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디지털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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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호사의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Hospital Nurses' Gri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Engagement)

  • 신현경;최혜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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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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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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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열의에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종합병원의 간호사 159명이며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21까지 설문 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test, 분산분석, Pearson's 상관계수,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SPSS version 24.0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직무열의는 그릿 중 꾸준한 노력과 긍정심리자본의 모든 하위영역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영역인 낙관주의(β=.28, p=.001)와 자기효능감(β=.23, p=.029)으로 모형의 설명력은 41.8%이었다(F=12.34, p<.001). 추후 직무열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긍정심리자본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며 그 효과를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대학생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과 심리적 복지감 (Online and Offline Social Capital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 박미석;장진경;손서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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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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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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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과 심리적 복지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236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인인 대학생의 심리적 복지감은 우울과 행복으로 각각 측정하였고,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연계형 및 결속형)을 독립변인으로 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대학생의 우울을 예측하기 위해 사회인구학적 변수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을 함께 투입한 결과, 성별, 주관적 경제만족도, 오프라인 연계형 사회적 자본만이 대학생의 우울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대학생의 행복을 예측하는데 있어 주관적 경제만족도와 오프라인 연계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을 함께 고려하였을 경우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만이 대학생의 우울과 행복과 같은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 및 정책적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노동력 고령화가 인적자본 취업비중과 1인당 지역총생산에 미치는 효과: 우리나라 광역시와 도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Workforce Aging on Human Capital Job and Regional Economic Performance in Korea: focusing on Metro Cities and Provinces)

  • 이성훈;이향수;정용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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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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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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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광역시와 도를 중심으로 1995-2017년의 지역별 패널통계를 활용하여 노동력 고령화가 인적자본 취업비중과 1인당 지역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지역별 고정효과를 반영한 2단계 최소자승 패널 회귀 분석 결과에서 노동력 고령화는 광역시의 인적자본 취업비중과 1인당 지역총생산에는 영향이 없는 반면, 도의 인적자본 취업비중과 1인당 지역총생산은 유의한 수준에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사업체 비중은 광역시의 인적자본 취업비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도에서는 그 효과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으며, 광역시에서는 인적자본 취업비중이 1인당 지역총생산 증가에 유의하게 기여하고 있지만 도의 경우는 물리적 자본이 1인당 지역총생산 증가에 유의하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광역시와 도에 따른 다른 분석결과는 노동력 고령화에 대응하는 인적자본과 1인당 지역총생산 증가를 위한 광역시와 도의 최적화된 정책은 지역에 따라 차별화시켜야 함을 시사한다.

결손가족 중학생과 일반가정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학교생활적응의 비교 (The Relation of Resilienc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chool Adapta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of Broken Family)

  • 김수진;김명식;여숙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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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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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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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손가정 중학생과 일반가정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검증해보고, 일반가정과 결손가정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이 학교생활에 주는 영향을 비교 및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결손가정 중학생이 일반가정 중학생에 비해 자기효능감, 희망, 탄력성과 낙관성 등의 긍정심리자본이 낮게 나타났다 둘째, 결손가족 중학생이 일반가정 중학생에 비해 학교생활적응 수준도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일반가정과 결손가정 중학생 모두 긍정심리자본과 학교생활적응 수준 간에 높은 정적 상관이 있었다. 넷째, 일반가정 중학생의 경우 긍정심리자본 중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성이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나, 결손가족 중학생의 경우 긍정심리자본 중 희망만이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결손가정 중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효능감, 희망, 탄력성과 낙관성 등의 긍정심리자본이 모두 긍정적 상관에 있지만, 여러 긍정심리자본 중 희망만이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이 양상은 일반가정 중학생과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결손가정 중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상담에서는 여러 가지 상담적 개입이 중요하지만, 특히 삶에 대한 희망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고 개발해야 한다는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문화자본과 확장된 '문화소비' -무엇을 소비하는가에서 어떻게 소비하는가로 (Cultural Capital and Expanded Musical Consumption -From What to How)

