해 시간, 두뇌, 에너지 등을 얼마나 자발적으로 투자하는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조직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지식근로자의 관리와 활용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지식근로자의 직무특성을 선행요인으로 하여 조직 몰입도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리더십(Shared Leadership)을 조절변수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지식근로자에 대한 Drucker(1999)의 정의에 따라 국내 기업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시행하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이 60.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24.3%로 제조업이 많았다. 직급별로는 주임, 대리의 직급이 37.5%, 과장, 차장 직급이 36.9%로 비슷한 수준으로 응답에 참여하였다. 근속년수 별로는 1년에서 5년 미만이 31.7%로 가장 많았고 10년에서 20년 미만이 25.9%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직종별로는 일반사무직이 31.5%로 가장 많았다. 연구결과, 직무특성 중 자율성, 피드백은 조직 몰입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공유리더십은 조절변수로 독립변수인 직무특성의 자율성, 피드백 그리고 문제해결과 종속변수인 조직 몰입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무복잡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공유리더십은 직무특성의 피드백과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율성과 직무복잡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업의 관점에서 바라본 정부주도 과학문화 사업의 한계와 대안 (Study within the Framework of Collaboration on the Limitation and Alternatives of Governmental Project for Science Culture)

  • 손향구;박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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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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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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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회 제반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 합리적 사고, 창의성, 비판적 검증을 근간으로 하는 과학문화의 역할과 의미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대중과 전문가간의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자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시민과학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대중의 능동성을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자, 정부정책담당자, 커뮤니케이터, 문화예술인, 전시담당자 등 다양한 주체간의 협업체계를 구성해야하며, 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참여자들 간의 합의, 동기부여, 리더십, 의사소통, 신뢰관계 형성 등의 요인이 제대로 충족되어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자문회의, 인터뷰, 워크숍 등을 통해 취합된 의견과 자료조사를 토대로 정부주도 과학문화 사업에서 이러한 요인들이 얼마나 실천되고 있는지 검토한 후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히, 과학문화사업 인력을 충원하고 커뮤니케이션 허브, 지역거점, 플랫폼 등의 기반을 구축해야하며, 사업 참여자의 경쟁과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선정방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규제와 보수체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이는 대중을 수동적 담지자로 전제하는 결핍모형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심을 능동적으로 표출하고 참여하는 구성원으로 고려하는 맥락모형이나 참여모델관점에서 사업의 효율성을 증진하는데 필요한 포괄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