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사용자가 사진을 찍고 보관하고 감상하는 행태가 과거의 일반 카메라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는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촬영하는 사진의 양이 많은 반면에 인쇄하여 보관하는 사진의 양은 매우 적은 경향을 보인다. 디지털 사진의 양이 방대하게 늘어나고, 인쇄하기 보다는 저장 장치에 보관하게 됨에 따라서 과거의 앨범에 인쇄된 사진을 보관하고 감상하던 방식과 감상하는 행태도 변화되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서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사진들은 각 폴더에 어떤 사진들이 들어 있는지를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앨범을 보는 것처럼 자주 감상하지 않게 되는 경향이 관찰되었고, 또 인쇄된 사진을 보고, 그 사진과 연관된 다른 사진들을 보고자 디지털로 저장되어 있는 하드디스크에 접속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촬영된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을 분류하여 보관하고 감상하는 사용자의 행태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디지털 사진 관리 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자연스럽게 앨범을 넘겨보다가 인쇄된 디지털 사진과 관련된 컨텍스트를 갖는 다른 디지털 사진들을 저장 매체에서 바로 찾아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UI를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인쇄된 사진에 사진의 컨텍스트 코드를 함께 인쇄하고, 추후에 출력된 사진의 컨텍스트 코드를 해독하여 원본 디지털 사진 및, 동일한 컨텍스트를 가지는 디지털 사진들을 자동으로 찾아서 디스플레이 하는 검색 및 감상 방식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진을 감상하기 위해 거쳐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운 과정을 단축하고 디지털 사진을 분류하여 보관하고 원하는 사진을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찾아야 하는 문제를 줄일 수 있었다.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시 필수적인 두부방사선사진 분석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개발로 기존의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때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할 경우 초점거리에 따른 이미지의 왜곡이 발생하는데 이는 두부방사선사진 분석시 계측치의 오차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이미지 크기와 압축비에 따른 디지털 이미지의 질에 의해서도 두부방사선사진 분석시 가장 중요한 과정인 계측점식별에 있어 오차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OOLPIX4500 디지털 카메라(Nikon, Japan)를 이용하여 기존의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시 최소한의 왜곡을 보이는 초점거리를 결정하고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상에서 보이는 수준의 정확한 계측점 식별을 위한 최소한의 디지털 카메라 셋팅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기존의 필름 두부방사선사진 촬영시 초점거리 16.4mm (35mm 필름 카메라로 환산시 79.4mm)에서 최소한의 상의 왜곡을 보였다. 초점거리가 16.4mm보다 짧은 광각(wide) 촬영시 상의 원통형 왜곡(barrel distortion)이 발생했고 16.4mm 보다 긴 망원(tele) 촬영시 상의 실패형 왜곡(pincushion distortion)이 발생했다.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상에서 직접 손으로 tracing한 필름 이미지 셋팅 수준의 정확한 계측점 식별을 위한 최소한의 디지털 카메라 셋팅은 $2272{\times}1704 pixel\;normal(1/8)$ compression 이었다. 따라서 COOLPIX4500 디지털 카메라(Nikon, Japan)를 이용하여 기존의 필름 두부방사선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하는 경우 초점거리 16.4mm에서 최소한 $2272{\times}1704$ 픽셀 (pixel) 이미지 사이즈와 normal(1/8) 압축비의 셋팅을 설정하여야 한다.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향상과 보급으로 인하여 빛을 필름에 투영하여 촬영을 하는 필름 카메라보다 CCD, CMOS를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 폰 등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이미지를 보관하기 위하여 최근에는 사진을 보관 및 감상을 위한 목적의 전자액자가 등장하였고 LCD 패널의 가격 하락과 맞물려 전자액자의 가격도 점차 낮아져 새로운 사진 감상용 매체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전자액자는 주로 사진 출력과 로컬의 동영상 재생의 기능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 전자액자를 위한 네트워크 적응적 스트리밍 미디어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한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폰카메라와 더불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디지털카메라의 고속성장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3~4년전 200만 화소대 이하 제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교체수요와 맞물려 그 어느때보다 카메라 메이커간 시장 1위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으로 