  • 김은미;권경은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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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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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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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문화자본과 문화소비 행위의 연관성을 보았던 기존 연구에서의 '문화소비' 개념이 오늘날에도 타당한가 하는 문제의식으로 시작되었다. 디지털미디어가 등장한 후 문화소비자들은 단순히 '소비' 라고 지칭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위들에 참여한다. 이렇게 다변화된 문화소비의 양상들을 다루기 위해서, 기존의 분석틀, 즉 무엇을 선호하거나 관람하였는가(노출되었는가)라는 문제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소비' 개념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우리는 문화소비에 있어 '무엇'보다는 '어떻게' 라는 측면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보기 위해, 공연관람뿐 아니라 공연 정보를 읽는 행위인 정보소비, 공연 후기를 쓰는 정보생산, 실기학습 및 참여행위인 아마추어 생산, 그리고 동호회 활동인 교류 등을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문화자본인 학력과 청소년기 문화경험과 문예교육이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음악장르 소비에대한 설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력은 공연관람에서만 효과가 나타난 반면, 청소년기 문화경험과 문예 교육은 공연관람 뿐 아니라 문화소비 전반에 있어 영향력이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기 문화경험은 정보소비와 정보생산에서, 문예교육은 아마추어 생산에서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한편 소득은 공연 관람에서만 효과를 보인다. 연구의 결과, 청소년기 문화경험은 공연관람에서보다는 관련 읽기와 쓰기에서, 문예교육은 아마추어 생산에서 영향력이 보다 크게 나타나므로 문화자본에 따라 문화소비 취향이 구별되는 차원을 관련 커뮤니케이션 행위 및 아마추어 생산 활동까지도 포함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함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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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에서의 이윤율 변화와 결정요인들 (The Evolution of Rate of Profit and Its Determinants in Korean Economy)

  • 유원근;최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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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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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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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통적 이론에 의하면 이윤율은 일반적으로 자본의 유기적 구성과 잉여가치율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이윤율은 자본주의적 발전과 함께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 심화됨으로써 저하하는 것이다. 실증분석에 의하면 이윤율과 잉여가치율은 각각 저하한 반면 자본의 유기적 구성도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의 결과를 볼 때 한국경제에서는 이윤율 저하경향의 법칙이 관철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결정요인들의 추세는 전통적 이론에서와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별적인 추정결과에도 불구하고 분석 대상 기간 동안 한국경제에서 이윤율 저하경향의 법칙이 실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과 긍정심리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n Clinical Nurses on Turnover Intention)

  • 정미라;정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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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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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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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 긍정심리자본, 이직의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상실무현장에서 임상간호사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Y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종합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9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혹은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결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근무환경, 긍정심리자본과 근무경력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1.8%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근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긍정심리자본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몰입이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Flow on Online Community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Role of Social Capital)

  • 여민선;배소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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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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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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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온라인 커뮤니티는 구성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감정을 교류하는 장이다. 이는 기업이나 브랜드의 마케팅 도구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 분야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비영리 온라인 커뮤니티를 규명한 연구는 드물고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형성되는 사회자본이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달라짐을 본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송파지역 육아여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의 실험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몰입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사회자본 형성을 통해 매개됨을 밝혔다. 이 때, 비취업모의 경우 연결적, 결속적 사회자본이 모두 형성되지만, 취업모의 경우 연결적 사회자본만 형성됨을 보였다. 본 연구는 특정 분야에서만 많이 사용되는 육아여성이라는 특징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융합하여 연구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중견기업의 자본구조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of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

  • 곽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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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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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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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금까지 기업의 자본구조에 관한 이론적, 실증적 연구가 무수히 이루어졌지만 중견기업에 관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 논문은 한국 중견기업의 자본구조를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연구로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상장된 제조업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채비율을 종속변수로 하고, 기존연구에서 의미있는 것으로 제시된 변수들 중에서 이용이 가능한 수익성, 기업규모, 자산의 유형성, 비부채성 세금절감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회귀계수들의 유의성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 중견기업 표본을 전체산업과 10개의 산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설명변수들 중에서 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도 증가하는 뚜렷한 결과를 얻었으며, 유형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레버리지도 대체로 증가했으며, 기업의 비부채성세금절감액이 증가할수록 예상과 달리 부채비율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개인적 특성과 사회 자본이 창업의지와 창업불안에 미치는 영향 : 창업 컨설팅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mall Business Owner's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Capital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and Entrepreneurial Anxiety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Consulting)

  • 봉구원;김중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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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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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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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생계형 창업의 절박함과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 등 소상공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본 연구는 창업의지와 창업불안에 개인적 특성과 사회적 자본이 차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지, 그리고 선행요인과 창업의지 및 불안과의 관계에서 창업컨설팅 경험이 조절효과를 갖는지 223명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의지에는 모든 개인적 특성, 네트워크, 신뢰 자본과 컨설팅 경험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창업불안에는 외적통제성과 호혜성 규범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컨설팅 경험은 위험감수성향과 네트워크 자본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약화시키고, 외적 통제성이 창업불안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화하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는 창업불안과 창업의지의 차별적 효과 및 창업컨설팅의 조절 효과를 규명한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후속연구에서는 창업불안에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기대한다.