디카 시장이 어느정도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가격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메이커들의 수익성 문제로 불거졌고 카메라 사업을 포기하거나 사업구조를 개편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메이커들도 생겨나는등 시장 재편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메이커간 치열한 공방전과 국내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가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추세는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SLR, LS카메라는 점점 감소하고 있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일본 카메라 전체 생산 대수는 2,085만 3천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간 성장했으나, 국내 출하와 수출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일본 국내 출하 감소가 두드러져 SLR, LS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9$\%$, 85.2$\%$에 그쳤다. 반면
90년대 중반 국내 시장에 본격 보급된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연평균 20% 이상의 상승곡선을 그리던 디지털카메라가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주춤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220-230만대 내외로 추정되는 가운데 기존 콤팩트 디카 시장의 포화현상으로 인해 신규시장을 형성하려는 카메라 업체들간의 전략과 새롭고 다양한 기능의 카메라에 대한 사용자층의 기대확산 등이 맞물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시장 기류가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카 성능의 표준화에 따라 업체들은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심리를 끌어내기 위해 자신만의 특징적인 제품개발에 집중하는가 하면 그동안 사각지대로 불렸던 여성 소비자를 겨냥하여 소형.경량화된 DSLR마케팅에 집중하는 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카메라의 센서는 각각의 픽셀에 대응하는 휘도 값을 저장한 것이다. 이러한 상태의 기록을 로파일이라고 한다. 로파일은 가장 밝은 하이라이트 한 스톱부터 이미지가 갖는 레벨 값의 절반을 할당하고 그 나머지의 절반을 그 다음 스톱에 할당하는 방식으로 가장 어두운 섀도에는 가장 적은 레벨을 분배하는 특성을 갖는다. 그러므로 가장 많은 레벨 정보를 갖고 있는 가장 밝은 하이라이트 한 스톱을 촬영 시 반드시 확보하면 디지털 카메라의 향상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이러한 디지털 이미지의 정보 기록 분배 방식으로 인하여 촬영 시 노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디지털 카메라의 최적노출을 위하여 가장 많은 레벨 값이 할당되는 하이라이트 한 스톱을 가능한 한 최대한도로 유지하기 위하여 얼마만큼의 노출 과다 조정과 감도가 효과적인지 실험을 통하여 밝혀냈다. 이를 위하여 디지털 카메라를 적정 노출에서부터 1/3스톱씩 2스톱까지 7단계의 노출 과다로 촬영하고 적정 노출을 기준으로 노출이 과다된 로파일을 노출 부족으로 컨버팅 하여 화질을 향상시키는 ETTR(Exposure to the right) 노출 방법의 효용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장시키고 비주얼 노이즈를 최소화시키는 디지털 카메라의 최적 화질 구현을 위하여 가장 적정한 노출은 약 $1\frac{2}{3}$ 스톱 정도 노출을 과다하였을 때이며 고감도로 갈수록 그 효과가 높았다. 이와 같은 논문은 카메라 사용자와 제조사에게 실용적인 ETTR 노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노이즈를 최소화시켜 최적화된 디지털 카메라의 화질 구현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스테레오 디지털 카메라 장비를 제작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간편하게 디지털 영상만을 찰영한 후 영상처리를 통해 영상에 나타난 모든 대상물의 좌표 길이 등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스테레오 디지털 카메라 장비를 이용하여 근거리 사진측량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카메라 사이의 기선거리가 1m 정도로 제약을 받기 때문에 간편하게 외부표정요소가 미리 결정된 스테레오 영상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짧은 기선거리로 인해 정확도에는 제약을 받게 된다. 대상물에 대한 촬영 거리와 촬영 각도를 다양하게 설정하여 각각의 경우 발생하는 오차를 실험하였으며 영상측점의 오차가 마치는 영향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비측량용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하여 석조문화재인 석탑을 대상으로 촬영하였다. 비측량용 카메라인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는 기존의 측량용 또는 준측량용 카메라에서 하지 못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촬영된 동영상을 가지고 분석하고자 하는 부분을 손쉽게 정지영상으로 취득할 수가 있었다. 비측량용인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로 문화재 3차원 해석에 있어서 $2mm{\sim}4mm$의 정확도를 얻을 수 있었다. 차후 문화재 원형 보존에 대한 계획의 수행에 있어서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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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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